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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30

[행사][채널H]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제막식

■ 일시 : 2017년 11월 20일(월) ■ 장소 : HIT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2학기 개강과 함께 임시 오픈한 양민용 커리어라운지는 창의와 상상력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한양인의 오픈형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우리대학의 취, 창업 랜드마크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할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제막식이 지금 이곳, HIT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종량 이사장과 양민용 성광어패럴 회장, 이영무 총장 등 많은 한양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다음으로 송영수 한양인재개발원장이 커리어라운지 경과보고와 양민용 동문(영어영문학과 77)에 대한 약력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양민용 회장은 "작은 기부로 마련된 커리어라운지가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종량 이사장은 "학생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실용적 교육 공간, 그리고 한양인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영무 총장은 "특정 단과대학을 위한 공간이 아닌 재학생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 HIT 앞 잔디광장에 조성될 창업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창의와 나눔을 통해 모교의 비전과 동행해 준 양민용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학생을 대표해 이경은 총학생회장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는데요. 이경은 총학생회장은 "양민용 커리어라운지가 취업과 창업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사람을 만나고 고민을 털어놓는 만남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과 꽃다발, 감사 엽서 앨범을 양민용 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박초희_영어영문학과 16 Q. 새로 오픈한 ‘양민용 커리어라운지’를 본 기분은? A. (그동안)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었는데 양민용 선배님께서 커리어라운지를 지어주셔서 마음 편하게 커리어를 개발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한, 음악대학 남성중창단의 축하 공연과 제막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양민용 커리어라운지를 돌아보며 앞으로 이곳에서 인재가 배출되기를 희망했습니다. 한양인을 위한 오픈형 문화공간이자 한양인재개발원과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전문적인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앞으로 이곳이 한양인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강윤정입니다.

