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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13

[일반]한양대-독일 프리드리히나우만 재단, ‘신지역리더 추진단’ 출범

한양대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국내 전·현직 지역 리더와 지난 11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신지역리더의 역할과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신지역리더 추진단’을 출범했다. 2019년 개교 80주년을 맞는 한양대, 지난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은 독일 자유민주당 산하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그리고 국내 지역 전·현직 리더 등 3자가 하나가 돼 새로운 지역리더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4차 산업혁명과 미중 패권경쟁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패러다임 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지역리더를 키우지 못하면 지역에도 나라에도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서다. 한상우 공공정책대학원 지역리더학과 교수는 “이공계가 강한 한양대와 지방자치가 강한 독일, 그리고 지역OB들의 협력은 새로운 지역리더를 키우는 데 가장 환상적인 조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성 전 고양시장의 주제발표 후 김영종 종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세호 전 태안군수, 유영록 전 김포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양대는 지방자치 및 지역인재 양성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1987년 국내 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한 나우만재단과의 공동 학술연구를 위해 국내 첫 지방자치연구소가 만들어졌고 1995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 대학원(현 공공정책대학원)까지 설립된 경력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한양대는 이번 추진단의 출범에 한양대 지역리더 양성의 역사에 새 장(章)을 쓴다는 의미를 부여한다. 한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내부혁신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며 “전·현직 지역리더들이 직접 후진을 키우는 등 한양대가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리더 교육시스템이 지역리더 육성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8-12 10 중요기사

[일반]수학을 즐긴다면, 공업수학 경시대회는 어때?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기초필수과목으로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공업수학'. 공학인들의 기초지식이라 불리는 공업수학 능력을 겨루는 대회가 있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4일 제18회 공업수학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공과대학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32명의 신청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늦은 저녁 서울캠퍼스 제2공학관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학생들의 치열한 문제풀이가 70분간 이어졌다. 올해 경시대회는 어땠나 ▲ ‘제 18회 공과대학장배 공업수학 경시대회’가 지난 4일 서울캠퍼스 제2공학관 202호에서 열렸다. 응시생들이 대회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모습. ▲ 경시대회를 시작하기 전, 그동안 정리한 노트를 살펴보고 있는 응시생. 이번 공업수학 경시대회는 주관식 6문제와 소문항으로 구성됐다. 공업수학 교재에서 출제가 되며, 공업수학을 담당하는 3 명의 교수가 공동 출제했다. 문제 출제자인 김주형 교수(공업수학 교과목 담당)는 “미적분학미〮분방정식 기반의 기본 개념과 수학물〮리학을 응용한 기초적인 공학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며 “문제 풀이에 쓰이는 단순 암기보다는 논리적인 개념 이해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다. 경시대회 체감 난이도는 어땠을까? 우제훈(화학공학과 3) 씨는 시험 직전 노트 정리와 문제풀이를 반복하며 경시대회를 준비했지만 이번 시험은 역부족이었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저는 너무 어려웠어요. 저번 학기 기초필수과목으로 수강한 공업수학 기말고사보다 난이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학점에 구애받지 않는 대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 탄탄한 공학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2016년, 2017년 대상 수상자인 권희선(융학기계공학 박사과정) 씨는 전공수업에서 응용되는 부분이 많다며 3, 4학년이라면 꼭 도전해볼 것을 권유했다. “경시대회는 공업수학 시험문제보단 깊게 생각해야 하는 심화문제가 출제돼요. 전공과목을 들은 학생이라면 학과 수업을 충분히 복습하면서 도전해볼 만해요.” 공업수학 경시대회는 ▲대상(1명) 장학금 100만 원 ▲금상(1명) 장학금 50만 원 ▲은상(2명) 장학금 30만 원 ▲동상(3명) 장학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 지난 2016년과 2017년 대상 수상자인 권희선(융학기계공학 박사과정) 씨는 공과대학 심화전공을 수강한 학생이라면 수업을 통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고 말했다. "공대생들에게 공업수학은 가장 기본적인 학문이에요. 더 탄탄한 기초를 갖춘 공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경시대회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유권창 팀장(공과대학 경영지원팀)은 "앞으로 공업수학 경시대회를 더 발전시켜 공대생뿐만 아니라 학교 재학생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내년 가을에 있을 공업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 황유진 기자 lizbeth12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12 10 중요기사

