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37건
뉴스 리스트
게시판 리스트 컨텐츠
2016-11 08 중요기사

[행사]흥겨운 지식 축제, 제8회 독서골든벨 열려

데카르트는 말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세기의 훌륭한 지식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행위다". 독서는 다른 무엇과 견주어도 가치 있는 일이다. 우리대학은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매해 독서대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 10월 4일, 제8회 한양인 독서대축제의 일환으로 독서골든벨이 열렸다. 올림픽체육관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쟁쟁한 고수들 모인 독서골든벨 현장 오전 9시부터 출제위원을 맡은 교수들이 행사장에 모였다. 행사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출제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부터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팀 별로 모여 앉아 책 내용을 확인했다. 같은 색의 골든벨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이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전은진 교수(창의융합교육원)가 사회를 맡았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이재홍 동문(관광학과 91)이 진행을 맡았다. 행사는 예선과 본선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선 문제는 학교에서 미리 참가자들에게 공개한 예상문제가 대부분이었고, 일반 상식으로 맞출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도 주어졌다. 그럼에도 약 80여개의 참가팀 중 20팀 정도가 첫 문제부터 탈락했다. 정답을 맞춘 팀들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마침내 15팀이 예선에서 살아남아 본선에 진출했다. ▲ 교수진과 관계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분주하게 준비했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본선 진행 전 패자부활전을 통해 탈락했던 팀들 중 일부가 회생했다. 이들을 포함해 열린 본선에선 다소 난이도 높은 문제가 출제됐다. 책을 꼼꼼하게 읽은 이들만이 정답을 맞출 수 있었다. 매 문제마다 많은 학생들이 탈락자 석으로 향했다. 본선에서 탈락한 아트스페이스 팀의 송진영(독어독문학과 1) 씨는 “수송열이 답인 문제였는데 책에서 본 다른 용어와 헷갈려서 아쉽게 틀렸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했다. 결선까지 오른 팀은 15개. 난이도가 높아지며 학생들도 상의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경합 끝에 5등을 차지한 ‘안읽어도 애슐리’ 팀의 권혁준, 신재홍(이상 기계공학부 4) 씨와 김수정(경영학과 3) 씨는 탈락이 아쉬운 모양이었다. “한 달 전부터 스터디를 했어요. 내용 정리도 하고 예상 문제도 내보며 열심히 준비했죠." 이들은 탈락 후에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담을 맞췄다. "아, 저거 우리가 아는 문제잖아. 아까 그 문제만 안 틀렸으면!" ▲ 독서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이 정답을 맞추고 기뻐하고 있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 진행을 맡은 이재홍 동문(관광학과 91)이 학생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독서 축제 최종결승전에는 ‘좋은 데 쓰겠습니다’ 팀과 ‘한양인’ 팀이 올랐다. 최종우승은 다섯 문제 중 더 많은 문제를 맞춘 팀에게 돌아간다. 두 팀은 모두 4문제를 맞췄지만, 추가로 출제된 6번째 문제에서 한양인 팀이 답을 맞춰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곧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한양인’ 팀의 이시윤, 김효주(이상 화학과) 씨가, 금상은 ‘좋은 데 쓰겠습니다’ 팀의 김지민(작곡과), 김태인(경영학부)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독바로 살자’ 팀의 강원경(중어중문학과) 심영우, 유창희, 이학진(이상 철학과) 씨가, 동상은 ‘정정정’ 팀의 양나영, 진채희(이상 정책학과)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안 읽어도 애슐리’ 팀이었다. 한양인 팀은 “여름방학 때부터 책을 읽고 매일 만나 골든벨을 준비했다”며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덧붙여 “600만원의 상금은 각자의 여행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수상자를 위해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독서골든벨은 ‘한양인 독서대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이 이뤄졌다. 아쉽게 탈락한 팀들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가 응원을 위해 참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손수 만든 플랜카드를 들고 골든벨에 참여하는 아들을 응원하러 온 김민숙, 최우영 학부모는 “평소에 공부보다 독서에 더 큰 중요성을 두는데, 아들이 독서골든벨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러 왔다”고 했다.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팀도, 행사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던 팀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팀도 모두가 아름다웠던 제8회 독서골든벨이었다. ▲ 학부모가 플랜카드를 들고 자녀를 응원하는 모습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 독서골든벨이 한창 진행 중이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글/최연재 기자 cyj0914@hanyang.ac.kr

