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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한양뉴스 > 행사 중요기사

제목

한양 국제겨울학교 신년행사 성황리 개최

함께 맞이해서 더욱 각별한 새해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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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qEgS

내용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2월 31일. 한국에서는 제야의 종이 울려 퍼지고 많은 이가 가족, 친구들과 모여 저마다의 방식으로 신년을 맞이한다. 한양대를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한국서 새해를 맞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국제처에서는 새해 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흥겨웠던 신년 행사, 그 현장을 찾았다.
 

함께라서 외롭지 않아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양 국제겨울학교(HIWS) 새해맞이 행사'가 지난 12월 31일 한양대 인근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2017년을 보내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가득했다. 국제처는 한양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여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유학생들의 연말이 외롭지 않도록 국제처가 관심을 기울인 것. 이번 행사는 2주간 진행되는 한양 국제겨울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한양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행사장을 찾았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양 국제겨울학교(HIWS) 새해맞이 행사가 지난 12월 31일 한양대 인근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행사는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포토존에는 한복을 입은 봉사단이 대기하고 있어 방문한 외국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전통의상인 한복을 처음 본 외국인 유학생들은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로 붐볐다. 싱가포르에서 온 한 유학생은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양대를 찾게 됐는데 매일 즐겁고 지내고 있는 만큼, 오늘 행사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께 외치는 신년 카운트다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자 K팝 라이브 무대와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유학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따라 추는 등 감출 수 없는 흥을 마음껏 드러냈다. 밤이 깊어갈수록 행사장의 열기는 더해갔다. 행사는 주로 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팀 별 퀴즈 맞추기, 풍선 터뜨리기, 제기차기 등 무려 9개에 달하는 게임이 준비됐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유학생들은 어색함을 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습.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년 카운트다운 순서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야의 종소리’ 타종 행사 생중계를 함께 지켜보며 무술년 새해를 함께 맞았다.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 내부에도 너나 할 것 없이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고유의 타종 행사를 흥미롭게 여기는 유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신년은 전 세계인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날이다. 함께했기에 타국에서 맞는 새해는 더욱 각별했다.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들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해를 기념하고 있는 모습.

봉사단의 숨은 공헌

이번 한양국제겨울학교 신년행사는 봉사단 윈터 엔젤(Wingel, 이하 윈젤)의 공헌이 빛을 발했다. 윈젤은 한양국제겨울학교 영어 봉사단의 별칭으로, 국제겨울학교 시작하기 약 한달 전 선발한다. 이들은 국제겨울학교의 봉사단이자 기획단 자격이 부여되어 행사와 문화체험 전반을 기획 및 구상하게 된다. 본격적인 국제겨울학교 시작 이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인솔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4주간 이어지는 현장체험, 문화교류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에 함께 참여해 유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윈젤은 한양국제겨울학교 영어 봉사단의 별칭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인솔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진은 윈젤 소개를 하는 모습.

장현주(경제금융학과 3) 씨는 “다음 해 교환학생을 앞두고 미리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고자 윈젤에 신청했다”고 말하며 “행사 기획은 물론 새해맞이 행사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는 봉사단 활동 소감을 전했다. 국제겨울학교 영어 봉사단 윈젤로 활동한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봉사시간 혹은 사회봉사학점이 부여된다.
 
▲행사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습

이번 한양국제겨울학교(HIWS)는 지난해 12월 28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진행된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안고 떠날 수 있도록 국제처는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2016년 겨울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총 20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양대를 찾았다. 끝으로 한양국제겨울학교를 주관하고 있는 박지영 씨(국제처)는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안도감이 든다”며 “아직 남은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 해서 모든 유학생들이 한양대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김예랑 기자          ys2847@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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