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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19

[일반]한양대 디자인대학 ‘프라임 스페이스’ 오픈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에 ‘프라임 스페이스(PRIME SPACE)’가 조성됐다. 프라임 스페이스는 교육부 주관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대학에 마련된 학습공간이다. 본 공간에는 ‘PBL 라운지’, ‘PBL 강의실’, ‘디자인테크 실습실’, ‘제작 실험실’ 등이 마련됐다. ▲PBL 라운지 (사진: 한양대 디자인대학 페이스북 페이지) PBL 라운지는 오픈형 공간으로서 중규모 세미나, 토론회, 산업체 특강, 개인 및 그룹 토의, 학습, 과제, 휴게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시간 외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24시간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PBL 강의실 (사진: 한양대 디자인대학 페이스북 페이지) PBL 강의실은 총 2개로, PBL(Problem-Based Learning·문제해결 기반 수업) 강의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파티션으로 공간 분리도 가능해 소규모 그룹 토의 및 팀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PBL 강의실 2’는 전면에 설치된 폴딩 도어를 열면 PBL라운지와 같은 오픈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규모의 행사도 가능하다. ▲디자인테크 실습실 (사진: 한양대 디자인대학 페이스북 페이지) 디자인테크 실습실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자인(Design)이 융합된 교과목 수업에 주로 사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실습실이다. 노트북 컴퓨터 20대가 마련됐으며 추후 완벽한 첨단 멀티미디어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및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작 실험실 (사진: 한양대 디자인대학 페이스북 페이지) 제작 실험실(Fabrication Laboratory)은 3D 프린터를 갖춘 간편 공작실이다. PBL 수업 또는 디자인테크 융합 과목 등에서 스케치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바로 출력해 검토할 수 있다. 한편, 한양대 디자인대학은 프라임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ERICA 캠퍼스 디자인대학 문화관에서 ‘디자인대학 프라임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ERICA 캠퍼스 디자인대학 문화관에서 열린 ‘디자인대학 프라임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

2017-05 19

[일반]2017 대동제, 미리 알아보고 즐기자!

대학생의 특권이자 허락된 해소의 시간 축제. 봄 대동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캠퍼스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릴 대동제에서 사자의 기운을 한껏 뽐내고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매년 축제는 똑 같은 것 아니냐’ 생각하는 것은 오산! 3일간 열리는 부스와 행사 등을 잘 확인해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하이 파이브! 이번 대동제의 주제는 ‘하이 파이브(HY-five)’. 일부 학생들만 즐기는 축제가 아닌, 학교에 속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유학생, 장애 학생, 성적 소수자, 혼밥혼〮술족, 청소노동자를 위한 각종 캠페인과 장치가 더해질 예정이다. 여느 때처럼 이번 축제에서도 축제기획단의 기획부스 이외에도 동아리, 학과, 개인 및 단체가 준비한 각종 부스들이 애지문과 한마당 등 캠퍼스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의 트렌드에 맞춰 ‘방 탈출 카페’나 ‘혼밥 대회’등도 열린다. 캠퍼스 곳곳에 숨겨져 있는 손바닥 모양을 찾아 한마당 교환부스로 오면, 푸짐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열릴 대동제의 시간표 (출처: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올 해 총학생회에서 축제기획단장을 맡은 김 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 씨. 한양의 낮은 밤만큼 아름답다 축제의 진정한 시작은 해가 지고서부터라는 말도 있지만, 낮에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다. 한마당에서는 미니 놀이동산 ‘한양랜드’, 하와이 풍의 포토존 ‘알로하냥’, 색색깔로 머리를 변신시킬 수 있는 ‘헤어초크’ 등의 참여 부스가 열린다. 적은 금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한양대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많다. 이외에도 동아리나 단체의 부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도 있다. 학생회관 3층의 콘서트홀에서는 24일부터 양일간 두가지 테마의 방탈출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최대 4명이 한 팀이 되어 30분 내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만 방에서 탈출할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콘서트홀 앞에서 현장예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인당 2000원의 금액을 받는다. 둘째 날 저녁에 예정된 ‘좀비 투나잇’ 공포영화 상영회는 희망자가 몰려 사전예약이 마감됐다. ▲총학생회가 운영하는 5가지의 부스를 모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 24일과 25일, 학생회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방탈출카페의 포스터 (출처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올해 새로 열리는 대회들도 많다. 26일 낮 노천극장에서는 ‘천하제일 혼밥대회’가 열린다. 눈치보지 않고 성대한 식사를 혼자 당당히 할 수 있음을 뽐내는 자리이다. 사전신청을 마친 30명은 학생회가 준비한 컵 스테이크를 받게 되고, 신청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 또한 이곳에서 자유롭게 혼밥이 가능하다. 단, 절대 지인과 눈빛 대화를 해서도, 말을 섞어서도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 해가지고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으면 수많은 주점이 늘어서고 곳곳에서 밴드와 댄스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노천극장에서도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응원제와 성대모사콘서트, 동아리 연합회의 무대 등이 펼쳐진다. 특별 게스트로는 로꼬와 백아연, 여자친구가 방문해 한양인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양 가요제’는 마지막 날 밤 진행되며, 66팀 중 본선에 오른 최종 10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전 년도 우승팀인 ‘밀리네어’와 ‘불법체류자’도 축하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한양인과 만날 계획이다. 서로를 위한 배려 우선돼야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음악, 풍족한 양의 술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각종 부상이나 범죄, 위급 상황이 벌어졌을 땐 총학생회실(02-2220-0101)로 전화화면 신속한 대처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사전 선발된 패트롤 대원들이 순찰을 도니,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축제는 서로를 위한 배려와 자발적인 뒷정리에서 출발한다.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리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언행은 삼가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대동제가 되길 바란다. ▲ 축제기간에는 캠퍼스 곳곳에 쓰레기통이 증설될 예정이다. 쓰레기는 잠시 손에 들고있다 친구와 함께 '쓰레기통 투표소' 속에 골인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글/ 신혜빈 기자 shb2033@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2017-05 18

