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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04 중요기사

[일반]아마추어 예술가 소개에 한양대생들이 나섰다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데뷔는 쉽지 않다. 인지도 있는 예술가가 무명 화가에게 대작을 맡기는 일이 이슈가 된 적 있을 정도로, 아마추어는 실력으로 대접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경영대학에서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사회적 인지도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생겼다. 예술을 사랑하는 3인이 뭉쳐 만든 '픽토세일(Picto Sale)'이다. 지난 4일 서울캠퍼스 경영대학 1층 로비에 들어서자 미술작품들이 양쪽으로 펼쳐졌다. 익숙치 않은 풍경에 하나 둘 모여 작품을 구경하는 학생들이 보였다. ‘Birth’라는 행사명으로 시작한 픽토세일 전시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4일간 경영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경영대 뉴비즈니스랩에서 시작한 픽토세일은 사회적 인지도를 얻지 못한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작가들에게 데뷔 기회를 주고, 대중들에게는 저가 예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 픽토세일은 지난 5월 28일부터 4일간 경영대 1층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왼쪽은 사진전, 오른쪽은 미술작품으로 전시회장을 구성했다. 한양대 경영대학 특성화사업지원단의 한양비즈랩은 주식회사형태의 7개의 랩이 있다. 한학기 동안 인턴자격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며 실무 경영 경험을 쌓고 있다. 7개 랩 중 하나인 뉴비즈니스랩에는 예술에 관심을 가진 3인이 모여 픽토세일을 이끌고 있다.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싶어 시작하게 됐죠.” 픽토세일의 랩팀장인 이재기(파이낸스경영학과 3) 씨는 작가들을 직접 만나고, 전시를 진행할 갤러리를 찾아 다니며 계약을 진행했다.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모은 작품을 더 많은 대중들에 소개하고 싶어 전시장소 선정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최종 장소 선정까지 전화를 돌린곳만 30곳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픽토세일의 세 번째 전시회다. 첫 번째 전시회는 홍대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에서, 두 번째 전시회는 강동구민회관에서 진행했다. 한양대 학우들과 문화기회를 나누고자 세 번째 전시회를 교내에서 열었다. 작가와 전시공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자유롭게 의논하며 직접 전시회장을 꾸몄다. 전시회를 준비한 이상아(경영학부 3) 씨는 미술전공이 아니였기에 어려운 점도, 배운 점도 많았다고. ”동양화 작품은 얇은 화선지를 이용했기 때문에 보관이 너무 어려웠어요. 이번에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배접(화선지 뒤에 배접지를 덧붙여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죠.” ▲ 전시회가 끝난 마지막날, (왼쪽부터) 픽토세일의 이상아(경영학부 3), 이재기(파이낸스경영학과 3) 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픽토세일에서는 대중적인 가격으로 미술품 중개가 이뤄진다. 같은 사이즈로 봤을 때 200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을 2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작가와 회사가 7:3으로 나눠 갖는다. 지금까지 팔린 작품은 총 9개로 매출이 약 115만원에 달한다. “작가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세요. 자신들의 작품을 알리고 판매까지 이뤄져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으면 정말 큰 뿌듯함을 느끼죠.” 픽토세일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6월 네 번째 전시회를 구상 중에 있다. 글/ 황유진 기자 lizbeth12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06 04 중요기사

