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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 22

[성과]SERC 선정 ,차세대 과학교육 `한양`이 주도한다

향후 과학교육 비젼 제시할 '메카'로 기대 지난 6일, 서울캠퍼스 자연과학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과학교육연구센터(SERC : Science Education Researching Center, 이하 SERC)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ERC 선정 사업은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책 사업 가운데 하나.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초 · 중등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과학 교육 정책 실시를 위한 SERC 설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과학계 전반에 확산된 가운데 나온 결과이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청소년 과학 진흥센터 등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본교 자연과학부가 SERC로 선정됨으로써 대다수의 과학정책이 SERC를 통해 수립되는 선례를 볼 때 본교가 과학교육에서 갖는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청소년 과학 기술 진흥 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정훈(자연대 · 화학) 교수는 "이번 SERC 선정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 교수는 “이번 SERC 선정으로 인해 과학 영재 육성을 위한 기반은 조성됐다고 판단한다”며 “이를 계기로 과학 영재 발굴 및 육성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체제도 갖춰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SERC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이나 계획은 향후 일반 중 · 고등학교의 교육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센터 측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각 대학의 사범대나 교대에서 과학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SERC에서 운영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2년에 출범한 청소년 과학 진흥 센터는 과학 교육 전문팀을 구성, 과학교실, 이동 과학교실, 신나는 과학놀이 마당, 과학캠프,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 디자인 경진대회와 과학교사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과학 교육의 메카. 올 한 해만 총 120회의 과학 교실을 열었고 이 곳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 수만 해도 50만 명이 넘는다. 또한 지난 해 2억 여원을 들여 만든 8톤 규모의 초대형 과학 트레일러는 각종 실험 장비와 최첨단 영상 기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실험 도구들을 키트(KIT)화하여 초 · 중 · 고교 현장에서 간단하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3-12 01

[성과]안산, 산업인재 보증수표 ‘6시그마’ 도입

지난 20일, 안산캠퍼스 학연산 클러스터 사업단에는 또 하나의 희소식이 찾아들었다. ‘한양대-한국표준협회 6시그마(sigma) 공동 교육 인증제’ 체결 소식이 바로 그것. 이번 협정을 통해 안산캠퍼스에서는 내년부터 6시그마 과목이 전격 개설될 계획이다. ‘6시그마’란 생산 또는 업무과정에 있어서 결함 없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능력을 정량화 한 값으로 이는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 1백만 번의 기회 중에 3, 4회 정도의 결함이 실제로 발생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이다. 6시그마는 1980년대 초 미국의 모토로라사(社)가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처음 실시했다. 경영 혁신을 위해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이익 극대를 위한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과는 달리, 손실의 최소화를 위한 6시그마는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미국의 GE와 일본의 소니가 이를 시행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삼성과 LG가 이미 6시그마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의 현실에서 학교 당국은 안산캠퍼스에 6시그마 과정이 개설되는 것은 학연산 클러스터의 전략적 의도에 적극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목을 대학에서 수강했을 경우, 6시그마의 인증단계인 그린벨트(Green-Belt)를 취득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40시간의 필수교육을 면제받는 특혜도 있다. 현재 LG화학은 전 사원의 그린벨트화(化)를 추진 중이며, 삼성전자는 승진을 위해 반드시 그린벨트를 취득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사원 전원이 그린벨트를 취득할 경우, 내부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며, 동시에 업무가 효율적으로 향상된다는 것이 기업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그린벨트를 취득하는 인증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40시간의 필수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 교육에는 수십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뿐 아니라, 직접 연수원에서 수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이번 안산캠퍼스에서 6시그마 과목이 설강됨으로써 학생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안산캠퍼스에서 진행될 구체적인 수업 내용은 6시그마 교육과정 위원회에 의해 면밀히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이번 커리큘럼을 학연산 클러스터의 교육 방향과 함께할 수 있는 실용 학문의 모범사례로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학교 당국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과 현장 방문을 강좌에 포함하는 한편, 기업의 6시그마 관련 담당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는 현장의 생생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반대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사전에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과목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한 학생에게는 한국표준협회 뿐만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도 그린벨트 자격을 인증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인증 협정을 총괄한 학연산 클러스터 사업단 강창욱(공학대 · 정보경영) 교수는 “표준협회의 6시그마 저변 확대의 목적과 본교의 실용학풍 달성의 목적이 잘 맞아, 이번 사업이 잘 성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강 교수는 “6시그마 수업은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지원한 학생뿐 아니라 한양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이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뿐 아니라, 스스로의 삶의 질을 높여 한양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더했다.

