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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07

[성과]중앙일보 이공계열 학과 평가, 한양대 3개 학과서 '최상위권'

9월 7일 '2016 중앙일보 이공계열 학과 평가'가 발표됐다. 이번 이공계 학과평가는 전국 78개 4년제 대학 7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교수 연구역량 및 여건과 학생교육성과 및 여건 등 2개 부문에서 12개 상세지표가 활용됐다. 관련 기사를 통해 공개된 한양대의 평가를 정리했다. ▲이공계 7개 학과 최상위권 대학 (이미지출처: 중앙일보) 구체적으로 7개 학과는 기계공학, 물리학, 수학, 식품영양학, 신소재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화학공학 등이다. 한양대는 서울캠퍼스가 식품영양학 및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에서, ERICA캠퍼스가 신소재공학에서 최상위권 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기사에서는 최근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평가와, ERICA캠퍼스가 분교로는 유일하게 신소재공학 부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을 주목했다. 이공계열 학과 평가 결과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한양대의 저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는 최상위권(상위 10% 미만) 이외에도 상위권(10% 이상 25% 미만)과 중상위권(25% 이상 50% 미만) 등 전 분야에 걸쳐 상위권에 포진됐다. ▼ 한양대의 이공계열 7개 학과 최상~중상위권 평가 최상위권 상위권 중상위권 대상 대학 기계공학 - 한양대(서울, ERICA) - 59개 물리학 -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 50개 수학 - - 한양대(ERICA) 51개 식품영양학 한양대(서울) - - 43개 신소재공학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 42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 - 72개 화학공학 - 한양대(서울) - 44개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기계공학, 물리학, 신소재공학, 화학공학 등 4개 학과에서 상위권에 기록됐다. 이로써 서울캠퍼스는 앞서 언급된 최상위권 학과 2개를 합해 총 6개 학과에 걸쳐 최상위권과 상위권에 랭크됐다. ERICA캠퍼스는 기계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에서 상위권, 물리학과 수학에서 중상위권에 들어 최상위권인 신소재공학과 함께 총 5개 학과가 최상~중상위권에 속하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이공계열 7개 학과 평가에는 '교수 연구 역량 및 여건' 부문에서 △전임교원 1인당 국제학술지 논문 △국제학술지 논문 피인용 실적 △전임교원 1인당 한국연구재단 논문 △헌국연구재단 논문 피인용 실적 △전임교원 1인당 외부지원 연구비 △전임교원 1인당 자체 연구비 등이, '학생 교육 성과 및 여건' 부문에서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순수 취업률 △유지 취업률 △재적 학생 중도 탈락률 등 총 12개 지표가 반영됐다.

2016-09 07 헤드라인

[성과]2016 QS 세계대학평가, 한양대 171위로 상승세 이어가 (1)

9월 6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2016 세계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는 세계 171위로 전년 대비 22계단의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세계 1위는 MIT가, 2위는 스탠퍼드 대학이, 3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하면서 미국이 TOP3를 모두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MIT가 1위의 자리를 지켜냈고, 2위와 3위가 서로 자리를 바꾼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이 12위에 올라서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순위를 보면 서울대가 세계 3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1계단 올라간 것이다. 카이스트 46위, 포스텍 83위 등 전년과 비슷한 순위다. 고려대는 98위로 전년 대비 6계단을 오르면서 100위권대에 진입했다. 성균관대는 전년보다 12계단을 오른 106위를 기록하면서 작년에 105위였다가 7계단 떨어져 112위에 오른 연세대와 국내 순위 자리를 맞바꿨다. 한양대는 국내 7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200위 내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 폭(22계단)을 보였다. 국내 8위를 기록한 경희대는 31계단을 올라 265위에 올라섰지만 2013년도 255위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그 뒤를 이화여대가 335위로 올라왔으며, 지스트(광주과기원)는 첫 등장을 337위로 기록했다. 중앙대가 386위를 기록하면서 개별순위로 표시되는 400위 내에 국내대학은 총 11개가 됐다. 한양대는 2010년 354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2년과 2013년 249위로 동률을 기록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떨어진 적이 없다. 2012년도에 전년 대비 65계단을 올랐던 것이 가장 큰 폭이었고 최근 6년간 평균 30계단 상승을 보인 것에 비하면 올해 22계단 상승이 큰 폭은 아니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상승세를 타고 계속 발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 출처 : QS 공식 홈페이지 http://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world-university-rankings/2016

