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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한양뉴스 > 행사 중요기사

제목

한양의 여름 밤을 물들일 개교 80주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6월 6~8일 펼쳐질 야외 오페라 무대 미리보기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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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Jfb1

내용

두 번째 야외 오페라 무대가 열린다. 개교 80주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아름다운 선율로 한양의 여름밤을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한양대학교는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6년 첫 야외 오페라 <토스카>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했던 당시 야외 오페라는 2500여 석이 한달 전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양대 성악과 출신의 배우들이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연을 펼친다. 공연 시작 전 ‘비올렛타’ 역의 소프라노 엄진희 동문(성악과 02)을 만났다.


오페라 거장들이 한 곳에 모이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한양대는 3년 전 오페라 <토스카> 무대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야외 무대를 준비했다.
 
▲첫 야외 오페라 <토스카>가  2016년 6월 21일 한양대 노천극장 무대에 올랐다. 당시 대학가에서는 전무후무한 야외 오페라였다.  (지난 기사 다시보기)

한양대 성악과 출신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무대를 위해 모였다. 국내 음악대학 오페라의 위상을 높이고 무대를 더 빛내기 위해 한양대 음악대학과 손을 잡았다. 무대 총감독은 박정원 음악대학장, 예술 감독은 고성현 성악과 교수, 연출 감독은 이범로 성악과 교수, 지휘는 최희준 관현학과 교수가 맡았다.

6일부터 8일까지 한양대 성악과의 대선배이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성악가들이 한양의 이름으로 모여 무대에 오른다. <라 트라비아타>의 극 중 ‘비올렛타’ 역은 캐슬린 김과 엄진희 동문(성악과 02)이, ‘알프레도’ 역은 이원준 성악과 교수와 김우경 성악과 교수가, ‘제르몽’ 역은 고성현 성악과 교수와 우주호 교수가 맡았다. 재학생들도 함께했다. 오는 7일에는 성악과 재학생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피아노과 합동으로 이뤄진 무대와 무용학과 무대도 별도로 준비했다.
 
▲ "14년만의 첫 한국 데뷔네요." <라 트라비아타> 극 중 ‘비올렛타’ 역을 맡은 엄진희 동문(성악과 02)은 독일 일정을 포기하고 지난 3월에 귀국해 모교 공연을 준비했다. 

엄진희 동문은 이번 무대를 위해 외국에서의 많은 일정을 포기하고 한국에 14년 만에 돌아왔다. “한양대 성악과는 유대가 아주 끈끈해요. 박정원 음악대학장님의 직속 제자였는데, 학장님의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 엄 동문은 이번 <라 트라비아타> 공연이 대학교 1학년 시절 처음 본 공연이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몇 번의 공연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습득하게 돼요. 이번 무대에서는 그만큼 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겁니다.”

한양을 위한 ‘축배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의 가극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Verdi)의 걸작이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연한 오페라로 꼽힌다. 19세기 전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라 트라비아타>는 사회적 약자와 상류사회의 위선을 소재로, 파리 사교계의 코르티잔(기생) 비올렛타와 젊은 귀족 알프레도의 숙명적 사랑을 그렸다. 제1막 성대한 파티 속 알프레도와의 연회장면에서 울려 퍼지는 ‘축배의 노래’는 <라 트라비아타>의 가장 유명한 곡으로 알려졌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로몽의 간절한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와 비올렛타와 알프레도의 ‘사랑하는 이여, 파리를 떠나서’ 역시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극적인 줄거리와 아름다운 베르디의 음악이 더해 깊은 감동을 주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아직까지도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가오는 6일 노천극장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압도적인 규모와 탄탄한 준비에 걸맞은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여름의 시작에 잊지 못할 추억을 한양대에서 만드는 것은 어떨까.
 
▲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지난 3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무대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리허설 중인 출연진들의 모습.

글/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Odeo@hanyang.ac.kr
사진/ 최서용 기자         tjdyd1@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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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3

  • 동문2019/06/08

    3년전 공연실황을 유튜브를 보고 감탄했었습니다 마지막에 울려퍼진 교가제창은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이었다,한양 한양 무궁하도록 삼천리강산에 빛을 더 하리,,,, 그런데 우리 교가는 매우 좋은 곡인데 응원가도 교가처럼 쉽게 부를 한양대에 맞는 곡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지금 사용하는 여러곡은 너무 평이해서 기억조차 잘 안납니다 차라리 외국 유명곡을 번안해서 응원가로 해봅시다 같은곡도 잘 편곡하면 휼륭한 응원곡 됩니다

    감상과 비평2019/06/08

    정말 흔치않은 야외 오페라 무대 마지막 날에 걸맞게 화려한 캐스팅에 오케스트라도 합창도 모두 훌륭합니다. 그런데 소프라노가 아리아를 끝내고 박수받을 동안 지휘자가 기다려주는 것이 기본 매너 아닌가요? 혼자 휙 나가 버리는건 무슨 경우? 관객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무심 하신건지?무지 하신건지? 학생들이 배울까 걱정 됩니다 공연은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 BRAVISSIMO!!!!

    동문2019/06/10

    음악대학을 가진 우리대학만이 시도해볼수있는 훌륭한 행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학교홈피,유튜브등 여러채널을 통해 자랑스런 우리작품을 적극 홍보합시다, 또한 방송국과 연계해보는것도 시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