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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인터뷰 > 직원

제목

[한양피플] 한양대와 한양인을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신입 직원들

사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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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zPOS

내용
지난 7월 1일 한양대학교 신입 직원들이 최종 임용됐다. 이번 기수는 남자와 여자의 성비가 5:5로 같고, 모두가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 직원들은 서울캠퍼스 여덟 명, ERICA캠퍼스 두 명으로 총 열 명이다. 지난 9월 27일 강원도 춘천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 이들을 만나 한양인이 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글. 박도근 / 사진. 안홍범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ERICA캠퍼스 경상대학 RC 행정팀 조성경·서울캠퍼스 관리처 관재팀 김현민·ERICA캠퍼스 ERICA부총장 PRIME사업단 PRIME사업팀 전성은·서울캠퍼스 LINC+사업단 산학협력교육센터 이민구·서울캠퍼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백재현·서울캠퍼스 생활과학대학 RC 행정팀 박민주·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연구정보팀 이보은·서울캠퍼스 총무처 총무팀 김미래·서울캠퍼스 입학처 입학운영지원팀 조홍래·서울캠퍼스 경영대학 RC 행정팀 김정연


 

                                             한양대학교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 조성경(ERICA캠퍼스
경상대학 RC 행정팀)

한양대학교에 오기 전에는 서울 소재 다른 전문대학교에서 근무했어요. 4년제 대학교에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어 한양대학교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면접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우선 한양대학교로 검색하면 나오는 뉴스와 정보를 수시로 접하며 최신 동향을 파악하려고 애썼고, 또 이전 지원자들의 면접 후기 등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입사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양대학교 직원이 됐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외부에 나가서도 학교의 얼굴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에 말이나 행동을 더욱 조심하게 됐다는 거예요. 또 학생들에게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게 됐고요.
저는 현재 ERICA캠퍼스 경상대학 RC 행정팀에서 국제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급증한 유학생의 수에 맞춰 간담회와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경상대학이 널리 알려지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비전 가득한 곳에서 내일을 꿈꾸다

▲ 김미래(서울캠퍼스 총무팀)

교직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제 성격과 적성에 맞았기 때문입니다. 한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근무를 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교직원이 될 거라면 비전이 좋은 학교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양대학교 신입 행정직원 채용 공고가 떴을 때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습니다.
제게 있어 한양대학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일터예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항상 다정하게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는 총무팀 식구들이 있으니까요. 사회초년생인 제가 이렇게 좋은 곳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하루하루 일하는 것 자체가 즐거울 수밖에요.
저의 목표는 앞으로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구매 행정 담당자가 되는 것입니다. 선배들의 조언도 듣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구매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싶습니다.

 

                                              한양대학교는 나의운명

▲ 백재현(서울캠퍼스
대외협력팀)

한양대학교와 저는 인연이 참 깊은 것 같습니다. 11학번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입학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연을 맺고 있으니까요. 제 삶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제게는 각별한 곳입니다. 한양대학교의 언덕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죠. 학창 시절 그 언덕을 자주 넘어야 했는데, 덕분인지 체력만큼은 특히 자신이 있습니다. 하하.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생각보다 떨리더라고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서 모니터에 ‘합격’이라는 두 글자가 뜬 오후 2시까지 엄청 불안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를 믿고 직원으로 뽑아준 학교를 위해서라도 어서 빨리 제 몫을 다하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의 교직원이기 전에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학점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거든요. 관심이 가는 활동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양하게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학생이 아닌 직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전성은(ERICA캠퍼스
PRIME사업팀)

사기업에서 2년 정도 근무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근무하게 되면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한양대를 다니는 또래 친구들의 말과 모습을 보면서 발전 가능성이 무척 큰 학교라는 걸 잘 알고 있었거든요.
전화로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얼떨떨해서 별다른 인사 없이 끊었는데, 기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인사팀 과장님께 따로 이메일을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교직원이 되고 나니 학교 전체를 보는 시야가 굉장히 넓어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축제 하나에도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학교 내 여러 부서와 교직원들의 노고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학생 때 경험했던 학교 일들을 다른 관점에서 접하게 된 것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입 직원으로서 한양인이 된 만큼 명문 학교 이름에 누가 되지 않고 한양인이 가는 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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