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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21

[행사]한양대 ERICA, 일본기업 인턴십·취업 박람회 개최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9월 20일 경기도 안산시 국제문화대학에서 ‘일본기업 인턴십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일본기업 인턴십 및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5년 일본 3개 기업에 4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시작됐다. 2016년에는 일본 11개 기업이 참여했고 올해는 서비스·제조 분야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기업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인턴십 상담을 하고 있다.

2017-09 20

[알리미]한양대 ‘씽씽 신나는 창업 데모데이’ 개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특성화 사업단은 9월 27일(수) 오후 4시 서울캠퍼스 경영관 4층에서 ‘씽씽 신나는 창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특성화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CEO 20명을 초청해 경영대학 특성화 사업단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소개 및 설명하고 직접적인 후원 유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7-09 20

[HOT이슈]오는 11월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개최

싱어송라이터 故 유재하 동문(작곡 81)을 기리고자 1989년부터 시작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8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족이 음원 수익금을 기반으로 장학회를 설립,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고자 대회를 개최하면 시작됐다. 본 대회는 1989년 열린 제1회를 시작으로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강현민, 루시드폴, 이한철, 방시혁, 스윗소로우 등을 포함해 300여 명의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했다. 이번 28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팀 전원이 가창·연주만이 아닌 작사·작곡에도 반드시 참여하도록 규정을 보다 강화했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10팀에는 총 2천만원의 장학금과 수상자 앨범 제작 및 발매, 기념 공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유재하 음악장학회 홈페이지(http://yjh.or.kr/word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포스터

2017-09 20

[동문]22년간 제주 고내리 출신 재일동포 연구한 이인자 동문

1995년부터 제주 애월읍 고내리 출신 재일동포를 연구해온 일본 도호쿠대 이인자 교수(문화인류학 87)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9월 16일 자 기사로 소개됐다. 기사에 따르면, 이 동문은 “고내리 주민이 일본에 건너간 지 100년이 됐다”라며 “고내리 친목회 기록에 따르면 1917년 오두만이라는 청년이 돈을 벌려고 일본에 건너가 도쿄 아라카와구(區) 방적공장에 일자리를 얻었고 이후 고내리 동네 사람들을 불러들여 1930년쯤에는 200명으로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일본으로 건너간 대부분의 사람은 14~20세였으며 광복 후에도 아내와 아이들은 고내리로 돌아갔지만 일자리가 일본에 있어 가장들은 일본에 남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재일 고내리 친목회 1990년 명부에 따르면 당시 일본에 사는 고내리 출신자는 300가구가 넘었고 그해 제주 고내리에는 250가구 정도가 살았으니 가구 수가 역전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재일 고내리 친목회 명부에는 약 400명이 올라 있으며, 친목회가 열릴 때마다 재일동포 1세에서 5세까지 평균 150명 이상이 모인다고 밝혔다. 이 동문은 고내리 출신 재일동포를 성씨별로 정리해 족보처럼 세대별로 분류하고 숨졌을 때는 생장 여부도 기록하고 있다. 이 동문은 “인터뷰한 재일동포가 1세에서 3세까지 1000명이 넘는다”라며 “연구 초기 아예 고내리에 6개월 눌러앉아 살면서 매년 재일 고내리 친목회에 3~4번 빠짐없이 참석하니까 그들이 점차 마음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이 동문은 이외에도 전북 군산에 집단 거주한 6·25 피난민, 북송선을 타고 북한에서 살다 일본으로 돌아온 탈북자, 일본 농어촌 지역에 있는 국제결혼 여성을 조사·연구하고 있다. 대부분 실향(失鄕)과 관계가 깊은 이 동문의 조사 및 연구에 대해 그는 “일종의 경계인이다”라며 “인류학자도 경계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한쪽에 서지 않고 연구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좋은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동문은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재일(在日) 고내리 친목회와 함께 ‘고내리 주민 도일(渡日)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7-09 20

[의료원]한양대학교의료원 '치매 토크콘서트'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9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치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승현·김희진 신경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와 최호진 신경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가 배우 박철민 씨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대담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치매를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2017-09 20