2003-11 15

[성과]차세대 나노기술의 `토종시대` 열린다

본교가 나노기술 국산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본교는 지난 3일, 포항공대 가속기연구소(이하 가속기연구소)와 '극자외선 노광빔라인 건설 및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65나노미터 이하 차세대 노광기술을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차세대 나노급 반도체 생산공정 연구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본교와 산업자원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 간 가속기연구소에 5억 7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속기연구소는 극자외선 노광기술용 마스크 및 레지스트 개발·평가를 위한 '빔라인(beamline)'과 '노광평가설비(exposure tool)'를 갖추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동진쎄미켐 그리고 본교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이 참가한 컨소시엄은 매년 약 33억원을 투자하는 '나노급 반도체용 극자외선 노광 핵심요소기술 개발'에도 이 설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극자외선 노광빔라인이란 오는 2008년부터 상용화가 기대되는 극자외선 노광기술(EVU lithography : Extream-Violet Lithography)을 활용, 64기가비트 이상 차세대 나노급 반도체 생산공정에 이용되는 시설을 말한다. 안진호(공대·신소재) 교수는 "지금까지 사용돼 오던 가시광이나 자외선 노광기술로는 4기가 D램 이상의 반도체 개발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극자외선 노광기술이 도입될 경우 이 같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와 가속기연구소는 마스크의 결함검사, 감광제(photo-resist)의 성능검사, 실험용 소자 제작 분야 등에 이 설비를 활용,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 극자외선 빔라인은 미국, 일본, 유럽 등 반도체 선진 국가에서만 보유한 첨단 기술로, 국내에 설비가 완성되면 반도체 소자 및 장비재료 개발 뿐 아니라 65나노미터 이하 극미세 NT와 BT 분야에서의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빔라인이 준공되면, 본교는 운영 시간의 50퍼센트를 이용하고 나머지 시간은 대학과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10 08

[성과]2003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 20개 지표 중 18개 부문에서 10위권 강세