2016-09 06 중요기사

[성과]한양대, ‘2016 대학 특성화사업(CK)’ 재선정 돼 (1)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월 5일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재선정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자율융합형 창의설계인재양성사업단’과 ‘비즈니스랩기반의빅인텔리전스경영교육사업단’ 등 총 2곳이 재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CK 사업 3년차로 우수한 신규 사업단에게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사업단의 성과 관리를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그 결과 한양대를 비롯해 58개 대학에서 신규 62개, 재선정 27개 총 89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단의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 육성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글로벌 고등교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국제화 분야 특성화 등 대학 스스로 현재 여건을 분석하고 미래에 대비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엿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2018년까지 특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단별 지원금은 평균 6.6억 원으로, 사업 유형별 및 사업단 규모별로 다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하반기에 CK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해 사업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특히 신규 진입 사업단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조속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2014년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2016-09 01

[성과]한양대 전기공학·화학공학·건축학과, 취업률 상위 포진

중앙일보 9월 1일자 <인천대 안전공학과, 1명 빼고 모두 일자리 찾았다> 기사는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4년제 대학 188곳의 학과 취업률을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는 공학 계열 부문에서 전기공학, 화학공학, 건축학(ERICA) 등 3개 학과 취업률이 상위에 포진했다. 구체적으로 취업률은 전기공학과 89.5%, 화학공학과 86.2%, 건축학과 84.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공학 계열 취업률 상위 50위 안에 건축학과 13곳, 기계공학과 8곳이 포함돼 전통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의 강세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본 조사는 2015년 8월과 2016년 2월 졸업자를 기준으로 했으며, 대상 대학에는 산업대와 교육대 등이 제외됐으다. 대상 학과는 졸업자 20명, 취업자 10명 이상을 기준으로 했으며 프리랜서와 1인창업자, 개인창작활동 종사자는 취업률 산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6-08 31 중요기사

[성과]한양대 올해 취업률 64.5%, 서울 주요 사립大 중 3위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 연계 통계를 토대로 2016년 서울 주요 대학 26곳의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의 올해 취업률은 64.5%를 기록했다. ▼ 서울 주요 대학 26곳 중 취업률 상위 10개교 (2016년) 대학 취업률 (%) 성균관대 69.3 고려대 66.6 한양대·서울과학기술대 64.5 서울시립대 60.1 서울대 60.0 연세대 59.4 중앙대 58.0 서강대·숭실대 56.8 한양대와 동일한 취업률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된 서울과학기술대가 국립대인 점을 고려하면, 한양대는 서울 주요 사립대 중에서 성균관대(69.3%), 고려대(66.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취업률로 집계됐다. 특히 한양대의 올해 취업률은 2015년 취업률이 63.2%인 것과 비교해 1.4% 증가했을뿐만 아니라 조사대상에 포함된 대학들의 평균 취업률 54.4% 보다 8.8% 높았다. 한편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 연계 통계를 바탕으로 매년 주요 대학들의 취업률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대학의 그해 2월과 전년도 8월 졸업자의 취업 현황을 조사한다.

