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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19 중요기사

[학술]한양대 임태호 교수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양대학교 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 및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소속의 임태호 교수팀(송영탁 연구교수, 안치원 임상강사)이 18일 양재동 KOTRA 대강의실에서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는 한양 재난대응 융합기술센터 연구팀이 ‘제4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연구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안치원 임상강사, 박일준 산업부 기조실장, 임태호 교수, 송영탁 연구교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아이디어 발굴,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위해 열린 본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임태호 교수팀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공데이터인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로 지원하였다. 총 109건의 출품작 중, 임태호 교수팀이 제안한 내용은 공공데이터를 의료기기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보건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서비스는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도록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수동식 인공호흡기이다. 한국인의 안면부 치수를 적용함으로써 마스크의 밀착도를 높이고, 손과 손가락의 치수를 이용 및 제품에 적용하여 그립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존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인체에 직접 밀착하는 의료기기로서 한국인의 신체데이터를 기준으로 제작하여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할 수 있다. 임 교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해당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임상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나아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기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서비스 구성도

2016-10 11 중요기사

[교수]한양대 은용수 교수 저서, 세계적 출판사서 출간돼 화제

한양대(총장 이영무) 정치외교학과 은용수 교수가 단독으로 저술한 영문저서 ‘국제관계학에서의 다원주의와 이론적 관여(Pluralism and Engagement in International Relations)’가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의 출판사인 영국 팔그레이브 맥밀란(Palgrave Macmillan)과 독일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공동으로 발간돼 화제다. 영국계 출판사인 팔그레이브 맥밀란은 170년이 넘는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의 저서를 출판하고 있으며, 20개가 넘는 SSCI급 인문사회과학 저널을 보유하고 있다. 팔그레이브 맥밀란은 영미 학자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저서가 출판되는 것을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하는 곳. 독일계 출판사인 스프링거는 물리, 화학, 의학, 경제학 노벨상 수상자 200여명의 저서와 논문을 출판한 세계 최고의 자연과학분야 출판사다. 이 두 곳 출판사는 학술적 역량이 이미 검증돼 있는 학자들의 연구물을 대상으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수차례 진행해 출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학계에서는 이 출판사들을 통해 저서가 발간되는 것이 세계적 명성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알려져 있다. 은 교수는 이 책에서 국제정치연구의 다원성을 둘러싼 복잡한 인식론적 문제와 지식사회학적 동학(動學)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국제정치에서 냉전체계가 종식되면서 국제관계학에서도 기존의 현실주의라는 주류이론을 넘어 다양한 이론들이 등장했다. 특히 세계화와 더불어 국제정치경제적 세력분포가 다극화되면서 서양 중심적 이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고 이를 반영해 다원적 국제정치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렇다면 국제정치연구는 다원화 되었는가? 은 교수의 연구는 그렇지 않음을 미국과 아시아의 국제정치학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입증한다. 비록 냉전 후 다양한 이론이 등장했으며 다원적 연구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왜일까? 은 교수는 저서에서 이에 대한 해답으로 주류이론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이론들의 내적결함을 논하면서 동시에 푸코(Foucault)가 제시하는 ‘지식권력’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룬다. 예컨대 소수의 이론을 중심으로 국제정치학이 구조화되면서 그 소수 이론이 연구의 정당성을 스스로 보증하는 정치권력이 되고 나아가 학계를 자기중심적으로 ‘영토화’해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게 되고 대안적 이론들은 결국 제도적, 재정적, 인식적 제약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은 교수는 ‘성찰적 다원주의’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물리학의 발전사에서 착안해 구조와 행위자의 관계성 문제에 있어 행위자의 자기결정권을 ‘성찰’을 통해 회복하고, 그람시(Gramsci)가 말하는 ‘유기적인 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다. 나아가 은 교수는 다원주의가 실천적으로 확산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인식적 파편화’의 문제도 심도 있게 다룬다. 다원주의를 절대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주체성을 받아들이는 ‘공감적 다원주의’가 정치학연구에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성취하기 위한 방법론적 논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은 교수는 “이번 저서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시공간 개념을 정치권력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연구를 후속 저술 작업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은 교수의 이번 저서의 초고부터 출판본까지 심사와 검토를 수행한 미국 오아이오주립대학의 알렉산더 웬트(Alexander Wendt) 교수, 아메리칸대학의 앤 티크너(Ann Tickner) 교수, 캐나다 맥길대의 티비 폴(T.V. Paul) 교수는 은 교수의 연구가 국제정치연구의 영역을 확장하고 이론적 논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은 교수는 지난해 9월 세계적 명성의 출판사 루틀리지(Routledge)의 저서 시리즈 편집장(Editor-in-Chief)에 임명 되기도 했다. <은용수 교수> <영문저서 표지>

