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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 15

[입학]2004학년도 수시1학기 원서접수 마감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 2004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9일 마감됐다. '21세기 한양인Ⅰ', '세계화', '발명특허등록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 등 전체 5개 영역에 걸쳐 5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총 1만 4천 7백5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8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14.24대 1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학교생활기록부,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는 '21세기 한양인Ⅰ'전형에서 의예과는 12명 선발에 총 1천 2백 97명이 지원해 1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2004년부터 건축대학으로 새로 학생을 모집하는 건축공학부가 15명 모집에 총 7백 6명이 지원해 47.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인문과학대학 언어문학부도 2명 모집에 1백 99명이 지원해 9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은 전체 4백 63명 모집에 1만 4천 2백 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0.73대 1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평균 경쟁률 15.95대 1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입학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이 특별한 지원자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지원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세계화'전형이 전체 66명 모집에 4백 19명이 지원해 6.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별명특허등록자'전형 7.4대 1, '벤처기업가'전형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에서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을 지원한 학생은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을 치러야 한다. 전공적성검사는 다음 달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은 수능 성적이 전형을 좌우하지 않는다"며 "21세기 한양인 전형은 본교에서 준비한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으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할 것"이라 밝혔다.

2003-06 08

[입학]지난 31일 수시 입학설명회에 학부모 '만원사례'

본교가 2004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을 작년에 비해 5퍼센트가 증가한 전체 정원의 35퍼센트 규모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있었던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에서 입학관리실장 최재훈(공대·전전컴) 교수는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작년에 비해 5퍼센트 증가했고 국제학부와 문화콘텐츠전공이 신설됐다"며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수시전형으로 본교에 지원한 학생은 1차로 전공적성검사를 치르게 된다. 전공적성검사는 언어능력검사, 사고·공간감각검사, 감성검사 총 3가지 항목으로 되어있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입학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전공적성검사는 암기위주의 교육으로 단시간에 습득한 지식이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점차적으로 습득해 온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다"며 "전공적성검사 결과는 본교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의 지식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의 진로지도를 위한 자료로도 이용된다"고 말했다. 또한 본교는 내년부터 '국제학부'와 '문화콘텐츠전공'을 새롭게 신설해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홍보팀측은 "국제학부는 21세기 글로벌 지식사회의 국제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생긴 학부다"라고 설명하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될 것이며 유학을 가지 않아도 외국학생들과 같이 수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문화컨텐츠전공'은 21세기에 촉망받는 문화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안산캠퍼스 인문학부에 신설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병화 고려학원 평가실장이 연단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 실장은 실제로 사설학원에서 진학을 지도하는 전문가로서 새로운 입시노하우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환영을 받았다. 유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학 전형방법이 2천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현재 대학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70퍼센트는 실력, 30퍼센트는 정보다"라고 전제한 뒤 "입시설명회에 오신 학부모나 수험생들이 본인이 필요한 입시 정보를 정확히 얻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실장은 "일반적으로 심층면접은 당락에 매우 중요한 변수다"라며 "무엇보다 면접 당일,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입학홍보팀 노승욱 팀장은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수시전형이 현재 고3 수험생에게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번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입학홍보팀은 입학설명회 1시간 전부터 백남음악관 입구에서 수험생과의 1대1 입학상담을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이 몰려들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실히 반영했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해마다 바뀌는 입시 환경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입학설명회에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전했다.

