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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한양뉴스 > 일반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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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를 이끈 30人, 교정을 떠나다

교수 20명∙직원 10명 정년∙명예 퇴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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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bD8p

내용

한양대학교 교수 및 직원(아래 명단) 30명이 한양에서의 긴 세월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1일 서울캠퍼스 HIT 6층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후반기 교수 정년 ∙ 명예 퇴임식’이 열렸다. 이어서 지난 27일에는 서울캠퍼스 신본관 라운지 6층에서 ‘2018학년도 후반기 직원 퇴임 기념 오찬’이 진행됐다.


2018학년도 후반기 교수 정년∙명예 퇴임식

한양대학교에서 반평생 이상을 함께한 이들이 교정을 떠난다. 각자의 영역에서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교수들이 강단에 섰다. 퇴임을 맞은 교수진이 참여하는 마지막 행사 자리다.
 
▲ 강단에 오르려 자리에 일어난 박해영 교수(비뇨기과학교실), 박철원 교수(이비인후과교실), 김용범(문화콘텐츠학과)의 모습. (미디어전략센터 제공) 
▲ 정년∙명예 퇴임을 맞은 교수들이 이영무 총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전략센터 제공)

교수들은 마지막까지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겼고 수많은 제자를 양성했다. 김종경 교수(원자력공학과)는 한∙우크라이나간 원자력 협력에 기여해, 우크라이나 국립아카데미(NASU) 과학기술총연합회(STC)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최고등급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국제방사선방호협회(IRPA) 제57차 총회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전문가로는 최초로 8년 임기 집행위원에 당선돼 한국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연구 수준을 널리 알렸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최병대 교수(행정학과)는 지난 ‘제4회 지방자치의 날’에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공무원이 지방자치, 지방행정, 도시경영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우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교편과 함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겸하며 한양대 행정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 행사장에는 교수진과 가족들이 모두 함께했다. 무대 위 화면에는 퇴임 교수들의 인터뷰 영상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전략센터 제공)

주성수 교수(공공정책대학원)는 지난 1987년 강사로서 처음 한양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 대학 최초로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현 사회혁신센터)을 창설해 단장으로 25년을 있었다고 한다. 그는 대학을 넘어 중∙고교, 시민사회, 기업, 공공기관 등 한국 사회 전반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 교수는 퇴임 후 “비영리기관과 재단의 이사활동, 정부 위원회 활동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실천’을 위한 모교의 노력이 대학문화로 정착되길 바라면서, 계속해서 휴먼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는 한양대이기를 바랍니다.”


퇴임 교수 명단 (20명)
 
서울캠퍼스 △임광주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주성수 교수(공공정책대학원) △김선진 교수(신소재공학부) △김종경 교수(원자력공학과) △최웅환 교수(내과학교실) △김주한 교수(신경과학교실) △박해영 교수(비뇨기과학교실) △박철원 교수(이비인후과학교실) △이영수 교수(치과학교실) △박흥구 교수(수학과) △최병대 교수(행정학과) △예종석 교수(경영학부) △이영인 교수(피아노과) △김충배 교수(관현학과) (이상 14명)

ERICA캠퍼스 △신동혁 교수(재료화학공학과) △한정순 교수(응용수학과) △김용범 교수(문화콘텐츠학과) △김재범 교수(신문방송학과) △류태수 교수(경영학부) △박규원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이상 6명)
 

2018학년도 후반기 직원 퇴임 기념 오찬

▲ 이영무 총장(사진 가운데)과 (왼쪽부터) 명인식 부장(서울캠퍼스 의과대학 행정팀), 김왕기 선임부장(서울캠퍼스 정보통신처), 조정환 선임부장(ERICA 약학대학 행정팀), 차순걸 선임부장(ERICA 학생처)이 오찬에 참여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미디어전략센터 제공)

직원 퇴임 기념 오찬회에 참석한 차순걸 선임부장(ERICA 학생처)은 오는 2019년 2월에 정년퇴직한다. 차 선임부장은 지난 1983년부터 36년간 총무계장 8년, 인사팀장 3년 6개월, 국제팀장 5년, 입학부처장 2년 6개월 등 다양한 자리에서 근무했다. 그는 올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해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퇴직 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퇴임 소감을 묻자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한양대학교의 성장을 지켜보고, 2010년대에 들어서며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함께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기쁨은 영원히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양인들에게 모든 발전에는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음을 잊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한양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한양대학교의 오늘이 있기까지 후학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한 수많은 노력이 있었다. 30명의 한양인이 남긴 업적과 노력은 한양의 발전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들의 새 시작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퇴임 직원 명단 (10명)
 
서울캠퍼스 △김왕기 선임부장(정보통신처) △명인식 부장(의과대학 행정팀) △김휘출 부장(백남학술정보관 연구정보팀) △상현숙 계장(생활과학대학 행정팀) (이상 4명)

ERICA캠퍼스 △차순걸 선임부장(학생처) △강정우 차장(과학기술융합대학 행정팀) △박점숙 직원(총무관리처 관재팀) △조정환 선임부장(약학대학 행정팀) △이종락 부장(예체능대학 행정팀) △ 유세실 직원(경상대학 행정팀) (이상 6명)




글/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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