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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18

[교수]류근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선정

▲류근 교수 류근 기계공학과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3억원을 지원받는다.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은 우주기초기술의 기반을 확대‧강화하고 우주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독자적 우주개발능력 확보를 위한 우주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사업이다. 류 교수는 우주기초분야 지정형과제 중 ‘전기펌프식 상단 액체로켓엔진 기초연구’ 공모에 ‘상단 액체로켓엔진용 전기펌프에 적용되는 모터-회전체-베어링-실 시스템의 설계, 성능 평가, 상태 감시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우주발사체 액체추진로켓엔진에 적용하기 위한 모터일체형 극저온 펌프의 회전체 시스템 설계기술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실험장치를 활용해 우주발사체 액체로켓엔진용 전기펌프의 독자적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2018-07 18

[행사]광고홍보학과 ‘2018 프리컬리지 여름캠프’ 오는 28일-29일 개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오는 7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1박 2일간 ERICA캠퍼스에서 ‘2018 프리컬리지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프리컬리지 여름캠프는(Pre-College Summer Camp)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준비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광고홍보학과 최초의 고교생 대학 탐방 캠프다. 이번 프리컬리지 여름캠프에서는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소개, 미니 광고홍보 공모전, 입시 설명 및 상담, 동문 선배들의 실무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박 2일간 고등학생들이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고·홍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교생 5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본 캠프의 신청은 현재 마감됐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추가 모집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https://open.kakao.com/o/sOVzzwQ) 또는 광고홍보학과 학생회(hyadpr1989@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2018 프리컬리지 여름캠프’ 포스터

2018-07 18

[학생]연영과 연극부, 성동문화재단 3주년 기념 ‘밤별’ 공연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연극부가 오는 7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성동문화재단 3주년을 기념해 창작극 ‘밤별’을 선보인다. 창작극 ‘밤별’은 임용고시 합격 후 불합격에 불합격을 거듭하다 자신의 모교인 한빛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기적적으로 합격한 ‘유별이’ 선생님과 한빛초등학교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함께 연극대회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별이 역에는 김수진 학생(연극영화학 15), 하늘이 역에 김주헌 학생(연극영화학 13), 반장 역에 홍상현 학생(연극영화학 12), 다홍 역에 정솔아 학생(영어교육 16), 공주 및 하동이 역에 김세희 학생(연극영화학 18), 먹보 역에 강정묵 학생(연극영화학 17), 성인남자 역에 권도균 학생(연극영화학 17), 성인여자 역에 김율아 학생(연극영화학 15)이 각각 연기한다. 작연출에는 김하람 학생(연극영화학 17)이, 예술감독에는 권용 연극영화학과 교수, 제작감독에는 조한준 연극영화학과 교수와 이기쁨 연극영화학과 조교수가 맡는다. 공연 관람시간은 21일(토)은 오후 3시와 7시, 22일(일)은 오후 3시다. 관람료는 일반인 5천원, 성동구민 및 대학생과 청소년은 3천원이다.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02-2204-7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작극 '밤별' 포스터 (사진= 연영과 연극부 페이스북) ▲창작극 '밤별' 캐스팅 (사진= 연영과 연극부 페이스북)

2018-07 17

[일반]한양대 '학생창업' 1위… 대학 산학협력 공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6월 29일 ‘2018년 6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공시 대상 총 418개 대학의 △산학협력 현황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를 공시했으며, 4년제 일반대학 185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산학협력 현황에 대한 내용이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창업기업과 창업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조사됐다. 서울캠퍼스는 지난해 교내 18개, 교외 35개로 53개 기업을 창업했으며, 창업자 수는 61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려대 42명, 영남대 40명으로 뒤를 이었다. ERICA캠퍼스는 창업자 수 23명으로 11위, 9개 기업(교내 5개, 교외 4개) 창업으로 49위를 기록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지난해 47건의 기술이전으로 약 29억원의 수입료를 올려 5번째 많은 기술이전 수입료를 기록했다. ERICA캠퍼스는 약 8억원(기술이전 32건)으로 25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기술이전 수입료를 기록한 대학은 서울대(약 42억원, 기술이전 72건)로 나타났다. 이어 고려대가 약 37억원(107건), 성균관대가 약 36억원(156건)으로 톱3를 형성했다. 또, 지난해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로 764건(국내 615건, 해외 149건)이었다. 이어 연세대 720건(599건, 121건), 고려대 608건(518건, 90건), 한양대 서울캠퍼스 580건(468건, 112건), 성균관대 576건(457건, 119건) 순으로 톱5였다. ERICA캠퍼스는 178건(171건, 7건)으로 20위를 기록했다. 끝으로, 신입생 선발 결과와 관련한 내용이다. 기회균형선발 결과의 경우,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전체 입학자 3533명 중 427명을 고른기회로 선발, 12.1%의 비율을 나타냈다. ERICA캠퍼스는 입학자 2075명 중 221명(10.7%)을 고른기회로 선발했다. 기회균형 선발인원은 정원내·외를 모두 포함한다. ▶ 대학알리미 바로가기 (클릭)