[일반]A+보다 동아리가 좋아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양인들의 동아리 열정은 뜨겁다.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시계탑 앞에서는 학생들의 복을 빌어주는 풍물 동아리 ‘분풀이’의 굿판이 벌어지고, 검도 동아리 ‘검우회’는 죽도 부딪치는 소리로 학생회관 6층 검도장을 가득 채운다. 국궁 동아리 ‘심궁회’는 일주일에 한번, 국궁을 배우기 위해 매주 군자교 살곶이정을 찾는다. 이들의 뜨거운 활동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 과제 잊을 정도의 즐거움, 검도 동아리 ‘검우회’ 동아리원의 대다수가 대학 와서 검도를 처음 다루지만 매년 검도 대회에서 우승하는 동아리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연맹전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메달을 휩쓸었다. 만 5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검도 동아리 ‘검우회’ 얘기다. ▲ 검우회 동아리원들이 검도 호구를 착용하고 대련을 펼치고 있다. 검우회 회장 김태희(유기나노공학과 1) 씨는 “유독 검도를 표현할 땐 '수련'이라는 말을 쓰곤 한다”며 “검도는 그 어떤 스포츠 종목보다 '예(禮)'를 중시한다”고 검도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검도를 제대로 배운 사람은 남을 해하려 하지 않고, 상대를 가격하더라도 미안해한다. 무엇보다 늘 상대를 배려한다”. 더불어 “검도에서는 한 번 공격했을 때 상대방이 휘청 하거나 힘들어 하는 것이 보이면 연달아 공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검도에 관심이 있다가도 값비싼 호구(몸 보호대) 마련에 배우기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검우회는 검도에 관심이 있는 한양인이라면 호구뿐만 아니라 도복, 죽도까지 무한 대여해준다”고 부회장인 김록희(생명과학과 2) 씨가 말했다. 분위기 또한 최고다. “매주 같이 운동하며 땀 흘리고, 샤워도 함께하다 보니, 가족보다 더 끈끈하고 돈독하게 지낼 수 있다”고 김태희 씨가 설명했다. 검도를 다룬 적이 없어도 선배와 관장님이 일대일로 가르쳐준다. 이쯤 되면 없던 흥미도 생길 정도다. 조금이라도 끌린다면 검우회 인스타그램부터 방문해보자. 동아리원은 상시 모집한다. ▲ 검우회 회장 김태희(유기나노공학과 1) 씨와 부회장 김록희(생명과학과 2) 씨는 검도의 매력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공격해 먼저 1점을 따냈을 때의 희열'을 꼽았다. 우리의 이야기를 크게 전하는 방법, 풍물 동아리 ‘분풀이’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꽹과리 소리에 신명이 날 때가 있다.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풍물복으로 옷까지 맞춰 입은 분풀이 동아리원들이 원을 그리며 굿판을 벌인다. 이들이 왜 풍물놀이를 하는지 궁금해 했다면 집중해보자. ▲ 안용훈 분풀이 회장(신소재공학과 2)이 동아리원과 함께 간단한 장단을 연주하고 있다. 분풀이는 지난 1986년 만들어져 30년가량 이어지고 있는 공과대학 소속 풍물 동아리다. “분풀이는 풍물을 전문적으로 배워 캠퍼스 내에서는 한양인의 복을 빌어주는 굿부터 3, 4월에는 왕십리 상가분들을 위한 ‘지신밟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회장 안용훈(신소재공학과 2) 씨가 소개했다. “악기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을 ‘상쇠’라 부른다”며 “상쇠의 리드 하에 정기 공연부터 행사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분풀이는 문예도 다루기 때문에 풍물놀이뿐만 아니라 시를 쓰는 활동부터 힙합의 랩 작사 활동도 한다”고 안 씨가 설명했다. “동아리가 생길 때쯤이었던 30년 전,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운동과 함께 분풀이도 발전했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들의 목소리를 크게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의 해답이 풍물놀이였다”고 안 씨는 말했다. 