[일반]한양대ERICA-신용보증기금, 대학생 창업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는 1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 본관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대학생 창업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수도권 소재 대학과는 처음으로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지원·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이영무 한양대 총장과 17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5 18

[일반]한양대-한양증권,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는 1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한양증권(대표이사 정해영)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성장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대학창업펀드 등 체계적인 투자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한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창의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 멘토링 지원 △체계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구축 △대학창업펀드 등 스타트업 투자인프라 확충 등 대학과 연계한 우수 청년 스타트업 발굴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창업 초기 자금 조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굴한 유망 창업자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총장 이영무)와 한양증권(대표이사 정해영)이 1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5 10

[일반]한양대 방문단,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SUTD 방문

4월 25일~28일 이영무 총장과 이기정 국제처장, 이성철· 백운규 공과대학 교수 등이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과 싱가포르 기술 디자인 대학교(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Design)를 방문했다. 양측은 각 대학 주요 관심 프로그램 소개 및 협의 가능성을 포함, 현재 공동 연구 진행 분야 외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학원 차원의 교류 진행과 교육방식에 대한 교류 및 벤치마킹에 대해 협의했다. ▲난양기술대학을 방문중인 한양대 방문단

2017-05 04

[일반]한양대 ‘다쏘시스템 자격증 센터’ 개설

한양대학교에 ‘다쏘시스템 자격증 센터’가 개설된다. 17일 3D 디자인 소프트웨어(SW) 업체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양대 내에 센터를 설립하고 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재정 기계공학부 교수 및 다쏘시스템 본사 카티아 브랜드 총괄 피에르 메빌 블랑쉬(Pierre MEVIL-BLANCHE)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자격증은 세계적으로 35,000회 이상 시행된 공신력 있는 자격증 시험으로 실무 중심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실제 업무 단계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은 물론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대학교는 이번 다쏘시스템 아카데미 멤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디지털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번 현판식과 특강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에르 메빌 블랑쉬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새로운 산업에 대한 열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특강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들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쏘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4월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김재정 기계공학부 교수(좌)와 다쏘시스템 본사 카티아 브랜드 총괄 피에르 메빌 블랑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다쏘시스템코리아)

2017-05 04 중요기사

[일반]선배와 함께라면 취업준비, 걱정 NO!