[일반]기술 체험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이젠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일종인 코딩(Coding)을 배운다. 모두의 삶에 깊게 침투한 과학기술을 알고 응용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우리대학 ERICA캠퍼스의 스타트업 HY3D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 운영된 ‘중등진로 다드림’ 프로그램은 올해 3회차로, 중학생들의 ‘진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원스톱 제조 서비스’ 제공하는 HY3D HY3D는 ERICA캠퍼스 링크 사업단(LINC+)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7월에 설립됐다. HY3D는 ‘생각의 가치를 빚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학생벤처 창업기업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주 기술인 3D 프린팅과 AR 기술을 다룬다. HY3D 교육사업부 팀장 박상연(문화콘텐츠학과 3) 씨에 따르면, HY3D는 설립 이후 15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원스톱 제조 서비스’는 HY3D 만의 자랑이다. 제품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 그리고 제품 양산까지 한 번에 진행하기 때문이다. “저희는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단순화된 제작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부담을 줄이기에 최적입니다.” 기술을 이용한 사회 공헌 활동 HY3D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을 통해 사회적 나눔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중등진로 다드림’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중등진로 다드림’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가치관과 나의 가치 찾기', '진학 로드맵 만들기' 등 다양한 탐구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안양시 신기중학교 학생 16명과 함께 했다. ▲ HY3D는 지난달 19일, 만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로탐색 및 미래기술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HY3D 제공) 특히 진로탐색과 미래기술 체험교실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에서 VR 영상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VR 기술 소개, 관련 학과 소개, 그리고 교보재 장비 사용 설명 등으로 학생들은 기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HY3D는 VR 영상기술의 원리와 특징을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학생들이 장비를 사용해 3D 입체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게끔 지도했다. 기술체험 후에는 담당 교사와 함께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중등진로 다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 김세형(신기중 2) 씨는 “너무 짧아서 아쉽고, 나중에 커서 VR 기술로 비행사 훈련 같은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HY3D 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딱딱한 진로체험이 아닌 참여형 활동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받을 수 있었다. 꿈을 안겨다 주는 HY3D 박 씨는 HY3D가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여름에는 링크 사업단(LINC+)과 함께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캠프를 갈 예정이에요. 또한 안산청소년수련관 과학관에서도 1박 2일 특강을 할 계획입니다.” HY3D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난 4월 진행한 ‘K-Global ICT 재도전 패키지’에 선정될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HY3D는 향후 3D 프린터와 VR/AR 분야 기술 개발은 물론,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고객 및 협력관계에 있는 10개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박 씨는 또 "교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HY3D 와 함께한 '중등진로 다드림' 프로그램을 마친 후 신기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Y3D 제공) 글/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2018-05 30

[일반]한양대 한국어문화원, 오는 2020년 ‘한국어 말뭉치구축·검색시스템 개발’ 완료 예정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이 2015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다문화 사회의 외국인 주민 한국어 말뭉치 구축 및 검색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오는 2020년 9월 완료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외국인 주민의 언어 사용 실태와 문제점 등을 연구하는 데 기초가 되는 한국어 말뭉치(언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해당 자료를 웹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올해로 3년째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의 연구 책임자를 맡은 이필영 한국언어문학과 교수와 연구원들은 현재까지 외국인 주민 1000명 이상의 음성 언어 녹음 자료와 약 200만 어절 규모의 원시말뭉치를 구축 완료했다. 또, 각종 형태 정보가 부착된 주석말뭉치 개발을 진행중이다. 본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웹을 통해 각종 자료 검색이 가능해지고 관련 학문 분야의 연구와 다문화 관련 정책 수립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05 23

[일반]한양레퍼토리에서 국내 첫 중국희곡 낭독공연

한중연극교류협회(회장 오수경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주최하는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이 5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열린다. 22일 오수경 교수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중국 연극계에서 화제를 모은 ‘물고기인간(궈스싱 작, 김광보 연출)', ‘최후만찬(정궈웨이 작, 박정석 연출)’, ‘워 아이 차차차(멍징후이 작, 윤한솔 연출)', ‘낙타상자(라오서 작, 고선웅 연출)’ 등 네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가운데 ‘물고기인간’은 물고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들의 우화를 그린 작품이며, ‘최후만찬’은 홍콩 소시민의 삶을 그려냈다. ‘워 아이 차차차’는 500여개의 '나는 OOO를 사랑한다'는 구문으로 이뤄진, 실험성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낙타상자’는 인력거군의 인생을 통해 1920년대 말 중국 하층민들의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네 작품은 오는 26일까지 오후 3시와 8시 하루 두 차례 관객들을 만난다.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 포스터

