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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17

[의료원]한양대학교구리병원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2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일반인이 쉽게 오인할 수 있는 감기와 폐질환을 대상으로 ‘감기로 오인하면 큰일나는 폐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김태형 호흡기내과 교수는 “감기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폐질환의 초기 증상과 구별하기 어렵다”며 “증상 중 한달 이상 지속되는 기침, 1주 이상 지속되는 발열, 숨이 차거나 아픈 경우, 식은 땀이 나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몸무게가 빠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일반인에게 감기는 3~7일 정도의 기간이면 저절로 나아지기 때문에 감기약을 먹는다고 해서 더 빨리 낫는 것을 아니다”며 “감기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폐렴이 되는 것도 아니며 감기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내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정신건강의 날 대국민 공개강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04 10

[의료원]한양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소속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3일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의 조사∙연구 및 예방교육을 담당할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수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직업환경의학과(송재철∙권순찬 교수), 호흡기내과(윤호주∙곽현정 교수) 등이 3년동안 이 조사 및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안전보건센터는 호흡기 질환, 고온∙일광 자외선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농업인에 유병율이 높게 나타나는 농업인 직업성 질환에 대해 센터별로 연구주제를 달리 하여 조사∙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연구에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농업인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치며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강원대병원, 경상대병원, 조선대산학협력단, 충북대병원 등 5개소를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 한양대학교병원 전경

2013-03 28

[의료원]성형외과 안희창 교수, EBS〈명의〉3권에 소개

서울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가 화제의 도서 <명의 3-심장에 남는 사람>에 소개되었다. 도서 <명의>시리즈는 EBS의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 제작팀이 방송에 소개한 이 시대 진정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시금 엮어 낸 것이다. ▲ 한양대 서울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 EBS ‘명의’는 질병을 눈앞에 두고 이를 치료 하기 위해 밤잠 자지 않고 고민하는 의료진,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을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현직 의사들이 꼽은 최고의 명의들이 등장한다. 2007년 시작한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에 안희창 교수는 2009년 9월에 ‘마음을 성형하다’라는 주제 아래 재건 성형 분야의 명의로 소개되었다. 안 교수는 미세수술을 통한 유방재건으로 여성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한편, 안면마비로 표정을 잃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 레이노드 증후군으로 손상된 손가락 끝의 조직을 되살리는 등 선천적 기형, 사고,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당시 방송은 신체적 결함으로 마음까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유방재건 수술을 반대하는 환자 남편을 진심으로 설득하는 등 환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안 교수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명의> 3권은 해당 방송에 소개된 안교수의 모습뿐 아니라 의사로서의 소명과 철학을 심도 있게 다루어, 그가 왜 명의인가를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2013-03 27