취업준비로 걱정이 많은 대학생의 처지에서 볼 때, 어느 날 내가 원하는 분야에 재직 중인 선배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상담해준다면?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우리대학 ERICA캠퍼스에서는 취업 정보에 목마른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매년 ‘취업성공 공감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 ‘제7회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성공 공감콘서트’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54人의 선배, 모교를 찾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취업성공 공감 콘서트는 주요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우리대학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성공 비법을 나누고 관심 기업의 문화와 뒷이야기를 듣는 대화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분야별로 ▲금융 ▲재무/회계 ▲마케팅 ▲홍보 ▲조달/구매 ▲경영/기획 ▲국내/외 영업 ▲R&D ▲생산/관리 ▲인사/총무 ▲품질관리/보증 ▲설계 ▲IT ▲디자인 ▲환경안전 ▲복지 ▲행정 등 총 17가지 직무에 속한 54명의 선배가 취업 멘토로 나섰다. 행사 참여 절차는 간단하다. 설치된 부스마다 선배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학생들은 부스 배치도를 참고해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자유롭게 선배들을 만나 조언을 들으면 된다. 행사장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선배의 애정과 하나라도 더 묻고 싶은 후배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김호연, 고승아(이상 정보사회학과 4)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행사를 찾았다. 김 씨는 “선배님들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듣고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이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구체적인 질문을 많이 못 해서 아쉬웠어요. 취업 준비 기간이 짧았거든요. 오늘은 해당 분야의 채용 규모를 여쭤본다거나, 주요 업무에 대해 듣고 난 후 자기소개서를 쓸 땐 어떤 식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조언을 받았어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청년 취업난을 대변하듯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학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오후 4시경에는 행사 참여 후 설문조사를 위해 마련된 400장의 설문지가 동이 났다. 올해 행사는 별도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취업 상담과 더불어, 타로를 통해 취업 운을 점쳐 보는 타로 적성, 지문을 통해 알아보는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타로를 본 박수영(재료공학과 4) 씨는 “대학원 진학과 취업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 이 상황을 잘 짚어내더라”며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에 따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보는 행사 현장 ▲지난 1일 ‘제7회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성공 공감콘서트’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장의 전경 ▲학과 선배인 최영재 동문(가운데)의 조언을 듣고 있는 박성민, 노한수(이상 기계과 2) 씨(각각 왼쪽, 오른쪽). ▲"선배가 있어 듬직합니다." 두 학생이 김재정 동문(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영업직에 관심이 많은 김호연(정보사회학과 4) 씨(왼쪽)는 이날 삼성생명을 포함한 3개의 부스를 돌며 정보를 얻었다. ▲한 학생이 선배의 조언을 놓칠세라 공책에 열심히 적어두고 있다. ▲한 학생이 지문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있다. 지문과 직업 사이의 통계 분석을 통한 전문가의 상담이 진행된다. ▲박수영(재료공학과 4) 씨가 타로를 통해 취업운을 알아보고 있다. 지금까지 세 차례 행사에 방문한 박 씨는 "1년간 현장 실습을 하다 보니 궁금한 게 많아져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배와의 만남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길 박성민, 노한수(이상 기계과 2) 씨는 삼성중공업에 취직한 학과 선배를 찾았다. 박 씨는 "아직 취업 준비를 하려면 기간이 남았지만, 실질적인 정보들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왔다“며 “현장, 설계, 연구 등 분야별로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저는 의료산업에 관심이 많아요. 근데 해당 분야의 부스가 없어서 약간 아쉬웠어요. 대기업의 전자, 자동차, 중공업 분야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다음 해에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두 학생은 행사 취지에 대해선 정말 만족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시작한 오후 1시부터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종료시각인 5시가 넘어서도 곳곳의 부스에서는 선, 후배 간의 취업 상담이 이어졌다.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ERICA캠퍼스 학생들의 취업 열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글, 사진/ 김상연 기자 ksy1442@hanyang.ac.kr