2003년도 중앙일보 학문분야 대학평가에서 서울캠퍼스 사회학과가 '최상위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달 29일, 중앙일보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회학과는 총 20개 세부 평가지표 중 18개 지표에서 10위권을 지키는 강세를 보이며 서울대, 연세대와 함께 최상위 그룹을 형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98년 평가에서 6위에 그쳤던 사회학과는 이번 2003년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로 급상승하며 숨은 잠재력을 가감없이 안팎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교수 연구' 부문 4개 지표서 연세대 모두 눌러 사회학과 또는 도시, 정보사회학과가 설립된 전국 40개 대학 중 19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서울캠퍼스 사회학과는 '교수 연구' 부문 3위, '교육 여건' 7위, '재정 및 시설' 5위 그리고 '평판도' 부문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고른 평점을 받았다. 이번 대학평가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이상민(사회대·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단연 교수 연구 부문의 평가다. 학술발표나 단행본수, 해외 논문 발표 등에서 본교는 연세대를 모두 누르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이번 쾌거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사회학과는 '교수당 단행본수' 지표에서 성공회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얻은 것을 비롯해, '교수당 학술발표' 3위, '교수당 해외학술지 논문수' 4위 등 교수 연구 부문에서 각별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3년간 교수 1명당 연구비 수주액을 집계한 '교수당 외부 지원 연구비' 지표에 있어서도 본교는 연세대를 누르고 서울대, 서강대, 성공회대에 이어 4위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교육 여건' 세부 5개 지표 모두 10위권 진입 교수수와 학과당 신규 개설 과목수, 교수당 학생비, 교수당 유급 조교수 및 주당 수업시간 등 총 5개 지표로 구성되어 진행된 '교육 여건' 부문에 있어서도 사회학과는 다소의 편차에도 불구하고 전체 5개 지표 모두 10위권 이내에 진입하며 선전을 했다. 교수수에 있어서 사회학과는 서울대(11명), 연세대(10명), 서강대(8명) 등에 뒤졌지만, '교수당 유급 조교수', '학과 신규 개설과목수' 등에서는 서울대를 누르고 각각 2위와 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사회학과는 '교수 연구'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재정 및 시설' 부문 평가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드러냈다. '논문 검색 인터넷서비스수', '학과당 멀티미디어 보유정도' 등에서는 각각 1위와 6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수혜율'과 '등록금 대비 장학금 환원율'에 있어서는 10위권에 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1981년 설립, 20여년만에 전국 '최상위' 올라 학부제 실시 이후 신문방송학과나 관광학과 등 실용학문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침체의 위기를 맞았던 사회학과에 이번 평가 결과는 신선한 자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1981년 최초 설립된 사회학과가 짧은 역사를 극복하고 불과 20여년만에 전국 '최상위권'으로 성장한 사실은 사회학과 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사회과학대학 로비에서 만난 사회학과 2학년 L군은 "솔직한 마음으로 전공 선택시에 사회학과를 1순위로 지망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작 전공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참 멋진 학문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 대해 학생들은 애써 차분해 하는 표정들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나 으쓱하는 심정이 없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학부제 실시 이후, 사회학과가 타 학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갖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하며 "사회과학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이번 평가 결과는 사회학을 비롯한 순수학문을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격려와 자극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번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된 자료와 평가를 주관하는 중앙일보가 각 대학별로 의뢰해 회신된 자료들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중앙일보측은 '해당 대학에서 직접 현장 실사를 진행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히고 있다.

2003-10 08

[성과]안산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우수상수상`

지난달 19일, 한국과학기술원 KESLI(Korea Electronic Site License Initiative)가 주최한 '도서관 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 안산캠퍼스 학술정보관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자저널 서비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열린 본 대회에는 전자저널 공동 구매 컨소시엄에 가입한 국내 2백 70여 각급 기관과 도서관이 참가했다. 학술정보관 정보운영팀 손래현 팀장은 "기존에는 전자저널을 보기 위해 각 정보원을 출판하는 출판사 사이트를 직접 검색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학술데이터베이스 통합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준비한 것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라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학술데이터베이스 통합 검색 시스템'은 메타 엔진을 이용하여 학술정보관이 구독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 정보원들을 원-스톱(one-stop)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이용함에 따라 검색 시간이 단축된 것은 물론, 이용자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구축된 정보를 메타 검색엔진을 이용해 무료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검색된 자료들은 '전자정보원 개발 실무 위원회'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자관화되고 있다. 아울러 백남, 안산, 의학 학술정보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CD-ROM 자료에 대한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개선했다. 안산 학술정보관측은 정보운영팀을 주축으로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정보운영팀의 김진태 선생은 "상을 받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다른 업체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힘들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었지만 고생이 컸던 만큼 보람도 크다"며 그 간의 심경을 토로했다. 안산캠퍼스 학술정보관장 경진범(과기대·과학기술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모두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덕분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노고를 모르는 것 같아 아쉽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경 교수는 "학교 주변에 경기 테크노파크와 마이크로 바이오 센터(MBC), 학·연·산 클러스터 등이 있고, 생산 기술연구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물론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특성화 전략으로 운영 중인 '산업기술정보실'을 적극 활성화시키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은 백석학술정보관(천안대), 금상은 삼성서울병원, 특별상은 농촌 진흥청에 각각 돌아갔다.