2018-05 21

[일반]ERICA 발전의 중심, 학연산 클러스터 존

한대앞역 개찰구 앞 전광판. 파란 바탕에 쓰인 ‘학연산 테마파크 ERICA’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테마파크라 칭한 이유는 ERICA 캠퍼스의 40만 평 부지 중 10만 평이 마치 테마파크처럼 학연산 클러스터 존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ERICA캠퍼스 클러스터 존에는 200여 개의 벤처기업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워, 취업 연계 및 창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산학협력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은 학생들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의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학문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 꾸준히 성과를 내면서 2016년에 이어 2017년 4월에도 LINC+사업에 재차 선정됐다. ERICA 캠퍼스는 학연산 클러스터 존을 십분 활용해 LINK+사업을 비롯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연산클러스터 건물의 외관. 2-3층에서는 주로 현장실습교육이 이루어지며, 4층에는 창업지원준비 공간과 창의공작공간으로 이루어진 놀리지팩토리가 있다. 학연산 클러스터 존에서 실시되는 LINC+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교육은 물론, 취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취업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함께 대비한다. LINC+ 지원사업의 결실은 이 곳이 말 그대로 기회의 장임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8000여명의 학생과 동문이 학연산 클러스터 존을 이용했다. 웹 콘텐츠 회사 ‘노잉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허지웅 동문(한국언어문학과 11)은 학연산 클러스터 존을 활용한 창업 성공 사례로 꼽힌다. 허 씨는 2016년 6월 ERICA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LINK+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벌비즈니스 창업과정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연산클러스터 4층에 위치한 놀리지팩토리 사무실을 지원 받기도 했다. 창의가 샘솟는 오픈플랫폼, 놀리지팩토리(knowledge factory) 학연산 클러스터관 4층에는 취·창업 외 역량개발을 위한 공간이 새로 마련됐다. 다양한 경진대회가 열리는 라운지를 사이로 양쪽은 놀리지팩토리와 놀리지스튜디오로 나뉜다. 놀리지팩토리 구역은 창업동아리 및 학생들의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놀리지스튜디오는 창의공작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구체화하여 시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 학연산클러스터 건물 4층 내 라운지. 이 곳에서 창업경진대회, SID오디션 등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된다. 평소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왼쪽부터)3D 프린터 공간의 큐비콘, Wood&Finishing 공간의 내부 모습. 3D 프린터 공간, IoT 공간, Wood&Finishing 공간, 미디어 공간으로 공작 공간이 나눠져 있으며, 각 공간에는 다양한 장비가 마련돼 있다. 장비 사용은 무료이며 사용 전 반드시 비교과 장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INK+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LINK+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박준원 팀장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사진/ 이진명 기자 rha925@hanyang.ac.kr

2018-05 20 중요기사

[일반]봄맞이 착한 쇼핑, 한양대 리퍼데이 바자회

‘캠퍼스 리퍼데이 바자회’가 5월 17일 HIT 1층 로비에서 열렸다. HIT관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노트북 및 주변기기, 운동화, 화장품에서부터 의류까지 40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상품은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가 기증한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정상품의 반품 또는 반품 상품을 일부 수리한 상품)이다. 아름다운 가게의 꼼꼼한 검수와 가격 책정 과정을 거쳤다. 세 박자에 녹아 있는 나눔 위메프는 2014년 6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리퍼비시 제품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바자회 ‘캠퍼스 리퍼데이’는 2017년 11월 연세대, 지난 달 이화여대에 이어 한양대에서 세 번째다. 우리 대학에서는 사회혁신센터가 행사를 주관했다. ▲ 5월 17일 HIT 1층 로비, 많은 사람들이 캠퍼스 리퍼데이를 찾았다. 허부영 위메프 기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한양대라면 캠퍼스 리퍼데이에도 관심이 많을 것 같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양대는 올해 초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에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2018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기사 보기 - 한양대-아름다운가게,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행사) 바자회는 학생 자원 봉사자를 주축으로 운영했다. 희망한대(학생 사회봉사단) 리더그룹, 사회혁신 융합전공, 사회적경제리더과정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여했다. 희망한대 리더그룹으로 활동하는 이민정 씨(경영학부 4)도 리퍼데이 진행에 힘을 보탰다. 이 씨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해서 뿌듯하고,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작은 행동이 우리 주변의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캠퍼스 리퍼데이 자원봉사자가 손님에게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회 혁신의 밑거름으로 이번 캠퍼스 리퍼데이에는 596명의 고객이 동참했다. 수익금은 약 1416만원으로 캠퍼스 리퍼데이 최고 기록이다. 최성원 씨(경영학부 2)는 바자회에서 수업시간에 필요한 계산기를 구매했다. “친구의 추천으로 왔는데 마침 필요한 것을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중에서는 2만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3500원입니다. 작동도 잘 되어 만족스럽네요.” 수익금의 50%는 우리 대학 주최 국제교류 프로그램 ‘APYExKOREA’에 사용된다. APYExKOREA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 내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양대는 저개발 국가 우수 대학생의 참가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나머지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 리퍼데이 진행을 맡은 김은정 과장(사회혁신센터)이 인터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퍼데이 진행을 총괄한 김은정 과장(사회혁신센터)은 “비가 많이 와 걱정을 했습니다. 걱정과 다르게 많은 분들이 찾아서 좋은 물건을 사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캠퍼스 리퍼데이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봄과 가을에 진행하는 것을 기본 계획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는 한양대를 끝으로 종료했다. 위메프 허 팀장은 “한양대 캠퍼스 리퍼데이의 열기가 뜨거워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05 18

