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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22

[문화]부동산개발협회·문주장학재단, 한양대에 장학금 2천만원

▲8월 17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문주장학재단이 한양대 도시대학원 및 부동산융합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와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은 8월 17일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한양대 도시대학원 및 부동산융합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배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영준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교육윤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김영준 부위원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창조자, 디벨로퍼 등으로 성장해 국가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아름다운 선순환의 씨앗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18-08 21

[문화][신간] 최진우 교수·허창배 동문, 『루마니아: 미완의 혁명』 역자 참여

▲루마니아: 미완의 혁명 (저자 스티븐 로퍼 | 역자 허창배, 최진우 | 한양대출판부) 한양대출판부가 평화연구의 연구진들에 의해 번역 출판되는 전문학술서 『루마니아: 미완의 혁명』을 출간했다. 역자에는 최진우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허창배 동문(정치외교학 박사 16)이 참여했다. 이 책은 비폭력과 과거로의 회귀로 상징되는 1989년 중동부 유럽 포스트-모던 혁명가운데 매우 이질적인 사례인 루마니아 혁명을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동유럽 민주화와 유럽통합의 과정에서 루마니아 정부가 헝가리, 독일인 등 국내외 소수민족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환대, 공생의 가치를 내재화·제도화하면서 유럽의 일원으로 거듭나게 됐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 외세에 의해 굴곡진 역사의 상처를 안고 있는 루마니아가 걸어온 탈냉전기 정치 변동의 궤적은 우리에게 북한의 체제변화 가능성, 남북화해 및 통일문제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루마니아: 미완의 혁명』 스티븐 로퍼 저 / 허창배, 최진우 역 / 2018-05-10 / 한양대출판부 / 1만8천원. 276쪽

2018-08 17

[문화][신간] 이연택 교수 『정책토론』 출간

▲정책토론 (이연택 | 백산출판사) 이연택 관광학부 교수가 신간 『정책토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정책토론을 공공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특히 공공성을 중심으로 정책토론의 학문적 원리를 파악했으며, 정책토론의 기본형식과 전략을 제시했다. 총 5부로 구성된 본 책의 제1부에서는 정책토론의 기초를 다룬다. 공공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정책토론을 개념화하고 정책토론의 기본모형인 아카데믹 토론에 대해서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정책토론의 기본 원리를 다룬다. 정책토론의 구조와 구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리를 변증법과 논증 그리고 수사학에서 찾아본다. 제3부에서는 정책토론의 구조를 다룬다. 논제의 개념과 유형을 살펴보고, 정책토론의 행위자인 찬성측과 반대측의 개념과 책임을 정리한다. 제4부에서는 정책토론의 단계별 구성과 전략을 다룬다. 정책토론을 구성하는 입론, 교차조사, 반론에 대해 정리하고, 각 단계별로 구성과 전략을 살펴본다. 제5부에서는 정책토론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다룬다. 주장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기술을 커뮤니케이션과정을 기준으로 하여 정리하며, 커뮤니케이션과정의 최종 수용자인 청중과 심사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 책은 정책토론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응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고 있어 정책관련 수업 및 일반 시민들을 위한 교양서적, 각종 정책토론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참고서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토론』 이연택 / 2018-05-30 / 백산출판사 / 1만6천원. 226쪽

2018-08 02

[문화][신간] 이현복 교수 『확신과 불신』 출간

▲확신과 불신 (이현복 | 파라북스) 이현복 철학과 교수가 신간 『확신과 불신』을 출간했다. 이 책은 플라톤이 쓴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로, 저자인 이 교수는 머리말 첫 문장에 “스물 시절 소크라테스를 읽었을 때 참으로 경이로웠다. 한참 후 그를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이 슬펐다. 몇십 년 이어진 그 경이로운 슬픔을, 이후 더는 없을 것 같은 그 편치 않은 감정을 편한 이들과 편히 나누고 싶었다”라고 썼다. 저자에게 소크라테스는 슬픔과 경이라는 두 감정이 중첩된 존재이다. 이 책에서 이 교수는 놀라움에서 안타까움으로 근 30년 이어진 소크라테스와의 만남을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중심으로 그려냈다. 학자가 아니라 일반 대중의 언어로 소크라테스에 대한 ‘경이로운 슬픔’의 감정을 드러낸다. 먼저 1부에서 『소크라테스의 변론』 전문을 새로 번역하고, 당시 재판 순서에 맞추어 장을 나눴다. 그런 다음 2부에서는 핵심 텍스트들을 추려내어 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달았다. 그러나 저자의 해설은『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나타난 소크라테스의 사유를 그대로 보여주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저자는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배심원을, 아니 아테네인을 향해서 행한 변론을 특정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인 “확신과 불신”이다 『확신과 불신』 이현복 / 2018-07-20 / 파라북스 / 1만7천원. 384쪽