2016-11 08 중요기사

[알리미]85학번 선배들, “후배님들! 하고 싶은 거 말해봐”

한양대학교 85동기회 드림장학금운용위원회가 후배들에게 총 1억 원의 통 큰 장학금을 쏘는 ‘85 드림장학금’을 실시한다. ‘85 드림장학금’은 복잡한 기준이나 자격 없이 재학생 누구나 개인 및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장학금 운용 계획안을 작성하여 이메일(hyu85drea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총 10팀에는 기금 규모 총 1억 원(매년 2천 5백만 원 이상 지급 예정) 중 1인(팀)당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선발 기준은 장학금 운용 계획안의 창의성(30), 절실함(30), 기대효과(40)의 배점으로 평가되며 선발 방식은 1차 서류선발 및 2차 PT시행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t.co/hxg1V43tF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 재학생 및 부서 - 서울 대외협력팀(02-2220-0194) 에리카 재학생 및 부서 - 에리카 대외협력팀(031-400-4474)

2016-10 28 중요기사

[성과]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서울 2위 ERICA 8위 “역대 최고” (1)

17일 중앙일보가 '2016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됐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2위에 올라섰으며, ERICA캠퍼스는 전년과 동일한 8위 자리를 지켰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전국 4년제대 77곳 중 인문·사회·자연·공학·의학·예체능의 6개 계열 중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6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간 경쟁 분위기 속에서 평가 방식과 배점 등의 변화와 함께 크고 작은 순위 변동이 있었다. 1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대가 차지했다. 2위는 한양대다. 사립대학 중에서 1위인 셈. 한양대는 2012년 이후 하락 없이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드디어 중앙일보 대학평가 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작년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4위 연세대와 5위 고려대는 작년과 동일한 자리를 지켰다. 전년보다 1계단씩 오른 이화여대가 6위, 중앙대가 7위를 차지했으며, 한양대 ERICA캠퍼스가 경희대와 공동 8위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8위 순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인하대와 한국외국어대학이 공동 10위, 서강대가 12위 등을 기록했다. 10위권 내를 보면 대부분 1계단 오르거나 내려오는 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위권 내는 꽤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 가장 크게 하락한 대학은 서강대로 전년 6위에서 12위로 6계단을 내려왔다. 반대로 21위였던 건국대는 6계단 올라 15위를 기록하면서 20위권 내에 새롭게 진입했다. 종합평가 결과를 놓고 보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학은 ‘한양대’다. 좀처럼 변동이 없는 상위권 순위에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17일자 중앙일보 1면에 “종합평가 한양대 2위 … 벤처 창업 490명 배출”이라는 제목을 내세우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해당 1면 기사는 한양대가 국내 벤처창업자 수가 서울대 다음으로 높았으며, 창업교육을 받은 재학생 비율은 가장 높다는 것을 강조했다. “국내 벤처 창업자 1만712명의 출신 대학(학부·올 6월 기준)은 서울대(503명)·한양대(490명) 순이다. 본지 대학평가팀이 정부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벤처 창업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비해 현재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받은 재학생 비율은 한양대가 가장 높다. 이 대학의 전체 재학생 1만5269명 중 8008명(52.4%)이 창업 교육을 받았다.” (10월 17일자 중앙일보 기사 발췌) 같은 발행일 6면에는 이러한 한양대의 성장 이유를 더욱 자세히 소개했다. “학문 칸막이 넘어 ‘자율차 포럼’ 한양대 실용교육의 힘”이라는 헤드라인을 내세운 기사에서는 지난달 캠퍼스에서 열린 학술 포럼을 소개하면서, 전공을 넘나드는 연구 현장과 함께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조망했다. 교수들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주고 얻은 수익이 교수당 1465만원으로 종합평가 대상 대학 중 세 번째로 많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더불어 분교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어온 한양대 ERICA 캠퍼스 소개도 이어졌다. 한양대는 사실상 10위권에 2번의 이름을 올린 유일한 대학으로서, 타대학에 전례가 없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본교와 분교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년도 8위 결과에 의구심을 품었던 일부의 시선도 이번 순위 발표로 사라졌다는 평가다. 