[일반]한양대, ICT 미래인재포럼 2018 참가

한양대 5G/무인이동체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선우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래인재포럼 2018’의 특별이벤트 전시관에서 ICT 분야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ICT 미래인재포럼 2018은 ‘우리가 대한민국의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양대는 무선 네트워크 기반 드론 자율주행, 가상현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simulator) 등의 연구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선우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한양대 5G/무인이동체융합기술연구센터는 국내 40여개 센터 중 대표 특별 전시관으로 선정, 국내 최고 수준의 무인이동체 및 5G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2018-05 15

[일반]걷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거리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한양대 병원 사거리까지. 흔히 왕십리 일대로 눙치던 곳에 이름이 생겼다. 음식점, 카페, 놀거리가 조성돼있는 ‘사자마조’ 구역. 사자마조는 우리대학을 상징하는 동물인 ‘사자’와 마조로길의 ‘마조’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지난 2015년 한양대앞상점가 상인회에 등록된 이래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 곳, 사자마조를 소개한다. 우리는 사자마조 입니다 사자마조는 음식점뿐 아니라 여러 상점이 손을 잡은 상인회다. 카페, 편의점, 정육점, 고시원, 당구장과 DVD방 같은 여가시설도 포함한다. 처음 사자마조가 만들어졌을 때는 10여 곳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70여 개의 상점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자마조 회장 임태현 씨가 주도적으로 가게를 모았다. ▲ 지난 11일 가게 오픈 준비로 바쁜 오후임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 준 사자마조 회장 임태현 씨. 와플대학 왕십리점 옆에 위치한 '한양대 앞 상점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 씨는 사자마조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 2015년부터 상인회를 운영한다. 무급이지만 전통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회장직을 맡았다. “상점들이 자주 바뀌면 값어치가 떨어지고 전통성을 잃어요. 솔선수범해서 상점가를 유지하고 성장시키고 싶었습니다.” 이제 4년 차인 상인회지만 운영이 활발하다. 여덟 명의 임원진이 수시로 회의하며 상인회 회원들 곧 상점 오너들은 한달에 한 번 모임을 갖는다. 타 상점가들과의 교류도 진행한다. 그 동안 재래시장인 춘천 낭만시장, 여수 선진 시장을 견학했다. “서로 배울 점을 찾고, 어떤 방향으로 성장했는지 관찰합니다.” ▲ 2015년 이래 사자마조가 활동한 사진들이 사무실 벽면에 가득 담겨있다.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지난해 9월 서울시가 성동구 한양대 앞 상점가를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했다. 광고가 가장 눈에 띄게 바뀌었다. SNS, 지하철 광고는 물론 홍보용 LED전광판도 설치했다. '차 없는 거리'에 디자인 특화 조명을 설치해 한빛거리를 조성했다. 다소 복잡한 한양대 앞 상점가의 각 위치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키오스크 3대를 곳곳에 설치했다. 실외형 키오스크는 이동이 가능한 구조로 1~2달 마다 위치를 바꾼다고. 현재는 상인회 사무실 앞, 왕십리 역 근처, 올레 제주뒷고기 앞에 위치했다. 임 씨의 얘기론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이라고. “눈에 띄는 광고가 많으니 단체손님도 많이 오시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자주 옵니다.” ▲ 사자마조 키오스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태현 씨. 이동형 키오스크이며 한양대 앞 상점가들의 위치와 정보를 알려준다. 현재 상인회 사무실 앞, 왕십리 역 근처, 올레 제주뒷고기 앞에 보유중이다. 사자마조의 목표는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먹거리, 즐길 거리, 볼 거리가 한 데 어우러진 상점가.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된 것과 같은 국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지원이 성장에 도움돼서다. 현재는 주차장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상점가 골목들은 차가 지나가기에 좁다. 현재 차를 갖고 상점가에 방문하기는 힘들다. 상점가 근처에 주차장을 넓힌다면? 얘기는 달라질 것이다. 사자들을 위한 사자마조 한양대 학생들에게 좋은 일은 뭐 없을까? 사자마조는 한양푸드라는 배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49개의 한식, 동양식, 분식, 호프 및 술집, 고깃집, 치킨 및 족발집, 해산물〮곱창〮막창집, 디저트 가게가 올라와 있으며 반경 5km이내면 배달 가능하다. 서울캠퍼스 내 어디서든 시킬 수 있다. (한양푸드 가보기) ▲ 사자마조 배달 쇼핑몰인 한양푸드 홈페이지. 사자마조 내에 있는 49개의 음식점 이용이 가능하다. 배달 가능 범위는 반경 5km.(출처: 한양푸드 홈페이지 갈무리) 매해 진행하는 명절 이벤트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다. 작년에는 노래자랑 대회가 있었다. 올해도 가을에 두 번 정도 있을 예정이다. “작년엔 한양여자대학교 학생들과 진행했어요. 주말 오후 6시에서 8시는 차 없는 거리입니다. 이번엔 그 시간에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플리마켓을 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한양대학교 내 동아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싶다. 지난 크리스마스 축제 때는 한양대학교 춤 동아리와 협력해 왕십리 광장에서 공연했다. 인기가 뜨거웠다고. “상점가 사무실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관심있는 단체들은 언제든 와서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대학 앞에서 학생들의 먹거리,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상인회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이진명 기자 rha925@hanyang.ac.kr