2018-07 17

[의료원]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16일 국제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윤호주 내과학교실 교수)은 개원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16일 국제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국제병원의 위상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 이광현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최호순 내과학교실 교수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경헌 교수는 축사에서 “국제병원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세계적 변화에 맞는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교수는 현황보고에서 “본원으로 건강검진은 물론 암과 심뇌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외국인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검진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로 국내 최초 국제병원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개원 이래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병원의 현황보고, 개원 축하 떡 케이크 컷팅 등이 진행됐다.

2018-07 17

[입학]한양대, 입시 정보소외 지역 대상 입학상담 실시

한양대 입학처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경상북도 울진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입시 관련 정보소외지역을 방문해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한양대 입학설명회’라 명명된 이번 입학상담행사는 입학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다. 17일(화)은 강원도 고성고등학교에서, 18일(수)은 경북 울진교육지원청, 19일(목)은 전남 안좌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입학설명회, 1:1 개별상담, 지역 교사 대상 간담회로 구성되며, 상세한 내용은 한양대 입학처(02-2220-19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 16 중요기사

[일반]예술과 공학의 만남, 혁신의 장을 열다

드론이 영화를 찍는다. 인공지능(AI) 드론은 감독이 지시한 동선대로 움직이며 영상을 채운다. 2D를 넘어선 2.5차원의 TV는 화면 속 인물과 함께 움직인다. 온라인 게임방송의 실시간 기록을 빅데이터로 처리해 영상에 띄운다. 시각장애인은 가상현실(VR)기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처음으로 가족의 얼굴을 본다. 방송미디어의 신공학기술과 UI(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중심설계) 디자인의 결합은 상상한 것 이상의 실현을 가능케 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방송기술 및 TV 사용자경험(UX) 디자인 관련 국제학회인 'TVX 2018', 그 혁신의 장이 지난 6월 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세계 최대 온라인 방송기술 UI/UX디자인 국제학회 ‘ACM TVX 2018’이 지난 6월 26일부터 3일간 류호경 교수(아트테크놀로지학과) 지휘 아래 한양대학교에서 열렸다. ‘ACM TVX’는 온라인 미디어 기술 및 TV와 관련된 UI/UX디자인에 대한 국제 학회로, 온라인 콘텐츠 관련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미국 컴퓨터학회(ACM) 분과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서양권 학술 중심이기 때문에 아시아권 개최는 한양대가 최초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2016년 퓨전테크놀로지센터(FTC)에 아트테크놀로지학과를 설립한 후, 예술·인문·공학 융합 연구 결과 발표 및 전시를 열어왔다. 특히 류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한양대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한 검증과 역량 증진을 위해 ACM TVX 개최까지 손을 뻗었다. 한국 내 개최 설득 및 준비 과정에는 꼬박 2년이 소요됐다. 공중 3파와 BBC, NH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컴캐스트 등 7개국 기업 및 유수대학과 기관을 모집했다. ▲ 지난 6월 26일 ‘ACM TVX 2018’이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ACM TVX 제공) 이번 학회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어떻게 미디어 환경을 바꿀 것인가’가 단연 화두였다. 전통적 미디어 환경인 TV에서 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환경으로 이동하는 이 시점에선 사용자의 수요방식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미디어가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미디어 환경은 이러한 요구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단순 미적 환경을 넘어 사용자 경험 차원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그것이 공학기술과 UX 디자인 결합의 궁극적 목적이다. ▲ ‘ACM TVX 2018’행사 중 관계자가 직접 가상현실 기어를 착용해 가상 체험 중이다. (ACM TVX 제공) 학회 참석자들은 직접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드론 촬영과 가상현실 기어를 체험했다. 또 한양대 학생들이 직접 구현한 가상현실 속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함께 경험했다. 예술·공학 전공자들은 최신 온라인 방송기술 및 콘텐츠를 생성하며 더욱 발전하고 있다. SF영화는 이제 가상이 아니며,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의 실현, 사회혁신 특정 기술과 학문에만 몰입해도 성공하기 쉽지 않은 사회. 류 교수는 “변화하지 않고 안주하는 순간 도태한다"며 "복잡한 시스템 환경을 해결할 수 있는 융합 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AI, 빅데이터 등의 산업기술이 왜 공학인의 전유물이 돼야 하나요? 여러 전공자의 전유물이 돼야합니다. 우리는 지나치게 각자의 전공에 있습니다. 하나의 학문에 머무르지 말고, 학문 속의 또 다른 학문을 찾으며 그 속에서 계속 새로운 질문을 만드세요.” ▲ 류호경 교수는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4차산업 혁명 시대의 중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글/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07 16 중요기사