최근 프라임사업 선정을 비롯해 독자적인 차별화 전략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면서 서울권 어느 대학 못지않은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명실공이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계열별 순위를 보면 서울캠퍼스가 공학계열 종합 2위, 사회계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RICA캠퍼스는 자연과학계열에서 교수당 기술이전수익 6위와 함께 종합 11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위치를 점유했다. 인문계열에서도 ERICA캠퍼스는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세부 평가 내역 중 평판도 순위를 보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물은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명단에 한양대는 문과에서 9위, 이과에서는 서울대 다음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교 교사가 답한 ‘입학 추천 대학’의 경우 문과는 서울캠퍼스만 9위였지만 이과의 경우 서울캠퍼스가 5위, ERICA캠퍼스가 9위를 기록했다. 20여년의 기간 동안 역대 한양대 순위를 보면 1995년 8위, 1996년 5위 등 5~9위 사이를 오가거나,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부동의 7위를 기록하는 등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2년 9위를 기록한 이후 2013년 7위, 2015년 3위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고, 드디어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하기 되었다 2013년도 첫 분리평가로 12위라는 놀라운 순위로 평가에 단독 참여하게 된 ERICA캠퍼스는 2014년에 17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5, 2016 연달아 8위를 기록하면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추세로 봤을때는 어느 정도 위치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일환으로 공개된 ‘우수 연구자’ 영역에서는 ‘논문 질로 따져본 40세 미만 우수 연구자’ 명단에 현성협 관광학부 교수가 논문 피인용 횟수 111.6회를 기록하면서 사회계열 대표 교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성친화대학’ 첫 평가에서 서울캠퍼스가 다른 6개 대학과 함께 최상 등급으로 선정되면서 여학생의 취업 질을 높이고 학내 양성 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 외 ERICA캠퍼스는 산업체 출신 교원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대학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5년간 신규 임용한 교원 중 산업체 출신 교원 비율이 98.9%에 이를 정도로 실제 현장 경험 있는 교수진을 구성하여 배치한 것이 통계로 드러난 것이다. 이는 ‘현장 멘토’로 활약하면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40세 미만의 우수 연구자 중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학자가 많다. 사회계열에선 보름에 한 번꼴로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싣는 현성협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의 성과가 가장 뛰어났다. 해외학자들과 협업도 활발하다. 연평균 20여 명의 외국학자가 그의 연구실을 방문한다. 컨벤션 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현 교수는 국내 컨벤션센터의 질을 측정하는 연구를 한다. 2014년 논문은 컨벤션센터의 접근성이나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같은 부대시설의 유무를 따져 명품지수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의 논문은 동료 연구자들에게 다수 인용됐다. 현 교수는 “후진 양성을 위해 앞으로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 제자들과의 연구에 한층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월 18일자 중앙일보 기사 발췌) 이번 2016년도 평가 구성 요소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창업을 강조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졸업생 창업 활동’(졸업생 수 대비 기술벤처 창업자 수) 지표와 ‘창업교육 참여율’ 지표의 배점 비중도 높인 것이었다. 창업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양대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더불어 학교 나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도화 전략이 유효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취업률, 졸업생창업활동, 창업교육비율, 현장실습 등을 보는 ‘학생 교육 노력 및 성과’영역과, 강의 규모, 외국인학생 비율, 교수확보율 등을 평가한 ‘교육 여건’ 영역의 평가 결과가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이 높아짐은 물론 혁신적인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발표한 지면 신문 ▶ 중앙일보 관련기사 바로가기 ▷ 종합평가 결과 http://news.joins.com/article/20731801 ▷ 종합순위 분석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2 ▷ 계열별 평가 결과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6 ▷ 교수 연구 평가 http://news.joins.com/article/20737654 ▷ 평가 기준 정리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7

