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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12 중요기사

[행사]선배님! 저희 창업 아이템 어떤가요?

내가 준비하는 사업 아이템을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평가해준다면? 미래전략포럼과 라이언컵 경진대회의 공동 개최는 이런 사소한 생각에서 시작했고, 창업지원단이 실행에 옮겼다. 한양의 동문이 모인 자리에 재학생들을 초청했다. 적게는 10년, 많게는 50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한양인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간, 한양 동문의 네트워크이기에 가능했다. ▲제 116회 미래전략포럼과 제 4회 라이언컵 경진대회가 지난 12월 6일 왕십리역 인근 디노체 컨벤션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선배와 후배가 한 자리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제 116회 미래전략포럼과 라이언컵 경진대회가 지난 12월 6일 왕십리역 인근 디노체 컨벤션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미래전략포럼이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사회, 과학기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한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06년 3월을 시작으로 매달 진행되며, 한양 동문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매달 열리는 행사지만, 이번에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바로 ‘라이언컵 경진대회’다. ▲한양 동문들이 입장을 위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출처: 창업지원단)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라이언컵 경진대회는 졸업 동문과 재학생이 한 팀을 이뤄 공동 창업 아이디어를 사회화하는 한양대의 대표적인 창업 대회다. 대회 및 시상식을 교내에서 진행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이번 행사는 최종 결선과 시상식을 동문들이 자리한 미래전략포럼에서 공동 개최했다. 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두 팀이 무대에 올라 수많은 선배 앞에서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템 소개 후 원격 리모컨을 통한 투표가 즉석에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과 준우승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났다. 선배들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후배들의 발표를 지켜보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전자 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출처: 창업지원단) 이번 대회에서는 '오른다 곽선생'과 ‘패스파인더’ 두 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쟁쟁한 경합을 펼쳤다. 오른다 곽선생 팀은 '독학 가능한 수학 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아이디어로 결선에 진출했고, 패스파인더 팀은 ‘지역기반 키즈 프로그램 통합멤버십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합을 벌였다. 각 팀의 팀장들이 단상에 올라 오랜시간 공들인 사업 계획서 PT를 약 삼십 여분씩 진행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오른다 곽선생에게 돌아갔다.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곽원우(기계공학과 4, 오른쪽) 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브랜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창업지원단) 오른다 곽선생 팀의 곽원우(기계공학과 4) 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브랜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패스파인더 팀원들 역시 "경진대회는 끝났지만 일은 계속될 것"이라며 허심탄회한 소감을 전했다. 성공창업 프로젝트, 라이언컵 경진대회 제4회 라이언컵 경진대회에는 총 2개의 주제가 주어진다. 첫 번째 분야는 제한이 없는 ‘자유 아이디어 제안’, 두 번째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제안’이다. 지난 11월 초 예선 진출팀을 선발했고, 11월 말 본선이 열렸다. 대망의 결선을 위해 본선에서는 특별상과 우수상만이 발표됐다. 최종 우승팀은 상장과 상금 350만원과 창업보육센터 1년 입주권이,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50만원이 수여됐다.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출처: 창업지원단)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라이언컵 경진대회는 4년 전 처음 기획됐다. 재학생과 동문이 한 팀을 이룬다는 점에서 많은 이의 관심을 얻었다. 한양대 졸업생 및 대학원생, 한양 Start-up Academy 수료생 등 한양 동문으로 인정되는 이들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과 단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는 CEO라이언 아이디어 요약서를 제출하는 '한양 라이언 등록' 절차를 1단계로 한다. 일종의 서류 지원서다. 1차 서류를 제출한 모든 라이언이 모여 관찰식을 갖고 2단계인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에 진출한 라이언들은 팀빌딩 시간을 가진 후 본선 당일 사업계획서 PT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결선에서 최종 우승과 준우승 팀을 가리는 형식이다. 창업지원단 유현오 단장(산업융학학부)은 “한양대가 학생들에게 무조건적인 창업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사회의 흐름은 단연 창업이고 기업가 정신의 함양인 만큼, 나만의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는 친구들이 대학의 도움과 지원을 받아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나아가 “매년 너무나 훌륭하고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라이언컵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있어 새삼 놀랍다”며 “미국의 실리콘밸리도 처음에는 대학의 창업가로부터 시작됐으니, 우리 학생들도 그런 미래를 꿈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우리 후배들 이번 미래전략포럼과 라이언컵 경진대회는 선배와 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창업 아이템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실용적인 시간이라는 점에서 많은 참석자가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기봉 씨는 “포럼에는 종종 참석하지만 어린 후배들이 행사장에 와서 요즘 어떤 공부를 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행사장에 모인 많은 선배 중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테고, 선배들은 후배들의 생동감 넘치는 생활을 엿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문은 "학생들의 생생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동문들의 모습 글/ 김예랑 기자 ys2847@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7-06 12 중요기사