[일반]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 공학적 접근으로 고령사회 해답을 제시하다

지난해 8월 한국은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전체 인구의 7%가 65세 이상인 고령화 사회에서, 14%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걸린 연수는 고작 17년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양대도 지난 2008년 8월 ‘고령사회연구원’을 설립해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고 관련 분야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을 통해 고령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고령사회 연구원의 원장 이삼식 교수(정책학과)를 만났다. 고령사회의 두개의 축, 후기고령인구 증가와 부양인구 감소 “당근 몇 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고령사회 대처법이라 일컫는 ‘출산율 높이기 정책’에 대해 이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고령사회를 사회 정책만으로 풀어 나가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부양인구가 줄어드는 현시점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학적 접근이 필요해요.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을 사람이 일일이 돌볼 수는 없으니까요." 이 교수는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정책적, 기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사회연구원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 이삼식 교수(정책학과)가 13일 HIT 연구실에서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애서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개의 연구단으로 정책과 공학 두마리 토끼를 잡다 고령사회연구원은 6개의 연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인구전략, 스마트헬스 에이징, 선진웰니스, 라이프케어, 고령친화도시, 서드 에이지 교육단이 그 주인공들이다. 인구전략 연구단은 정부 및 외부 정책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고령화 정책을 개발해 제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헬스 에이징 연구단은 센서 개발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돕고 있다. 선진웰니스 연구단은 노인 맞춤 음식과 낙상을 방지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라이프케어 연구단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공시스템을 연구하며, 고령친화 도시 연구단은 노인을 위한 도시 설계를 하고 있다. 서드 에이지 교육단은 노인을 위한 여가, 문화,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맡고 있다. ▲ 이삼식 교수(정책학과)는 한국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복합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시너지효과 기대해 이 교수는 고령화는 단기적으로 끝낼 수 없는 문제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교수는 “고령화는 개인, 사회, 국가 등 얽혀 있는 연결고리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령화사회연구원과 다른 분야의 교수님들이 탄력적으로 융복합연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김가은 기자 kate981212@hanyang.ac.kr 사진/ 박근형 기자 awesome2319@hanyang.ac.kr