2018-05 14

[일반]독일 에슬링겐 응용과학대학교, 한양대 방문

독일 에슬링겐 응용과학대학교(Esslinge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크리스티안 마르커(Christian Maercker) 총장이 4월 10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마르커 총장은 이영무 총장, 이기정 영어영문학과 교수(국제처장)와의 접견자리에서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방안 및 연구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8-05 14

[일반]반세기의 역사를 걸어온 한양대 의과대학

5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의과대학은 국내에 몇 없다. 고(故) 김연준 박사가 1968년 설립한 한양대의과대학(이하 한양대의대)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사랑의 실천 50년, 미래를 선도할 100년’이라는 50주년 슬로건을 내걸었다. 오랜 경험과 끝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참된 의료인의 자세 모두가 지금의 한양대의대를 만들었다. 5152명의 인재들을 배출해낸 한양대의대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기념식에 함께했다. 참된 의료인을 육성하다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의료인을 만들자’라는 설립취지와 함께 1968년에 의과대학이 설립됐어요.” 최호순 교수(의과대학장)는 “감개무량하다”며 50주년을 맞이하게 돼 행복하다 말했다. 지난 50년 동안 꿋꿋이 ‘사랑의 실천’의 이념을 지켜온 한양대의대.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결과를 정리해서 새로운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자는 것이 이번 50주년이 갖는 의미입니다.” 지난 69년 3월, 고(故) 윤유선 박사는 의과대학의 초대 학장이 됐다. 그 당시 의예과 입학 정원은 80명. 힘찬 시작을 한 한양대의대는 70년대와 80년대 의료인 양성에 힘썼다. 의과대학 건물 옆에 우뚝 서 있는 한양대병원 건물은 지난 1972년에 개원을 했다. 진료과 17개와 병상수 204 병상으로 그 당시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 중 하나였다. 그 후 지난 95년에는 구리병원이, 지난 98년에는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병원이, 그리고 지난 03년에는 국제병원이 개원을 했다. ▲지난 1972년 5월 3일에 진행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개원식이다. 왼쪽에서 두번째에 백남 김연준 박사가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지난 1976년에 찍힌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의 전경.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지난 1975년, 한 환자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한양대의과대학은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982년 한양대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의료봉사 현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지난 1991년에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리병원 기공식이 열렸다. 구리병원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998년에 국내최초로 류마티스 병원을 개원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선도하는 교육과 기술 한양대학교병원 옆에 위치한 ‘계단강의실’은 한양대의대의 선진교육을 상징하는 곳이다. 지난 80년 9월에 개관한 계단강의실은 그 당시 획기적인 시설이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계단강의실에서 의과대학생들은 실습과 시험을 치렀다. 현재도 의과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이후에도 한양대의대는 선진교육을 계속 이어갔다. 특히 한양대의대는 임상 교육에 강하다. 지난 95년 임상실기종합평가(OSCE)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하며 임상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객관구조화진료시험을 의미하는 이 평가는 전반적인 임상능력을 확인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후 한양대의과대학은 전국 의학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명문 의대로 자리매김했다. 임상 교육에 계속 힘쓰는 한양대의대는 지난 08년 MRC(Medical Research Center) 와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를 유치했다. 비교적 최근인 지난 12년도에는 임상술기센터(MESH)도 개소했다. 