2017-11 30

[일반]모두에게 평등한 등굣길을 위해

애지문을 빠져나와 각 단과대학 건물까지 가는 길은 높고, 가파르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캠퍼스 내에서 이동하는 장애인 학생들은 수많은 계단을 피해 목적지에 이른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나 휠체어 리프트가 없을 경우엔 접근이 아예 어려워진다. 게다가,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장애학생인권위원회가 힘을 합쳐 ‘장애학생이동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됐다. 장애인 학생의 이동권, 얼마나 보장받고 있을까. 아직은 부족한 장애인 학생의 ‘이동권’ 현재 서울캠퍼스에 재학 중인 장애인 학생 수는 53명. 그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교내 이동' 문제다. 캠퍼스 지형상 경사가 심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낙후된 건물들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학생들은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학생회관과 한양플라자 건물에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시급한 상황. 학생회관의 보건실과 학생처, 그리고 양성평등 센터에 접근을 못할뿐더러, 한양플라자 4, 5층의 동아리방에도 올라가지 못한다. 장애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 이탄(경영학부 2) 씨는 “현재 장애인 학생들은 학생식당이 위치한 한양플라자의 1층과 3층만 이용할 수 있다”며 “동아리 방에 가지 못해 자신이 하고 싶은 동아리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강의실은 어떨까. 많은 인원의 학생을 수용하는 계단강의실 같은 경우, 휠체어가 올라갈 수 없다. 제2공학관 건물에는 대규모 강의실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지만, 각도가 높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경영대학과 건축대학의 계단강의실도 같은 구조라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게 이 씨의 의견이다. ▲백남학술정보관과 사범대학, 인문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으로 올라가는 길.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장애인 학생들이 휠체어로 이동할 때 위험하다. ▲캠퍼스 내에선 가파른 길 대신에 계단이 놓여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구 본관과 신 본관 사이에 놓여져 있는 이 계단은 핸드레일은 설치돼 있지만,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건물 간 이동 또한 마찬가지다. 본관 앞에서 백남학술정보관과 사범대학, 인문대학, 그리고 자연과학대학까지의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장애인 학생들은 험한 경로를 건물 간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거나,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선발된 이동도우미의 도움으로 함께 움직인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장애인 학생은 교내 이동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냈다. "비나 눈이 많이 오는 날, 도로가 얼어버린 날에는 이동 자체가 힘들고 무서워요. 보통 건물 앞에 도착하면 이동도우미 학생이 제 가방을 들고 강의실로 먼저 들어가 자리를 맡아 줍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천천히, 조심히 강의실로 들어가죠" 이탄 씨에 따르면 현재 장애학생인권위원회에서는 학생회관과 한양플라자의 엘리베이터 증설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시설을 추가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시간과 예산이 들기 때문에, 사소한 것부터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 인문대학에서 지하1층 편의점까지 가는 길에 휠체어 경사로를 설치한 것처럼,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학생 분들도 관심을 가져 개선점을 하나하나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차권마저 침해 당하다 장애인 학생들의 이동권에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는 장애인 주차장 불법주차와 보행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이다. 다음은 조왕근 부장(장애학생지원센터)의 설명. “대부분 건물마다 한 면의 장애인 주차구역이 설치돼 있습니다. 교내 장애인 주차구역은 총 68개면이 확보돼 있고요. 차로 통학하는 장애인 학생들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불법주차 때문에 등굣길에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주차장과 더불어, 장애인 학생들이 차에서 내려 건물까지 어떻게 안전하게 이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동보행로는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는 상태다. 이 구역도 마찬가지로 주차금지 구역이지만, 비장애인들의 불법주차는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차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경우에는 2퍼센트부터 4퍼센트까지의 범위에 한해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할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양대도 건물마다 한 면 이상씩 장애인 주차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보행로에 주차를 하면, 장애인 학생들은 건물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이동 시간이 지연된다. 엄연히 그들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행동이다. “누군가가 ‘20분에서 30분은 괜찮겠지’라 생각하고 주차를 하면, 장애인 학생들은 수업을 못 들어가서 전전긍긍합니다.” 조 부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적인 조치는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장애인 주차장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파란 도색도 다시 했고, 이동보행로에는 ‘주차금지’라고 표시를 해놨다. 조 부장은 "이제는 교내 구성원들 간 인식개선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와 장애학생인권위원회는 불법주차를 타파하기 위해 모니터링 캠페인을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오로지 학생들의 제보로만 이루어지는 이 캠페인은 비장애인의 인식 재고와 장애 학생들의 주차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정해진 캠페인 기간은 따로 없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주차장 옆에는 장애인 학생들이 편리하게 건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이동경로가 노란색으로 표시 돼 있다. 이 구역 또한 주차금지이며, 모니터링의 대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동권 침해 상황을 목격할 경우,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 서비스에 ‘한양대학교 장애학생이동권모니터링’으로 검색한 다음 사진으로 제보하면 된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들의 이동에 방해물이 될 수 있는 무엇이든 제보대상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이경은(국어국문학과 4)씨의 설명. “불법주차를 했을 경우에는 성동구청으로 바로 신고접수를 합니다. 차량이 아니라 자전거나 짐이 놓여져 있다면 학교 측에서 옮기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인권, 모두의 과제 총학생회장 이 씨는 우리 모두가 감시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행 후 불법주차가 바로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설치된 공간인 만큼 모두의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장애인 주차장에 불법주차가 돼 있는 것을 목격한다면, 주저 말고 제보하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다니기 편한’ 학교는 결국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장애인학생이동권 모니터링의 공식 포스터.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그리고 짐차 또한 제보 대상이 될 수 있다. 글, 사진/ 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7-11 29

[일반]한양대-씨젠의료재단 산학협력 MOU 체결

한양대 ERICA캠퍼스는 11월 28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과 ‘의료보건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질병검사와 생명과학·약학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김우승 한양대 ERICA캠퍼스 부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 29