2003-06 01

[입학]`한양으로 가는 지름길` 1학기 수시모집

'한양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 본교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1학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334명과 안산캠퍼스 215명 등 모두 5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한양대학교 입학종합정보사이트(www.hanyang.ac.kr/admission)와 어플라이114닷컴(www.apply114.com)을 통해 100퍼센트 인터넷으로만 실시되므로 별도의 원서교부 및 방문접수는 일체 없으며 모집요강이 필요할 시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참조할 수 있다. 이번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총 선발 인원의 약 84퍼센트를 차지하는 '21세기한양인Ⅰ 전형'(549명 중 463명)을 비롯한 4개의 전형(세계화, 발명특허등록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Ⅰ)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에서는 작년과 달리 서울캠퍼스에 건축대학, 사회과학대학 관광학부, 국제학부(수시 모집에는 세계화 전형으로 선발)가 신설되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산캠퍼스에서는 인문학부에 '문화콘텐츠전공'이 신설되고 동양언어·문화학부 가 '중국 언어·문화 학부'와 '일본 언어·문화 학부'로 분리되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과학기술학부는 '과학기술학부'와 '분자생명과학부'로 분리되어 각각 신입생을 뽑는다. 본교의 수시모집 전형은 타 대학과는 달리 예·체능 우수자Ⅰ 중 연기재능 전형을 제외하고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교장 추천서 등을 전형요소로 반영하지 않는다. 또한 '21세기한양인Ⅰ 전형'은 1단계 선발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적성검사로만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또한 이 전형은 학생부 최저 학력 제한을 두지 않고 그 반영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낮은 것이 특징이다. '21세기한양인Ⅰ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1차 전형으로 인문·자연계 공통 언어능력검사, 사고·공간 검사, 그리고 감성 검사로 이루어진 전공적성검사를 치르게 된다. 1차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40%), 학생부(20%), 전공적성평가(40%)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통보 받게 된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본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공적성평가는 초등학교 때부터 체험학습을 통해 습득한 포괄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주안점이 있으므로, 정시 모집 준비와 병행하여 꾸준하게 공부해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노 팀장은 "심층면접의 경우 입학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모의심층면접 동영상 자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2003년도 1학기 수시 모집 '21세기한양인Ⅰ전형'을 통해 입학한 박종훈(인문대·언어문학부1) 군은 "전공적성평가의 문항이 수능형식이 아니라서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수험생들도 비슷한 입장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심층면접도 당당하게 임할 것"을 수험생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본교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백남음악관에서 정시와 수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3-03 08

[입학]`5천의 힘찬 사자후` 2003년도 입학식

지난달 27일, 2003학년도 입학식이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과 안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서울캠퍼스 3천5백63명과 안산캠퍼스 2천2백13명 등 총 5천7백76명의 신입생들이 한양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한편 안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캠퍼스와 별도로 입학식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서울캠퍼스 입학식에는 김총량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김진열 총동문회장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공대.전자전기컴퓨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개식사, 신입생 대표 선서, 표창장 수여, 총장 훈화, 축가, 교가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량 총장은 훈화를 통해 "한양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부단한 배움의 자세와 애지실천의 정신을 겸비해 지성과 감성에서 모두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어 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본교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교환학생, 어학연수 학점 인정제도, 교비유학제도, 사회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정은(음대·국악1) 양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대부분의 행사에서 양악을 연주하는데 오늘 입학식에서 국악 관현악을 연주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공부도 열심히 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고 다소 들뜬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순진(사회대·사회과학부1) 군은 "본교에 입학했다는 것이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다."며 "학부제로 입학한 만큼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학과로 진학하고 싶다."고 다부진 의지를 보였다. 지난달 27일 오후 1시 반부터 대운동장에서 열린 안산캠퍼스 입학식 역시 2천여 명의 신입생에게 축하를 전하러 온 학부형들과 재학생들로 붐볐다. 오전의 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이어 안산을 찾은 김 종량 총장은 "본교는 여러분이 사회곳곳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학문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며 "겨울을 지나 새 잎이 나는 나무들의 새싹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학문에 대한 꿈을 꽃 피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입학식은 건학이념 낭독과 신입생 선서, 교가제창의 순서로 이어졌다. 신입생 대표 김기환(생체대·생활스포츠학부1) 군은 '신입생 일동은 입학과 동시에 학문에 대한 임무와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의무화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낼 것'을 선서했다. 한편 2003학년도 안산캠퍼스 수석입학을 차지한 주윤정(언정대·광고홍보1) 양은 "단상에 올라가면서 무척 긴장되고 만감이 교차했다."며 "한편으로는 대학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일기도 하고 상을 받으면서 입학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미(과기대·과학기술1) 양은 "아직도 대학생이란 것이 잘 실감나지 않고 많이 설레지만, 후회 없는 대학생활로 4년 뒤 멋진 모습으로 졸업하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방미연 학생기자 bigbang@ihanyang.ac.kr

