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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13

[동문]차량 정비 O2O ‘카닥’ 이준노 동문, “자동차 관리의 새 문화 만들 것”

▲이준노 동문 (사진: 중앙일보) 한양대 이준노 동문(자원공학 93)이 창업한 ‘카닥(cardoc)’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온·오프연계 서비스(O2O)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 최근 주목받고 있다. 카닥 앱에서는 소비자가 차의 고장 부위 사진을 몇 장만 찍어 올리면 여러 수리업체가 견적서를 보내온다. 소비자는 이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차를 맡길 수 있다. 현재 카닥 앱 다운로드 수는 92만건,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카닥 앱 화면 (이미지: 카닥 홈페이지) 카닥은 2013년 자동차 외장 수리 견적비교 서비스로 출발해 지난해에는 차량 관리 서비스 ‘카닥 워시’, 올해는 경정비 서비스 ‘카닥 테크샵’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중앙일보는 9월 4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사에서 이 동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6일 자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이 동문은 자동차 관련 O2O 서비스의 성공 요소로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 구축’을 꼽으며 “기존 서비스센터보다 수리 기간은 짧게, 제공된 서비스 내역은 투명하게, 수리 대금은 합리적으로 받아야 소비자들이 믿고 차를 맡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동문은 한양대 졸업 후 1999년 초고속 인터넷 품질 측정과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 ‘벤치비’를 창업해 10년간 경영해왔다. 벤치비는 인터넷 속도 측정의 표준 방법을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이후 그는 다음의 전략팀, 경영기획팀에서 2년간 근무하다 다음에서 공모한 사내벤처 사업 공모에 선발돼 카닥을 창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자동차 브랜드별 차종과 제원을 꿰뚫고 있었던데다 폴크스바겐 동호회 카페를 운영해 온 경험이 있던 이 동문은 “새 사업은 그 서비스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가와 현재 시장에 있는 불편을 얼마나 해소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했다”며 “차를 맡겨도 얼마나 심각한 고장인지, 얼마나 손을 많이 댔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현재 기업가치 2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카닥은 카카오가 60%의 지분을, GS칼텍스가 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동문은 “카닥이라는 회사와 1대 주주 카카오가 온라인에서 고객 모집에 경쟁력이 있는 업체라면, 2대주주 GS칼텍스는 오프라인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뛰어나다”며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이 탐내는 O2O업체로 성장한 카닥의 이 동문은 “온라인에서 고객을 모아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하는 게 O2O 서비스의 본질”이라며 “일감을 오프라인 매장에 갖다 주는데 드는 배달 비용이 비싸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마존의 비즈니스 방식을 살펴보며 인건비를 들여 라스트마일(최종 목적지)에 배달하는 일은 철저히 배제하는데 그 부분은 O2O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유심히 봐야할 대목”이라고 국내 O2O 산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인터뷰 마지막에 이 동문은 “현재는 주유소에 세차장이 있지만 세차와 자동차 경정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이트에 주유소가 같이 있는 방식으로 주유소 사업모델과 자동차 관리 문화를 바꾸는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 해당 기사 바로가기 (클릭)

2017-09 08

[동문]왕기철 동문, 국립전통예술중고 교장 취임

▲왕기철 동문 (사진: 국립전통예중고) 한양대 왕기철 동문(국악 81)이 민족예술 교육의 장인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이하 전통예중고) 제16대 교장에 9월 1일 자로 임명됐다. 판소리계에서는 최초 교장이다. 왕 동문은 한양대 국악과를 졸업한 첫 학사 소리꾼으로 서울국악예고에서 13년간 교편을 잡았다. 이후 국립창극단에 1999년에 입단해 전통 창극과 창작 작품에 주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연합뉴스 9월 6일 자 기사에 따르면, 왕 동문은 지난 9월 4일 서울 금천구 전통예중고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백성의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뜻의 ‘여민동락’(與民同樂)형 인재상을 제시하며 “입시에만 매달려 일반 교과에는 소홀한 기능형 국악인이 되지 않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을 관객에 잘 전달하도록 소통하는 것이 국악인의 의무”라며 실기 연습 이외에도 많은 체험형 학습과 현장 실전 연습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2017-08 30