또한 “다른 악기와 달리 풍물은 코드가 없다”며 “초심자들이 배우기에 가장 쉬운 악기이기 때문에 더 좋다”고 풍물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일례로 장구 같은 경우에는 면이 두 개 밖에 없는데도 다채로운 음이 나오고,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며 “풍물이야말로 가장 흥미로운 도구”라고 말했다. ▲ 안용훈 회장은 "풍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일이 즐겁다"고 이야기했다. 마음으로 쏘는 활, 국궁 동아리 ‘심궁회’ 국궁은 양궁과는 달리 조준기나 화살의 위치가 계산되어 있지 않다. 화살의 길이도 모두 다르다. 마음으로 쏘는 활이라 해서 ‘국궁’이라 불린다. 한양대에도 국궁의 매력에 빠져 매주 활을 쏘는 동아리가 있다. ▲ 심궁회 동아리원들이 군자교에 위치한 살곶이정 활터에서 국궁을 쏘고 있다. 지난 2012년 국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모임으로 시작한 심궁회는 올해 2018년부터 정식 중앙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인 최시영(화학공학과 4) 씨는 “매주 군자교에 위치한 살곶이정 활터에서 사범님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궁회는 16개의 학교가 참여 중인 서울권대학 국궁동아리연합이라는 곳에 속해 있고, 현재는 이곳에서 주최하고 육군사관학교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참여 중이다. 작년에는 남자 개인부 2, 3등과 여자 개인부 1등을 기록했다. “동아리 생긴 지 1년 후인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동제 부스에 참여해 한양인들에게 국궁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궁이 양궁에 비해 인지도가 덜한 편인데, 1박2일에 국궁이 나온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다”고 우리 대학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궁에는 ‘습사무언(習射無言)’이라는 문구가 있다. 활을 쏠 때는 말을 적게 하고 정신을 집중하라는 뜻인데, 이만큼 집중력을 기해야 한다”고 국궁에 대해 최 씨가 설명했다. “이렇듯 국궁을 배우게 되면 어깨와 등 근육으로 쏘기 때문에 자세교정에 효과적이고 정신 수련에 탁월하다”고 국궁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심궁회 회장 최시영(화학공학과 4)씨는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국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국궁에 대해 궁금한 학우들은 언제든지 심궁회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저마다의 활동으로 특색을 뽐내는 동아리들. 오랜 전통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을 주목할 만하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중앙 동아리 대부분이 상시모집이라는 것이다. 한양대에는 검우회, 분풀이, 심궁회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들이 존재한다. 이들 중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는 동아리를 발견한다면 주저 없이 문의해보자. 인터뷰 속 이들처럼 4년을 다채롭게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글/ 김가은 기자 kimgaeun98@hanyang.ac.kr 사진/ 이진명 기자 rha925@hanyang.ac.kr