2003-09 22

[성과]상장사 CEO 분석, 한양인 `전국 4위`

한양의 인재들이 국내 유수 기업의 핵심 요직을 다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말, 한국상장사협의회(회장 박승복)가 6백 76개 상장사의 대표이사 6백 15명을 대상으로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 본교가 서울대(27.2%), 연세대(11.1%), 고려대(11%)에 이어 4위(9.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 대표이사의 비율은 전년에 비해 각각 0.6퍼센트, 0.4퍼센트씩 줄어든 반면, 본교 출신의 대표이사 비율은 오히려 1.2퍼센트가 오르는 흥미로운 분석이 제시됐다. 이 같은 경향은 올해 초, 각종 언론들이 발표한 조사자료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경제일간지 매일경제가 지난 1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LG·SK·현대자동차의 2003년 임원 승진 비율을 조사한 결과, 본교 출신 동문이 서울대(14.8%)와 고려대(10.5%)에 이어 3위(8%)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신규임원 67명 가운데 11명이 임원으로 승진해 서울대를 비롯한 여타 대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경영 전문지인 월간 '현대경영'이 2001년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금융·보험·공사 제외) 대표이사 가운데 1백 42명의 신상명세를 발표한 결과에서도 본교 출신이 전체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경제 분야의 고위직에 진출하는 한양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경영대학장 유병태(경영대·경영) 교수는 "헌신적으로 노력하면서도 겸손하고 성실한 한양인의 리더십이 많은 기업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풀이했다. 또한 유 교수는 "대부분 4, 50대인 이들 동문의 높은 위치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한양대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말하고 "여전히 많은 한양인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만큼 각 기업의 중진급 혹은 그 이상으로 승진할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현재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학교 차원의 노력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유 교수는 "이미 본교 출신의 중간관리자급 간부를 대상으로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최고경영자 과정, 관리자 과정 등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공계 출신 간부들에게도 경영학적 마인드가 필요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교육도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영대학의 한 관계자는 "이공계 출신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등 동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하고 "동문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09 01

[성과]한양대 `기업이 선호하는 3개 대학` 선정

최근 채용관련 한 업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본교가 서울대와 성균관대를 제치고 연세대, 고려대와 함께 '기업이 선호하는 3개 대학'으로 집계된 사실이 뒤늦은 화제가 되고 있다. 채용전문업체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본교는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상장 등록된 1백여 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조사 기업의 약 63퍼센트에 달하는 51개 기업이 '선호하는 특정 대학과 특정 학과'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취업과 관련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다수 발표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사된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본교는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성균관대와 서울대가 그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학과로는 경영·경제 등의 상경 계열이 1위를 차지했고 전기·전자공학, 영문, 법학, 신문방송학·화학공학·기계공학 등이 뒤를 이었다. '특정 대학 및 학과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학교(학과)출신자 중 능력을 검증 받은 사람들이 사내에 많아서'라는 응답이 74.6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인지도가 있는 대학', '업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 '회사의 성격과 맞아서' 등의 응답이 나왔다. 서울캠퍼스 취업센터 최기원 팀장은 본교가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 3위에 오른 것과 관련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려는 우리 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고 "실용학풍과 본교 특유의 성실성이 본교 동문들이 사회와 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 팀장은 기업들이 특정 대학 및 학과를 선호하는 경향에 대해 "기업은 철저히 이윤과 성과를 추구하는 집단"이라고 전제하고 "아무래도 능력을 검증 받은 사람들이 회사의 이윤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학교나 학과에 관심을 갖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각 기업에 진출한 학교 동문들의 역할이 특정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선호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석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에 취업한 J군은 "한양대 출신 동문들이 특유의 유연성과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입사 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기업 선호도를 제고하기 위해 학교 당국은 동문들과 재학생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대학 내에서도 특정 학과에 취업 의뢰가 몰리는 취업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취업지원팀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소속 학과를 떠나 학생들 스스로가 각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고 "학교 차원에서도 커리큘럼 자문위원회 구성,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운영, 총장과 기업 임원간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3-08 08