[동문]이영무 총장, 북가주 동문회 초청 만찬 모임 참석

▲7월 31일 오후 6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북가주 한양대 동문 만찬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이영무 총장은 지난 7월 31일 오후 6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북가주 한양대 동문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북가주 동문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동문회와 학교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열렸다. 또한, 미국 내 한양대 동문회 활성화 방안 및 세계 한양인의 밤 행사 개최 논의와 글로벌 멘토단 위촉식 등도 진행됐다. ▲‘북가주 한양대 동문 만찬 모임’에 초청된 이영무 총장이 참석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학교에서는 이영무 총장, 오성근 대외협력처장, 정성훈 공과대학장, 이기정 국제처장 외 10명과 동문회에서는 방호열(전자공학 81) 북가주 동문회장, 이재홍(재료공학 82) 총무, 엄태석(재료공학 85) 총무, 이종혁(건축 58) 동문 외 35명의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08 29

[동문]빙수로 페루인 입맛 사로잡은 표지도 동문

태양의 나라 페루에 최초로 빙수 가게를 오픈한 한양대 표지도 동문(경영학부 09) 이야기가 화제다. 헤럴드경제는 최근 페루에서 표 동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8월 14일 자 기사 ‘빙수로 태양의 나라 사로잡은 청년들’로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표 동문은 2014년 페루에 교환학생으로 1년간 머무르던 중 페루에는 ‘빙수’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015년 9월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대전외고에서 함께 스페인어를 전공한 고교동창 김주엽 씨와 아이템 구상을 끝낸 후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돌입해 2016년 1월부터 계획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페루 리마에 빙수 가게 '미스터 빙수'를 오픈한 표지도 동문(사진 오른쪽) / 사진: 헤럴드경제 표 동문은 “원래 사업이 하고 싶었어요. 한국에선 이미 모든 방면으로 시장이 꽉 차 있잖아요. 페루에 와보니 1년 내내 춥지 않은 이곳엔 빙수가 없고,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더라고요.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지구 반대편인 페루에서 사업을 준비하며 난관을 많이 겪었다는 표 동문은 교환학생 당시 1년간 머물던 홈스테이 가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그는 “회사 설립을 위한 서류부터, 빙수 기계를 마련하는 일, 현지 비자 사업자 등록, 가게 자리를 알아보는 과정 모두 쉬운 일은 없었는데, 친아들처럼 대해주시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일 마침내 리마 구시가에 ‘미스터 빙수(Mr. Bingsu)’를 오픈한 표 동문은 “한국인을 타깃으로 하지 않고, 현지인을 타깃으로 잡았다”라며 팥을 좋아하지 않는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팥빙수는 빼고 현지 과일을 이용한 빙수 메뉴들을 선보였다. ▲미스터빙수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망고빙수, 딸기빙수, 초코빙수. (사진: 헤럴드경제) 미스터빙수는 개업 2주 만에 페루에서 가장 큰 공영방송에 방영되는 등 소위 대박을 내며 페루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리마 국제공항에 근무 중인 현지인 마리아 델 삘라르(Maris del Pilar) 씨는 “미스터 빙수를 통해 처음으로 빙수를 먹어봤다”며 “페루에는 그동안 빙수라는 디저트가 없었는데, 이곳이 생긴 이후 페루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표 동문은 “이번 여름 투자자가 생기면 2호점을 낼 계획이에요. 빠르게 넓혀가고 싶어요. 7년 안에 남미 다른 지역까지 ‘미스터 빙수’가 유명해지면 좋겠어요. 저희, 아직 대박 난 거 아니에요. 이제 시작이고, 대박을 위한 첫걸음이에요”라고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 헤럴드경제 기사 바로가기 (클릭)

2017-08 25

[동문]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에 마창환 동문

한양대 마창환 동문(행정학 80)이 8월 16일 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됐다. 마 동문은 한양대 졸업 후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사업과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성과평가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행정관리담당관, 연구개발조정국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마창환 동문 (사진: 전자신문)

2017-08 18

[동문]제주지검 차장검사에 최경규 동문

▲최경규 동문 (사진: 제주일보) 법무부는 8월 17일 자로 제주지검 차장검사에 최경규 동문(법학 81)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동문은 사법연수원 25기로 대전지검 특수부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7-08 18

[동문]윤서구 동문 서울송도병원장 취임

▲윤서구 동문 (사진: 송도병원) 한양대 윤서구 동문(의예 80)이 서울송도병원을 이끌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청년의사 8월 8일 자 기사에 따르면, 8월 7일 서울송도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 동문은 “지금의 무더위가 영원하지 않는 것처럼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면 더 좋은 미래가 다가올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병원 브랜드 이미지 국내 1위를 완성하고, 세계최고의 대장항문 병원이 되겠다는 병원 비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종균 이사장을 비롯해 나현재 전 병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동문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미네소타대학병원 대장항문학과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연수과정을 마쳤다.