2016-10 26 중요기사

[성과]한양대, 벤처 CEO 배출 1위 … 5년간 2087명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대학은 한양대로 확인됐다. 5년간 누적 인원은 2,087명으로 2위인 서울대의 1,619명을 크게 앞섰다. ▲ 출처 : 한국경제 26일 한국경제는 기술보증기금이 5년간(2011~2015년) 인증해 준 벤처기업의 CEO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벤처기업 인증 제도는 기술보증기금이 벤처 기업 중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각종 세제와 금융 혜택 등을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한 우수기업 육성 제도다. 이번에 발표된 대학별 벤처CEO 배출 현황을 보면 최다 배출을 한 한양대 다음으로 서울대, 연세대(1,370명), 고려대 (1,288명), 인하대(1,127명), 영남대(1,093명), 부산대(1,033명), 성균관대(954명), 동아대(918명), 경북대(846명) 순이었다. 이번 통계 발표에 따라, 한양대가 벤처 육성과 지원에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해당 기사에서는 전체 공과대 학생에게 창업 교육을 하는 등 교내 창업문화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창업을 권하는 분위기나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 10월 26일자 <한국경제> 기사

2016-10 19 중요기사

[학술]한양대 임태호 교수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양대학교 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 및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소속의 임태호 교수팀(송영탁 연구교수, 안치원 임상강사)이 18일 양재동 KOTRA 대강의실에서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는 한양 재난대응 융합기술센터 연구팀이 ‘제4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연구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안치원 임상강사, 박일준 산업부 기조실장, 임태호 교수, 송영탁 연구교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아이디어 발굴,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위해 열린 본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임태호 교수팀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공데이터인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로 지원하였다. 총 109건의 출품작 중, 임태호 교수팀이 제안한 내용은 공공데이터를 의료기기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보건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서비스는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도록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수동식 인공호흡기이다. 한국인의 안면부 치수를 적용함으로써 마스크의 밀착도를 높이고, 손과 손가락의 치수를 이용 및 제품에 적용하여 그립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존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인체에 직접 밀착하는 의료기기로서 한국인의 신체데이터를 기준으로 제작하여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할 수 있다. 임 교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해당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임상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나아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기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서비스 구성도

