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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한양뉴스 >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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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부경대-이화여대 연구팀, 북미지역 ‘이상겨울(Winter extreme)’ 현상 밝혀내

네이처 자매지 ‘Nature Climate Change’에 연구결과 게재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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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PcPy

내용
한양대와 부경대, 이화여대 공동연구팀은 최근 빈번해진 북미지역 '이상겨울(Winter extreme)' 현상은 북태평양 대기 진동의 위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북미지역 겨울철 평균기온은 2011년에는 평년에 비해 2~3도 높았고, 2017년에는 3~4도 낮게 나타났지만 이 원인에 대한 학계의 분석은 다양했다. 최근 연구들은 겨울철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북극 온난화와 해빙 감소를 꼽고 있지만, 추운 겨울에 대해서만 설명할 뿐 따뜻한 겨울은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에 주목해 기후 관측자료와 500년 기후모형 실험자료를 종합해 연구를 진행, 북태평양 대기 진동이 북미지역 겨울철 기후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최근 20년 동안은 북태평양 대기 진동 중심이 북태평양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북미지역 겨울철 온도와의 상관성이 커졌고, 이로 인해 이상기후 발생이 더 빈번해졌다는 것이다.
 
공동연구팀은 북태평양 대기 진동의 위치 변화는 수천km 떨어진 열대 태평양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20년 동안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변화, 중태평양 대류변화, 북태평양 대기의 동서 온도차이 등의 영향으로 북미 근처 대기의 가용위치에너지가 커져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겨울철 이상기후가 온실기체 강제력에 의한 직접적 반응이 아닌 대기에 내재돼 있는 자연변동성만으로도 양 극단의 겨울철 이상기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동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과 기상청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Tropical influence on the North Pacific Oscillation drives winter extremes in North America'를 네이처 자매지인 국제학술지 4월호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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