[알리미]ERICA학술정보관 ‘제19회 문학축제’ 개최

ERICA학술정보관은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2달간 ‘제19회 문학축제’를 개최하고 ‘시 이어짓기 대회’와 ‘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이어짓기 대회는 경기 안산시 및 시흥시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여방법은 ERICA학술정보관 내 한국시문학관에 비치된 시집을 선택해 읽고 원고지에 읽은 시를 이어지어 10월 21일까지 한국시문학관 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장원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4일(화) 오후 3시 ERICA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1일(수) ERICA학술정보관에서 열린다. 10월 28일(토) 진행되는 ‘문학기행’ 프로그램은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 기념관 및 청운문학도서관을 방문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ERICA학술정보관 홈페이지(https://information.hanyang.ac.kr)에서 할 수 있다. 문학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시문학관(031-400-4266)으로 하면 된다. ▲'제19회 문학축제' 포스터

2017-09 20

[일반]각자가 생각하는 미래의 “방향성”

지난 여름방학 동안 에리카 캠퍼스에서는 2009년 이래로 분리된 신문방송학과와 정보사회학과, 두 과의 재통합을 논하는 자리가 있었다. 프라임 사업과 맞물려 또 다시 이뤄지는 학과 통폐합, 융복합 사업인 셈이다. 학생 대표들의 생각을 묻고 구성원 간의 의견 조율을 거쳐, 학생들에게 실체화된 이슈로 다가오는 학과 통폐합. 뉴스H에서는 신문방송학과-정보사회학과 통합 건으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학과 통폐합, 융복합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선과 오해, 진실을 취재했다. 불투명한 도박보다는, 투명한 미래로 학생들에게 ‘융복합’, ‘통폐합’이라는 단어를 제시했을 때 대체로 볼 수 있는 반응은 경계심이었다. 송현정(테크노프로덕트학과 3) 씨는 신설학과가 설립되면서 인원조정이 이뤄지는 것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신설학과가 생기고 단대에도 인원 감축이 이뤄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들었습니다. 또, 융복합 사업이 현재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도 의문이고요. 디자인대학에서 과거 융복합 과정을 한번 거쳤지만, 이후에도 피부로 와닿는 변화는 없었습니다.”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송 씨는 의구심을 내비쳤다. “기존의 검증된 수업방식이 아닌, 새로운 커리큘럼은 신뢰하기가 어렵고 적응기간이 길어져요. 학생들의 진로 문제가 걸린 시점에서, 학과 개편에 대해서는 섬세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과거에 학과 명칭 변경, 학과 통폐합, 융복합 등을 경험한 디자인대학. 학생들은 대체로 변화에 대한 일종의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커리큘럼에 대한 불안감은 황보효정(정보사회학과 2) 씨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지향점이 다르고 그에 따른 커리큘럼 역시 상이하기 때문에, 통폐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요.” 또한 황보효정씨는 학과 통합시 정보사회학의 독자적인 학문지위가 존립할 수 없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정보사회학이라는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목적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달라진 커리큘럼과 학과의 명칭이 전공 공부나 진로를 세우는 데 있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공부의 분량과 전문성에 이의를 제기한 학우도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생은 현재 배우는 전공에 추가적으로 다른 분야의 전공 수업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켰다. “4년이라는 기간 안에 늘어난 커리큘럼을 소화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한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상 현 상태로는 한 전공을 4년 간 매진해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잖아요.” 최은혜(커뮤니케이션디자인 1) 씨 또한 이러한 의견에 동의했다. “관심있는 과목을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전공을 골랐는데, 통폐합으로 인해 원하지 않는 수업까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면 흥미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통폐합의 진정성에 의문을 내비친 학우도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학우는 학과의 연구자금과 학비의 유용에 대한 불신을 내비쳤다. “보통 통폐합은 해당 과에 연구자금 등이 없어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학생들이 학교에 지불하는 학비가 결코 적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통폐합을 진행하는 명확한 사유를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변화가 필요한 시점,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지만, 학과의 변화에 찬성표를 던진 학우들도 있었다. 서동화(신문방송학과 4)씨는 통폐합, 융복합 등 학과의 변화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신문방송학과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만으로는 비전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문기자나 방송국 PD는 신문방송학과가 아니더라도 갈 수 있지만,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갈 수 있는 길은 너무나 좁습니다.” 이번 통폐합이 시도하는 리스크는 크지만, 점점 좁아지는 신문방송학과의 가능성을 다시 넓혀줄 것이라고 신동화 씨는 말했다. 