2016-10 11 중요기사

[교수]한양대 은용수 교수 저서, 세계적 출판사서 출간돼 화제

한양대(총장 이영무) 정치외교학과 은용수 교수가 단독으로 저술한 영문저서 ‘국제관계학에서의 다원주의와 이론적 관여(Pluralism and Engagement in International Relations)’가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의 출판사인 영국 팔그레이브 맥밀란(Palgrave Macmillan)과 독일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공동으로 발간돼 화제다. 영국계 출판사인 팔그레이브 맥밀란은 170년이 넘는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의 저서를 출판하고 있으며, 20개가 넘는 SSCI급 인문사회과학 저널을 보유하고 있다. 팔그레이브 맥밀란은 영미 학자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저서가 출판되는 것을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하는 곳. 독일계 출판사인 스프링거는 물리, 화학, 의학, 경제학 노벨상 수상자 200여명의 저서와 논문을 출판한 세계 최고의 자연과학분야 출판사다. 이 두 곳 출판사는 학술적 역량이 이미 검증돼 있는 학자들의 연구물을 대상으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수차례 진행해 출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학계에서는 이 출판사들을 통해 저서가 발간되는 것이 세계적 명성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알려져 있다. 은 교수는 이 책에서 국제정치연구의 다원성을 둘러싼 복잡한 인식론적 문제와 지식사회학적 동학(動學)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국제정치에서 냉전체계가 종식되면서 국제관계학에서도 기존의 현실주의라는 주류이론을 넘어 다양한 이론들이 등장했다. 특히 세계화와 더불어 국제정치경제적 세력분포가 다극화되면서 서양 중심적 이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고 이를 반영해 다원적 국제정치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렇다면 국제정치연구는 다원화 되었는가? 은 교수의 연구는 그렇지 않음을 미국과 아시아의 국제정치학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입증한다. 비록 냉전 후 다양한 이론이 등장했으며 다원적 연구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왜일까? 은 교수는 저서에서 이에 대한 해답으로 주류이론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이론들의 내적결함을 논하면서 동시에 푸코(Foucault)가 제시하는 ‘지식권력’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룬다. 예컨대 소수의 이론을 중심으로 국제정치학이 구조화되면서 그 소수 이론이 연구의 정당성을 스스로 보증하는 정치권력이 되고 나아가 학계를 자기중심적으로 ‘영토화’해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게 되고 대안적 이론들은 결국 제도적, 재정적, 인식적 제약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은 교수는 ‘성찰적 다원주의’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물리학의 발전사에서 착안해 구조와 행위자의 관계성 문제에 있어 행위자의 자기결정권을 ‘성찰’을 통해 회복하고, 그람시(Gramsci)가 말하는 ‘유기적인 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다. 나아가 은 교수는 다원주의가 실천적으로 확산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인식적 파편화’의 문제도 심도 있게 다룬다. 다원주의를 절대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주체성을 받아들이는 ‘공감적 다원주의’가 정치학연구에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성취하기 위한 방법론적 논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은 교수는 “이번 저서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시공간 개념을 정치권력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연구를 후속 저술 작업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은 교수의 이번 저서의 초고부터 출판본까지 심사와 검토를 수행한 미국 오아이오주립대학의 알렉산더 웬트(Alexander Wendt) 교수, 아메리칸대학의 앤 티크너(Ann Tickner) 교수, 캐나다 맥길대의 티비 폴(T.V. Paul) 교수는 은 교수의 연구가 국제정치연구의 영역을 확장하고 이론적 논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은 교수는 지난해 9월 세계적 명성의 출판사 루틀리지(Routledge)의 저서 시리즈 편집장(Editor-in-Chief)에 임명 되기도 했다. <은용수 교수> <영문저서 표지>

2016-10 10 중요기사

[동문]건축사 장순용씨, 한양대에 한국 고건축 자료 1만3000여건 기증

건축사인 장순용(69) 삼아성건축사무소장이 10일 한국 고건축 자료 1만3252건을 한양대(총장 이영무)에 기증했다. 장 소장은 1950년부터 건축사무소를 운영한 고(故) 장기인 선생의 아들로, 선친을 이어 3대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하는 자료는 그간 사무소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다. 특히 디지털 도구가 도입되기 이전 1990년대까지의 자료는 별도의 복사본이 없는 국내 유일의 자료로서, 사료의 가치가 크다는 게 한양대 측의 설명이다. 기증 자료에는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진행된 수원성복원정화사업 관련 서류가 포함됐다. 삼아성건축사사무소는 당시 사업의 정밀실측과 설계를 담당했다. 또 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 관련 자료도 포함됐다. 장 소장의 가족은 3대째 한양대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장기인 선생은 1957년에 한양공과대학 건축공학과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한 바 있다. 한양대 건축공학과 67학번인 장 소장에 이어, 아들인 장필구 교수도 한양대 건축공학부를 졸업한 후 동양미래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장순용 소장>

2016-10 04 중요기사

[입학]한양대 ERICA캠퍼스 2017학년도 논술고사 실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1일 오전 한양대 ERICA캠퍼스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응시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 경상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학과별로 실시한 한양대 ERICA캠퍼스 논술고사에는 자연계 5357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자연계열 결시율은 전년도 4.9%의 절반인 2.5%로 97.5%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1일 자연계열, 2일 상경·인문계열로 이틀 동안 나눠 실시되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논술고사에는 463명 모집에 9035명이 지원해 1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사장 안내 학생요원들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실시된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앞서 장소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있다. 1일 자연계열, 2일 인문·상경계열로 이틀 동안 나눠 실시되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논술고사에는 463명 모집에 9,035명이 지원해 1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실시된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앞서 시험감독관이 수험표를 확인한 후 수험생을 고사장에 입장시키고 있다. 1일 자연계열, 2일 인문·상경계열로 이틀 동안 나눠 실시되는 한양대 ERICA 논술고사에는 463명 모집에 9,035명이 지원해 1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6-09 27 중요기사

