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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07

[문화][신간] 박성배 교수 『스포츠 에이전트, 천사인가 악마인가?』 출간

▲『스포츠 에이전트, 천사인가 악마인가?』 (저자: 박성배 저 |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한양대 박성배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스포츠 에이전트, 천사인가 악마인가?』가 출간됐다. 이 책은 스포츠 에이전트는 무엇이며, 어떻게 도입해야 하고, 에이전트 시장의 미래는 어떤지 살펴본 책이다. 스포츠 에이전트 산업의 국내외 현황뿐만 아니라 선수, 협회, 리그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정리해 과연 그들은 에이전트 제도에 어떤 입장이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에이전트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찰했다. 또한, 이미 에이전트 제도를 정착시킨 해외 리그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에이전트와 선수, 구단 관계자 등의 인터뷰,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담았다. △스포츠 에이전트, 꼭 필요한가? △스포츠 에이전트 시장의 현실 △국내외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 △스포츠 에이전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총 4개 목차로 구성된 이 책은 최적의 한국형 에이전트 제도 확립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 연구서이자, 스포츠 에이전트의 세계에 대한 안내서라고도 할 수 있다. 『스포츠 에이전트, 천사인가 악마인가?』 저자 박성배 저 / 2017-02-28 / 인물과사상사 / 1만 4천 원. 240쪽

2017-03 07

[문화][신간] 김용운 명예교수, 『수학의 원리 철학으로 캐다』 출간

▲『수학의 원리 철학으로 캐다』 (저자: 김용운 | 출판사: 상수리) 대한민국 최초의 수학사 연구자이자 철학자인 한양대 김용운 수학과 명예교수가 철학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파헤친 수학 이야기책, 『수학의 원리 철학으로 캐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수학 꼴찌인 중학교 2학년생 주인공 돈아가 수학박사와 타임머신을 타고 다양한 철학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수학과 철학의 관계를 쉽게 풀어썼다. 숫자 0의 발명에서부터 음수와 양수, 허수와 복소수, 도형, 피타고라스의 정리, 방정식과 근의 공식, 비례, 평면과 입체, 기하학과 대수학, 유한과 무한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수학적 개념을 소개한다. 또한, 단순히 수학적 개념뿐 아니라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에서부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데카르트, 니체에 이르기까지 철학의 원리와 철학자들의 사상을 함께 소개해 수학이 계산과 공식이 아닌 철학과 논리로 이해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수학의 원리 철학으로 캐다』 저자 김용운 / 2017-02-28 / 상수리 / 1만 5천 원. 334쪽

2017-02 16

[문화][신간]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성스러운 국민』 출간

▲『성스러운 국민』 (저자: 홍양희 등 저 | 출판사: 서해문집)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젠더연구팀이 기획하고 홍양희·박정미·소현숙·김청강 연구교원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성스러운 국민』이 출간했다. 『‘성聖/性’스러운 국민』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국민 국가적 인식론에 기반한 이원적 젠더 체계와 거기에서 기능하는 이중적 가치 기준을 함의한다. 이 책은 성별에 의해 사회가 구조화되는 데 기여해 온 근대 국가의 장치들에 주목한다. 근대라는 시공간에서 국가와 민족을 중심으로 성에 대한 지식, 제도, 담론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해 젠더 관계가 구성되고 또 재구축되어 왔기 때문이다. 8명의 필자는 이 책을 통해 근대 국가와 민족이 생산/재생산해 온 젠더 체계와 그를 공고히 하는 다양한 형태의 제도적 담론적 장치들에 대한 성찰적 시각을 공유한다. 각 필자에 따라 총 8부로 구성된 이 책은 △“선량한 풍속”을 위하여(홍양희)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란 누구인가?(박정미) △1950년대 퀴어 장과 병역법·경범법을 통한 ‘성 통제’(허윤) △국가를 위해 죽을 ‘권리’(김청강) △탈식민 국가의 ‘국민’ 경계(이정선) △부계 혈통주의와 ‘건전한’ 국민(소현숙) △탈식민기 가족법과 여성의 국민화(김은경) △과학과 국가를 위한 몸?(정연보) 등으로 이뤄졌다. 『성스러운 국민』 저자 홍양희 등 저 / 2017-02-10 / 서해문집 / 1만 8천 원. 335쪽