2016-08 31

[성과]2015 미 실용특허 세계 순위… 한양대 산학협력단 92위

최근 미국 국가 발명가 과학원(The National Academy of Inventors)과 지적 재산권 소유인 협회(Intellectual Property Owners Association)가 조사 및 발표한 ‘2015 미국 내 실용특허 세계대학순위*’에서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 정식 명칭은 ‘Top 100 Worldwide Universities Granted U.S. Utility Patents in 2015’) 2013년부터 매년 발견되고 있는 이 리포트에는 미국의 특허ㆍ상표국의 실용특허수를 계산하여 세계 대학들의 순위를 100위까지 매겨 기록된다. 캘리포니아 대학이 1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 2위, 스탠포드 대학이 3위를 차지했고, 국내 대학 중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이 가장 높은 12위에 올랐다. 이외 국내 대학으로는 카이스트가 34위, 포스텍 산학협력단이 37위,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40위,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50위, 광주과학기술원이 58위,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61위,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88위를 차지했다. ▶ 관련기사 보기(영어) : http://www.prnewswire.com/news-releases/top-100-worldwide-universities-granted-us-patents-for-2015-announced-300297071.html ▶출처(pdf) : http://www.academyofinventors.com/pdf/top-100-universities-2015.pdf

2016-08 31

[성과]로이터 2016 아시아 혁신대학 순위 발표 … 한양대 15위

로이터가 30일(미국시간) 2016년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Asia’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 이하 아시아혁신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에 있는 대학 중 75개 대학의 이름과 순위가 공개되었으며 한양대는 아시아 15위, 국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1위는 우리나라의 카이스트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동경대, 3위는 서울대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75개 대학 중 한국 대학은 모두 20개, 20위권에는 8개를 찾아볼 수 있다. 20위 안을 보면 일본이 9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국 8개, 중국 2개, 싱가포르 1개의 대학을 볼 수 있다. 로이터는 발표에서 아시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중국과 인도가 아시아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일본과 한국이 혁신 대학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도 평했다. 한편 로이터는 이번 평가를 위해 학술 논문, 특허 출원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순위를 정했다고 전했다. ▶ 출처 http://www.reuters.com/article/us-asiapac-reuters-ranking-innovative-un-idUSKCN1152B7 ▶평가 지표 보기 http://www.reuters.com/most-innovative-universities-asia-2016/methodology

2016-08 29

[성과]한양대,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57명 배출

한양대는 8월 25일 발표된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57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며 전체 대학 중 경희대와 공동으로 다섯 번째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대학별 상위 10개교 대학 합격인원(2016년도) 합격인원(2015년도) 고려대 118 87 연세대 98 88 성균관대 76 78 중앙대 62 78 한양대 57 55 경희대 57 44 서강대 55 58 서울시립대 44 44 서울대 43 34 이화여대 31 26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대학은 고려대로 집계됐다. 고려대는 작년 87명에서 118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연세대(98명), 성균관대(76명), 중앙대(62명), 한양대(57명) 등이 합격자 배출인원 기준 상위 5개교로 확인됐다. 특히 한양대의 경우 작년 합격자는 55명으로 전체 대학 중 여섯 번째 많았지만, 올해는 합격자 수가 늘어 경희대와 함께 다섯 번째 많은 대학에 랭크됐다. 한편 한양대의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총 286명으로 전체 4614명 중 6.2%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08 22