[학생]“친구들아 글로벌학습공동체로 함께 공부하자!”

혼자보단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 더욱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교수학습센터는 2014년부터 전공교과목에 대한 공동체 학습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글로벌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각 팀에 외국인 유학생을 한 명 이상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이 이 활동의 포인트다. 4-6명의 팀원이 공부는 물론 문화교류도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최대 50만원의 활동비까지 지급한다. 최종평가까지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학습공동체 7기 활동을 들여다 봤다. 매주 모여 함께 하는 전공학습 글로벌학습공동체는 공동체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 방법을 개발하고, 소통 및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학습법이다. 외국인 유학생과의 교류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도 있다. 매학기 초 팀원을 구성해 학습 세부 계획이 담긴 지원서를 제출하면 센터의 심사를 통해 20여팀이 선발된다. 7기는 총 30팀이 지원했으며, 그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5팀이 활동 중이다. 같은 전공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모여야하기 때문에 조모임을 같이하는 이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공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학생을 돕고 싶거나 어려운 공부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팀을 결성하면 된다. 대신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 실시해야 한다. 활동 이후 보고서를 작성 및 제출해 팀원들 간의 활동 기록을 남기면 된다. 스마트교수학습센터는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학원생 서포터즈를 배치했다. 언어별(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배치되는 서포터즈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돕고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이지연 책임연구원(스마트교수학습센터)은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심층적이고 세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피드백 시스템을 추가했다"며 “외국인 학생이 학습 활동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지 확인하거나 팀원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서포터즈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했다. 한국인 학생 담당 노아영(교육학과 석사과정) 씨는 “담당 팀의 활동일지와 스케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별 면담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한다”고 했다. 외국인 학생 담당 서포터즈 박근홍(전기공학과 석사과정), 장장(기계설계공학과 석사과정) 씨는 타지에서의 학교 생활이 힘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개별적인 면담 자리를 마련해 어려움을 확인해 센터 연구원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 이지연 책임연구원(스마트교수학습센터)이 글로벌학습공동체의 목적과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왼쪽부터 한국인 학생 담당 서포터즈 노아영(교육학과 석사과정) 씨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안재원(경영학부 4) 씨. 글로벌학습공동체는 이번 학기부터 서포터즈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세세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전공 학습을 넘어 문화 교류까지 이번 학기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렌즈경영’팀은 경영학부의 ‘프로젝트 경영’ 수업의 팀플에서 시작된 인연이다. 총 7명의 팀원 중 무려 3명이 중국인. 중국 유학생이 많은 경영대의 상황을 고려해 이들은 중한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안재원(경영학부 4) 씨는 “처음엔 문화교류 멘토링을 할지 물건을 팔지 등 다양한 고민을 했다”며 “고민 끝에 하루를 정해 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인과 중국인 경영학부생 20여명을 모집해 한복 체험, 찻집 체험 및 고궁 투어 행사를 열었다. 한국인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했다. 또 중국인 학생에게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인과 교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재원 씨는 “팀플을 하면 항상 팀에 중국인이 있었지만 서먹했고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인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한중 교류를 이끌 수 있어 뿌듯했어요.” 이지연 연구원은 “대부분 교과목을 공부하고 시험을 준비했다는 이들이 많은데 프렌즈경영팀은 문화체험을 프로젝트로 진행한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참신했다”고 했다. “과거에는 교과목 공부만 같이하는 팀이 많았는데, 이제는 교과목을 공부하면서도 각 팀만의 결과물을 창출해내자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교과목 학습을 넘어 전공별, 계열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학습 방법을 고안해나가는 것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다. ▲ 글로벌학습공동체에 참여한 팀이 교복을 입어보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도움의 행복, 나눔의 기쁨! 글로벌학습공동체에서 스마트교수학습센터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4월부터 매달 정기모임과 중간평가를 통해 학습지원비를 비롯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최종평가는 6월 말 학기를 마친 직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팀이 참여해 각자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팀 간의 활동을 점검,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학생 전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종평가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된 팀들에겐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된다. “글로벌학습공동체는 누군가를 가르쳐주고 도와주면서 공부할 수 있는 하나의 학습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 모두 공동체적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 방법을 개발하고 소통 및 협업 능력을 향상해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랑의 실천’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안재원 팀장은 “한국인 학생은 물론 외국인 학생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공동체를 꾸리고 싶다면 다음학기 글로벌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 '프렌즈경영'팀은 한중 문화교류 행사를 기획했다. 20여명의 중국인과 한국인이 모여 한복 체험, 찻집 체험 등의 활동을 했다.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글/ 최연재 기자 cyj0914@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2017-05 15 중요기사