2018-12 08 중요기사

[일반]연영과 글로벌 워크숍 ‘문스톤’,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해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 블랙박스씨어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연극영화학과 연극부 글로벌 워크숍 ‘문스톤(Moonstone)’이 열렸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는 지난 2014년부터 2학기마다 독특한 커리큘럼인 ‘글로벌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 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연극제작실습’ 전공 수업을 통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준비해 무대에 올린다. 푸른 달이 뜨는 날, '아카옌'에는 달의 전설이 시작된다. 연극 ‘문스톤’은 아카옌의 한 소녀 ‘샐리나’의 성장 이야기다. 시간 내에 ‘건너편 세계’에서 ‘문스톤’을 갖고 돌아온 도전자는 달의 부족을 이끄는 ‘루아카’가 된다. 하지만 돌아오지 못한 도전자의 영혼은 영원히 ‘건너편 세계’에 갇혀 죽는다. 샐리나는 ‘문스톤’을 찾는 여정을 통해 본인이 마주하지 못했던 자신의 어린 모습을 직면한다. ▲ 자신의 기억 속에서 전예지(어린 샐리나 역, 연극영화학과 3) 씨와 마주친 김유림(샐리나 역, 연극영화학과 4) 씨 ▲ 문스톤을 훔쳐간 정솔아(벤시 역, 영어교육학과 3) 씨와 마주한 김유림(샐리나, 연극영화학과 4) 씨의 모습 문스톤의 콘셉트는 동화다. 판타지 소설을 염두에 두고 공연을 연출한 유학생 엘모어 로아(Laure Elmour, 연극영화학과 3) 씨는 “우리는 우리의 어렸던 모습을 종종 ‘흑역사’라고 부르며 거부하고 잊어버리기 바쁘다”며 “유쾌하면서도 잔혹한, 잔혹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이 동화를 통해 어린 모습 또한 나라는 것을, 진정한 성장은 결국 어린 모습의 나를 직면하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루아카의 혈통을 이어받은 유일한 사람 ‘샐리나’는 ‘문스톤’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며 말하는 버섯, 거만한 영혼들, 자기 종족을 잡아먹는 웬디고 등 낯선 존재들을 만난다. 버섯을 연기한 중국인 임지흔(林芷晴, 연극영화학과 3) 씨는 “버섯은 친구를 얻기 위해 무시당해도 잘 참는 밝은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작년 연극 <나비 봄 꿈>에 이어 글로벌 워크숍에 두 번째로 참여한다. ▲ 상처를 입은 김유림(샐리나 역, 연극영화학과 4) 씨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태햐가 힘을 모아 치료를 하고 있다. 정솔아(영어교육학과 3) 씨는 “배우가 되고 싶어 연극영화학과에 다중전공을 신청했다”며 “감사하게도 매 학기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연 기획과 홍보, 예산 관리, 티켓 관리뿐만 아니라 벤시 외 1인 다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인물을 더 공부하고 고민하고 싶었지만, 기획 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동료와 선배들 덕분에 힘이 났다”고 말했다. ‘글로벌 워크숍’은 지난 9월 배우 선정을 위한 오디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유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다 보니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정 씨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장면을 만들어 갈 때 많은 대화가 필요했다”며 “다양한 표현 방식이 연극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학생들은 유학생들의 발음 교정을 도우면서 그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 ‘MOONSTONE’의 공연이 끝난 후 모든 배우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 공연은 평일 저녁 7시, 토요일 오후 3시, 저녁 7시에 90분 동안 막이 올랐다. 관람료는 전석 7000 원으로 한양대 재학생과 성동구민은 5000 원에 즐길 수 있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공연 소식은 이곳(클릭 시 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12 04

[일반]이영무 총장, GC녹십자랩셀 기업 방문

이영무 총장 및 오성근 화학공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 최호순 의과대학장 등은 지난 11월 13일(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기업’을 방문했다. GC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등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이날 모임에는 이영무 총장을 비롯한 한양대 방문단과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이사, GC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이사, 황유경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한양대 방문단은 GC녹십자 관계자들의 인솔 아래 GC녹십자 본사 연구소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무 총장 및 한양대 방문단과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GC녹십자 본사 회의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가 이영무 총장(오른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GC녹십자 관계자들과 이영무 한양대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한양대 방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 03 중요기사

[일반]한양인들의 겨울 패션이 궁금해?