2017-02 10

[문화][신간] 정민 교수, 『와당의 표정』 개정판 출간

▲『와당의 표정』 (저자: 정민 | 출판사: 열림원)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정민 교수의 『와당의 표정』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중국 고대 전국시대가 열리는 기원전 400년경부터 당나라 시대까지, 일천 년 중국 와당들 가운데 특별히 아름다운 것만을 추려 엮었다. 문양마다 풀어놓은 정 교수의 단상은 와당의 숨은 의미를 돋워준다. 달리 접할 기회가 없던 와당 문양들이 신비롭고 익살스럽게 다가온다. 본 책은 와당의 문양에 따라 크게 4부로 나뉘었다. 제1부는 전국시대 초기의 반원형 와당으로, 간결한 선과 단순미가 특징이다. 제2부는 두꺼비와 사슴과 표범과 학 같은 평범한 동물들부터, 주작과 백호와 청룡과 현무 등 상상 속의 동물들, 그리고 여러 표정의 얼굴을 한 와당들을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다양한 구름의 모양과 꽃문양을 선보이며, 제4부에서는 교훈과 축원의 의미 등을 담은 글자들을 표현한 길상문을 다루고 있다. 한편, 정 교수는 옛글에서 큰 울림이 담긴 장면을 길어 올려 깊은 통찰과 넓은 안목을 전하는 이 시대의 인문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저술 활동으로 한국 고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연구자로,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글쓰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와당의 표정』 저자 정민 / 2017-01-09 / 열림원 / 1만 4천 원. 372쪽

2017-02 09

[문화][신간] 남영 교수, 『젊은 과학도를 위한 한 줄 질문』 출간

▲『젊은 과학도를 위한 한 줄 질문』 (저자: 남영 | 출판사: 궁리) 남영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젊은 과학도를 위한 한 줄 질문』을 출간했다. 한양대 명강의로 불리는 인기 강의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를 3부작 시리즈로 출간 중인 남 교수가 이번에는 이 강의의 중요한 코너인 ‘한 줄 질문’을 『젊은 과학도를 위한 한 줄 질문』이란 제목의 책으로 엮었다. 지난해 8월 출간한 『태양을 멈춘 사람들』이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수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은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는 셈이다.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강의만의 독특한 행사인 ‘한 줄 질문’은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를 보완하기 위한 남 교수 나름의 해법으로, 수업을 듣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학생들이 무엇이건 질문을 하고 답을 해주는 방식이다. 모든 학생에게 질문을 받는 것이라 수업 분반의 전반적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고, 전체 학생에게 질문을 받고 한 주 정도 저자가 충분히 답을 생각해본 뒤 다음 주에 대답을 해주면 어느 정도 충실한 답도 전달해 줄 수 있다. 이 책에는 본래의 ‘한 줄 질문’에서 과학, 과학자, 과학사, 교육과 연구 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보편적 질문에 대한 답들을 모았다. 질문에서 젊은이들의 현실적 고민이나 학문에 대한 열정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이기에, 학생, 교육자, 과학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과학에 대해 궁금한 것들 △과학자, 그들은 누구인가 △과학사를 바라보는 시선 △융합과 과학연구 이야기 등으로 이뤄졌다. 『젊은 과학도를 위한 한 줄 질문』 저자 남영 / 2017-01-10 / 궁리 / 1만 5천 원. 252쪽

2016-12 12

[문화]제49회 한대신문 문예상 시상식 열려

지난 12월 9일, 제 49회 한대신문 문예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대신문 문예상은 ‘새 기틀을 수립함과 아울러 유능한 문학도와 연구하는 학생을 발굴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1967년 ‘한대신문 학술상’ 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문예 공모전이다. 우리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았고, 분야는 시와 소설, 비평으로 나뉘었다. 총 50 편의 작품이 출품, 5개 작품이 최종 당선됐다. 최종 당선됐다. 시 부문은 <소금 만드는 노인>을 쓴 이동원(ERICA 경영학부 3) 씨가, 비평 부문은 <정신분석과 여성>을 출품한 김준성(국어국문학과 4)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강소영(국어국문학과 3), 박서정(신문방송학과 3) 씨가 각각 시와 비평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나영(한국언어문학과 3) 씨는 소설 부문 가작으로 입선했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60만원,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40만원, 가작에는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 비평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준성(국어국문학과 4) 씨가 이관수 교학부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동원(경영학과 3) 씨가 이 교학부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동원 씨는 “글이 써지지 않아 밤을 지새운 적이 많지만,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즐거웠다”며 “잊고 지냈던 문학가의 꿈에 발자국을 새긴 것 같아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비평 부문 대상의 김준성 씨는 “저번학기에 수강한 ’미디어로 읽는 여성사’수업이 이 글의 토대가 되었다”며 “정신분석과 여성에 대한 공부의 시작을 다짐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신혜빈 기자 shb2033@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2016-12 06 중요기사