[문화][포토뉴스] 당신을 응원하는 한 마디 ‘수고했어 오늘도’

'좋은 기억'은 간직하고, '나쁜 기억'은 떨쳐내자! 지난 11일 서울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기획한 '수고했어 오늘도'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좋은 기억은 종이에 적어 상자에 넣고, 나쁜 기억은 종이에 적은 뒤 찢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사였다. 하이리온이 등장해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렸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표정엔 즐거움이 역력했다. ▲ 글로벌기업가센터 교직원들이 하이리온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반갑게 웃고 있다. "다같이 치즈" ▲ 남영은 직원(글로벌기업가센터) 이 본인의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골똘히 생각하며 종이에 열심히 적고 있다. ▲ 나쁜 기억은 종이에 적은 뒤 쓰레기통에 버린다. 찢어진 종이처럼 나쁜 기억도 사라지길 바라며. ▲ 더 많은 이들을 만나기 위해 애지문으로 이동! 갑작스러운 하이리온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도 보인다. ▲장원석(미래자동차공학부 1) 씨는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귄 것'을 좋은 기억으로, '그러나 여자 친구만은 없는 것'을 나쁜 기억으로 꼽았다. ▲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애지문 앞에서 하이리온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캠퍼스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한 이들은 누구? 이 이벤트는 한 강의에서 조모임을 통해 만난 5명의 재학생이 기획한 것이다. 조장 박영광(경영학부 4) 씨와 강마리(경영학부 1), 이미래(응용미술교육과 1), 김동범(전기공학부 2), 김모세(중어중문학과 1) 씨다. 이들의 노력 덕에 25도의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사람들의 표정은 즐겁게 빛났다. 이미래(응용미술교육과 1) 씨는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본인 역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고, 이번 프로젝트가 정말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 서로에게 엄지척! 조장 박영광(경영학부 4) 씨와 조원 김동범(전기공학부 2)씨가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 더운 날씨에 하이리온 탈을 쓰고 있느라 땀으로 범벅이 된 박영광 씨. 영광 씨도'수고했어 오늘도!' 글/ 오상훈 기자 ilgok3@hanyang.ac.kr 사진/ 문하나 기자 onlyoneluna@hanyang.ac.kr 윤지현 기자 uni27@hanyang.ac.kr

2017-03 08 중요기사

[성과]QS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 발표… 꾸준한 상승세 (2)