2003-02 15

[입학]2003학년도 정시합격자 등록 마감

2003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마감됐다. 등록 마감시한인 지난 10일 집계된 합격자 등록율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77.2퍼센트, 안산캠퍼스 74.8퍼센트로 드러나 서울시내 타 대학들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입학관리처에 따르면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를 포함한 전체 합격자 4천 79명 중 3천 51명이 등록해 전체 등록율은 77.4퍼센트로 집계됐다. 서울캠퍼스 체육학과와 컴퓨터교육과 그리고 응용미술교육과의 경우 100퍼센트의 합격자 등록이 이루어졌으며, 타 대학 복수합격으로 인해 등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던 의예과와 법학과도 각각 84.5퍼센트와 70.6퍼센트의 비교적 높은 등록율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캠퍼스의 경우 디자인학부 93.2퍼센트, 생활스포츠학부 81.4퍼센트 그리고 생활무용예술학부가 96.4퍼센트의 등록율을 보이는 등 예체능학과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율을 기록했다. '가'군의 서울캠퍼스 등록율은 87.4퍼센트를 기록, 평균을 웃돌았지만 '다'군의 경우 10.5퍼센트만이 등록해 전형 유형에 따른 등록 격차가 올해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나', '다'군은 인지도가 비슷한 타 대학들과 입시일자와 전형방법이 달라 모집에서부터 '가'군의 모집 단위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 인해 상당수 학생의 복수 합격이 예상됨에 따라 합격자의 대거 이동 역시 불가피한 결과로 학교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의 '나', '다'군 등록율은 각각 59.1퍼센트와 10.5퍼센트. 안산캠퍼스는 '나'군 58.7퍼센트를 기록해 '나', '다'군의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원 외 모집으로 농어촌, 특수교육,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의 경우 전체 합격자 280명 중 243명이 등록해 76.1퍼센트의 등록율을 나타냈다. 서울캠퍼스는 농어촌전형 61퍼센트, 특수교육 100퍼센트, 재외국민과 외국인 부문에 있어 93.3퍼센트의 등록율을 보였고, 안산캠퍼스의 경우 농어촌전형이 78.1퍼센트의 등록율을 그리고 특수교육 부문이 87.5퍼센트의 등록율을 각각 기록해 정원 내 모집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1차 추가합격자는 2월 11일부터 개별통보와 함께 본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차 추가합격에 포함된 수험생들은 2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정된 기간에 등록하지 않는 추가합격자들은 최초 미등록자들과 마찬가지로 입학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후 추가합격자 선발은 대학의 교육 및 수업환경 등을 고려, 2월 20일까지 대학 자율로 실시될 예정이다.

