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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08

[입학]2004학년도 수시 1학기 합격자 발표

지난 2일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21세기 한양인Ⅰ', '세계화', '발명특허등록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 전형 등 5개 영역에 걸쳐 총 5백 42명을 선발한 이번 수시 1학기 전형에는 총 1만 4천 7백 56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전형은 '21세기 한양인Ⅰ' 전형.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은 다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는데, 1단계 합격자의 모집단위별 선발 합격권에 포함되었던 학생 중 27.1퍼센트(128명)가 심층면접과 학생부 성적 반영 후 당락이 바뀌었다. 심층면접과 학생부 성적이 당락에 적잖이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수시 1학기 전형에서 여학생의 비율은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합격자 수는 18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4.6퍼센트를 차지해 154명(전체 정원 515명)으로 30.1퍼센트를 기록했던 2003학년도 수시 1학기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도권 학생 비율은 85.4퍼센트로 83.9퍼센트를 기록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재수생 비율 역시 18.2퍼센트(99명)으로 지난해 17퍼센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수시 1학기에는 두 쌍둥이 형제가 같은 학과에 나란히 합격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성용, 성호(정보통신학부), 김형주, 형곤(광고홍보학부) 형제는 각각 같은 학과에 지원해 나란히 합격되는 겹경사의 기쁨을 누렸다. 강성용 군은 "학기초부터 한양대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동생과 같이 합격해 더욱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 정보통신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만 44세로 벤처기업가전형에 지원한 원종갑(정보통신학부) 씨가 최고령 합격자로 만학의 꿈을 이루었고, 세계화전형에 지원한 만 15세의 강예원(언어문학부) 양이 최연소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원 씨는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학문을 배우고 싶었다. 젊은 친구들과 같이 호흡하며 그들에게 아이디어도 얻고, 사회 선배로서의 경험도 들려주며 학교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달 13일 심층면접을 앞두고 맹장수술을 받아 음식 섭취를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서 면접에 응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김미혜 양도 경영학부에 합격해 더욱 값진 영광을 누렸다. 이날 학교측에서는 김 양을 위해 간호사를 비상 대기시키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서는 SBS 드라마 '덕이'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신지수 양과 영화 '몽정기'와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한 노형욱 군, 아역탤런트 출신의 강기화 양이 합격했다. 한편 이번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전형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합격생 오리엔테이션(Strategies for Success)이 오는9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오리엔테이션에는 홍보영화 상영과 학사안내 및 MBTI 검사, 아이스크림 파티와 행운권 찾기, 음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03-08 01

[입학]`D-100` 수능연구모임 입시설명회 성황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는 온라인 수능 카페 '수능연구모임'이 주관한 입시설명회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00년 10월에 개설된 수험생 커뮤니티인 '수능연구모임'(cafe.daum.net/sunungOK)은 회원수 13만 5천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능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 혹은 기업들이 주최했던 기존의 입시설명회들과 달리 자생적인 수험생 모임에 의해 개최된 입시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입시전문가의 입시전략 특강과 가수 김진표씨의 공연 그리고 본교 및 서울대 재학생의 입시경험담 소개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1백여 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수험생과 학부모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익명을 요구한 수능연구모임 카페 운영자는 "수험생들이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를 계획했다. 1백여 일 앞둔 수능시험을 위해 입시전문가 초빙은 물론 입시에 성공한 대학생 선배들을 초청해 노하우를 나누고자 했다"라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1부 행사에 나선 입시전문가 김영일씨는 '입시정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수시모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찍 목표대학을 정하고 그 대학에 맞추어 입시전략을 짜는 것이 효율적인 입시전략'이라 조언했다. 김 씨는 "모두에게 부합하는 입시전략과 학습전략은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왜 공부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는 것이다"라고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강연에 이어 마련된 가수 김진표씨의 공연은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열띤 무대가 됐다. '학생들의 진지한 분위기에 압도당했다'는 농담으로 인사말을 대신한 김 씨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학 뒤의 생활도 중요하다'라는 자전적인 고백과 함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열창으로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한수정(사회대·신방2) 양을 비롯해 본교와 서울대 재학생 등 총 4명의 대학생들이 나와 자신의 수험생활을 소개한 3부 행사는 기존의 입시설명회에서 보지 못한 기획으로 더욱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 행사에 참가한 수험생들의 평가다. 한 양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다. 입시 준비에 불필요한 부분들에 집착을 버리고 시간을 최대한 학업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험생들을 독려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이 모(구미여고3) 양은 "선배들이 들려주는 입시 경험담이 무척 인상깊었다. 그러나 입시전문가의 강연에서 일일 학습계획 등 보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과 사례들을 제시해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라고 참가 후기를 밝혔다.

