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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한양뉴스 > 일반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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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배구, 전국대학배구 청양대회 우승

경희대 상대로 3-1, 감격스러운 8년만의 우승

옥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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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elig

내용
    
우리대학 배구부가 지난 달 23일, ‘2018 ㈜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청양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청양대회는 방학 동안 진행되는 1, 2차 대회 중 2차 대회다. 1차 대회였던 해남대회에서는 아쉽게 예선 탈락에 그쳤으나 2차 대회는 달랐다. 한 동안 부진한 성적으로 속앓이를 했던 한양대 배구부는 이를 갈았다. 결승에서 만난 경희대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경기장에 '사자후'가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다.

 
8년만의 우승, 그 일등공신
 
우리대학 배구팀이 넣은 마지막 포인트의 순간은 모두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주장 류성주(스포츠산업학과 4) 씨는 “한양대 배구팀 우승이 8년만이라고 들었다. 저한테도 우승은 중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배구팀의 작년 2차 대회 성적은 좋지 않았다. 6강에서 떨어졌다. 차이는 뭐였을까. 류 씨는 양진웅(한양대학교 배구부) 감독 영입을 이유로 꼽았다. “개개인의 능력치와 연결부분(패스, 리시브)이 상당히 좋아졌어요. 작년에 양 감독님이 오시면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한양대학교 배구팀이 지난 23일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대학배구 청양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뒷줄 맨 오른쪽이 양진웅 배구부 감독.  (양진웅 감독 제공)
양 감독은 작년 1월부터 우리대학 선수들을 지도했다. 그에게는 한양대 배구부의 옛 영광을 되살리자는 포부가 있었다. 이를 위해선 체계적인 훈련방식이 필요했다. 오전에는 기본기 훈련과 웨이트, 오후에는 전술훈련, 야간에는 개인훈련을 진행했다. 양 감독은 그 중 기본기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든 운동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면 기술 습득 과정도 쉬워지기 때문이에요."
 
다시 맞붙은 경희대, 1-3을 3-1로
 
결승에서 맞붙은 경희대와는 올해 전반기 ‘홈 앤드 어웨이(자기 홈 그라운드에서 상대를 맞아 경기한 다음, 같은 상대의 홈 그라운드에 가서 그 상대와 경기를 하는 방식)’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엔 1-3으로 우리대학이 졌다. 양 감독은 경희대와 2차 대회 결승에서 만났을 때 선수들이 주눅 들지는 않을까 우려했다. “처음엔 선수들이 아예 다리도 못 움직이더라고요.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제대로 못 했습니다. 결국 첫 세트는 졌고요.” 그 때 양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너무 부담 갖지 마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다행히 두 번째 세트부터는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3-1로 경기를 이끌었다.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우리대학 배구팀은 전반기에서 6승 3패로 6위에 올랐다. 오는 9월 초에 시작하는 후반기 리그에서 성균관대와 목포대를 이기면 플레이오프 전에 진출한다. 류 씨는 한양대를 다닌 4년 동안 플레이오프 전까지 오른 적이 없다.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악착같이 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양 감독도 마찬가지다. “우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어느 팀하고 붙어도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인터뷰를 통해 한양대학교 배구팀 주장 류성주(스포츠산업학과 4) 씨는 이번 우승을 기회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전했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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