2016-10 10 중요기사

[동문]건축사 장순용씨, 한양대에 한국 고건축 자료 1만3000여건 기증

건축사인 장순용(69) 삼아성건축사무소장이 10일 한국 고건축 자료 1만3252건을 한양대(총장 이영무)에 기증했다. 장 소장은 1950년부터 건축사무소를 운영한 고(故) 장기인 선생의 아들로, 선친을 이어 3대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하는 자료는 그간 사무소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다. 특히 디지털 도구가 도입되기 이전 1990년대까지의 자료는 별도의 복사본이 없는 국내 유일의 자료로서, 사료의 가치가 크다는 게 한양대 측의 설명이다. 기증 자료에는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진행된 수원성복원정화사업 관련 서류가 포함됐다. 삼아성건축사사무소는 당시 사업의 정밀실측과 설계를 담당했다. 또 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 관련 자료도 포함됐다. 장 소장의 가족은 3대째 한양대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장기인 선생은 1957년에 한양공과대학 건축공학과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한 바 있다. 한양대 건축공학과 67학번인 장 소장에 이어, 아들인 장필구 교수도 한양대 건축공학부를 졸업한 후 동양미래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장순용 소장>

2016-10 04 중요기사

[입학]한양대 ERICA캠퍼스 2017학년도 논술고사 실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1일 오전 한양대 ERICA캠퍼스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응시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 경상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학과별로 실시한 한양대 ERICA캠퍼스 논술고사에는 자연계 5357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자연계열 결시율은 전년도 4.9%의 절반인 2.5%로 97.5%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1일 자연계열, 2일 상경·인문계열로 이틀 동안 나눠 실시되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논술고사에는 463명 모집에 9035명이 지원해 1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사장 안내 학생요원들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실시된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앞서 장소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있다. 1일 자연계열, 2일 인문·상경계열로 이틀 동안 나눠 실시되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논술고사에는 463명 모집에 9,035명이 지원해 1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실시된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앞서 시험감독관이 수험표를 확인한 후 수험생을 고사장에 입장시키고 있다. 1일 자연계열, 2일 인문·상경계열로 이틀 동안 나눠 실시되는 한양대 ERICA 논술고사에는 463명 모집에 9,035명이 지원해 1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6-09 27 중요기사

[대학가]한양대, 현장실습의 모범사례로 대학가 선도

최근 대학생들의 인턴 관련 ‘열정페이’ 논란과 더불어 왜곡된 대학현장실습 운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범적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된다. 한양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태현)이 교육부의 실습 운영 기준에 맞춰 적합한 실습생 지원금 지원,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현장 지도방문 등을 통해 기업과 실습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 한양대는 올해부터 단기·장기실습 모두 기업과 대학이 실습생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을 월 127만원(대학40만원+기업87만원)을 지급하도록 명문화했다. 또한 LINC사업단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들로 하여금 실습기업을 방문해 실습생들의 실습을 지도하는 한편, 각종 애로사항과 기업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해 정상적 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양질의 기업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되고, 학생들의 실습 신청과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인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여름학기 실습생은 237명에서 올해 여름학기 실습생은 301명으로, 27% 늘었다. 특히 체계적인 실습 준비가 된 양질의 기업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실습생 전공 관련 직무 위주의 실습 내용이 주를 이루면서 실습생들의 만족도는 전년 동기대비 6% 이상 높아졌다. 한편 현장실습의 최종 목적지인 취업과의 연계를 위해 한양대는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장기 현장실습의 확대를 중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선택형 4+1학년제’라는 무등록 실습학기도 재학 중 최대 2학기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장기 실습생들 역시 점증하는 추세다. 한양대는 아울러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그동안 걸림돌이 돼 왔던 비자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실습지원금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한 해외 기업들을 발굴하여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빠르면 내년부터 해외실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성태현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실습학생의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장실습의 양적증가에 따른 질적 저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관련 통계 [단기 현장실습 참여 현황] 구 분 2014년 여름학기 2014년 겨울학기 2015년 여름학기 2015년 겨울학기 2016년 여름학기 실습인원 141 252 237 291 301 [장기 현장실습 참여 현황] 구 분 2014년 2105년 2016년 실습인원 31 56 130 [현장실습생 만족도 조사 결과] 구 분 2015년 여름 학기 2016년 여름 학기 실습생 만족도 78.45% 84.92% ※ 현장실습생 만족도는 학기별 전체 실습생을 대상으로 실습 환경, 내용, 과정에 대한 10개 항목으로 조사함. [한양대학교 현장실습 중점 추진방향] 1. 실습생 지원금 최저임금 수준 지급 요건화 2. 취업 연계 가능 장기 현장실습 활성화 3.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 4.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기업 지도방문 정례화 ▲한양대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기업 지도 방문 모습