2017-05 02 중요기사

[일반]한양대 약학대학, 우수 성과의 이유를 밝히다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은 ‘QS세계대학학과별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17)’ 중 생활과학/의학 분야 중 약학 부문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문 약대다. 2010년에 개설된 약학대학이 이렇게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기까지 발판이 됐던 것은 우수한 교수진과 실력있는 학생들, 그리고 화목한 면학 분위기다. 약학대학의 이야기를 NewsH가 담아봤다. QS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꾸준히 획득중인 약학대학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은 2010년에 ERICA캠퍼스에 설립됐다. 신설 대학이지만 인기가 상당해서, 전국 35개 약대 중 희망대학으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또한 2017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 중 약학분야 101~150위 사이에 들고, 국내대학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보기 - QS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 발표… 꾸준한 상승세)이렇게 국내 굴지의 약학대학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다양하다. 먼저 지리적 이점으로는 경기지역 제약관련 산업단지(안산/시화 및 행남 제약산업단지)및 서해안, 남부 R&D산업벨트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적 우수성을 지녔다. 또한 ERICA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의 제약 및 바이오 관련 기업 19개 등 약 115개 업체와 창업보육센터(교내위치)의 바이오 관련 6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산업적 유용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약학과 신입생들. 좌측부터 강문수, 정우진, 이현기(약학과 3) 씨. 우수한 학생들이 모였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약학과 학부는 3학년으로 편입해 6학년까지 마치는 구조인데, 일반적인 입시와 다르게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인 PEET(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를 통해 선발한다. 국내 35개 약대 중에 한양대가 PEET 점수로는 가장 높고 반영비율도 가장 크기에 소위 'PEET 괴물' 들이 많이들 입학한다. 3, 4학년 수업인 생약학 강의를 들으러 가던 신입생 과대 강문수(약학과 3) 씨는 “우리대학 약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한마디로 워너비 대학"이라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신입생은 PEET 평균 점수가 276점이고 평균백분위 상위 0.6퍼센트인 고득점자들이 들어왔어요." 본교 약학과 학부를 나와 올해부터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김동식(약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씨는 "저희 방은 약물 흡수에 대해 연구하는데, 모두 본교 약학과 학부 출신이어서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임다슬(약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씨는 한양대 화학과 출신이다. "화학과에서 막연하게 화학, 과학 지식을 배웠어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PEET시험을 보고 약학과에 들어오게 됐어요. 모교가 좋아서기도 했고, 그 때는 입학 성적으로 절반은 등록금 전액 지원, 절반은 반액 지원이 됐거든요.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죠." 본교 학생이라고 입학에 메리트가 있진 않다. "저는 약대가 생기자마자 들어온 11학번 학부생이었는데, 1차 합격자 모인 자리엔 한양대 출신이 많았죠. 그런데 최종 합격 22명 중엔 오직 3명이었죠. 한양대가 출신학교와 나이를 타 약대보다 덜 보는 것 같더라고요. 동기 중엔 입학 당시 36살이던 학생도 있었어요." ▲약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 좌측부터 김동식 씨, 임다슬 씨. 약대생의 학교생활 생약학 강의에서는 학교 내 약초원에 직접 나가서 약초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일상생활 중 자주 접하는 약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교수님께서 '사과나무와 배나무는 구분할 줄 알게 해서 졸업시키는게 목표'라고 우스갯소리로 말씀하시는 만큼 수업 이외에도 유용한 지식들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좋았고 가장 보람에 남는 수업이에요." 약학대학 학생들은 5, 6학년 때는 한미약품 등의 제약회사, 공공기관, 약국, 한양대병원에서 가서 학생들이 직접 4~15주 동안 실무실습을 진행한다. 약대를 나온 학생들이 보통 활동하는 직종에 가서 졸업 전 미리 실무실습을 하는 것. 약대생은 전적대를 다닌 후 들어오기 때문에 일반학과보다 어울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약학과 내 동아리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다. 밴드, 춤, 봉사, 미술, 축구, 농구, 야구, 학술 동아리로 8개 동아리가 개설돼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편이라고. 또한 가장 특징적인 약대 내 문화로는 학생들과 교수님과 관계가 끈끈하다는 것이다. "인원도 소수고, 고등학교처럼 약학관에서 매일 같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교수님과 정말 가깝게 지내게 돼요." 입학하자마자 멘토, 멘티 교수님이 정해져서 학교생활에 많은 조언을 주시기도 하고요." 교수진과 행정직원 모두가 '큐트율희', '트윙클정미' 등의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이 있다. 연구실마다 학생들이 알록달록하게 꾸민 별명 플랜카드가 붙여져 있다. 이렇듯 교수님과 학생, 선후배 사이의 단결력이 커서 더욱 '한양약학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단결력있게 뭉치는 문화가 있다. ▲우리대학 약학대학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류종석 교수. ▲ 교수진들과 행정직원들 모두에게 붙여진 플랜카드가 눈에 띈다. 행정직원 율희 선생님의 별명은 '큐트 율희.' 재미있는 사실은 약학대학이 보통 여초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한양대 약학대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7:3 정도로 월등히 많은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또한 보통 생물과, 화학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자연과학대와 공대생 출신이 많지만, 간혹 문과생, 예체능 등 비전공자 출신으로 입학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두 진입장벽이 높은 PEET 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이라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데는 문제가 없고, 오히려 더 성적이 높은 경우도 많다고. 또한 입학 평균 나이는 2학년을 마친 나이로 여학생 23~25세, 남학생 25~27세 정도지만, 간혹 대학 졸업 후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고, 30대 중후반의 학생들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나이 차이가 나도 두루두루 화목하게 지내는 편이다. 약대의 우수 성과를 가능하게 한 구성원들의 노력 "2010년도에 학과를 새롭게 만들고 노력한 결과 이제서야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보건, 의료분야 다양하게 배출 중이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의 우수한 역할을 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열심히 가르치고, 보듬어 이끌어주겠습니다." 이렇듯 약대의 우수한 성과는 교수와 학생, 행정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조화로운 융화, 학생 교수 일체화, 행정직원들과 학교 지원으로 가능했다. 글/추화정 기자 lily1702@hanyang.ac.kr 사진/김윤수 기자 rladbstn625@hanyang.ac.kr