[의료원]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의료로봇을 만든다

로봇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봇수술의 도입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고 그 효능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각 병원에는 연일 로봇수술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나아가 로봇수술의 수요와 범위가 늘어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의 의료로봇에서 탈피해 국산 의료로봇을 개발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국산 의료로봇 성장의 중심에 우리대학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가 존재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수술로봇 전문연구소 의료용 로봇은 일반적인 로봇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지능형 로봇이 판단을 자체적으로 내리고 행동한다면, 의료용 로봇은 의사를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의료용 로봇의 도입은 수술로 인한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시간을 단축해 마취에 대한 환자의 노출을 줄임으로써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감염의 위험을 줄여 회복시간을 앞당김으로써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환자가 사회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대학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는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수술로봇 전문 연구소다. 지난 2002년 12월에 개소한 이래 많은 의료시스템 개발은 물론 차세대 로봇 의료기술 체계를 정립해 왔다. 연구센터는 정교한 시술을 위해 수술 전 계획과 수술 시 상황변화에 따른 정보를 시술자에게 제공하고, 시술자에 대해 빠른 시술을 도와줄 수 있는 수술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계별·분야별로 임상에 유용한 지능형 수술시스템을 연구하고 수술 부위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고화질·고정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실제 적용 가능한 인간보조수술로봇과 인간 유도 수술로봇용 햅틱장치 및 시스템기술 개발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료용 로봇, 세계 최초로 영상유도수술로봇 개발 국내 유일의 수술로봇 시스템연구센터인 만큼 연구성과도 적지 않다. 국내외 논문 80 여 편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수술 시간을 단 축하고 정확도를 높인 ‘양방향 방사선 투시 기 로봇시스템’을 개발해 임상적용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제우스나 다빈치는 내 시경을 이용한 원격수술로봇으로 복강이 나 흉강 등 공간확보가 쉬운 수술에는 용이 하지만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뼈, 뇌, 근 육 등의 수술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 이 있었다. 이에 반해 ‘영상유도수술로봇’은 미리 찍어 둔 CT·MRI 영상을 이용하여 수 술 전에 계획을 세운 후 영상과 양방향 방사 선 투시기로 환자의 수술부위를 일치시키고 로봇 팔을 제어하여 좌표점을 설정해 정밀한 수술을 돕는다. 이는 공간확보가 어렵 고 정확한 시술이 필요한 척추수술, 신경외과 뇌수술, 정형외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 등의 수술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센터는 또한 앞서 말한 영상유도수술로봇 에 뼈를 천공할 수 있는 드릴을 장착시켜 ‘척추경 나사못 시술로봇’을 개발했다. 이 수술로봇의 오차범위는 1.2mm 이내로 나사못 삽입술 모의 시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 수술보다 약 1/3 정도의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었으며 수술 전 계획과 시술이 정확히 일치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간단한 부분 마취만으로도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시술을 짧은 시간 내에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센터는 이외에도 영상유도시스템을 이용한 ‘뇌수술 보조로 봇’도 개발하고 있다. 최고의 연구진과 높아지는 국제적 위상 연구팀의 구성을 보면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기술 구현을 위해 우리대학을 비롯해 국내 여러 대학의 의료, 기계, 컴퓨터, 전기전자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것 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센터장인 김영수 교수(신경외과)를 비롯해 박종일 교수(전자 컴퓨터공학부)와 이병주 교수(전자시스템 공학과), 정완균 교수(포항공대·기계과) 등 이 주축이 되어 센터를 이끌어 가고 있다. 김영수 센터장은 대한의료로봇학회를 창설하고 학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외국의 국제로봇학회와 긴밀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 센터는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소인 만큼 의료로봇 관련 국제적으로 우수한 논문과 특허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일본 규슈대와 공동으로 원격로봇수술 실험에 동참하여 국내 수술로봇 분야 연구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대학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 센터는 한국의 의료로봇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기술 을 제공하는 의료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장 인터뷰> “수술로봇 개발과 전문가 양성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 김영수 신경외과 교수, 센터장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에서는 주로 의료로봇을 개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서도 영상유도로봇에 관련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새로운 로봇수술시스템 의 개발은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치료하기 어려웠던 정교한 수술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대학이 IT와 BT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 되어 있다는 점은 로봇수술 개발에 있어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센터는 로봇수술의 발달에 따라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로봇수술에 대한 시술횟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전문가의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우리 센터에서 는 앞으로 수술로봇 개발에 관한 연구는 물론 인력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 T. 02-2220-1553