2016-09 26 중요기사

[기부]한양대, 교통카드 터치형 소액기부 플랫폼 개발

한양대가 후불 교통카드로 소액(少額)기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카드 터치형 소액기부 플랫폼(일명 대트리스)’을 개발, 학생을 포함한 학내외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화제다. ‘단돈 100원~1000원도 2만 명이 기부하면 200만원~2000만원으로 모여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다’는 학생들의 순수한 아이디어를 전공 교수, 사회봉사단과 연구개발부서가 힘을 모아 현실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른바 ‘대트리스’는 컴퓨터 게임 테트리스(Tetris)를 모티브로 재미있는 인터랙션 디자인과 교통카드 활용 방식을 적용, 기부의 장벽을 대폭 낮춰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 참여 플랫폼이다. 재학생 최규선(경제금융학부 3)씨의 사랑의 실천 아이디어를 사회봉사단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한양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비와 창업 지원, 김지은 기술경영학과 교수 및 황석주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의 기술지원을 통해 완성됐다. 오는 10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될 대트리스는 서울메트로의 지원으로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한양대 서울캠퍼스 연결공간에 설치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교복 및 미숙아 치료지원 등을 매주 새로운 기부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게임처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기부문화가 대학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모금된 금액은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전액 해당 주제의 주인공에게 전달된다. 한편 최규선씨는 한양대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스테이션(STATION)208(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번호에서 유래)’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창업했으며, 앞으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한 소액기부 플랫폼

2016-09 21 중요기사

[성과]한양대,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 선정

한양대가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에 선정돼 창의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여성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사업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사업에 한양대 등 1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9월 20일 발표했다.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은 공학교육을 여성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사회수요에 맞춰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한양대 외에는 경성대, 동국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동대가 선정됐다. 각 대학에는 5억 원 가량의 예산이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원된다. 사업 공모에는 총 48개 대학이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4.8:1)을 보였다. 한양대는 생애 지속형 여성 공학 글로벌리더 양상사업단을 세우고, 융복합적 창의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교육·진로·문화 인프라·글로벌 리더십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유망한 여성 공학자, 여성 CEO 배출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여성 생애주기를 고려한 진로•취업•창업 설계를 지원하며 여성친화적 공학교육문화 및 환경 개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양대는 구체적으로 여성 유망 분야와 미래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WE-HY CLASS' 5과목과 'WE-HY MENTORING' 5과목을 개발한다. WE-HY CLASS는 융복합형 종합 설계 교과목이며, WE-HY MENTORING은 관계 중심의 여학생 그룹형 멘토링 교과목이다. 한국인 재학생 3명과 외국인 재학생 1명의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하여 국제 통용어로 12주 동안 다양한 공학 연구 및 개발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국제 의사소통 능력과 공학 역량을 길러내는 과정이 제시되었다.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진로 설계도 지원된다. '공대인으로서의 자아찾기', '공대 여학생의 고민 나누기', '진로 개척 효능감 탐색',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단계를 집단 상담 형태로 학년별 연 4회를 개최하고, 이를 학년 간 연계한다는 내용이다. 여성공학자 연계 멘토링 교과목을 매년 2학기에 개설하여 여고생부터 중견 여성공학자 까지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직업의 필요성 인식과 특정 전문분야로서 공학의 장점을 전파하는 내용을 담는다. 여성친화적 공학교육문화를 세우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매년 1학기 중 남녀학생 대상으로 양성 평등 및 젠더 감수성 교육이 운영되며, 교강사 대상 공학교육 교수법 워크숍도 연 4회 실시된다. 이를 위해 공과대학 여성교수 채용도 확대되고 그에 따른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확대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대상자들의 창의적 도전적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공학도 커리어 라운지 및 스타트업 스튜디오 구축'안도 제시했다. 한편 한양대 사업단은 건축학부, 건축공학부, 건설환경공학과 등의 학과로 구성되며, 교수는 231명, 여학생은 1088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WE-UP : Women in Engineering -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 약자