8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가 자사 홈페이지(www.topuniversities.com)를 통해 46개 학문 분야별 전 세계 대학 순위를 공개했다. 한양대는 200위권 내에 예년보다 5개 늘어난 20개 분야를 진입시키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양대는 올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00위 내 이름을 올린 20개 분야 중에서 12개가 전년보다 순위가 올랐다. 특별히 전년대비 토목·구조공학 분야는 최초로 50위권 내 진입(43위)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0위 밖이었던 사회정책·행정학 분야는 51~100위권으로 세 단계, 151~200위권이었던 어문계열 분야가 51~100위권으로 두 단계 올라서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에 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 환경과학, 물리·천문학, 경영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정치·국제학, 사회학 분야에서 한 단계씩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순위 구간대별로 분야를 정리하면, 1~50위권 토목·구조공학 분야(이상 1개), 51~100위권 건축학, 어문계열, 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항공공학, 화학, 재료과학, 사회정책·행정학, 스포츠 관련학(이상 9개) 분야가, 101~150위권 컴퓨터공학, 약학, 환경과학, 경영학, 정치·국제학(이상 5개) 분야가, 151~200위권 물리·천문학, 회계·재무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법학, 사회학 (이상 5개) 분야가 각각 자리했다. 이번 QS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 발표는 기존 42개 학과에서 4곳 늘어난 46개로 대상 학과 수가 늘어났다. 학과별 순위는 ①학계평가 ②졸업생 평판도 ③논문 피(被)인용수 ④H인덱스 등 네가지 지표를 이용해 평가했다. 순위발표 방식은 전년과 동일하다. 1위부터 50위까지는 개별 순위이지만 51위부터는 50개씩 묶어 구간으로 표시가 된다. 이번 평가 결과를 전한 <조선일보>는 국내 대학들이 20위권엔 14개 학과가 포진해 작년의 2배에 이르는 결과를 받았지만, 학과별 톱10에 이름을 올린 대학이 없어 중상위권에서는 선전했지만 최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기사에는 “국내 대학이 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공학계열”이라고 전하며, “한양대가 토목·구조공학에서 43위로 50위권 내로 신규 진입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QS 세계대학평가 홈페이지 - 2017 학문분야별 순위 확인: www.topuniversities.com/subject-rankings/2017

2017-03 01 중요기사

[입학]신입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더 알찼던 입학식!