2003-08 01

[입학]`마지막 관문` 수시 1학기 심층면접 실시

지난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수시 1학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이 서울캠퍼스에서 실시됐다. 세계화전형을 비롯한 발명특허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Ⅰ전형을 지원한 학생은 25일에,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의 1차 합격자는 26일에 각각 심층면접을 치렀다. 26일 실시된 21세기 한양인Ⅰ전형에 대한 심층면접은 자연계와 인문계로 나뉘어 치러졌다. 면접 방식은 인문계의 경우 다 대 다(수험생4:면접관3)의 형식으로, 자연계는 일 대 다(수험생1:면접관3)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연계의 경우 학생들은 수학·물리, 수학·화학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이 택한 문제를 면접에 앞서 대기실에서 15분간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제공받았다. 면접은 수험생이 3명의 면접관들에게 칠판에 자신이 선택한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을 설명하는 형식이었고, 필요할 경우 면접 도중 면접관의 질문이 있었다. 인문계를 지원한 학생은 심층면접 전에 대기실에서 영어로 된 지문을 제공받고 10분간 토론을 준비했다. 토론에 앞서 수험생은 인성 평가에 관한 질문을 면접관으로부터 받고, 이어서 제공받은 영어 지문의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했다. 시험 시간은 자연계의 경우 15분, 인문계는 20분으로 배정됐다. 발명특허자 전형을 통해 신소재공학부에 지원한 김지홍(부산고3) 군은 "학교 지원동기에 대해 말할 때는 위클리한양을 통해 알게된 나노 관련 지식들을 예로 들어가며 답변했다"며 "면접관이 물어볼 만한 질문을 예상하고 준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보통신학부에 지원한 김영범(수원고3) 군은 "교수님들 앞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 쉽진 않았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교수님이 지적해 준 부분을 수정해가며 침착하게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심층면접 응시율은 97퍼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심층면접 결과와 함께 학생부 반영 교과성적 20퍼센트, 전공적성검사 성적 40퍼센트를 종합 반영하여 선발된 최종 합격자 명단은 오는 8월 2일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www.hanyang.ac.kr/admin)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03-07 29

[입학]2004 수시 1학기 1단계 합격자 발표

지난 19일 본교는 앞서 실시된 전공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1단계 전형 합격자 1천 4백 12명을 발표했다. 모집인원 4백 63명의 3배수를 뽑는 이번 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30대 1이었다. 입학 당국은 이번 전공적성검사에 작년보다 7천명 이상이 증가한 1만 4천 2백 32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해 수시 모집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공적성검사는 수시 모집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형 방식이다. 이번 수시 1학기 1단계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25과 26일 양일 간 심층면접을 치러야 한다. '세계화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25일, '21세기 한양인Ⅰ전형' 1차 합격자는 26일에 각각 심층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전공적성검사에 이어 치러지는 심층면접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과 수학능력을 파악하고 수능·학생부로 평가할 수 없는 수험생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전형. 입학 당국의 한 관계자는 "심층면접은 학생을 불합격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라고 심층면접의 배경을 설명했다. 심층면접은 지원자의 학업능력 및 지적인 부문을 측정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층면접은 현직 고교 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문제들을 바탕으로 출제될 예정이며,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층면접에서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수학·물리, 수학·화학 과목의 기본원리를 응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인문계 학생들에게는 인성이나 가치관을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영어 지문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3학년도 21세기 한양인 전형을 통해 영문학과에 입학한 C양은 "무엇보다 심층면접 당일에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토론 중간에 면접관이 자기 의견에 반론을 제시해도 끝까지 자신의 생각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인문계의 경우 심층면접이 토론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과 같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3-07 22