12월 첫 째 주가 다가왔다. 추위가 거세진 만큼 학우들의 옷도 두터워진다. 학생들이 입은 옷은 코트부터 과 점퍼, 패딩, 야상, 군복까지 가지각색이다. 자신만의 개성대로 코디한 한양인들의 패션. 지금 당장 알아보자. ERICA캠퍼스 ▲평소에도 믹스매치를 즐긴다는 김나희(생활체육학과 4) 씨는 다른 소재의 치마 2개를 겹쳐 보온과 스타일 모두 잡았다. 디자인 문화관에서 만난 김나희(생활체육학과 4) 씨는 믹스매치 룩(mix-match look)을 뽐냈다. “오늘은 단품 치마 두 개를 겹쳐 입어서 보온과 스타일 둘 다 잡았어요.” 그만의 패션 팁도 공개했다. “먼저 그 날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이라던가 소품 하나를 중심으로 나머지를 골라요. 어떤 가방을 메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가방에 어울리는 옷과 신발을 고르는 거죠.” ▲사회교육관 앞에서 만난 ROTC후보생 유진환(생명나노공학과 3)씨. 단복을 입으면 학군단 코트 외에 다른 외투는 입을 수 없지만 평소에는 롱패딩이나 과 점퍼를 주로 입는다. 사회교육관 앞에서 만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 유진환(생명나노공학과 3) 씨는 정갈한 단복을 착용했다. 유 씨는 “일주일에 두 번 단복을 입는다”고 말했다. “군사학 강의가 있거나 신입생 환영회, 예도(행사 때 양 옆에 나란히 선 군인들이 서로 받들어 칼을 하여 입장객을 환영하는 것), 북한안보특강과 같은 행사가 있을 때도 단복을 입습니다.” 유 씨는 “단복 위에 학군단 코트 외 다른 외투는 입을 수 없어 춥다”며 “평소에는 롱 패딩이나 과 점퍼를 즐겨 입는다”고 덧붙였다. ▲박홍석(응용물리학과 3) 씨는 브라운 색상의 카디건에 맞춰 짙은 청바지와 하얀 운동화를 골랐다. 포인트색을 고른 후에 나머지를 맞춘 그의 센스가 돋보인다. 제2과학기술관 1층 복도에서 마주친 박홍석(응용물리학과 3) 씨는 검은색 코트로 오늘의 패션을 완성했다. “상의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 위에 갈색 카디건을 걸쳐 단조로움을 해소했어요. 하의는 청바지를 입었고, 청바지에 어울리는 흰 운동화를 신었죠. 그 다음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검은색 코트를 입었습니다.” 박 씨만의 패션 팁도 공유했다. “평소 길에서 옷을 잘 입은 사람들의 코디를 기억해두거나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면서 옷의 트렌드를 파악해요.” 서울캠퍼스 ▲블랙으로 색상을 통일하고 발목 위로 올라오는 워커와 학과 롱패딩으로 보온성과 깔끔함을 모두 잡은 강지민(국제학부1)씨. 노천카페 앞에서 만난 강지민(국제학부 1) 씨는 학교 점퍼로 편리성과 보온성을 갖췄다. 점퍼 안에는 청록색 스웨터, 검은색 스키니 진, 앵글 부츠로 오늘의 룩을 완성했다. “평소에도 이런 따뜻한 니트나 코트를 즐겨 입어요. 대체로 어떤 옷을 입든 컨버스 하이 톱이나 부츠를 신으면 다 잘 어울려요.” ▲허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2) 씨는 키가 크고 다리가 길다는 장점을 살려 다양한 실루엣의 바지를 도전하는 편이다. 허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씨는 숏패딩으로 멋을 냈다. “요즘 수업이 있는 날은 따뜻하고 편하게 입으려고 해요. 오늘은 따뜻한 패딩과 기모가 있는 트레이닝 바지를 입었어요.” 허 씨의 겨울 패션에 정해진 틀은 없다. “대신 치마보다는 바지, 바지 중에서는 유연하고 따뜻한 소재를 많이 입어요.” ▲본관 사자상 앞에서 데일리룩을 촬영하고 있는 김윤섭(간호학부4)씨.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는 카메라를 들이대자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았다. 사자상 앞에서 만난 김윤섭(간호학부 4) 씨는 검은색 헤어 밴드와 어두운 색 야상에 노란색 신발로 포인트를 줬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김 씨의 신발은 컨버스 제품으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했다고. “지금 입은 청색 니트는 보통 격식을 차려서 입어요. 오늘은 살짝 바꿔서 캐주얼하게 매치해봤습니다.” 겨울에는 보통 “롱 코트처럼 긴 기장의 외투를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캠퍼스에서 자신의 패션을 한껏 뽐내는 한양인들. 겨울이 지나, 한양대 학우들의 봄, 여름, 가을 패션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이진명 기자 rha925@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편집/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2018-12 02 중요기사