2017-08 18

[동문]김창호 동문 “10년 내 전기차 세상… 한국 전력 생산 70% 늘려야”

▲김창호 동문 (사진: 한국일보)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의 행정수도 이전계획부터 2018년 평창올림픽 교통계획까지 30년 이상 한국 정부에 정책 자문을 해 온 김창호 동문(건축공학 60)의 인터뷰 기사가 8월 9일 자 한국일보 기사에 실렸다. 지난 8월 7일 미국 버지니아주 김 동문의 자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 동문은 “향후 10년 이내 자율주행차ㆍ전기차 혁명이 실현되면 한국의 전력소비가 급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0년 뒤 한국의 전력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68% 늘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 동문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계획’을 자문한 인연으로 현지 고위층과 친분을 쌓았고 사우디 관계자가 미국 민간 싱크탱크 ‘리싱크X’가 최근 배포한 ‘2020~2030년 교통문제 보고서’와 관련해 해당 내용이 사우디에 미칠 파장에 대한 분석을 김 동문에게 요청했다고. 해당 보고서는 △2020년부터 자율주행차 값이 3만 달러로 떨어져 대량 보급이 시작되고 △2030년에는 전기차에 밀려 가솔린 차량이 전혀 팔리지 않으며 △수요 감소로 원유가가 배럴당 25달러로 폭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동문은 보고서 내용에 스스로 파악한 한국 자료를 덧붙여 한국이 앞으로 처하게 될 상황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본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김 동문은 “현재 2천200만대인 국내 가솔린 차량은 10년 뒤 모두 전기차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라며 “값도 싸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 전기차로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 충전을 위한 1일 추가 전력이 1,400GWh인데 현재 최대 전력 생산량(예비율 10%ㆍ최대 24시간 가동)이 2,052GWh인 걸 고려하면 지금보다 발전 능력이 70%나 늘어야 한다는 얘기라고 한국일보는 설명했다. 인터뷰 마지막에 김 동문은 “오해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누군가는 국가의 앞날과 국민 복지를 위해 용기를 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분석 결과를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대안에 대해) 어떤 것도 100% 안전할 수 없는 것”이라며 “새 정부가 원전 정책을 심각하게 재검토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동문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프린스턴대에서 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2011년까지 일리노이주립대 토목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12년 은퇴했다. ▶ 해당 기사 바로가기 (클릭)

2017-08 17

[동문]김용완 동문, 중랑세무서장 취임

▲김용완 동문 (사진: 중랑세무서) 한양대 김용완 동문(경제학사 89·경제학 석사 96)이 제2대 중랑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동문은 7월 28일 중랑세무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동문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국세청 법규과를 거쳐 보령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장, 조세심판원 1심판부 3심판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2017-08 11

[동문]북한의 대미불신 연구한 책 『전갈의 절규』 펴낸 김성학 동문

▲김성학 동문 (사진: 조선일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서울 주재 기자로 한반도 분야를 다뤄온 김성학 동문(자원공학사 90·정치외교학 박사 05)은 지난 6월 신간 『전갈의 절규』를 출간하고 최근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동문의 이번 신간은 북한을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공격적 본성을 지닌 ‘전갈’에 비유하며, 미국에 대한 북한의 뿌리 깊은 불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분석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에 대한 관찰을 더 했다. ▲김성학 동문의 신간 『전갈의 절규』 표지. 7월 17일 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김 동문은 본 책에서 북한의 공격성은 김일성이 ‘반제반미(反帝反美) 투쟁’을 정권 장악과 유지 수단으로 채택하면서 만들어졌고 김정일과 김정은이 이를 유지 및 강화하면서 북한에 벗어날 수 없는 구조화된 정치적 경로가 되고 말았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김일성 등 북한 최고 지도자조차도 그동안 자신들이 뱉어놓은 말에 얽매여 대미 불신을 거둬들일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동문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미국에 대한 비난 레토릭은 발언 시점을 빼고 보면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의 같다”라며 “북한이 미국을 믿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네바 합의는 탄생과 동시에 붕괴가 예정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마지막에 김 동문은 “북한의 변함없는 목표는 ‘미제(美帝)가 강점한 남한 해방’”이라며 “그동안 능력이 안돼서 못 했던 목표 달성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해당 기사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