[입학]2004학년도 수시1학기 전공적성검사 실시

지난 14일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에서는 수시 1학기 모집 '21세기 한양인 전형'의 1차 합격 여부를 좌우할 전공적성검사가 각각 치러졌다. 본교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공적성검사는 수험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점차적으로 습득해 온 지식과 학습능력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 전공적성검사는 입시를 위한 능력 개발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의 체험을 통한 학습정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지식 개발정도를 측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입학관리실장 최재훈(공대·전전컴) 교수는 "전공적성검사는 기존의 시험문제나 수능과 전혀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수험생을 평가한다. 이 시험은 고교 교과과정을 떠나 평소에 창의적,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라고 본 검사의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치러진 전공적성검사는 3개 교시로 나눠 실시됐다. 1교시에 치러진 언어능력 검사는 언어사용능력 검사와 언어추리 검사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언어사용능력 검사에서는 맞춤법, 표준어 규정, 어휘활용, 어법 등의 문제가 주를 이뤘다. 언어추리 검사는 언어의 유추, 언어의 의미 해석, 문화적 코드 풀기, 텍스트 구조 파악 등 본교에서 자체 개발한 20가지 문제 유형을 바탕으로 출제된 것으로 알려진다. 2교시 사고·공간 검사는 학생들의 귀납적 추리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다. 사고·공간검사는 일정한 논리적 원리 추리, 2차원과 3차원의 관계 이해, 상황을 전체적으로 판단하여 그 오차를 식별할 줄 아는 능력이 학생들에게 요구된 시험이었다. 입학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암기 위주의 반복 훈련을 한 학생보다 평소에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적응력, 지각력, 창조적인 순발력 등을 개발해 온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3교시 감성검사는 학생의 정서적 갈등을 측정하고 그 갈등 여부에 관계하여 자기 생활상황에서 책임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들로 구성됐다. 한편 수험생들은 이번 전공적성검사가 결코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검사가 끝나고 고사장 앞에서 만난 한 수험생은 "시험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특히 2교시 사고공간 검사는 과거에 경험했던 지능 검사 등과 유사한 문제들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다"며 "익숙하지 않았던 문제들이라 답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전공적성검사는 작년 결시율 12.39퍼센트보다 크게 줄어든 2.77퍼센트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은 이번 전공적성검사의 결과에 따라 오는 19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1단계 전형 합격자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단계 심층면접을 치러야 한다. 심층면접은 현직 고교 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문제들을 바탕으로 출제될 예정이며,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학 당국의 한 관계자는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수학·물리, 수학·화학 과목의 기본원리를 응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인문계 학생들에게는 인성이나 가치관을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영어 지문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2003-06 15

[입학]2004학년도 수시1학기 원서접수 마감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 2004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9일 마감됐다. '21세기 한양인Ⅰ', '세계화', '발명특허등록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 등 전체 5개 영역에 걸쳐 5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총 1만 4천 7백5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8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14.24대 1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학교생활기록부,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는 '21세기 한양인Ⅰ'전형에서 의예과는 12명 선발에 총 1천 2백 97명이 지원해 1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2004년부터 건축대학으로 새로 학생을 모집하는 건축공학부가 15명 모집에 총 7백 6명이 지원해 47.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인문과학대학 언어문학부도 2명 모집에 1백 99명이 지원해 9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은 전체 4백 63명 모집에 1만 4천 2백 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0.73대 1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평균 경쟁률 15.95대 1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입학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이 특별한 지원자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지원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세계화'전형이 전체 66명 모집에 4백 19명이 지원해 6.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별명특허등록자'전형 7.4대 1, '벤처기업가'전형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에서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을 지원한 학생은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을 치러야 한다. 전공적성검사는 다음 달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은 수능 성적이 전형을 좌우하지 않는다"며 "21세기 한양인 전형은 본교에서 준비한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으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할 것"이라 밝혔다.

2003-06 08

[입학]지난 31일 수시 입학설명회에 학부모 '만원사례'