[동문]삼성전자 신임 CE부문장에 김현석 동문

▲김현석 동문 (사진=조선일보)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31일 소비자가전(CE) 부문장에 김현석 동문(전자공학 79)을 임명했다. 국내 최고 ‘TV 전문가’로 꼽히는 김 동문은 1961년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포틀랜드대 전기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SDI PDP사업총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10월 31일 자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김현석 신임 부문장은 일찍부터 해당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며 “이번 인사가 조직을 쇄신해 활력을 주는 동시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7-11 29

[행사]이영무 총장, 주요 동문지회 송년회 참석

2017년 연말을 맞아 열린 한양 동문 지회들의 송년모임에 이영무 총장이 참석해 동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격려했다. 이영무 총장은 11월 23일(목) ‘한양경영인의 밤’, 11월 26일(일) ‘한양의대인의 밤’, 11월 27일(월) ‘화공계열동문회 총회’, 11월 29일(수) ‘부산동문회 송년회’ 등을 방문해 동문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한양경영인의 밤'

2017-11 29

[행사]한양대 ‘2017 세계 한양인의 만남’ 개최… 베트남 하노이서 진행

한양대학교는 11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5일간 베트남 그랜드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 베트남 하노이 한양대학교동문회 주최, 한양대학교총동문회 및 한양대학교 후원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 베트남 하노이 동문회와 이재규 동문(섬유공학 71)이 각 미화 5천 달러(한화 541만원), 미국 남가주 G-CEO 동문회에서 미화 2천 달러(한화 216만원), 중국 북경동문회에서 미화 1천 달러(한화 108만원)를 한양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한양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7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에서 이영무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7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가 열린 베트남 그랜드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참석자들이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 '2017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 29

[행사]양민용 커리어라운지 제막식 개최

▲양민용 동문(영어영문학 77) 양민용 동문(영어영문학 77)의 기부로 만들어진 국내 대학 최초 복합 커리어라운지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제막식이 지난 11월 29일 HIT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양민용 동문을 비롯해 김종량 이사장, 이영무 총장, 김성수 커리어개발센터장, 이경은(국어국문학 13)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IT 1층 커리어개발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양민용 커리어라운지는 채용 설명회, 상담회, 개별·팀별 스터디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복합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1월 20일 HIT관 1층 로비에서 '양민용 커리어라운지' 제막식이 개최됐다. ▲양민용 동문(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 29

[동문]한양대, 이종혁 동문에 명예졸업장

▲(사진 왼쪽부터) 이종혁 동문, 이영무 총장 한양대학교는 11월 20일 미국 회계법인 The Lee Accountancy Group 이종혁 대표(건축공학 58)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이종혁 대표는 지난 십 수 년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노숙자 및 저소득층 추수감사절 만찬을 주도하며 수십만 명의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성훈 공과대학장은 “이종혁 동문은 본교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 동문의 눈부신 업적과 활동은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한양대의 홍보 및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기에 건축공학과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명예졸업장 수여식에는 이종혁 동문 및 이영무 총장, 정성훈 유기나노공학과 교수(공과대학장), 오성근 화학공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 박준석 건축공학부 교수(건축공학부장), 노승범 건축학부 교수(건축학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명예졸업장 수여식에서 이 동문은 한양대에 발전기금 4만 달러(한화 4404만원)를 기부 약정했다. 1년에 1만 달러씩, 4년에 걸쳐 총 4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2017-11 29

[알리미]한양대, 교육·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한양대학교가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한양내부고객만족도조사(HCSI)’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22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열흘간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이메일 및 SMS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설문을 받는다. HCSI는 2016년까지 경영감사팀에서 매년 실시해오던 만족도 조사로 2017년부터는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 HCSI는 대학생활적응, 정신건강, 진로, 학업 관련된 문항이 추가됐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이번 HCSI에 참여한 한양인 중 선착순 4천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경품은 12월 중 당첨자들에게 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양내부고객만족도조사(HCSI)’ 안내 이미지