학교 내에서 융복합 사업을 담당한 프라임 사업담당 팀도 변화에 찬성했다. 융복합 사업을 하나의 기회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오해할 여지는 있습니다.” 프라임 팀 측의 설명이다. “각 과의 TO를 줄이고, 그 TO를 한데 뭉쳐 새로운 융복합 과를 만들어냈어요. 결코 다른 과를 없애거나 희생한 게 아닙니다.” 과거의 학과 통폐합에 씌워진 이미지로 융복합 사업을 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처사라고 프라임 사업팀은 설명했다. “우수한 인력을 키우기 위해서, 대학 학과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단계에요. 물론 그 과정에서 학과 정원이 줄어드는 손실은 있겠지만, 대신 학과의 퀄리티가 올라가는 결과를 볼 수 있죠.” 학과 통폐합에 있어서도 학교가 손해 본 것은 사실상 없다는 게 프라임 팀의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다른 대학은 실제로 사라진 학과가 있지만 우리 대학은 이러한 사업으로 사라진 학과가 없습니다”고 했다. 사라졌다고 생각한 불어불문과, 독어독문과, 법학과의 예시를 들며 프라임 팀 관계자는 “이 세 학과는 우리 학교에서 사라졌지만, 학과에 남아있던 학생들은 서울캠으로 통합되어 옮겨갔습니다. 아무도 본인이 공부하던 커리큘럼을 잃지 않았다”고 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을 전혀 무시하지 않으며, 학생들과 최대한 소통하고 자발적인 학과의 변화를 이끌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프라임 사업팀은 나름의 의견과 추측을 제시했다. “학과 통폐합, 융복합 사업이 어디서 이루어지는 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요. 아니면 학교 측에서 학과의 조정 및 변경에 큰 권한을 행사한다고 어렴풋이 생각할 수도 있고요.” 프라임 팀은 학교 측에서 학과나 학생 측에 강권을 행사한 일은 없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학과 평가가 있을 뿐이에요. 그 평가를 전해 받은 학과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겁니다.” 학과 통폐합에 관한 정보와 소문, 진실들을 정리하며 프라임팀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학칙개정, 졸업선배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학과 이름을 바꾸거나, 학과를 바꾸는게 더 번거로워요. 동문들 클레임이 걸려오는 건 별개이고요. 학과를 변화시키는 건 그만큼 어려워요. 그럼에도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진행함으로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감내하는 거죠." 이번 학과 통합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신문방송학과의 교수들도 학과의 통폐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조원 교수(신문방송학과)는 학교나 재단 측의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학과의 통합과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촉구했다. “사실상 신문방송의 위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신문과 방송이 미디어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더이상 신문과 방송이 미디어의 중심이 아니죠. 비중이 낮아졌어요. 하지만 공통된 길을 걸으면서도, 세부적인 측면에서 다른 정보사회학과와 함께한다면 쉬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걱정하는 학부생들에게도 박조원 교수는 안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했다. “학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지식을 배우되, 새로운 지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커리큘럼 또한 선택권이 늘어날거고요.” 전범수 교수(신문방송학과) 또한 동일한 의견이었다. “앞으로 신입생 수는 더 줄어들 겁니다. 수가 줄어들면, 지원도 줄어 들겠죠. 규모가 작은 학과 하나로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전 교수는 시대에 따라 학과의 자연스러운 소멸보다는, 새로운 지식과 가능성으로 무장해 다시 사회를 맞이하자고 주장한다. “취업, 산업 트렌드, 급변하는 사회는 무시못하는 요소입니다. 학과가 합쳐, 서로가 내는 시너지로 함께 자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협의와 시선의 일치로 최적의 정책 이끌어내야 1 더하기 1은 상식적으로는 누구나 2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사칙연산의 범주에서 벗어난 시선으로 이 계산을 바라본다면, 답은 무궁무진하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누군가에겐 물방울 하나와 하나를 합쳐봤자 하나의 물방울, 1이 될 뿐이고, 누군가에겐 서로를 북돋아주는 둘이 모여 멋진 결과를 이루어 내는 3이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둘이 모이면 서로를 방해해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한 0을 보는 사람도 있다. 단순한 사칙연산에서조차 복잡한 답들이 나오는데, 학문의 집대성인 ‘학과’를 두고 하는 사칙연산은 우리에게 훨씬 더 복잡한 계산으로 다가온다. 물론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추억이 담긴, 내가 알고 싶은 지식만 모아둔, ‘우리’로 뭉친 학과가 마음과는 다르게 바뀌어 가는 것이 싫다.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와 늘어난 선택지를 줄 수 있는 멋진 학과로 변하는 것이 좋다. 다른 누군가는 명맥을 이어갈, 타협하되 더욱 멀리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학과로 도약하길 원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었을 때, ‘누군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학과로의 변신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과 대학, 서로가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했을 때, 일치점을 찾아 새로운 학과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다. 글/ 채근백 기자 cormsqor12@hanyang.ac.kr 사진/ 박영민 기자 pym0210@hanyang.ac.kr