신입생은 왜 입학식을 '보고만' 있어야할까. 해마다 입학식이 열리지만, 주인공인 신입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우리대학은 지난달 27일 열린 '2017학년도 입학식'에 신입생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사전에 '입학식 신입생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4개 분야에서 학생 참여를 유도했다. ▲한양 댄스리더 ▲한양 탤런트 ▲입학 행사 기획가 ▲감동스토리 부분이다. 덕분에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던 입학식 현장을 기사에 담았다. 3천여명 새로운 한양인 축하하는 자리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 올림픽체육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78회 한양대학교 입학식이 열린 자리였기 때문. 올해 한양대학교에 최종 등록한 신입생은 3280명이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한양대학교 응원단 ‘루터스’가 공연을 선보이며 신입생들을 반겼다. 이어 김명건 동문(성악과 08)의 지도 하에 교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교가를 따라부르며 한양대학교 입학을 실감하는 순간. 김 동문은 “한양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가의 가사처럼 쉼 없이 정진해서 조국을 빛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이고은 동문(정보사회학과 04)의 사회와 박정현 씨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 입학식은 강신장 교수(경영학부)의 7분 강의로 이어졌다. 강 교수는 “오늘 출범하는 여러분의 항해가 팍팍해진 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항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후 인사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영무 총장은 한양대학교 교육 이념과 한양의 인재상에 대해 소개했다. 이 총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 지난달 27일 제78회 입학식에 참여하기 위해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올림픽체육관에 모였다. 아기사자의 열정으로 입학식 무대에 서다 인사말이 끝나고 신입생 참여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순서는 신입생 '감동스토리' 소개였다. 주인공은 최혜민(기계공학부 1) 씨다. 혜민 씨는 예산군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로등 부족 문제를 제기해 지역 곳곳에 가로등을 설치했고, 충남도 교육청 주관 중고교 학생대표 원탁토론회에서 네팔 지진 구호 성금 모금을 제안해 1억 5000만원을 모으는데 기여했다. 무대에 오른 최 씨는 앞서 소개된 사연의 진행 계기와 과정을 직접 설명했고 관객들의 찬사를 얻었다. 최 씨는 “대학교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좌우명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신입생 감동스토리 공모에 당선돼 무대에 오른 최혜민(기계공학부 1) 씨. "고등학교 때처럼 대학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스토리 발표가 끝나고 '입학 행사 기획단'의 영상이 소개됐다. 기획단에는 17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기획단 대표 김민성(정치외교학과 1) 씨는 “준비하느라 고생한 친구들에게 수고했단 말을 전하고 싶다”며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를 지었고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기획단의 한 학생은 “기획을 하면서 다양한 학과 친구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이 참여한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한양 댄스리더 부문'에 지원한 15명의 학생이 트와이스의 'TT', 니키 미나즈의 '아나콘다', 방탄소년의 '불타오르네' 등에 맞춰 신나는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김세환 디렉터와 최재혁 교수(무용학과)의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 든든한 팀원들과 함께였기에 이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무대를 즐겼다. 한양 댄스리더 팀은 자신의 춤 영상과 함께 지원서를 보낸 23명의 학생 중 15명을 선발해 꾸렸다. 강희원(전기생체공학부 1) 씨는 “고향이 김해인데 무대를 위해 4주간 서울에 계신 고모 집에서 지냈다”고 했다. 또 김현지(연극영화학과 1) 씨는 ”이런 무대에서 춤을 출 기회를 잡은 제가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무대에 선 감격을 전했다. 정의준(국제학부 1) 씨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자주 췄는데 고등학교 때 학업 때문에 춤을 잠시 중단했다”며 “한양댄스리더 모집 공고를 보고는 ‘이게 바로 나의 무대구나’라는 생각으로 지원했다”고 했다. ▲ 입학식에서 한양 댄스리더팀 학생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 달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 ▲ 입학 행사 기획을 맡은 학생들이 입학식을 4일 앞둔 지난달 23 마무리 회의를 진행 중이다. ▲ 지난 23일 방문한 ITBT관 현대무용홀. 한양 댄스리더팀 학생들이 막바지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한양 가족 모두 신입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입학식은 고성현 교수(성악과)와 성악과 재학생들의 축하무대, 동문 축하 메시지, 교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입학식이 끝나자 신입생들은 일제히 자신의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보람찬 대학생활을 기원했다. 김준혁(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1) 씨는 “무대에 참여한 분들 모두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았다”며 “많은 분들이 재밌는 무대를 꾸며준 덕분에 입학식을 즐길 수 있었다”고 했다. 김준혁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한양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뿌듯하고 입학식에 오니 그 감정이 더욱 벅차 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78회 입학식은 많은 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축제의 장이었다. 한양대학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모든 신입생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 입학 행사 기획단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사히 마친 입학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무대를 마친 한양 댄스리더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였기에 한달 간의 힘든 일정도 거뜬히 해낼 수 있었다. 글/ 최연재 기자 cyj0914@hanyang.ac.kr 사진/ 문하나 기자 onlyoneluna@hanyang.ac.kr

2017-02 27 중요기사

[행사]한양대, 2017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양대학교는 27일 서울 성동구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2017학년도 최종 등록 신입생 3280명이 참석했다. ▲27일 열린 '한양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이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7일 열린 '한양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에서 이영무 총장이 신입생에게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한양대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27일 열린 '한양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이 학부모와 함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27일 열린 '한양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이 가족과 함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27일 열린 '한양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7-02 19 중요기사