2018-07 31

[문화][신간] 장석권 교수 『데이터를 철학하다』 출간

▲데이터를 철학하다 (장석권 | 흐름출판) IT 이론·정책 전문가인 장석권 경영학과 교수가 빅데이터·인공지능 시대 핵심 자산인 데이터에 대한 인간 중심 담론을 제시한 『데이터를 철학하다』를 출간했다. 저자인 장 교수는 이 책에서 데이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인간에게 초점을 맞춰 빅 데이터, 알고리즘, 인공 지능 안에서 살아가야 할 인간이 데이터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시나리오를 다양한 이론과 탄탄한 분석을 통해 모색한다. ‘201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사업’ 선정도서로 선정된 본 책의 1부 ‘데이터의 탄생’에서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대한 신화를 깨뜨린다. 데이터는 시대에 따라 그 정의와 범위가 달라져 왔으며, 관찰자의 관점과 목적에 따라 데이터의 내용이 바뀌거나,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이다. 2부 ‘정보의 지도’에서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재생산해 내는 스캐닝, 모니터링, 개관, 연구 등의 다양한 방법론을 살펴보고 인공 지능이나 알고리즘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결국은 인간의 가치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부 ‘지능의 미래’에서는 신이 내린 인간의 선물로 불려온 지능의 실체를 탐구한다. 인간의 지능은 오랜 시간 자연에서 진화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능력이며 인식, 분석, 검증, 추론, 예측, 판단과 의사결정 같은 작동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 주변에 활용되고 있는 알고리즘들도 인간의 지능 작동 메커니즘을 프로그램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지막 4부 ‘지혜의 시대’에서는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 기술의 발달과 규제에 따라 펼쳐질 4가지 시나리오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빅 데이터 시대에 인간이 주인공으로 서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인간 중심의 데이터 담론이 탐구되고 모색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데이터를 철학하다』 장석권 / 2018-07-20 / 흐름출판 / 1만6천원. 404쪽

2018-07 27

[문화][신간] 김성수 교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상생의 정치경제학을 위하여』 출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상생의 정치경제학을 위하여 (김성수 | 박영사) 아리스토텔레스는 돈이 돈을 버는 것을 죄악시하며 의사의 재능을 예로 들며 상업을 비판했다. 부의 축적을 강조하는 상업사회에서 의사는 치료비가 없는 환자를 치료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공동체의 타락을 가져올 것이라 주장했다. 반면 자본주의적 민주주의(capitalist democracy) 이론을 창립한 벤담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결합시켜야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한다고 주장하며 이를통해 최대 다수에게 최대의 행복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과 분배의 바람직한 관계는 오랜 시간 철학자들과 정치인들의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정치경제학’은 영국 고전학파가 사용한 학문분과의 명칭으로, 자본주의 발전에 필요한 국가의 역할을 다룬 학문이며 ‘경제학’의 모태라고 볼 수 있다. 정치경제학의 근본 취지는 경제와 정치의 밀접한 관계에 주목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보다 나은 공동체를 향한 학문적 노력인 정치경제학의 역사를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상생의 정치경제학을 위하여」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 김 교수는 정치경제학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철학자를 통해 정치와 경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화폐와 인간, 자본과 민주주의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 균형과 조화를 모색하고 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상생의 정치경제학을 위하여』 김성수 / 2018-07-20 / 박영사 / 1만6천원. 290쪽

2018-06 26

[문화][신간] 임계순 명예교수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 (임계순 | 김영사) 임계순 사학과 명예교수가 신간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중국 전문가 임계순 교수가 날카로운 시각과 독보적인 연구로 중국의 ‘싱가포르 드림’을 탐사 연구한 역작이다. 중국이 개혁개방의 길을 선포한 이후 흐름을 꾸준히 관찰하고 중국의 변화와 미래를 예리하게 전망했으며, 중국의 발전모델이 된 싱가포르의 국가운영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세계 일류 국가로 올라서게 만든 힘을 밝혔다. 저자는 수년 간 중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발로 뛴 현지 취재, 전문가 및 정부인사들의 인터뷰, 각종 매체와 발표 논문을 통해 중국의 변화와 발전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작지만 강한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정치 경제 사회 메커니즘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은 ▲중국과 ‘싱가포르 모델’ ▲시진핑 시대, 중국의 도시화 모델 ▲싱가포르는 어떻게 운영되는가 ▲싱가포르인의 정체성은 어떻게 확립되었는가 ▲싱가포르의 정책은 어떻게 실행되어 효과를 거두는가 등 총 5부로 구성됐다.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 임계순 / 2018-06-05 / 김영사 / 2만8천원. 704쪽