[성과]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안산캠퍼스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

안산캠퍼스가 교육과정 특성화의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로부터 10억 6천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2일 교육부는 각 대학별 지역실정과 개별대학의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추진한 특성화 계획 및 실적을 평가한 결과, 본교를 비롯한 30개 대학을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한 인재 육성' 포부 '특성화 우수대학'이란 백화점식 대학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의 산업적 특성 등을 고려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대학을 말한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특성화 재정지원 사업'은 학교별 비교 우위 분야를 특성화하여 지식기반사회에 부합하는 대학의 질적 향상을 기획했던 기존의 교육개혁 우수대학 지원사업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백 억 원의 규모로 선정된 대학들은 7억 6천만원에서 13억까지 특성화 사업을 위한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본교의 특성화 사업은 안산캠퍼스의 '학연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실용전문인재 육성사업(이하 학연산 클러스터 인재 육성사업)'. 학교 당국은 지난 4월, 교육부의 특성화 지원 사업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에 들어갔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이재성(공학대·재료화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상기의 사업을 최종 제출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과 관련하여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이번 사업이 정부의 지원 규모를 떠나 안산캠퍼스의 중장기적 비전을 함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교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부 지원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안산캠퍼스가 21세기적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의 맞춤형 인재 육성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정부가 공인했다는 사실"이라 강조하고 나섰다. 안산캠퍼스의 역사를 다시 쓴다 안산의 전통적인 산업적 특성과 함께 실제로 최근 안산캠퍼스가 추진해 온 일련의 기획들은 이 같은 사실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안산캠퍼스는 최근 새롭게 확대 개관한 경기테크노파크(이하 테크노파크)와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의 캠퍼스 유치를 확정지으면서 국내 최고의 학연산 클러스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가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5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생기원은 연구와 개발(R&D)의 메카로, 테크노파크는 산업체를 대표하는 창구로서 안산캠퍼스와 함께 국내 유일무이의 학연산 모델이 될 것이라는 게 대내외의 정평이다. 이 같은 클러스터 구축에 따라 안산캠퍼스 역시 사회와 산업계, 국가가 요구하는 맞춤형 실용인재 육성 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전망이다. 현재 생기원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 교수는 "2003년 생기원 이전 시기에 맞춰 안산캠퍼스의 교과과정도 새롭게 거듭날 계획이다. 현장 맞춤형, 창업 맞춤형 그리고 연구 및 개발 맞춤형의 3개 모델을 중심으로 대학과 테크노파크, 생기원이 함께하는 새로운 커리큘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맞춤형 인재 육성의 메카 되겠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안산캠퍼스는 현재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학연산 클러스터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교과과정을 구상 중이다. 2학년 때부터 클러스터 프로그램에 따른 학점을 이수하고, 4학년들은 현장 실습을 병행시키는 한편, 테크노파크와 생기원을 통해 졸업 후에도 취업 혹은 연구 등 학생이 희망하는 전망을 효율적으로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의 이면에는 국내에 전례가 없는 대규모 학연산 클러스터를 구축한 안산캠퍼스의 특성화 전략에 대해 정부 당국의 은밀한 기대가 내포되어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이번 특성화 우수대학 지원 사업은 정부가 교육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 대학들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기획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입증하듯 교육부는 지난 2002년의 경우 총 지원 규모 1백 80억 원을 배정해 30개교에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3백 억 원으로 그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향후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대하여 대학별 특성화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에 본교와 함께 선정된 특성화 우수대학으로는 대규모 대학의 경우 원광대, 인하대 등 9개교, 중규모 대학은 인제대, 목원대 등 9개교 그리고 소규모 대학은 한국항공대, 경주대 등 역시 9개교이다.