[HOT이슈]졸업하는 한양인들, 아주 축하해~!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당신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2016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5일(ERICA캠퍼스)과 16일(서울캠퍼스)에 걸쳐 열렸다. 방학 내내 조용했던 캠퍼스는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 친구 등으로 오랜만에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랜 시간 머물렀던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과, 새출발의 설렘이 공존했던 학위수여식 현장. 뉴스H가 그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성황리에 개최된 2016 전기 학위수여식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 별로 진행됐으며,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과 서울캠퍼스 올림픽 체육관 등을 중심으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나눠 진행됐다. 이번에 학위증을 받은 학생은 서울캠퍼스 2644명, ERICA캠퍼스 1688명이다. 총 4332명의 학생이 사회로 나가는 발걸음을 뗐다.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맞이한 한양대학교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졸업식은 이영무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 총장은 '이 순간의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가기', '사랑의 실천이란 건학 이념을 실천하기',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등을 당부하며 훗날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원했다. 격려사 후에는 시상식이 있었다. 서울캠퍼스 총장상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 김훈(건축학부) 씨는 "학부 시절 2년 동안 중국인 유학생 회장을 맡았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졸업 후에도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RICA캠퍼스 총장상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김영진(응용화학과)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졸업우수상과 졸업우등상, 공로상 등이 차례대로 수여됐다. ▲ 지난 2월 16일, 서울캠퍼스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공과대학 졸업식이 진행된 서울캠퍼스 올림픽 체육관. ▲ 지난 2월 15일에는 ERICA캠퍼스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공학대학 졸업식이 진행된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이영무 총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학생의 학사모 수술을 총장(또는 학장)이 넘겨주는 장면이 아닐까. 학생들이 학위증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오르면, 학장이 학생의 학사모 수술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긴다. 학위증과 함께 졸업을 인정하는 또 다른 증표다. 학생들은 들뜬 표정으로 학위증을 받았다. 유형재(작곡과) 씨는 "이제는 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객석은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 친구 등으로 붐볐다. 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 권영임 씨는 "딸이 인문대에서 공대로 편입하면서 공학 공부를 많이 힘들어했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한다니 기쁘고 감동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 학사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이 열린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에 모였다. ▲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이 단상 위에 올라 함께 학사모를 던지며 축하하고 있다. 캠퍼스 떠나는 한양인들 "아쉬움 반, 설렘 반"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졸업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지현(전자통신공학과) 씨는 "친구들과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었다"며 아버지를 초대했다. 아들의 학사모를 쓴 학부모 김민곤 씨는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학부 생활 내내 기숙사에 살았다는 지현 씨는 "새벽에 친구와 자전거를 빌려서 오이도까지 갔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추억 많은 캠퍼스를 떠나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 김지현(전자통신공학과) 씨가 졸업식에 참석한 아버지(왼쪽)에게 학사모를 씌워주는 모습. ▲ 한 학부모가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자녀가 씌워준 학사모를 쓰고 미소 짓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은 저마다의 학교 생활을 추억하기도 했고,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변희수(융합전자공학부) 씨는 "오랜 대학 생활이 끝나니 후련하면서도 얼떨떨하다"며 "앞으로 취업 준비에 몰두할 것"이라고 했다. 정이준(경제금융학부) 씨는 "취업은 했지만 그곳이 인생의 목적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면서, 언젠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 가족들의 졸업 축하 덕에 변희수(융합전자공학부, 왼쪽에서 두번째) 씨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 '삼촌, 졸업 축하해요!' 최성재(산업경영공학, 오른쪽) 씨가 캠퍼스를 찾은 조카와 함께 포즈를 지었다. 캠퍼스에 남은 이들이 전하는 말말말 졸업을 맞은 선후배, 동기를 보내는 이들은 아쉬움이 큰 모양이었다. 어쿠스틱 밴드 '뭉게구름'은 졸업을 맞은 동아리 선배를 위해 모였다고 했다. 조수민(영미언어문화학과 4) 씨는 “함께 학교 생활을 했던 선배들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다"고 했다. 성지웅(컴퓨터공학과 3) 씨도 "드럼이면 드럼, 기타면 기타. 다재다능한 선배들이 떠난다니 아쉽지만 이렇게 와서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후배들이 캠퍼스 곳곳에 건 현수막도 눈에 띄었다. ERICA캠퍼스 제1공학관 앞에는 "이승우 선배님, 이찬우 선배님 졸업 축하하고 엔진 사주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기계공학과 자작자동차학회 'BAQU4'(바쿠넷) 후배들이 만든 재치있는 현수막이다. 매해 정든 제자를 떠나보내는 교수들의 마음은 어떨까. 박조원 교수(신문방송학과)는 “학생들을 떠나보낼 때마다 애틋한 마음이 든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폭넓게 세상을 봤으면 해요. 돌아보면 공부는 안 했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몰두했던 학생들이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 기계공학과 자작자동차 학회 'BAQU4'(바쿠넷)의 학회원이 졸업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 ▲ 박조원 교수(신문방송학과)는 애틋한 마음으로 떠나보낸 제자들에게 "실천하는 지식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굿바이, 한양! 졸업생이 기억하는 학교의 모습은 다 다를지라도, 4년 동안 이들의 곁에는 늘 '한양'의 이름이 있었다. 합격증서를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수험생 시절부터, 처음 으로 교문에 들어섰을 때의 벅찬 감정, 지각을 피하기 위해 바쁘게 교정을 뛰었던 나날들, 친구들과 함께 시험 기간 함께 밤을 새며 야식을 먹거나,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인 나날 모두 한양으로 기억되리. 그 추억을 뒤로 하고 새 출발을 앞둔 졸업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다. "이것도 모두 추억"이라 말하며 즐겁게 학사모를 던지는 졸업생들의 미소가 밝다. 글/ 추화정 기자 lily1702@hanyang.ac.kr 사진/ 김윤수 기자 rladbstn625@hanyang.ac.kr 사진/ 문하나 기자 onlyoneluna@hanyang.ac.kr