[일반]미래 모빌리티를 바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다 2탄

한대와 현대가 만났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 현대엔지비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막을 내렸다. (미래 모빌리티를 바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다 1탄- 지난 기사 보기) 해커톤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팀들은 전문가 집중 멘토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들은 대회 마지막 날 성과발표회에서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선보였다. 2탄에서는 최종 최우수상 한 팀과 우수상 두 팀의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최우수상] NaNO₃(2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생체인식 센서를 결합한 승객 알림 서비스(T-Saver) 최우수상은 김도형(유기나노공학과 3), 권태영(유기나노공학과 3), 최재영(유기나노공학과 3) 씨가 속한 NaNO₃(2팀)에게 돌아갔다. NaNO₃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생체인식 센서를 결합한 승객 알림 서비스(T-Saver)'다. 아이들이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 안에 갇혀 사망하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했다. T-Saver는 Thermopile sensor(열전대열 센서)와 Saver(세이버)의 합성어다. 차가 운행되지 않을 때 열전대열 센서가 작동하며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 NaNO₃(2팀)은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기업 탐방 기회를 얻었다. NaNO₃는 멘토링 기간 동안 현대엔지비 임직원 멘토단에게 조언을 받으며 차량 내 설치가 더욱 간편한 ‘T-Saver Lite’를 고안했다.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 계획도 구체화했다. 성과 발표회 준비도 남달랐다. 김 씨는 “지식공유 강연 테드(TED)를 시청하며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NaNO₃는 오는 2019년 1월에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기업을 탐방한다. 이들은 “단지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연장선에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수상] Quickick(4팀),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 플랫폼(Quickick) 우수상은 김한빈(경제금융학과 4), 김한봄(기계공학과 2), 최영철(건설환경공학과 4) 씨의 Quickick(4팀)이 수상했다. Quickick은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를 통해 대중교통 승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에 승객들은 지하철 역이나 정거장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다시 이동해야 했다. Quickick은 대중교통의 범위를 확장했다. 버스나 전철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동 킥보드를 호출하면 내리자마자 킥보드를 타고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 사용을 마친 킥보드는 자율주행으로 거점에 돌아간다. ▲ 전동 킥보드 플랫폼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한 Quickick(4팀)은 "팀워크가 좋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Quickick은 지난 2주 동안 서울캠퍼스 애지문(한양대역 2번 출구) 앞에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시장조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한빈 씨는 “다른 팀들에 비해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부족해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회 당일에 팀이 구성돼 서툴기도 했지만 배려심 많은 팀원들 덕분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겨울방학에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한 첫걸음을 뗄 예정이다. 내년에는 창업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고 IR(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상] AngelsSoft(10팀),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드론(Driving Angel) AngelsSoft(10팀)로 대회에 참가한 신강수(정책학과 4), 이정우(기계공학과 2), 이준호(물리학과 2) 씨, 이창준(생명공학과 2) 씨도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AngelsSoft는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교통사고 예측 인공지능(AI) 드론 기술(Driving Angel)을 제안했다. 자율주행의 핵심은 예측하지 못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있다. Driving Angel은 차량 주행 시작과 동시에 차량 위로 날아올라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감지한다. 공중에서 촬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가능성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을 기획했다. ▲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AngelsSoft(10팀)는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인공지능형 드론 기술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AngelsSoft 제공) AngelsSoft는 이해원 교수(창업지원단)의 ‘창업실습:도전크라우드펀딩’ 수업에서 같은 조를 이루면서 이번 대회까지 인연을 이어왔다. 신 씨는 “대회기간 동안 공상에 지나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이 구체화되는 것을 경험하며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행동하는 ‘실행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AngelsSoft는 드론 제조업체 바이로봇과 제휴를 체결해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이들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영역부터 아이디어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오채원 기자 chaewon225@hanyang.ac.kr

2018-11 28

[일반]한양대, 실험실 창업팀 투자유치‧사업화 지원 나선다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우수 실험실 창업팀 대상 맞춤형 투자 멘토링데이에서 VC와 교원, 대학원생들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실험실 창업팀 대상 맞춤형 투자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교원 및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대는 올해 6개의 우수 실험실 창업팀을 선정해 실험실 창업 인프라 조성과 실험실 기술의 시장성 검증을 위한 교육‧멘토링‧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자 멘토링데이에는 6개 실험실 교원 및 대학원생과 이인수 KDB캐피탈 팀장, 전양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대표, 윤종연 ES인베스터 대표, 이철제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투자심사역 등이 참석해 대학 실험실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험실 창업에 성공한 이근용 생명공학과 교수는 기존의 장기 지속형 필러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 기반 제품을 개발해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의 창업펀드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유현오 창업지원단장은 “실험실 창업 기업은 일반 창업 기업에 비해 고용규모‧생존율 등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며 “바이오‧나노 등 신(新)산업 분야 실험실 창업 성공사례는 물론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 26 헤드라인