본교가 2004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을 작년에 비해 5퍼센트가 증가한 전체 정원의 35퍼센트 규모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있었던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에서 입학관리실장 최재훈(공대·전전컴) 교수는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작년에 비해 5퍼센트 증가했고 국제학부와 문화콘텐츠전공이 신설됐다"며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수시전형으로 본교에 지원한 학생은 1차로 전공적성검사를 치르게 된다. 전공적성검사는 언어능력검사, 사고·공간감각검사, 감성검사 총 3가지 항목으로 되어있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입학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전공적성검사는 암기위주의 교육으로 단시간에 습득한 지식이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점차적으로 습득해 온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다"며 "전공적성검사 결과는 본교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의 지식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의 진로지도를 위한 자료로도 이용된다"고 말했다. 또한 본교는 내년부터 '국제학부'와 '문화콘텐츠전공'을 새롭게 신설해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홍보팀측은 "국제학부는 21세기 글로벌 지식사회의 국제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생긴 학부다"라고 설명하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될 것이며 유학을 가지 않아도 외국학생들과 같이 수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문화컨텐츠전공'은 21세기에 촉망받는 문화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안산캠퍼스 인문학부에 신설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병화 고려학원 평가실장이 연단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 실장은 실제로 사설학원에서 진학을 지도하는 전문가로서 새로운 입시노하우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환영을 받았다. 유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학 전형방법이 2천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현재 대학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70퍼센트는 실력, 30퍼센트는 정보다"라고 전제한 뒤 "입시설명회에 오신 학부모나 수험생들이 본인이 필요한 입시 정보를 정확히 얻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실장은 "일반적으로 심층면접은 당락에 매우 중요한 변수다"라며 "무엇보다 면접 당일,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입학홍보팀 노승욱 팀장은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수시전형이 현재 고3 수험생에게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번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입학홍보팀은 입학설명회 1시간 전부터 백남음악관 입구에서 수험생과의 1대1 입학상담을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이 몰려들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실히 반영했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해마다 바뀌는 입시 환경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입학설명회에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전했다.

2003-06 01

[입학]`한양으로 가는 지름길` 1학기 수시모집

'한양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 본교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1학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334명과 안산캠퍼스 215명 등 모두 5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한양대학교 입학종합정보사이트(www.hanyang.ac.kr/admission)와 어플라이114닷컴(www.apply114.com)을 통해 100퍼센트 인터넷으로만 실시되므로 별도의 원서교부 및 방문접수는 일체 없으며 모집요강이 필요할 시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참조할 수 있다. 이번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총 선발 인원의 약 84퍼센트를 차지하는 '21세기한양인Ⅰ 전형'(549명 중 463명)을 비롯한 4개의 전형(세계화, 발명특허등록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Ⅰ)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에서는 작년과 달리 서울캠퍼스에 건축대학, 사회과학대학 관광학부, 국제학부(수시 모집에는 세계화 전형으로 선발)가 신설되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산캠퍼스에서는 인문학부에 '문화콘텐츠전공'이 신설되고 동양언어·문화학부 가 '중국 언어·문화 학부'와 '일본 언어·문화 학부'로 분리되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과학기술학부는 '과학기술학부'와 '분자생명과학부'로 분리되어 각각 신입생을 뽑는다. 본교의 수시모집 전형은 타 대학과는 달리 예·체능 우수자Ⅰ 중 연기재능 전형을 제외하고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교장 추천서 등을 전형요소로 반영하지 않는다. 또한 '21세기한양인Ⅰ 전형'은 1단계 선발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적성검사로만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또한 이 전형은 학생부 최저 학력 제한을 두지 않고 그 반영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낮은 것이 특징이다. '21세기한양인Ⅰ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1차 전형으로 인문·자연계 공통 언어능력검사, 사고·공간 검사, 그리고 감성 검사로 이루어진 전공적성검사를 치르게 된다. 1차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40%), 학생부(20%), 전공적성평가(40%)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통보 받게 된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본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공적성평가는 초등학교 때부터 체험학습을 통해 습득한 포괄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주안점이 있으므로, 정시 모집 준비와 병행하여 꾸준하게 공부해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노 팀장은 "심층면접의 경우 입학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모의심층면접 동영상 자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2003년도 1학기 수시 모집 '21세기한양인Ⅰ전형'을 통해 입학한 박종훈(인문대·언어문학부1) 군은 "전공적성평가의 문항이 수능형식이 아니라서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수험생들도 비슷한 입장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심층면접도 당당하게 임할 것"을 수험생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본교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백남음악관에서 정시와 수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3-03 08

