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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한양뉴스 > 일반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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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를 바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다 2탄

최종 수상팀 아이디어로 미래 모빌리티를 엿보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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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Fsqo

내용

한대와 현대가 만났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 현대엔지비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막을 내렸다. (
미래 모빌리티를 바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다 1탄- 지난 기사 보기) 해커톤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팀들은 전문가 집중 멘토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들은 대회 마지막 날 성과발표회에서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선보였다. 2탄에서는 최종 최우수상 한 팀과 우수상 두 팀의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최우수상] NaNO₃(2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생체인식 센서를 결합한 승객 알림 서비스(T-Saver)

최우수상은 김도형(유기나노공학과 3), 권태영(유기나노공학과 3), 최재영(유기나노공학과 3) 씨가 속한 NaNO₃(2팀)에게 돌아갔다. NaNO₃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생체인식 센서를 결합한 승객 알림 서비스(T-Saver)'다. 아이들이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 안에 갇혀 사망하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했다. T-Saver는 Thermopile sensor(열전대열 센서)와 Saver(세이버)의 합성어다. 차가 운행되지 않을 때 열전대열 센서가 작동하며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 NaNO₃(2팀)은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기업 탐방 기회를 얻었다.

NaNO₃는 멘토링 기간 동안 현대엔지비 임직원 멘토단에게 조언을 받으며 차량 내 설치가 더욱 간편한 ‘T-Saver Lite’를 고안했다.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 계획도 구체화했다. 성과 발표회 준비도 남달랐다. 김 씨는 “지식공유 강연 테드(TED)를 시청하며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NaNO₃는 오는 2019년 1월에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기업을 탐방한다. 이들은 “단지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연장선에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수상] Quickick(4팀),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 플랫폼(Quickick)

우수상은 김한빈(경제금융학과 4), 김한봄(기계공학과 2), 최영철(건설환경공학과 4) 씨의 Quickick(4팀)이 수상했다. Quickick은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를 통해 대중교통 승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에 승객들은 지하철 역이나 정거장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다시 이동해야 했다. Quickick은 대중교통의 범위를 확장했다. 버스나 전철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동 킥보드를 호출하면 내리자마자 킥보드를 타고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 사용을 마친 킥보드는 자율주행으로 거점에 돌아간다.
 
▲ 전동 킥보드 플랫폼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한 Quickick(4팀)은 "팀워크가 좋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Quickick은 지난 2주 동안 서울캠퍼스 애지문(한양대역 2번 출구) 앞에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시장조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한빈 씨는 “다른 팀들에 비해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부족해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회 당일에 팀이 구성돼 서툴기도 했지만 배려심 많은 팀원들 덕분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겨울방학에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한 첫걸음을 뗄 예정이다. 내년에는 창업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고 IR(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상] AngelsSoft(10팀),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드론(Driving Angel)

AngelsSoft(10팀)로 대회에 참가한 신강수(정책학과 4), 이정우(기계공학과 2), 이준호(물리학과 2) 씨, 이창준(생명공학과 2) 씨도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AngelsSoft는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교통사고 예측 인공지능(AI) 드론 기술(Driving Angel)을 제안했다. 자율주행의 핵심은 예측하지 못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있다. Driving Angel은 차량 주행 시작과 동시에 차량 위로 날아올라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감지한다. 공중에서 촬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가능성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을 기획했다.
 
▲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AngelsSoft(10팀)는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인공지능형 드론 기술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AngelsSoft 제공)
AngelsSoft는 이해원 교수(창업지원단)의 ‘창업실습:도전크라우드펀딩’ 수업에서 같은 조를 이루면서 이번 대회까지 인연을 이어왔다. 신 씨는 “대회기간 동안 공상에 지나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이 구체화되는 것을 경험하며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행동하는 ‘실행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AngelsSoft는 드론 제조업체 바이로봇과 제휴를 체결해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이들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영역부터 아이디어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오채원 기자      chaewon225@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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