2017-09 19

[알리미]ERICA학술정보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RICA학술정보관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과 상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지피지기(知彼知己)-인문의 과학체험, 과학의 인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9월 13일(수) 김범준 물리학자의 ‘세상 물정의 물리학’ ▲9월 22일(금) 김선우 시인의 ‘과학으로 현실이 된 신화’ ▲10월 18일(수) 이태형 천문학자의 ‘별 속의 인문체험’이 개최된다. 탐방 프로그램에는 ▲9월 22일(금) 정영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영화 감상과 토론회’ ▲10월 28일(토) 김응교 문학평론가의 ‘윤동주 문학관’이 진행된다. 11월 1일(수)에는 ‘인문과 과학의 융합시대를 사는 지혜’를 주제로 후속모임이 열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페이지(http://naver.me/5tVh0dL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ERICA학술정보관(031-400-4266)으로 하면 된다. ▲ERICA학술정보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포스터

2017-09 19

[행사]비교역사문화연구소 ‘경성제국대학과 동양학 연구’ 학술회의 개최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는 9월 22일(금) 서울캠퍼스 인문과학대학 205호에서 ‘경성제국대학과 동양학 연구’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총 3부로 열리며, 제1부는 정상우 한림대 교수가 ‘식민지기 고대한일관계사 연구의 경향 – 이마니시 류(今西龍)와 쓰에마스 야스카즈(末松保和)를 중심으로’, 신주백 교수가 ‘쓰에마스 야스카즈(末松保和) 조선사연구의 연속과 단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는 정준영 서울대 교수의 ‘시가타 히로시(四方博)의 조선경제사 연구’ 및 조정우 한경대 교수의 ‘스즈키 에이타로(鈴木榮太郞)의 조선사회조사’를 주제로 한 발표가 개최된다. 제3부는 장신 교원대 교수가 ‘경성제국대학 문학과의 유산’, 허지향 리쓰메이칸대 교수가 ‘아베 요시시게(安倍能成)의 서양철학 강의와 식민지 조선’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본 학술회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비교역사문화연구소(02-2220-0545)로 하면 된다. ▲‘경성제국대학과 동양학 연구’ 학술회의 포스터

2017-09 19

[행사]한양대 ‘인문학콘서트’ 첫 번째 특강 성황리 개최

한양대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동아대, 계명대와 손잡고 인문학 강의 상호 교환제의 일환으로 기획한 ‘월간 인문학 콘서트’의 첫 번째 특강이 성황리에 열렸다. 9월 15일 서울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열린 첫 번째 콘서트는 박은경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해외 소재 한국문화유산의 현황과 특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박은경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현황과 실태를 다양한 영상자료로 소개하고 문화재의 유출경로와 국내에 전시됐던 해외 유출 문화재들을 바탕으로 문화재 추적과 환수에 대한 문제점들을 설명했다. ▲9월 15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월간인문학콘서트'의 첫 번째 특강을 맡은 박은경 동아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27일 열리는 두 번째 인문학 콘서트는 은은기 계명대 사학과 교수가 ‘강대국의 역사적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10일은 함정임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문학예술과 광기’, 11월 20일은 한재환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토니 모리슨의 ‘God help the child'의 상호텍스트성’, 12월 1일은 김영찬 계명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문학을 어떻게 읽은 것인가?’ 등 4개의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 시리즈를 기획한 한양대 서경석 국어국문학과 교수(인문과학대학장)는 “이번 인문학 강의 상호교환제를 통한 특강 시리즈가 학생들에게 교내 교수님들의 강의를 벗어나 타 학교 교수님들의 명품강의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외에도 인문학 강의 상호교환제를 활용해 대학원생 연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속강좌도 기획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