2013-03 27

[의료원]유일한 중기세포 전문연구기관

얼마 전 루게릭병에 걸린 주인공을 다룬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지만, 멀쩡한 정신과 감각으로 죽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가장 잔인한 병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난치성질환 치료에도 희망의 빛이 비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줄기세포 전문연구기관이 바로 우리 대학병원에 있다. 보건복지부 선정 줄기세포치료분야 특성화병원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와 조직을 만들어내는 데 기원이 되는 세포를 말한다. 이것을 인체에서 추출, 배양한 후 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 ‘세포치료’다. 줄기세포치료제는 개개인의 몸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맞춤 치료가 가능하며, 미래 산업으로도 경제적 가치가 높아 세계적으로 투자 및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오고 있다. 우리 대학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도 그중 하나다. 센터는 2003년 개소한 이래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줄기세포전문병원으로서 세포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병원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서울·경기 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5년간 총 5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보조받으며 임상실험과 연구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센터는 난치성 신경계질환인 루게릭·파킨슨병·만성뇌경색·신생아 저산소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병의 자연경과를 늦추고 신경의 자연재생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줄기세포치료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루게릭병 클리닉 특화, 환자 맞춤형 시스템 현재 센터 내에는 루게릭·파킨슨병 및 이상 운동질환·뇌졸증·제대혈 등 각각의 난치성 질환에 특화된 클리닉이 운영된다. 특히 신 경계 퇴행성질환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어려운 루게릭병 클리닉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국내 환자의 약 3분의 1이 등록되어 있다. 앞서 언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찍을 때도, 국내에 루게릭병 증상에 대한 자 료가 빈약해서 우리 대학병원 클리닉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센터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루게릭 병 세포치료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가는 임상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신 약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임상실험 막바지에 이른 상태다. 현재는 루게릭병에만 임상실 험이 실시되지만, 점차 다른 난치성질환 분 야로 범위를 넓혀, 종국에는 신경계질환 뿐 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관을 아우르는 종 합 진료클리닉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각각의 클리닉은 통합적인 환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편의를 배려하는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지 원을 받아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의 입원비 를 포함한 임상실험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환우 및 환우가족과의 모 임을 가져 병의 증상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 하며 병을 이겨내도록 격려하는 등 항상 환 자와 함께한다. 다양한 협력기관과 MOU 체결 센터는 치료뿐만 아니라 연구기관으로서도 거듭나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대 한신경근육질환학회·한국ALS협회·국제줄 기세포연구협회 ISSCR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하고 있다. 센터의 연구 범위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국내임상뿐 아니라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세인트 루크스 병원 및 산토 토마스 대학과 MOU를 체결해 국제임상시 험을 위한 기틀을 마련 중이다. 특히 마닐 라 시장 부인의 병을 무상으로 치료한 것을 계기로, 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Gloria Arroyo) 전 대통령이 우리 대학 김종량 전 총 장을 위시한 대학병원 관계자들을 대통령 궁으로 초청해 감사를 표한 일례는 우리 대학병원의 국제적 역량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필리핀의 줄기세포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우리 대학의 우수 한 기술을 전수해주고 줄기세포치료센터 건립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돕는 등 국가 간 MOU를 통해 의료기술 해외수출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병원의 본질은 치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진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수반 되어야 한다. 특히 줄기세포연구는 장기적 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당장 수익성으로 연결되지 않더 라도, 모든 환자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 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우리 대학병원 세포치료센터. 앞서 나가는 사랑의 실천으로 써 대학병원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센터장 인터뷰 “소외된 질병에 대한 대학병원의 사랑의 실천” ▲ 김승현 센터장 오늘날에는 대학병원도 특화되어야 살아남습니 다. 전문 분야를 끝없이 개발하고 연구해야 합 니다. 현재 우리 대학병 원이 앞서나가고 있는 줄기세포 분야도 하루 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 닙니다. 난치성질환은 개인병원의 규모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장기적인 연구대상이기 때문 에, 세포치료센터가 그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연구에 뛰어든 것도 ‘희귀하기 때문에 소외된 질병’을 소중히 대하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책무 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희귀 한 질병들이 모이면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보 다 빠르고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지요. 이것 이 우리 대학병원이 미래지향적이고, 끝없는 연구로 앞서나가는 비결입니다. 장기적으로 우 리 대학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기도 하지요. 세포 진료를 통해 모든 난치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센터가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한양대학교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 www.hyctc.hanyang.ac.kr T. 02-2290-9367