2018-06 22

[문화][신간] 정민 교수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정민 | 열림원)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신간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을 출간했다. 이 책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대표적인 서얼 출신 지식인 이덕무(1741~1793)의 청언소품(淸言小品·마음을 맑게 하는 짧은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덕무는 정조 때 규장각의 검서관檢書官을 지냈으며, 지독한 가난과 서얼이라는 신분의 굴레를 천명으로 알고 살았다. 그는 추운 겨울밤 홑이불만 덮고 잠을 자다가 『논어』를 병풍 삼고 『한서漢書』를 물고기 비늘처럼 잇대어 덮고서야 겨우 얼어죽기를 면했다. 이런 가난 속에서 이덕무가 사랑한 것은 오직 책을 읽고 베껴 적는 일이었다. 그는 풍열로 눈병에 걸려 눈을 뜰 수 없는 중에도 힘들게 실눈을 뜨고서 책을 읽던 책벌레였다. 저자인 정민 교수는 이덕문의 『선귤당농소蟬橘堂濃笑』 전문과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일부를 우리말로 옮기고 이해하기 쉽도록 평설을 덧붙여 감동의 여운과 깊이를 더했다. 정 교수의 단상과 해설은 이덕무의 세상살이 이치, 자연의 아름다움, 군자의 면모, 선비의 길, 수신의 지혜와 자세, 책 읽는 즐거움 등 깊이 있는 내용을 독자가 다가가기 쉽게 풀어낸다. 이덕무의 『선귤당농소』는 풍경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옛사람의 향기로운 삶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산문집으로 고아한 운치와 따뜻한 감수성이 돋보인다. 특히 『이목구심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마음으로 생각한 것’을 적은 책으로 당시 연암 박지원과 초정 박제가 등이 여러 번 빌려가 자주 인용했던 글이다.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정민 / 2018-05-30 / 열림원 / 1만5천원. 344쪽

2018-06 21

[문화][신간] 박기수 교수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전략』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전략 (박기수 | 논형) 박기수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신간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전략』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여년 동안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워온 스토리텔링 전략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 박기수 교수는 “‘이웃집 토토로’를 분석하며 느꼈던 전율과 환희의 체험은 지금도 가슴 뛰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움직임만으로 온전한 즐거움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 드러내지 않지만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독특한 문법과 다양한 중심과 층위에서 발화되는 풍성한 소란은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깊이였고 즐거움이었다”고 전한다. 또, 저자는 “부끄럽지만 고백하자면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학습했고, 체험했고, 그 경계를 조금씩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스토리텔링 연구자로서 그것이 개방적이고 조형적이며 통합적이어야 한다는 성취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그에게서 비롯된 것들이라고 말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전략』 박기수 / 2018-04-30 / 논형 / 2만원. 296쪽

2018-06 12

[문화][신간] 김정수 교수 『한류와 문화정책』 출간

▲한류와 문화정책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엮음 | KOFICE) 김정수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가 필진으로 참여한 신간 『한류와 문화정책』이 출간했다. 신간 『한류와 문화정책』은 논의에 필수적으로 편입돼야 할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역사적 계보를 탐사하는 최초의 시도다. 인터넷 혁명, 소셜 미디어로 대표되는 후기 자본주의 영토 안에서 등장하는 한류 담론과 그 부면을 둘러싼 무거운 삶의 조건들에 천착하는 이들, 나아가 한류를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하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축으로는 문화정책의 역사를, 다른 한 축으로는 문화산업의 시대적인 화두를 조망하고 구체화한 셈이다. 이 책이 지닌 미덕은 한류와 문화정책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의 전개와 그 변천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 데 있다. 전문 연구자는 물론 이제 막 한류와 문화정책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독자들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서다. 또, 한류의 시초와 정점을 마주하고, 이를 주조했던 이창동 감독과 유진룡 교수를 통해 당시의 삶을 진솔하게 회고했다. 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펼쳤던 정책적 성과와 한계를 자세히 복기하고, 현재 또는 미래 문화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을 담아냈다. 본 책은 김정수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와 문효진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등 7명의 문화정책 전문가가 필진으로 참여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했다. 『한류와 문화정책』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엮음 / 2018-04-30 / KOFICE / 1만7000원. 3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