[문화]연극영화학과 연극부 워크샵 <나비 봄 꿈>, 유학생과 함께 만든 무대로 주목

지난 12월 1일부터 나흘간, 연극영화학과 연극부 워크샵 공연인 <나비 봄 꿈>이 올림픽체육관 블랙박스씨어터에서 공연됐다. 학생들이 대본을 쓰고 작곡, 연주한 창작음악극이다. 특히 20여명의 출연진 중 7명이 외국인 학생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연극영화학과 연극부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워크샵' 과정을 통해 함께하게 된 이들이다. 프로젝트 준비 과정과 에피소드를 들어봤다. 유학생과 교류 도모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워크샵' 연극영화학과 연극부 학생들은 매학기 ‘연극제작실습’이란 과목을 통해 직접 만든 공연을 올린다. 이 수업을 학생들은 '워크샵'이라 부른다. 대본을 쓰는 것부터 무대, 조명, 음향, 의상, 분장 등 공연의 전 부문을 학생들이 직접 맡다보니 책임감이 남다르다. 학기 초 오디션을 거쳐 연출진과 배우진을 섭외하고, 매일 저녁 4시간 이상 연습한다. 공연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 저녁에 시작한 연습이 아침에 끝나는 일도 부지기수. 이번 학기에도 어렵게 완성한 세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나비 봄 꿈>과 <지아>, 그리고 <메모리얼:조용한 식탁>이다. 특히 <나비 봄 꿈>은 이번 학기 유일한 '글로벌 워크샵'이란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글로벌 워크샵은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연극영화학과에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유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학생과 유학생의 교류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산업의 국제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나비 봄 꿈>은 출연진 20명 중 외국인 유학생이 7명이나 된다. 중국 학생이 6명, 과테말라 학생이 1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유학생 중 다수가 중국인이란 점을 살려 한국과 중국 전설이 아우러진 각본을 완성했고, 양국의 전통 무용과 현대 무용을 선보였다. 주인공 지흔' 역할을 맡은 중국인 임지흔(연극영화학과 1) 씨는 "한국에서 연극하는 게 처음인데, 심지어 주인공이라 부담이 됐다"며 "한국어 대사와 발음을 외우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체 안무를 관장한 '나비' 역의 중국인 왕메이(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 씨는 "한국대학 어학당에서 1년 정도 공부했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며 "무용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한번에 많이 지도해야 한단 점이 힘들었다"고 했다. ▲ 무대 중앙, <나비 봄 꿈>의 주인공 지흔 역의 임지흔(연극영화학과 1) 씨가 꿈 속에 있는 장면을 연기 중이다. (출처: 연극영화학과) 호접몽 고사 유학생 이야기로 각색, "모든 이들에게 희망 주는 작품" <나비 봄 꿈>은 어린시절 합창대회에서의 실수로 자신감을 잃은 채 살아가는 주인공 '지흔'이 꿈 속의 여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지흔은 한국 유학 생활 중에 '나비'를 따라 빠져든 환상 세계에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지흔은 꿈에서 3가지 수수께끼를 푸는데, 마지막 질문을 듣고 자신을 붙잡고 있었던 내면의 두려움을 깨닫는다. 마침내 두려움과 불안함도 자신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동양인들에게 익숙한 '호접몽' 이야기에 유학생의 한국 생활이라는 실제 경험을 녹여냈다. 연출진은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약점을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고 안아주자는 주제를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이들은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대사를 많이 넣기보다, 음악을 사용해 극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택했다. 공연에 사용된 13개의 곡은 모두 이선재(작곡과 3) 씨가 만든 것. 우리대학 밴드 '소리개벽' 일원들이 라이브 연주까지 맡았다. 음악적 요소 외에도 다양한 시각 효과를 활용해 청중에게 다채로운 자극을 주고자했다. 크로마키 촬영기법(두 화면을 따로 촬영해 하나로 만드는 기법)을 통해 지흔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위해 공연장에 연기를 자욱하게 깔았다. 무대감독 홍상현(연극영화학과 3) 씨는 "이전까지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이 만들 수 있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곡가와 밴드까지 섭외돼 눈과 귀가 더 풍요로웠다"고 했다. ▲공연장 한쪽에서 밴드 ‘소리개벽’을 비롯한 재학생들이 라이브 연주를 펼치고 있다. (출처: 연극영화학과) ▲ 지흔의 외로운 내면을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해 배경에 구현하고 있다. (출처: 연극영화학과) "흘린 땀만큼 성공적인 공연돼 기쁘다" 남자주인공 '록현' 역의 김록현(연극영화학과 3) 씨는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퍼즐을 맞추는 과정 같았다"고 했다. "퍼즐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화가날 때도 있고, 밤샘으로 피곤할 때도 있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 퍼즐 한판을 다 맞춘 것을 확인하면 정말 행복해요." 이런 노력 때문인지 공연은 5차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이틀은 객석을 더 확보하기 위해 의자를 빼고 방석을 깔아야 했다. 밤샘 연습을 불사했던 학생들의 노력이 보상 받는 순간이었다. ▲ 리허설 중인 <나비 봄 꿈>의 연출진과 배우들을 찾았다. 왼쪽부터 '나비' 역의 왕메이(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 씨, '지흔' 역의 임지흔(연극영화학과 1) 씨, '록현' 역의 김록현(연극영화학과 3) 씨 그리고 무대감독 홍상현(연극영화학과 3) 씨다. 글/ 신혜빈 기자 shb2033@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박민영 기자 minyoungpark118@gmail.com