[대학가]한양대, 현장실습의 모범사례로 대학가 선도

최근 대학생들의 인턴 관련 ‘열정페이’ 논란과 더불어 왜곡된 대학현장실습 운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범적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된다. 한양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태현)이 교육부의 실습 운영 기준에 맞춰 적합한 실습생 지원금 지원,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현장 지도방문 등을 통해 기업과 실습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 한양대는 올해부터 단기·장기실습 모두 기업과 대학이 실습생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을 월 127만원(대학40만원+기업87만원)을 지급하도록 명문화했다. 또한 LINC사업단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들로 하여금 실습기업을 방문해 실습생들의 실습을 지도하는 한편, 각종 애로사항과 기업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해 정상적 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양질의 기업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되고, 학생들의 실습 신청과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인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여름학기 실습생은 237명에서 올해 여름학기 실습생은 301명으로, 27% 늘었다. 특히 체계적인 실습 준비가 된 양질의 기업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실습생 전공 관련 직무 위주의 실습 내용이 주를 이루면서 실습생들의 만족도는 전년 동기대비 6% 이상 높아졌다. 한편 현장실습의 최종 목적지인 취업과의 연계를 위해 한양대는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장기 현장실습의 확대를 중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선택형 4+1학년제’라는 무등록 실습학기도 재학 중 최대 2학기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장기 실습생들 역시 점증하는 추세다. 한양대는 아울러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그동안 걸림돌이 돼 왔던 비자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실습지원금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한 해외 기업들을 발굴하여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빠르면 내년부터 해외실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성태현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실습학생의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장실습의 양적증가에 따른 질적 저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관련 통계 [단기 현장실습 참여 현황] 구 분 2014년 여름학기 2014년 겨울학기 2015년 여름학기 2015년 겨울학기 2016년 여름학기 실습인원 141 252 237 291 301 [장기 현장실습 참여 현황] 구 분 2014년 2105년 2016년 실습인원 31 56 130 [현장실습생 만족도 조사 결과] 구 분 2015년 여름 학기 2016년 여름 학기 실습생 만족도 78.45% 84.92% ※ 현장실습생 만족도는 학기별 전체 실습생을 대상으로 실습 환경, 내용, 과정에 대한 10개 항목으로 조사함. [한양대학교 현장실습 중점 추진방향] 1. 실습생 지원금 최저임금 수준 지급 요건화 2. 취업 연계 가능 장기 현장실습 활성화 3.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 4.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기업 지도방문 정례화 ▲한양대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기업 지도 방문 모습

2016-09 26 중요기사

[기부]한양대, 교통카드 터치형 소액기부 플랫폼 개발

한양대가 후불 교통카드로 소액(少額)기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카드 터치형 소액기부 플랫폼(일명 대트리스)’을 개발, 학생을 포함한 학내외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화제다. ‘단돈 100원~1000원도 2만 명이 기부하면 200만원~2000만원으로 모여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다’는 학생들의 순수한 아이디어를 전공 교수, 사회봉사단과 연구개발부서가 힘을 모아 현실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른바 ‘대트리스’는 컴퓨터 게임 테트리스(Tetris)를 모티브로 재미있는 인터랙션 디자인과 교통카드 활용 방식을 적용, 기부의 장벽을 대폭 낮춰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 참여 플랫폼이다. 재학생 최규선(경제금융학부 3)씨의 사랑의 실천 아이디어를 사회봉사단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한양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비와 창업 지원, 김지은 기술경영학과 교수 및 황석주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의 기술지원을 통해 완성됐다. 오는 10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될 대트리스는 서울메트로의 지원으로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한양대 서울캠퍼스 연결공간에 설치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교복 및 미숙아 치료지원 등을 매주 새로운 기부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게임처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기부문화가 대학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모금된 금액은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전액 해당 주제의 주인공에게 전달된다. 한편 최규선씨는 한양대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스테이션(STATION)208(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번호에서 유래)’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창업했으며, 앞으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한 소액기부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