2003-01 22

[입학]`나`, `다`군 합격자 발표·편입 원서마감

200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나'·'다’군) 최종 합격자 935명이 발표됐다. 지난 17일 발표된 '나'군 합격자는 일반전형 6백명(서울 4백91명, 안산 1백9명), 특별전형 1백 82명(농어촌 1백 64명,특수교육 18명) 등 총 7백 82명. 20일에 발표된 '다'군 합격자는 '가',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 서울캠퍼스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 사회과학부, 법학과, 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소속 153명이다. 이번에 발표한 '나', '다'군 합격자 분포는 '가'군 합격자 경향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여학생의 비율(12퍼센트)에 있어서는 '가'군 여학생 합격자(34퍼센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것은 '나'군의 모집단위가 서울캠퍼스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응용화학공학부, 정보통신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음악대학 성악과 안산캠퍼스 기계정보경영공학부 등 여학생의 지원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과대학 위주의 모집단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나', '다'군은 인지도가 비슷한 타 대학들과 입시일자와 전형방법이 달라 모집에서부터 '가'군 모집단위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의 평균 경쟁률은 5.39 대 1로서 '가'군의 4.88 대 1보다 높았으며 '다'군 사회과학부의 경우, 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상당수 학생이 타 대학에 복수 합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격생의 이동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 발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본교는 20일 '다'군의 합격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3천 9백 93명을 모집하는 2003학년도 입시를 마쳤다. 합격자 전원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하며, 미 등록시는 불합격 처리가 된다.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 합격생도 반드시 등록 기간 내에 은행에 가서 수납인을 받아야만 등록 처리된다. 10일 등록마감 후 미등록 인원은 입학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등록포기로 처리된다. 1차 추가합격자 명단은 오는 2월 11일 개별 전화연락과 함께 본교 홈페이지(www.hanyang.ac.kr)에 공고되며, 1차 추가합격에 선발된 수험생은 2월 12일과 13일, 양일 사이에 등록을 해야한다. 이 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최초 합격자 중 미 등록자와 동일하게 입학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2차 이상 추가합격자 선발은 대학의 교육 및 수업환경 등을 고려, 2월 20일까지 대학 자율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편입학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 일반편입 5백 71명 학사편입 276명, 간호학과(야간) 편입학 50명 등 총 8백 97명을 선발하는 이번 편입학에는 1천 6백여명이 지원해 약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방법은 전적대학성적을 1순위로 하며 인문계의 경우 필답고사 국어성적이 2순위, 자연계는 수학성적을 2순위로 평가하며, 공인영어성적은 3순위로 평가된다. 편입학 관련 고사는 오는 25일 토요일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 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ssion)와 ARS전화를 통해서 있을 예정이다.

2003-01 15

[입학]`홈페이지`, 수험생 입시정보 의존도 1위

해마다 입시철이 되면 학과별 온라인 게시판에는 해당 학과의 지원가능 점수와 전형 방법을 묻는 수험생들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는 입시제도에 부합하는 정보원이 부족해 수험생들이 지원학교를 결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교 입학관리실은 효율적인 입시 홍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시전형-I 합격생 321명과 작년 하반기에 진행된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대학진학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수험생 34%, 내가 원하는 '전공'이 있어야 간다 수험생들이 대학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은 무엇일까? 입학홍보처가 밝힌 설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34퍼센트(376명, 복수응답 포함)의 수험생이 대학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희망 학과의 개설 여부를 꼽았다. 특히 수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본교 선택에 있어서 고려된 사항에 대해 45.6퍼센트(142명)가 '원하는 전공이 있어서'를 선택해, 수시모집의 경우 자신의 적성과 관심 여부를 대학 선택에 최대한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했던 학생들 역시, 234명이 '희망하는 학과, 전공의 개설여부'를 대학 선택의 중요 고려 대상으로 꼽았지만, '합격 가능 수능점수'에 따라 대학을 선택한다는 학생들도 184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수시냐 정시냐에 따라 학교 선택의 기준이 서로 상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졸업 후 진로 취업' 및 '사회적인 명성 인식' 문항선택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일반 수험생의 경우 '유리한 입시전형 방법'이 '학교의 사회적 인지도 및 평판'보다 높은 응답빈도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노일선(입학홍보팀) 계장은 "수시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과 아직 대학이 결정되지 않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수시모집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학능력시험이라는 부담감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학교에 대한 이미지, 평판에 따라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교사 상담'보다 '홈페이지' 의존도 높아 아울러 설문은 수험생들이 주로 어떤 경로를 통해 일반적인 입시정보를 얻고, 본교에 대한 입시정보를 주로 어디서 획득하는가를 물어 보았다. 분석 결과, 수험생들은 본교와 관련한 입시정보 획득을 위해 본교 홈페이지와 대학발송 홍보물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본교가 주최하는 입시설명회는 타대학에 비해 이용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학교 선생님과의 면담'이나 '신문 및 방송기사', '입시상담사이트' 등의 항목에서는 본교의 입시정보를 취득을 위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에 대한 정보 취득 경로를 질문한 항목에는 응답자의 78.1퍼센트(249명)의 학생들이 심층면접 정보 수집 방법으로 역시 본교 홈페이지를 꼽았고 93.1퍼센트(298명)가 홈페이지 '입학종합정보'에서 제공한 동영상 자료를 이용해 심층면접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학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이는 인터넷이 수험생 입시정보제공에 가장 중요한 정보 채널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전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본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홍보에서는 많은 효과를 보고 있지만, 간접적인 홍보에서는 상대적으로 미흡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일선 학교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본교의 정보를 취득하는 학생의 수가 매우 낮다는 사실은 시급히 대처해야할 문제로 지적됐다. 이는 본교에 대한 일선 교사들의 정보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지만 수험생들이 대학 선택에 '선생님과의 상담'이 차지하는 비율이 15.7퍼센트임을 감안할 때, 반드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설문을 기획한 노일선 계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앞으로 학교 홍보 전략의 나아갈 방향을 잡았다."며 "자유의견 및 다양한 형태로 접수된 수험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교를 정확하게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03-01 01