2017-05 02

[일반]한양대 국제문화대학 리모델링 마쳐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이 교육부 주관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새단장을 마친 국제문화대학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꿈의둥지 오픈스페이스’이다. 1층 라운지와 스터디룸이 있던 자리에 마련된 오픈스페이스는 학생들이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문을 연 ‘글로벌 미디어실’에는 컴퓨터 12대, 스크린 설치된 연구실 3개, 1인 컴퓨터실 4개, 음료수 자판기, 프린터 등이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또한, PBL(Problem-Based Learning·문제해결 기반 수업) 강의가 가능한 ‘PBL 강의실’도 오픈했다. 본 강의실에는 화이트보드와 라이팅 월 등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들이 배치됐다. 기존에 PC실이였던 ‘컬쳐테크놀로지실’은 미디어 전용 수업 강의실로 변모했다. 한편, 국제문화대학 학생회와 행정팀은 여성휴게실의 공간 용도 변경에 대한 협의를 하고 추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맨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꿈의둥지오픈스페이스, 글로벌미디어실, 컬쳐테크놀로지실, PBL강의실 (사진: 국제문화대학 제30대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2017-04 28

[일반]한양대 외국인 유학생, 성동경찰서와 ‘치안봉사단’ 구성

한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서울 성동경찰서는 외국인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과 지원을 위해 ‘함께한대 치안봉사단’을 구성하고 2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한대 치안봉사단은 말레이시아, 중국, 핀란드 등 세계 각국 유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찰과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해 월 1회 이상 합동순찰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자국 유학생 피해를 상담해 경찰에 신고해주는 등 유학생과 경찰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 통역서비스 지원,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한국 경찰 홍보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윤승영 성동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경찰업무에 동참함으로써 외국인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개최된 한양대 외국인 유학생 ‘함께한대 치안봉사단’ 발대식에서 한양대 유학생 20여 명과 경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성동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