2016-12 27 중요기사

[학술]한양대 관광연구논총, 'KCI 인용지수' 2년 연속 1위

한양대 관광연구소가 발간하는 관광연구논총이 한국연구재단의 『KCI 2015년 인용지수 평가』에서 전국 대학부설연구소 367개 기관 중 2년 연속 전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5년 인용지수 평가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한국연구재단등재(후보지) 학술지 논문에 대한 피인용 현황을 2015년 기준으로 평가한 내용이다. 그중에서 KCI+WoS 통합 영향력 지수(KCI+WoS Impact Factor)는 특정기간동안 한 학술지에 수록된 하나의 논문이 국내 KCI와 국외 WoS(Web of Science) 논문에서 인용된 평균 횟수로서, 국내외적 인용도를 통합해 평가하는 방법으로, 관광연구논총은 WOS-KCI 통합 영향력지수 (2년)에서 2.05를 획득해 대학부설연구소 중 1위를 기록했다. 한양대 관광연구논총은 1989년 창간호 이래 2016년 12월 현재까지 총 49호를 발간하였으며, 연 4회(2월, 5월, 8월, 11월) 매월 말일 발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관광연구논총과 관련된 내용은 한양대 관광연구소 홈페이지(http://www.hytourism.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관광연구논총 편집위원장인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인용지수 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해 “이론 중심 학술지로서 게재논문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엄밀한 심사과정 준수와 온라인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관광연구논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광연구논총 편집위원장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2016-12 22 중요기사

[행사]한양대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 개최 (1)

한양대학교는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교내 동문회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유학생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간의 교류기회 및 연말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유학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양대는 20일 서울 성동구 교내 동문회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전통춤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이 말레이시아 전통춤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졸업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

2016-12 13 중요기사

[성과]올해도 계속되는 한양의 고시 강세 (5)

