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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한양뉴스 > 성과 > 순위&선정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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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서울 2위 ERICA 8위 “역대 최고”

서울·한양·성균관·연세·고려 순 … 서울은 공학·사회, ERICA는 자연과학·인문 계열에서 높은 평가

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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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uNtB

내용
17일 중앙일보가 '2016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됐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2위에 올라섰으며, ERICA캠퍼스는 전년과 동일한 8위 자리를 지켰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전국 4년제대 77곳 중 인문·사회·자연·공학·의학·예체능의 6개 계열 중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6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간 경쟁 분위기 속에서 평가 방식과 배점 등의 변화와 함께 크고 작은 순위 변동이 있었다.
  
1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대가 차지했다. 2위는 한양대다. 사립대학 중에서 1위인 셈. 한양대는 2012년 이후 하락 없이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드디어 중앙일보 대학평가 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작년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4위 연세대와 5위 고려대는 작년과 동일한 자리를 지켰다. 전년보다 1계단씩 오른 이화여대가 6위, 중앙대가 7위를 차지했으며, 한양대 ERICA캠퍼스가 경희대와 공동 8위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8위 순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인하대와 한국외국어대학이 공동 10위, 서강대가 12위 등을 기록했다.
 
10위권 내를 보면 대부분 1계단 오르거나 내려오는 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위권 내는 꽤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 가장 크게 하락한 대학은 서강대로 전년 6위에서 12위로 6계단을 내려왔다. 반대로 21위였던 건국대는 6계단 올라 15위를 기록하면서 20위권 내에 새롭게 진입했다.
 
종합평가 결과를 놓고 보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학은 ‘한양대’다. 좀처럼 변동이 없는 상위권 순위에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17일자 중앙일보 1면에 “종합평가 한양대 2위 … 벤처 창업 490명 배출”이라는 제목을 내세우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해당 1면 기사는 한양대가 국내 벤처창업자 수가 서울대 다음으로 높았으며, 창업교육을 받은 재학생 비율은 가장 높다는 것을 강조했다.
 
“국내 벤처 창업자 1만712명의 출신 대학(학부·올 6월 기준)은 서울대(503명)·한양대(490명) 순이다. 본지 대학평가팀이 정부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벤처 창업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비해 현재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받은 재학생 비율은 한양대가 가장 높다. 이 대학의 전체 재학생 1만5269명 중 8008명(52.4%)이 창업 교육을 받았다.” (10월 17일자 중앙일보 기사 발췌)
 
같은 발행일 6면에는 이러한 한양대의 성장 이유를 더욱 자세히 소개했다. “학문 칸막이 넘어 ‘자율차 포럼’ 한양대 실용교육의 힘”이라는 헤드라인을 내세운 기사에서는 지난달 캠퍼스에서 열린 학술 포럼을 소개하면서, 전공을 넘나드는 연구 현장과 함께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조망했다. 교수들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주고 얻은 수익이 교수당 1465만원으로 종합평가 대상 대학 중 세 번째로 많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더불어 분교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어온 한양대 ERICA 캠퍼스 소개도 이어졌다. 한양대는 사실상 10위권에 2번의 이름을 올린 유일한 대학으로서, 타대학에 전례가 없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본교와 분교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년도 8위 결과에 의구심을 품었던 일부의 시선도 이번 순위 발표로 사라졌다는 평가다. 최근 프라임사업 선정을 비롯해 독자적인 차별화 전략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면서 서울권 어느 대학 못지않은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명실공이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계열별 순위를 보면 서울캠퍼스가 공학계열 종합 2위, 사회계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RICA캠퍼스는 자연과학계열에서 교수당 기술이전수익 6위와 함께 종합 11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위치를 점유했다. 인문계열에서도 ERICA캠퍼스는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세부 평가 내역 중 평판도 순위를 보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물은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명단에 한양대는 문과에서 9위, 이과에서는 서울대 다음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교 교사가 답한 ‘입학 추천 대학’의 경우 문과는 서울캠퍼스만 9위였지만 이과의 경우 서울캠퍼스가 5위, ERICA캠퍼스가 9위를 기록했다.


 
20여년의 기간 동안 역대 한양대 순위를 보면 1995년 8위, 1996년 5위 등 5~9위 사이를 오가거나,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부동의 7위를 기록하는 등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2년 9위를 기록한 이후 2013년 7위, 2015년 3위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고, 드디어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하기 되었다
 
2013년도 첫 분리평가로 12위라는 놀라운 순위로 평가에 단독 참여하게 된 ERICA캠퍼스는 2014년에 17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5, 2016 연달아 8위를 기록하면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추세로 봤을때는 어느 정도 위치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일환으로 공개된 ‘우수 연구자’ 영역에서는 ‘논문 질로 따져본 40세 미만 우수 연구자’ 명단에 현성협 관광학부 교수가 논문 피인용 횟수 111.6회를 기록하면서 사회계열 대표 교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성친화대학’ 첫 평가에서 서울캠퍼스가 다른 6개 대학과 함께 최상 등급으로 선정되면서 여학생의 취업 질을 높이고 학내 양성 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 외 ERICA캠퍼스는 산업체 출신 교원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대학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5년간 신규 임용한 교원 중 산업체 출신 교원 비율이 98.9%에 이를 정도로 실제 현장 경험 있는 교수진을 구성하여 배치한 것이 통계로 드러난 것이다. 이는 ‘현장 멘토’로 활약하면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40세 미만의 우수 연구자 중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학자가 많다. 사회계열에선 보름에 한 번꼴로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싣는 현성협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의 성과가 가장 뛰어났다. 해외학자들과 협업도 활발하다. 연평균 20여 명의 외국학자가 그의 연구실을 방문한다. 컨벤션 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현 교수는 국내 컨벤션센터의 질을 측정하는 연구를 한다. 2014년 논문은 컨벤션센터의 접근성이나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같은 부대시설의 유무를 따져 명품지수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의 논문은 동료 연구자들에게 다수 인용됐다. 현 교수는 “후진 양성을 위해 앞으로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 제자들과의 연구에 한층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월 18일자 중앙일보 기사 발췌)
 
이번 2016년도 평가 구성 요소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창업을 강조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졸업생 창업 활동’(졸업생 수 대비 기술벤처 창업자 수) 지표와 ‘창업교육 참여율’ 지표의 배점 비중도 높인 것이었다. 창업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양대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더불어 학교 나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도화 전략이 유효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취업률, 졸업생창업활동, 창업교육비율, 현장실습 등을 보는 ‘학생 교육 노력 및 성과’영역과, 강의 규모, 외국인학생 비율, 교수확보율 등을 평가한 ‘교육 여건’ 영역의 평가 결과가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이 높아짐은 물론 혁신적인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발표한 지면 신문

▶ 중앙일보 관련기사 바로가기
▷ 종합평가 결과 http://news.joins.com/article/20731801
▷ 종합순위 분석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2
▷ 계열별 평가 결과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6
▷ 교수 연구 평가 http://news.joins.com/article/20737654
▷ 평가 기준 정리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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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

  • 한양인2017/10/01

    명문 한양 만세.! 무궁하도록 삼천리 강산에 빛을 더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