[입학]200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

지난 달 30일, 2003년도 정시 '가'군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선발인원은 서울캠퍼스 1,876명과 안산캠퍼스 1,450명을 합쳐 총 3,326명이다. 계열별 수석에 있어서는 인문계는 사회과학부를 지원한 천재하(인천 송도고3)군이, 자연계는 의예과를 지원한 이상진(대전 과학고3)군, 예체능계는 연극영화과를 지원한 고아한(광주 중앙여고3)양이 차지했다. 예체능계 수석의 영예를 안은 고아한양은 "수석을 할 줄은 몰랐다. 말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 "가군 외에는 다른 곳 원서조차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수석으로 합격해 부모님께 효도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수석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 강세지속, 여학생, 재학생 비율 약진 이번 2003학년도 정시 '가'군 전형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수도권 학생의 강세가 계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1학년도 전체 신입생 중 60퍼센트에 달했던 수도권학생의 비율은 2002학년도 62퍼센트, 올해 67퍼센트로, 전년대비 5퍼센트가 증가해 수도권 학생 강세현상을 이어갔다. 또한 합격자 중 여학생의 비율이 2001년과 2002년의 31퍼센트에서 올해 소폭 상승한 34퍼센트를 기록, 학내 남학생 편중 현상이 조금씩 극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학능력시험에 있어 재수생의 강세를 예측하는 언론 보도가 많아 본교의 전형 결과에서도 재수생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재학생 비율이 작년 56퍼센트에서 올해 62퍼센트 상승, 예상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인문계 논술, 수험생 6퍼센트 당락 바꿔 '가'군의 전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6개 단과대학(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경제금융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에 한해서 실시한 이번 논술고사는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가'군 인문계 전형방법은 학생 생활기록부 반영교과 성적 580점,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영역 성적(언어, 수리, 사회탐구, 외국어영역) 400점, 논술고사 성적 20점으로 전체 1,000점 만점. 대다수의 학생은 논술을 제외한 980점에서 당락이 결정되었고 전체선발인원 699명 중 논술고사에 의해 당락이 바뀐 학생은 전체 합격자의 6퍼센트인 42명으로 밝혀졌다. 자연계, 수학·과학 잘하면 합격 OK! 합격자 발표결과 수능 5개 영역 중 수리, 과학탐구, 외국어 3개 영역의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한 서울캠퍼스 자연계(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의과대학 의예과,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총 선발인원 660명 중 306명이 수능 총점이 아닌 3개 영역 점수만으로 선발하는 본교 전형 방법에 따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의 경우, 166명 선발인원 중 무려 60%에 해당하는 100명의 당락이 전형방법에 의해 바뀌었다. 이는 2004학년도부터 수리, 과학탐구 영역 우수자를 우대하려는 교육 정책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이에 대해 김시정(입학개발팀) 과장은 "이번 결과는 자연계의 경우, 수리·과학탐구 영역 우수자를 우선 선발하겠다는 다른 대학에 좋은 귀감이 되리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가'군 합격자 발표 안내는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ssion)와 ARS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의 등록금 납부기간 내에 지정은행에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등록 결원 보충 후보자는 정시전형에 한하여 최초 합격자 발표시 모집단위별로 적정인원을 예비순위와 함께 발표한다. 추가합격자의 경우 반드시 등록기간 내에 지정된 장소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등록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등록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차순위자에게 통보되므로 예비순위 내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