2013-03 26

[의료원]여성을 위한 맞춤 서비스, 여성종합진료센터

임신과 출산을 담당하는 여성의 몸은 그만큼 섬세하고 복잡해서, 꾸준한 관리와 검진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 병원에는 여성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기존의 여성센터가 여성들의 질병 위주로 진료했다면, 우리 대학 여성종합진료센터는 여성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진료센터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다양한 진료과가 연계한 융합진료와 원스톱 시스템 우리 대학 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2008년 개소한 이래 기존의 산부인과 중심의 여성 진료체계를 깨고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융합진료’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내과·성형외과·비뇨기 과 의료진이 센터에 소속되어 모든 여성 질환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협력병원 종합 검진센터와 연계해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검진시스템을 고안해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한다. 또 우리 대학 병원의 강점인 류마티스병원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루푸스 환자들이 안전하게 임신해 분만할 수 있도록 임신 전 과정의 토탈케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행복임신클리닉’, ‘미즈클 리닉’, ‘영우먼클리닉’, ‘아기소망클리닉’, ‘실 버클리닉’ 등 5가지 전문화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플랜119’ 온라인 상담실(cafe.naver.com/babyplan119)은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기를 얻기 위해 부부가 임 신 10개월 전부터 출산 10개월 후까지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임신 전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확산하는 선도기관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여성종합진료센터의 또 다른 강점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무료 상담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성 환자라면 누구나 예약 없이 당일 상담실을 방문 해, 전문 의료진에게 여성의 각종 질환에 대 한 건강검진 및 개인별·연령대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환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진료 후 검사를 요하 는 경우 진료예약 및 검사종합예약까지 상담실에서 해결되어 환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담실 상담 건수는 월평균 167건, 이 중 절반 이상인 90건 가량이 외래 진료예약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상담서 비스가 ‘유료’ 진료서비스로 자연스레 연결되고 있는 셈이다. 박문일 센터장은 “무작정 진료부터 받기는 부담스럽고, 건강관련 정보를 문의하기 원하는 환자들이 언제든 찾아와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센터 내 클리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접수는 필요 없지만 전화(02-2290-8410)와 이메일(tk0125@hmc. hanyang.ac.kr)을 통해 상담시간 예약 및 문의 가 가능하다. 이렇듯 우리 대학 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진료만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여성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2013-03 22

[의료원]늘 환자 곁에 있는 관절재활의학과

재활의학은 말 그대로 신체적인 어려움이 생긴 환자들에게 가능한 아프거나 다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도록 치료를 제공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로 들어선지 오래된 오늘날, 관절 분야에 재활의학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류마티즘 질환에 특화된 관절재활의학과 관절재활의학과가 있는 병원으로는 국내에서 우리 대학 류마티스병원이 유일하다. 우리 대학병원 관절재활의학과는 1998년 류마티스병원의 개원과 함께 만들어져, 재활치료 중에서도 류마티즘 질환에 특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류마티즘 질환은 인체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따라서 약물치료나 내과 수술이 중요하지만, 수술로 해결이 안 되는 통증의 경우엔 관절재활의학과가 류마티즘 내과와 연계하여 근육·관절·신경 치료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찾고 변형된 부분을 교정한다. 관절재활의학과는 이렇게 내과에서 환자를 인계받기도 하지만, 정밀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거꾸로 내과나 정외과로 연결하는 접수창구의 역할도 한다. 환자들이 통증을 느낄 경우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근골격질환의 1차 진료 기관인 셈이다. 재활의학과병동은 상지 재활 훈련과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시행하는 ‘작업치료실’과 뇌성마비, 근육병 등의 소아질환의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소아치료실’, 원풀 전신욕 등의 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수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동의 위치는 물리치료실과 인접해 있어 환자의 동선을 짧게 배려했다. 또 적외선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레이저 치료기, 전기자극 치료기를 포함한 각종 물리치료 기구와 보행기, 평행봉, 어깨회전기 등의 운동 기구가 구비되어 있어 환자의 상태에 알맞은 치료를 제공한다. 실생활에서 도움을 주는 발 클리닉 관절재활의학과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재활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발의 변형을 진단하고 통증치료를 전담하는 발 클리닉이 유명하다. 1994년 족부변형 클리닉으로 출발한 발 클리닉은 발 전문 치료로는 국내 병원에서 역사가 가장 길다. 진료 순서로는 1차 진료를 통해 외형적 이상을 확인한 후 초음파, X-ray, CT, MRI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신경관련 질환의 경우엔 근전도검사를, 관절염의 경우엔 혈액검사를 통해 몸 전체의 이상 여부를 가린다. 검사 후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약물 · 운동 ·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 외과 의료진과 협진치료를 하기도 한다. 또 대학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족저압측정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장비를 통해 환자의 발바닥 압력을 측정해 보행 상태를 판단하고, 특수제작 신발깔창 보조기나 구두 보조기를 처방해 변형 부분을 교정한다. 관절재활의학과의 가장 큰 역할은 환자에게 평소 운동하는 법을 가르치고, 생활지도를 하는 것이다. 이렇듯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랜 친구처럼 우리 곁을 지키는 관절재활의학과. 환자를 오래 지켜보며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 재활의학의 특징이 바로 우리 대학병원 관절재활의학과에도 적용되고 있다.