2003-07 01

[성과]본교 `나노특화Fab센터 유치기관` 선정

본교가 지난 5월, 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나노특화 fab센터 유치기관'으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가 오는 2005년 '나노기술(NT) 세계 5대 강국 부상'을 모토로 추진한 나노특화 fab센터 사업에 본교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전자부품연구원(KETI)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 것. 이로써 본교는 나노공학 분야 중에서도 나노소자 연구 및 산업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경기도 수원시에 들어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구축되는 이 센터는 국내 나노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연구시설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fab(fabrication)'이란 반도체 일괄 생산라인을 말하는데, 나노특화fab은 미래 유망 분야인 화합물 반도체 연구와 관련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산·학·연구기관에서는 관련 시설이 부족해 연구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센터는 첨단 나노소자 기술의 동북아 허브 역할을 하고 나노장비 국산화, 신기술 이전·비즈니스 창출, 나노기술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fab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유치기관 선정 과정에서 본교를 대표해 주도적인 활동을 펼친 박재근(공대·전전컴) 교수는 "향후 10년 동안 차세대 반도체의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실용학풍을 지향하는 본교가 선두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센터유치는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을 담당하고 있는 김종량 총장님의 적극적인 유치노력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나노특화fab이 완공되면 컨소시엄 참여 기관은 물론 산·학·연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동연구지원 시설로 활용된다. 한편 이 센터는 비실리콘계 나노소자 연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전문인력 양성, 관련 벤처 창업, 산업화 지원 등에 종합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간 센터 유치 경쟁이 치열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지난 4일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센터를 경기도 내에 유치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본교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본교를 비롯한 6개 유치 기관에서는 5년 간 현금 50억원, 현물 83억원 등 총 1백 3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자광기능물성연구센터, 나노핵심소재기술개발사업, 나노분자소자센터 및 나노공학과 등 나노와 관련한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본교는 현금과 현물을 합쳐 약 15억원을 센터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06 22

[성과]이철진 교수팀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

나노튜브연구실 이철진(대학원·나노공학)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품질의 이중벽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 CNT)를 대량으로 합성하는데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계방출표시소자(FED)의 핵심기술인 촉매를 활용한 화학기상성장법을 이용, 이철진 교수팀에 의해 개발된 고품질 이중벽 탄소나노튜브는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국내외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 교수팀이 활용한 화학기상성장법은 아세틸렌 등 탄소를 함유한 금속을 촉매(철, 니켈, 코발트)에 부어 수소를 제거, 고품질의 탄소를 얻는 방법이다. 탄소나노튜브는 기계적 강도 및 탄성도가 뛰어나며 화학적으로도 안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환경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차세대 정보전자, 고효율 에너지, 고기능성 복합 소재로 적합하며 친환경 소재 등의 분야에서도 21세기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을 보유한 탄소나노튜브는 현재 FED, TFT-LCD용 라이트, 전자방출원, 의공학용 장치 등의 분야에서 많은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특히 FED 분야는 최근 2, 3년 동안 실용화가 급격히 진전되어 일부 고성능 시제품이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이번 개발에 대해 이 교수는 "그간 개발된 단일벽 및 이중벽 탄소나노튜브는 품질과 생산성 면에서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FED를 비롯한 각종 응용연구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이중벽 탄소나노튜브는 합성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대량합성이 가능해 여러 응용분야에서 크게 사용될 수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 교수는 "이번 개발이 FED에 적용될 경우 전자방출의 효율 및 안정성에서 큰 발전이 기대된다"며 "FED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각 디스플레이 업체에서도 고효율이고 신뢰성이 높은 탄소나노튜브 소재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튜브연구팀은 이중벽 탄소나노튜브 이외에도 고품질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대량합성기술에 성공해 그 결과를 국제 SCI 저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탄소나노튜브의 국제 가격은 그램 당 100-150만원 수준이나, 이러한 대량합성법이 적용되면 그램 당 1-2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가 향후 탄소나노튜브 사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게 연구팀 측의 설명이다. 지난 98년부터 탄소나노튜브의 합성, 구조제어, 기능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이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49건의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교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디어와 의지로 좋은 결과를 낳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기쁘다"며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우수한 인력의 수급이 뒤따라준다면 탄소나노튜브 기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