[입학]`5천의 힘찬 사자후` 2003년도 입학식

지난달 27일, 2003학년도 입학식이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과 안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서울캠퍼스 3천5백63명과 안산캠퍼스 2천2백13명 등 총 5천7백76명의 신입생들이 한양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한편 안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캠퍼스와 별도로 입학식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서울캠퍼스 입학식에는 김총량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김진열 총동문회장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공대.전자전기컴퓨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개식사, 신입생 대표 선서, 표창장 수여, 총장 훈화, 축가, 교가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량 총장은 훈화를 통해 "한양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부단한 배움의 자세와 애지실천의 정신을 겸비해 지성과 감성에서 모두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어 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본교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교환학생, 어학연수 학점 인정제도, 교비유학제도, 사회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정은(음대·국악1) 양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대부분의 행사에서 양악을 연주하는데 오늘 입학식에서 국악 관현악을 연주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공부도 열심히 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고 다소 들뜬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순진(사회대·사회과학부1) 군은 "본교에 입학했다는 것이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다."며 "학부제로 입학한 만큼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학과로 진학하고 싶다."고 다부진 의지를 보였다. 지난달 27일 오후 1시 반부터 대운동장에서 열린 안산캠퍼스 입학식 역시 2천여 명의 신입생에게 축하를 전하러 온 학부형들과 재학생들로 붐볐다. 오전의 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이어 안산을 찾은 김 종량 총장은 "본교는 여러분이 사회곳곳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학문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며 "겨울을 지나 새 잎이 나는 나무들의 새싹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학문에 대한 꿈을 꽃 피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입학식은 건학이념 낭독과 신입생 선서, 교가제창의 순서로 이어졌다. 신입생 대표 김기환(생체대·생활스포츠학부1) 군은 '신입생 일동은 입학과 동시에 학문에 대한 임무와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의무화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낼 것'을 선서했다. 한편 2003학년도 안산캠퍼스 수석입학을 차지한 주윤정(언정대·광고홍보1) 양은 "단상에 올라가면서 무척 긴장되고 만감이 교차했다."며 "한편으로는 대학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일기도 하고 상을 받으면서 입학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미(과기대·과학기술1) 양은 "아직도 대학생이란 것이 잘 실감나지 않고 많이 설레지만, 후회 없는 대학생활로 4년 뒤 멋진 모습으로 졸업하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방미연 학생기자 bigbang@ihanyang.ac.kr

2003-02 15

[입학]2003학년도 정시합격자 등록 마감

2003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마감됐다. 등록 마감시한인 지난 10일 집계된 합격자 등록율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77.2퍼센트, 안산캠퍼스 74.8퍼센트로 드러나 서울시내 타 대학들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입학관리처에 따르면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를 포함한 전체 합격자 4천 79명 중 3천 51명이 등록해 전체 등록율은 77.4퍼센트로 집계됐다. 서울캠퍼스 체육학과와 컴퓨터교육과 그리고 응용미술교육과의 경우 100퍼센트의 합격자 등록이 이루어졌으며, 타 대학 복수합격으로 인해 등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던 의예과와 법학과도 각각 84.5퍼센트와 70.6퍼센트의 비교적 높은 등록율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캠퍼스의 경우 디자인학부 93.2퍼센트, 생활스포츠학부 81.4퍼센트 그리고 생활무용예술학부가 96.4퍼센트의 등록율을 보이는 등 예체능학과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율을 기록했다. '가'군의 서울캠퍼스 등록율은 87.4퍼센트를 기록, 평균을 웃돌았지만 '다'군의 경우 10.5퍼센트만이 등록해 전형 유형에 따른 등록 격차가 올해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나', '다'군은 인지도가 비슷한 타 대학들과 입시일자와 전형방법이 달라 모집에서부터 '가'군의 모집 단위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 인해 상당수 학생의 복수 합격이 예상됨에 따라 합격자의 대거 이동 역시 불가피한 결과로 학교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의 '나', '다'군 등록율은 각각 59.1퍼센트와 10.5퍼센트. 안산캠퍼스는 '나'군 58.7퍼센트를 기록해 '나', '다'군의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원 외 모집으로 농어촌, 특수교육,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의 경우 전체 합격자 280명 중 243명이 등록해 76.1퍼센트의 등록율을 나타냈다. 서울캠퍼스는 농어촌전형 61퍼센트, 특수교육 100퍼센트, 재외국민과 외국인 부문에 있어 93.3퍼센트의 등록율을 보였고, 안산캠퍼스의 경우 농어촌전형이 78.1퍼센트의 등록율을 그리고 특수교육 부문이 87.5퍼센트의 등록율을 각각 기록해 정원 내 모집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1차 추가합격자는 2월 11일부터 개별통보와 함께 본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차 추가합격에 포함된 수험생들은 2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정된 기간에 등록하지 않는 추가합격자들은 최초 미등록자들과 마찬가지로 입학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후 추가합격자 선발은 대학의 교육 및 수업환경 등을 고려, 2월 20일까지 대학 자율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