2013-03 22

[의료원]사전에 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보다 건강하게 사는 삶이 주목받으면서, 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정기검진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인식의 중심에 우리 대학 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가 있다. 첨단 장비와 맞춤 검진 절차 우리 대학 국제병원에 속하는 종합검진센터는 여느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64채널CT, MRI, 핵의학장비, PET—CT 등을 보유한 센터는 최근 차세대 로봇수술 ‘다빈치—S’를 도입해서 운영 중이다. 센터가 제공하는 검사는 크게 일반적인 종합검진과 정밀검진으로 나뉘는데, 정밀검진은 암 · 뇌 · 척추 · 심장 · 흉부 · 복부 · 유방 · 갑상선 · 내시경 · 우울증 등 그 종류만 해도 90여 개에 달한다. 검진 방법은 먼저 본인의 상태와 검사의 종류에 따라 맞춤상담을 받은 뒤 희망일자에 예약을 잡는다. 검진 1주일 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당일 진료도 가능하며, 본원 입원 및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모든 검진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 교수들이 직접 검진하며, 우리 대학 동문들과 그 가족에게는 각각 20%와 10%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감동 서비스 종합검진센터는 첨단 장비와 높은 의료기술뿐 아니라 환자를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센터를 찾는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 모든 검진자에게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한 1대 1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1일 검진인원을 제한함으로써 고객 맞춤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서는 가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써, 개인 검진기록을 토대로 SMS를 통해 검사 결과 및 다음 검사 기간을 안내하는 ‘Happy Cal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공간을 환자의 편의를 생각한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해외환자 유치 최우수 의료기관 종합검진센터는 2002년 주한 미8군을 위한 지정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건강검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진 의료기술과 쾌적한 병원 환경으로 국내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미국 · 러시아 · 몽골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와 같이 외국인 환자 치료에 앞장선 결과,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선정 ‘해외환자 유치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 국가브랜드위원회 공식 블로그에 대표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종합검진센터는 첨단 장비와 환자를 위한 서비스 정신으로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2013-03 14

[의료원]비뇨기과 문홍상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 문홍상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비뇨기과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광주과학기술원 의료시스템학과 이종현 교수, 강기석 박사)이 지난 3월 9일 경주드림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Microfluidic device를 이용하여 전립선암 진단방법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이며, 논문의 주요 내용은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microfluidic device로 전립선 정상세포와 전립선암 세포의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특정 주파수에서 두 세포간의 전기적 신호 차이를 유의하게 검출하였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문홍상 교수는 “향후 microflulidic device를 기존 전립선 조직검사 기기에 추가하여 전립선암 검출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홍상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1993년에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UC Irvine 대학병원에서 연수하였으며, 대한전립선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국제교류위원회 위원,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02 22

[의료원]한양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한양대병원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 성황리에 마쳐 지난 1월 29일, 한양대병원이 본관 3층 강당에서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연례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 병원 측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춘용 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여러분들의 손길로 사랑이 넘치는 병원이 될 수 있고,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숭고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웅 학생기자 chulwoong7@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