2016-09 21 중요기사

[정책]ERICA캠퍼스, 알리바바닷컴과 국내최초 MOU 체결

‘알리바바닷컴’은 시가총액 2,420억 달러에 달하는 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B2B 무역 플랫폼이다. 전세계 중소기업 바이어와 공급자가 온라인 상에서 무역 비즈니스를 처리할 수 있는 거래 창구다. ERICA캠퍼스는 최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알리바바닷컴과의 국내 최초 업무 제휴인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밖에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 강의가 제공될 예정. 협약식은 지난 8월 29일 열렸다. 협약식 후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알리바바닷컴의 네트워킹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ERICA캠퍼스-알리바바닷컴, 협력의 단초를 마련하다 ▲이강표 매니저(ERICA캠퍼스 LINC)와 지난 8월 29일 만나 ERICA캠퍼스와 알리바바닷컴의 MOU 체결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강표 매니저는 이번 협약이 "두 기관간 협력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29일 ERICA캠퍼스 본관 부총장실에서 ERICA캠퍼스와 알리바바닷컴 간의 업무협약을 확정하는 협약식이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는 이재성 부총장과 알리바바닷컴 장 쭌(Zhang Jun) 해외사업개발 총괄이사가 자리했다. 알리바바닷컴과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국내 대학 중에서 ERICA캠퍼스가 최초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 협업의 단초로 우리대학을 선택했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알리바바 코리아 관계자로 협약식에 참가한 오세훈 실장은 “국내 대학 중 창업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이 ERICA캠퍼스였다”고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알리바바닷컴의 공식 행사로 약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ERICA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과 학생들도 참여해 ‘온라인거래창구‘를 제공하는 알리바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의 참여자들은 ‘골든 서플라이어’의 운영 방향과 ‘알리바바를 통한 수익성 보장’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며 알리바바닷컴에 관심을 표했다. 네트워킹 행사의 시작을 알린 장 쭌(Zhang Jun) 해외사업개발 총괄이사는 “알리바바는 국내외 많은 대학들과 다방면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ERICA캠퍼스가 첫 산학협력을 맺은 만큼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 지난 8월 29일 열린 알리바바닷컴-ERICA캠퍼스 업무협약 이후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좌). 행사에 참여해 연설을 듣고 있는 ERICA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우).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이번 협약을 통해 ERICA캠퍼스는 글로벌 기업인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상대로 무료로 제공되며, 알리바바닷컴 본사에서 교육 받은 강사들로 구성돼 B2B전자상거래의 트렌드를 익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강표 매니저(ERICA캠퍼스 LINC사업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간 협력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취업 및 창업까지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명서를 발급, ‘골든 서플라이어(알리바바의 인증을 받은 기업)’로의 취업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별도의 공간을 제공한다. 알리바바닷컴의 교육을 이수한 강사진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약 2주간 가을학기 중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표 매니저는 “아이디어의 판매와 제공과 관련된 ‘세일즈’를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을학기 중 수업에 대한 공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는 우리대학 창업센터 입주 기업과 ERICA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산학협력 경진대회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양 기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고 팀에게는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그룹 본사에 초청해 본사 임원진들이 인정하는 명예증서를 수여한다. 글/박성배 기자 ppang1120@hanyang.ac.kr 사진/김윤수 기자 rladbstn625@hanyang.ac.kr

2016-09 13 중요기사

[교수]선양국 한양대 교수, 제12회 경암학술상 수상

▲ 선양국 교수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제12회 ‘경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선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와 차세대 전지시스템에 관한 450여 편의 논문(피인용 횟수 1만9000번, H-index=72)을 발표하고, 318건의 특허로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국내 기업들에 이전해 상업화하는 등 학술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공학연구의 귀감이 돼 이 상을 수상했다. 선 교수는 이미 지난 1일, 미국 MSE 서플라이즈가 발표한 '2016 에너지분야 논문 인용지수' 상위 15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세계적 과학자이다. MSE 서플라이스는 재료공학분야 연구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국제 논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엘스비어 스코퍼스(Elsevier Scopus) 통계를 기반으로 해 인용지수 순위를 선정한다. 한편 지난 2012년에는 8회 수상자로 선 교수와 같은 학과 소속인 이영무 한양대 교수(현재 총장)가 선정된 바 있어, 한양대 에너지공학과의 두 학자가 4년 만에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선 교수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2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6-09 13 중요기사

[행사]ERICA, 외국인 학생 추석맞이 행사 개최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학생복지관 4층 글로벌라운지에서 '2016 유학생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ERICA캠퍼스는 안산시 행복예절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한복 입기’, ‘꽃 산병 만들기’, ‘제기 만들기’, ‘오방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문화 체험과 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한복을 입고 이재성 부총장과 포토존에서 자세를 취하는 학생들 ▲ 한복을 입고 이재성 부총장과 포토존에서 자세를 취하는 학생들 ▲ 외국인 학생들이 제기를 차고 있는 모습 ▲ 안산시 예절원의 지도하에 제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