2018-07 16 중요기사

[일반]전 세계가 캠퍼스에, 2018 한양국제여름학교

“걱정하지 마 love.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 우린 완전 달라 baby.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 국제관 라운지 어디선가 방탄소년단(BTS)의 ‘DNA’가 들린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케이팝(K-Pop)으로 하나되고 있다. 이들은 한양국제여름학교(HISS, 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 (클릭 시 이동) 참가 학생들이다. 49개국에서 1800여 명이 참가했다. 한양국제여름학교는 지난 2일에 막을 올려 오는 2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한양국제여름학교는 지난 1990년에 시작했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해외에 사는 교포 자녀나 유학생을 위한 행사였다. 그들은 한국에 와서 방학 동안 짧게 공부하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기사 보기 - ‘한국 문화 체험 함께 해요’ 한양 국제여름학교) 시간이 지나며 외국 학생들의 참여가 늘었다. 타 대학을 압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여름학교로 성장했다. 성격은 변했지만 한국을 알리려는 명맥은 잇고 있다. 한양국제여름학교는 한강크루즈파티, 보령머드축제 참가, 난타공연관람, 국내 유명 연예 기획사 ‘SMTOWN’ 방문 등 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 한양국제여름학교 참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준비한 한강크루즈파티를 즐기고 있다. 참가자들이 풍선을 날리며 이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국제팀 제공) 130개의 수준 높은 강좌도 개설했다. 9가지 전공(Art & Design, Communication & Media, Business & Economics, Engineering, Humanities, International Studies, Korean Studies & Language, Science & Math, Social Studies)으로 구성됐다. 한국 전통문화도 배울 수 있다. 도예, 태권도, 탈춤 등 교양 수업이 열린다. 한양대뿐 아니라 해외 유명 대학에서 교수를 초빙한다. 재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계절학기 비용으로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 대부분은 한양대와 자매교류를 맺고 있는 학교 재학생들이다. 하지만 비(非) 자매교류 학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양국제여름학교의 명성을 듣고 개인적으로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다. 국적은 싱가포르, 미국, 중국, 유럽 등으로 다양하다. 쿠바에서 온 카밀라(Jadis Camila Díaz Campos) 씨는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양대에 와보고 싶었다”며 “국제여름학교에 참여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바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1등으로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 한양국제여름학교 진행을 돕는 서포터즈 'SUMPOTERS'의 모습. (국제팀 제공) 국제여름학교의 규모가 커져 참여 학생이 많아지는 만큼, 한양대 재학생들의 손길이 필요하다. 한양대 재학생 40명으로 이루어진 서포터즈 ‘SUMPOTERS’가 민원 상담, 학교 안내, 문화 탐방 기획, 통역, 관리 등을 맡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국적, 인종, 종교가 다양해지면서 보완할 점도 늘고 있다. 한양국제여름학교 운영 담당자인 국제팀의 박지영씨는 “최근 할랄 식품을 제공하던 교내 식당이 없어지며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양국제여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한여름의 추억을 매듭짓고 있다. 박지영 씨는 “ 남은 기간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되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을 기준으로, 이들에게 마지막 일주일 여가 주어졌다. 아쉽기도 할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한양대에서 만난 인연들과 소중히 보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돌아가길 응원한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07 13 중요기사

[일반]한양대, ‘2018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개최

지능형 모형차가 트랙에 맞춰 빠르게 달린다. 지능형 모형차는 스마트 카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기술을 갖췄다.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추가된 ‘횡단보도 미션’이 다가오자 속도를 줄이는 모형차. 횡단보도가 그려진 트랙에서는 자동으로 서행해야 한다. 모형차를 숨죽여 바라보는 39개의 팀. 가뿐히 트랙을 통과하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열린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환호성과 탄식이 오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모형차로 승부를 겨뤘다. 최종 성적은 주행기록, 3가지 미션(속도제한구역, 장애물 회피, 자율비상제동) 성공여부, 보고서 점수로 결정된다. 그 외에도 바퀴가 트랙을 5초 이상 벗어나면 실격이다. 대회 진행은 쉽지 않았다. 전날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39개 팀 중 결승에 오른 19개의 팀이 모두 트랙 완주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결국 선우명호 대회위원장(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결승 재경기를 선언했다. ▲ 대회 참가자가 트랙 위에 자신의 팀이 만든 지능형 모형차를 올려놓고 있다. 2차 시기에서 트랙 완주에 성공한 팀은 ‘인터페이스’(경기대학교)와 ‘Initus Novus’(한양대학교). 1위는 36.010초로 트랙을 통과한 ‘Initus Novus’다. 김찬, 염원준, 최호현, 하영준, 조용식(이상 미래자동차공학과 4) 씨로 구성된 팀이다. 팀장을 맡은 김 씨는 “한 학기 내내 학업을 포기하다시피 대회 준비에 매진했는데 보상받은 느낌”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치지 않고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되고 싶습니다.” ▲ 1위를 차지한 'Initus Novus' 팀의 모습. 이들 팀명은 라틴어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이다. ‘Initus Novus’는 금상을 받아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원칙대로라면 대상을 받고 상금 1000만원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 1차 때 모든 팀이 실격하고 2차라는 재경기의 기회가 주어졌다. 최종적으로 트랙을 완주한 것도 2팀 뿐. 심사위원 회의 결과, 상금으로 주어질 총 3300만원 중 1800만원만 쓰기로 했다. 선우 대회위원장은 “나머지 1500만원은 내년으로 이월해 더 큰 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이진명 기자 rha92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