임상술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실제로 벌어지는 의료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과 전문화된 의료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난 12년도에 개소된 임상술기센터(MESH) 는 첨단 시설과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위 사진은 임상술기센터 개소식 때의 모습. (한양대 의과대학 제공) 이제 한양대의대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다. ‘스마트교육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병원 또한 ‘스마트 호스피탈(Smart Hospital)’ 로 거듭날 것이다. 최근 한양대병원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플랫폼 서비스인 ‘메디블록’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기사 보기 - 환자 먼저 생각합니다) 지난 13년 의사국가고시 합격률 수도권 1위를 기록하고, 지난 14년에는 의학교육인증평가 6년 인증을 받은 한양대의대의 발전은 멈추지 않는다. 100년을 위해 다시 달립시다 지난 13일 계단강의실에서 진행된 50주년 기념식은 한양대의대 재학생, 교수진, 동문으로 가득 찼다. 기쁘고 의미 있는 날을 축하하러 모두가 모였다. 축사의 첫 번째 차례를 맡은 최 교수는 ‘임상 의학’을 강조했다. “한양대 의과대학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의료인을 양성하는 곳으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앞으로 창의적이고,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의료인을 배출하기 위해 기초와 임상 의학 연구 능력을 키울 것입니다.” 후에는 김종량 이사장, 이영무 총장, 김경헌 교수(의무부총장), 김경식 의대총동문회장, 그리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희철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연혁보고와 50년사 헌정식이 진행됐다. 그 후에는 5개의 학술 발표를하는 의학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폐회를 했으며, 기념촬영 후에는 의과대학 본관 1층에서 제막식이 진행됐다. 한양대 의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Wall of Fame’이 만들어졌으며, 제막이 이루어졌다. ‘Wall of Fame’에는 한양대 의대를 빛내 주신 분들과 발전기금을 출연해주신 분들의 얼굴과 이름이 걸려있다. 한양대 의대를 빛내 주신 분은 총 3명. 졸업생이 선정한 ‘올해의 스승상’을 여러 번 수상하고, 퇴임 후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에 헌신한 고재경 명예교수가 첫째였다. 류마티스학을 도입하고, 류마티스 병원을 설립해 학문의 기틀을 세운 김성윤 동문과 지난 14년도 부녀를 구하기 위해 계곡에 뛰어들어 유명을 달리한 고(故) 한증엽 동문도 자랑스럽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날 개최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50주년 기념식 및 의학학술대회. 폐회 후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빛내주신 분들과 발전기금을 출연해주신 분들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Wall of Fame' 앞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모습을 드러낸 'Wall of Fame'. 맨 왼쪽부터 1억원 이상을 기부한 한중수 동문, 강중구 동문, 정파종 동문, 그리고 차상훈 동문이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100년 기념식 때 열어볼 타임캡슐도 준비됐다. 타임캡슐에는 50주년 행사와 학생활동, 행정, 강의, 학사, 동문회, 그리고 의료원에 관한 7분야의 50가지 물품이 담겨 있다. 한양대 의대의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50년을 담은 타임캡슐이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타임캡슐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50주년을 맞이한 학생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의과대학 학생회장인 박상현 (의예과 4) 씨가 소감을 전했다.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한양대 의대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재 (의예과 3) 씨는 많은걸 배웠다고 말했다. “5000명이 넘는 선배님들이 대단하시다고 느꼈어요. 50년 뒤인 100년 기념식 때 후배들이 절 보고 같은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의료기술과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한양대의대. 세계에 이름을 떨칠 때까지 질주할 것이다.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만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장 박상현(의학과 4) 씨와 이동재(의학과 3) 씨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글/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사진/최민주 기자 lovelymin32@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