2016년도 기술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 등 주요 3개 고시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우리대학이 올해도 어김없이 고시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난 5년 동안 3개 고시에서 우리대학이 보여준 모습을 살펴봤다. ▲2011-2016 연도별 5급 공채(기술) 합격자 수와, 합격자 수에 따른 대학 순위 기술고시, 이변은 없었다 2016년도 기술고시 최종합격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13일 인사혁신처는 ‘2016년 5급 공채(기술)’ 최종합격자 86명을 발표했다. 우리대학은 19명(22%)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합격자 수를 갈아치웠다. 서울캠퍼스에서 17명, ERICA캠퍼스에서 2명이다. 더불어 대학별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기술고시에서의 선전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이미 2차 시험에서 22명의 합격자를 내며 돌풍을 예고한 것.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우리대학은 19명을 기록한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2016년도 기술고시의 주인공이 됐다. 우리대학은 그동안 기술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9명과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2013년에는 기술고시 합격자 총 80명 중 13명(16.3%)을 합격시켜 대학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13명의 합격자 중 4명이 ERICA캠퍼스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었고, 정성욱 동문(전자통신공학과)이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가 되기 전 최고의 기록이었다. 이후 2014년에는 9명을 배출에 4위에 머무는 듯했지만, 2015년에 10명(12.3%)의 합격자가 나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봉모 동문(건축공학부 06)이 수석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상승세로 흐름을 되돌렸다. 그리고 올해 최상의 결과를 내며 강자의 면목을 여실히 보였다. ▲ 2011-2016 연도별 5급 공채(행정) 합격자 수와, 합격자 수에 따른 대학 순위 행정고시, 꾸준히 합격자 나와 지난 11월 9일에는 2016 행정고시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총 278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가운데, 우리대학 출신 21명(7.6%)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대학은 서울대(78명), 고려대(44명), 연세대(41명)에 이어 대학별 합격자 수 4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해 합격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었단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직렬 별로는 일반행정 전국(12명)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반행정 지역(5명)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교육직과 인사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대학은 행정고시에서 꾸준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합격자 수를 따져볼 때 2011년과 2012년에는 7명을 배출해 각각 5위와 6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3년에 총합격자 272명 중 14명(5.1%)이라는 두 자릿수 합격자를 내며 4위를 기록했다. 상승세는 이어졌다. 2014년에는 전년 대비 4명이 늘어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비록 지난해에는 11명(5위)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10명이 늘어난 21명의 합격자가 나오며 다시 4위 자리로 복귀했다. ▲2011-2016 연도별 사법시험 합격자 수 및 합격자 수에 따른 대학순위 사법시험, 마지막까지 저력 이어갈까 현행 변호사시험법의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법시험은 2017년 59회 시험을 끝으로 폐지된다. 이에 따라 매해 선발 인원은 감소하고 있다. 2011년에는 총 707명이었던 합격자 수가 어느덧 올해는 109명으로 줄었다. 다음 해에는 절반가량의 인원인 50여 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은 사법고시에서 역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총합격자 109명 중 6명(5.5%)이 합격을 거머쥐며 대학별 합격자 수로는 5위에 올랐다. 서울대(17명), 고려대(14명), 연세대(11명), 이화여대(10명)에 이은 순위다. 우리대학은 2011년을 기준으로 사법시험에서 단 한 차례도 5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았다. 2011년 707명 중 45명(6.4%)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5위에 오른 것에 이어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506명 중 41명(8.1%)과 306명 중 21명(6.8%)의 합격자 수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2014년에는 204명 중 22명(10.8%)의 합격자가 나와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2000년대 들어 첫 3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상승세의 절정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153명 중 11명(7.2%)의 합격자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천재필 동문(법학과 05)이 전체 수석에 오르며 한양을 빛냈다.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대학 주요 3개 고시 성과 지표 (양 캠퍼스 합산) 글/김상연 기자 ksy1442@hanyang.ac.kr 디자인/김혜임 기자 hitgirl@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