2017-11 29

[기부]동문 기부로 새롭게 단장한 공간들

오랜 전 학교를 떠났지만, 여전히 많은 동문이 학교를 위해 아낌 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다. 삼보건설 대표 박춘규 동문(토목공학과 60)은 건설환경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첨단강의실을 기부했고, 크린토피아 대표 이범택 동문(섬유공학과 72)은 미래 예술인들을 위한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 새 단장에 협조했다. 집중도 UP! 첨단강의실 ‘박춘규 첨단강의실’ 오픈식이 지난 10월 27일 한양대 재성토목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박 동문의 전액 기부로 마련된 이 공간은 재성토목관 1층에 위치한 교수회의실과 실습실을 터서 76명 정도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강의실이다. 첨단강의실이란 이름답게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강의실 내에 구축했다. ▲첨단강의실을 향하는 복도에 박춘규 동문(토목공학과 60)의 사진이 걸려있다. “강의실 앞과 옆에는 대형 화면이 놓여져 있어요. 천장에는 카메라가 위치해 있는데, 이 카메라로 촬영되는 교수님의 모습을 화면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거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함지원 직원(WCD 건설환경공학과그룹)은 이 강의실이 해외 대학들의 강의실에 버금가는 곳이라고 말했다. ▲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박춘규 첨단강의실은 대형강의실이 필요했던 건설환경공학과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배움의 장이 됐다. 한편, 박춘규 첨단강의실이 위치한 재성토목관은 올해로 준공 10주년을 맞았다. 재성토목관이 성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송재성 동문(토목공학과 50)의 기부로 설립됐으니, 결국 박춘규 첨단강의실은 동문의 기부에 기부를 더해 탄생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재학생 이혜린(건설환경공학과 3) 씨는 “첨단강의실은 대형강의실이 부족했던 재성토목관의 수업환경을 개선해줬고, 새로 구비된 조명과 책상의자는 수업 집중에 도움을 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예술인을 양성하는 곳,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 위치한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은 기존의 한양예술극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구 한양예술극장은 내, 외부에 노화가 진행돼 보완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 동문의 기부로 극장 무대, 객석, 백스테이지 공간, 분장실과 로비 등 전체적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재학생 양이삭(연극영화학과 12)씨가 직접 창안하고 디자인한 극장의 커튼 모양과 색깔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찾아볼 수 있다. ▲새 옷을 입고 단장된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의 모습이다. 커튼의 빨간색에 맞게 디자인 됐다. (출처: 조한준 교수) 다음은 공간에 대한 조한준 교수(연극영화학과)의 설명.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은 백남음악관과 더불어 한양대학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매년 약 6~8편의 연극과 뮤지컬 공연이 열리고, 관객도 일반 관객, 연극영화학과 지망생, 성동구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도 상징성이 크죠.” 조 교수는 “한국 대학 극장 중 최고 하드웨어를 갖춘 공간답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실기 수업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수업 외 시간에는 매 학기 진행되는 연극제작실습의 리허설 공간과 실제 공연 공간으로도 쓰인다. 이외에도 연극영화학과를 포함한 예술체육대학 타 학과의 행사도 열리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이 리모델링 되기 전(위)과 후(아래). (출처: 조한준 교수) 크린토피아 한양예술극장을 기부한 이범택 동문은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나갈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은 누구보다도 창의적이어야 해요. 창의적인 생각과 시도로 다른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작품을 만들어 내길 바라요. 저는 한양대가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해낼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습니다.” 사랑과 관심이 널리 퍼지길 공간 설명을 도운 함 직원과 조 교수는 동문들의 기부에 “학생들도 졸업 후 후배들에게 크고 작은 관심을 보일 수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랑을 몸소 실천한 이 동문은 “후배들의 끊임 없는 도전을 위해 선배들이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동문들의 기부는 미래의 길을 개척해나갈 후배들을 위한 것이다.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현 시점에서 첨단 기술을 사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는 그들의 마음은 단연 ‘사랑의 실천’이라 할 수 있겠다. 글/ 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