[일반]한양대, 2019학년도 논술고사 실시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2019학년도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인문·상경계열 논술은 24일, 자연계열 논술은 25일에 실시됐다. 378명을 모집한 이번 논술전형에는 3만 533명이 지원해 총 80.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는 지원자 총 3만 533명 중 2만 4966명이 응시해, 81.8%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응시율 81.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이 42명 모집에 5244명이 응시, 85%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고 자연계열이 281명 모집에 1만 6663명이 응시, 82.1%로 두 번째로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상경계열은 55명 모집에 3059명이 응시, 75.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 2019학년도 한양대학교 논술고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캠퍼스에서 이루어졌다. 입실시간에 맞춰 애지문이 응시생들과 그의 가족들로 가득찬 모습. 한편 한양대 올해 수시 논술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의예과로 9명 모집에 2138명이 지원해, 237.5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9명 모집에 1596명이 지원해, 177.33: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한양대는 12월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논술고사에 응시하기 위해 전라남도 순천에서 이른 아침 올라온 이수현(순천효천고 3) 씨는 “시험을 앞두고 너무 떨려 아무 생각을 할 수 없다”며 “정치외교학과를 지원했는데 경쟁률이 세서 걱정이 많지만 열심히 시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학생 어머니 박정숙 씨는 “딸이 너무 긴장해서 걱정되지만, 평소 하던 대로 시험에 응하면 잘할 것”이라며 딸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 논술고사장 안내 도우미를 맡은 김윤주(영어영문학과 3) 씨는 “입학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오늘 수험생들을 보니 제가 처음 이 학교를 왔을 때 느꼈던 그 떨림과 설렘이 다시 생각난다”며 “오늘 만난 모든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준비한 모든 것을 시험장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난 24일, 예상치 못한 기습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이 2019년 논술고사를 응시하기 위해 서울캠퍼스를 찾았다. ▲"꼭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2019학년도 논술고사를 응시한 학생이 정문 사자상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 논술고사장 안내 도우미를 맡은 김윤주(영어영문학과 3) 씨(오른쪽에서 첫번째). 과거 입시 경험을 떠올리며 오늘 만난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본관 옆 계단을 통해 애지문 쪽으로 향하고 있다. 글/ 김가은 기자 kate981212@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11 25

[일반]학술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34회 경제금융대학 학술제가 지난 22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국민연금 고갈위기와 대비책’이었다. 이상원(경제금융학부 4) 학술제 위원장은 “주제를 시의성에 맞춰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민연금에 대한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국민연금 고갈위기와 대비책’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학술제의 논의 목적은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국민연금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올해 경제금융대학 학술제는 어떻게 진행됐을까? ▲ 제34회 경제금융대학 학술제가 지난 22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경제금융대학 학술제는 매년 11월 중순에 열리는 정기적인 행사이며 시의성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식 순서는 위원장 인사말, 학장님 축사, 발표, 지도교수 소감, 위원장 끝인사로 이뤄졌다. 발표는 경제금융대학 학술제를 준비하는 3개의 부서(학술부, 기획부, 홍보부) 중 학술부원 4명이 이끌었다. 4명의 부원은 ▲1장 국민연금이란? ▲2장 논란이 되는 국민연금 ▲3장 해외 국민연금의 모델 ▲4장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개혁 방안을 한 명씩 순서대로 발표했다. ▲ 식 순서는 위원장 인사말, 학장님 축사, 발표, 지도교수 소감, 위원장 끝 인사로 이뤄졌다. (경제금융대학 제공) 학술부장을 맡은 이원섭(경제금융학부 3) 씨는 학술제를 “하나의 전공 공부라고 생각했다”며 “두 달 동안 준비했다”고 말했다. “학술제 목표인 국민연금 해결방법을 제시하기까지 부원들과 계속 토론했어요.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최적의 연금 계산식과 연금액을 구했죠.” 처음부터 진행이 순조롭진 않았다. “초반에는 부원들 모두 과 학술제는 처음 준비하는 거라 많이 헤맸어요. 중간에 지도 교수님인 전영준(경제금융학부) 교수님이 도와주시면서 자신감을 찾고, 일사천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올해는 주제는 국민연금 고갈 위기와 대비책이었다. 경제금융대학 재학생들과 교수진이 2부 연사의 발표를 듣고 있다. ▲경제금융대학 학술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가 끝난 후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경제금융대학 제공) 경제금융대학 학술제는 매년 11월 중순에 열린다. 내년에는 경제금융대학 설립 60주년과 제35회 학술제가 겹치는 해다. 기념비적인 해에 경제금융대학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어떻게 실현될 지 기대된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박근형 기자 awesome231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