2016-11 28

[문화][신간] 한양대 유영만 교수, 『공부는 망치다』 출간

▲공부는 망치다 (저자 유영만 | 나무생각) ‘지식생태학자’로 통하는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가 신간 『공부는 망치다』를 펴냈다. 유 교수의 생애 77번째 책(번역서 포함)이기도 한 이번 신간은 고(故) 신영복 선생이 “공부는 틀에 갇힌 생각을 깨부수는 것”이라고 말한 데에서 책 제목을 착안했다. 유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고 자기만의 색다름으로 무장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에서는 변하지 않는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파헤치고, 2장에서는 공부를 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말한다. 3장에서는 독특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부단한 실험과 도전을 통한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아직도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는 저자의 공부 여정을 들여다보면서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부단한 탐구 과정을 살펴본다. 저자 유영만 교수는 “공부는 깨달음의 과정이며, 공부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지함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오늘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라며 “지금 걸어가는 길 위에서 부단히 물음을 던지고 ‘가장 나다운 길’을 탐구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고 전했다. 『공부는 망치다』 저자 유영만 / 2016-09-28 / 나무생각 / 1만 4천 8백 원. 324쪽

2016-11 21 중요기사

[문화]사회과학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봉사활동 다녀와

우리대학 양 캠퍼스의 재학생 중 유학생 비율은 5% 이상. 한 강의에 최소 한 명은 유학생인 꼴이다. 하지만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은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1~12일,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사랑의 봉사활동’이라는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어울리는 행사였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사회과학대학 주최로 사회과학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이 인천 장봉도 혜림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출처: 사회과학대학) 유학생과 한국인, 직원까지 함께한 봉사활돌 사회대의 경우 재학생 중 15% 이상이 유학생으로 특히 유학생의 비중이 큰 편이다. 사회과학대학장 황상재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의 융화와 소통을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도 그 일환이다. 한국 학생과 유학생을 합쳐 총 25명이 인천 장봉도에 있는 지체장애인 시설 '혜림원'에 다녀왔다. 지난 11월 11~12일 이틀에 걸쳐 봉사활동을 벌였고, 이틀 동안 시설 청소, 순무 수확 및 세척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미령(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 씨는 “이번 행사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학교 당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사회대 행정팀의 이용주 직원은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던 기회였다”며 “함께 봉사한 학생들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ta4tsg@hanyang.ac.kr

2016-11 17

[문화]"음악으로 동행하는 한양인" 감사음악회 성료

12일 오후, 백남음악관에서 한양가족과 기부자들을 모시고 진행된 '동행한대 감사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초콜릿과자와 학교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실력파 동문 음악인들의 멋진 연주에 박수 소리가 가득했던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 감사음악회가 열린 백남음악관 앞에서 관람객들이 대학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음악회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 한양대 이영무 총장이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전했다. ▲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으로구성된 '콰르텟 수'의 공연 모습 ▲ 바리톤 정광빈 동문의 공연 모습 ▲ 소프라노 강수정 동문의 공연 모습 ▲ 테너 장신권 동문의 공연 장면 ▲ 소프라노 강수정과 테너 장신권 동문이 함께 듀엣곡을 연주했다. ▲ 공연을 마치고 연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