[성과]2016 ARWU 세계대학학술순위, 한양대 300위권 유지

15일 중국 상해교통대학 세계일류대학연구센터가 ‘2016 세계대학 학술순위(ARWU;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를 발표했다. 한양대는 작년과 동일한 3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미국의 하버드대가, 국내 1위는 서울대가 차지했다. 우선 세계 순위를 보면 TOP5 대학 목록은 같지만 순위 변동이 있었다. 전년도 3위였던 MIT 가 5위로 밀려난 것. 덕분에 4,5위 대학들은 한 계단씩 올라섰다. TOP500안에 국가별 대학수를 보면 미국이 137개로 가장 많다. TOP20에도 15개나 이름을 올렸고, TOP100에는 절반인 50개를 차지했다. TOP20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는 3개를 올린 영국이다. 하지만 TOP500 대학수로 보면 2위는 54개를 올린 중국이다. 한국은 TOP200안에 3개, TOP500안에는 11개를 올렸다. 전년보다 1개 감소했다. ▲ 2016 세계대학학술순위 내역 중 국가별 순위 기록 대학 수 리스트 (ARWU 공식홈페이지 캡처) 국내 순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지만, 세계순위는 101~150위권이다. 즉 세부 순위가 정해지는 100위 내로는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전년도 200위권(201~300위)에서 151위권으로 올라왔고, 포스텍은 200위권으로 카톨릭대는 300위권으로 한 구간씩 올라왔다. 전년도 400위권에 올라왔던 경북대는 500위 밖으로 밀려났다. 한양대는 전년과 동일한 300위권(301~400위)에 이름을 올렸다. 300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린 2008년 이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순위에서는 7~9위 사이로 한 계단 밀려나게 됐다. ▲ 2016 세계대학학술순위 중 한양대 (ARWU 공식홈페이지 캡처) ▲ 한양대학교 소개 내용 중 역대 순위 변화 그래프 (ARWU 공식홈페이지 캡처) 한편, 중국 상해교통대학 세계일류대학연구센터는 2003년 이후로 꾸준히 본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과학 연구 성과와 학술 발표 실적, 교수와 동문 중 노벨상·필즈상 수상자 수, 높은 피인용 연구 실적을 가진 학자 규모, '네이처'나 '사이언스'에 게재된 발표 논문 수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ARWU 순위 웹 사이트 (http://www.ShanghaiRan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7 26 중요기사

[성과]한양대, 한불정부지원으로 미래자동차 개발 박차

우리나라는 130여 년간 프랑스와 문화, 과학,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양국 정부는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를 ‘한-불 상호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보다 나은 이해 증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 지난 6월, ‘보급형 센서를 이용한 EV(전기자동차) 기반 혼잡상황 주행지원시스템 기술개발 보급사업’이 한불 정부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가 총괄 책임을 맡는다. 한불 정부지원으로 미래기술 개발 박차 가해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이 전세계적인 화두다. 한불 양국은 몇 년 전부터 미래기술 협업 및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다. 지난 2014년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통해 9개의 사업 주제를 제시했고, 지난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반도체, 나노전자 등을 포함한 10개의 사업 주제를 제시했다. 협의 결과 한국이 제시한 ‘보급형 센서를 이용한 EV(전기자동차) 기반 혼잡상황 주행지원시스템 기술개발 보급사업’이 지난 6월 한불 정부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자동차 산업이 양국의 중추 산업이라는 사실과 자율주행 기술이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국은 혼잡주행구간 주행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System, 이하 TJA)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는 오는 9월부터 3년 간 진행되며 양국 정부가 2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기관에는 양국의 대학 및 기업 8곳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한양대와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컨트롤웍스(ControlWorks),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발레오오토모티브코리아 등 5개 기관이, 프랑스에서는 르노자동차(RENAULT), 국립첨단기술고등대학(ENSTA)과, 발레오오토모티브 등 3개 기관이다. 한양대는 한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는다. 선우명호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가 사업단 대표로 선정됐다. 프랑스는 르노자동차의 중역 쟈비에 이바네즈 귀즈망(Javier IBANEZ-GUZMAN)이 대표다. 이들은 매주 화상 회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 혼잡주행구간 주행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System, TJA) 개념도 이번 사업에서 개발하게 될 TJA는 도심의 차량 정체 상황에서 자동차가 자동으로 가속과 제동, 조향을 담당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전방 레이더와 초음파 센서, 보조 카메라가 작동해 일정 속도 이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앞 차량을 감지해 같은 경로로 따라가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추후 르노자동차에서 발명한 전기자동차 ‘조에(ZOE)’에 도입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석유를 이용해 엔진을 가동하는 기존의 자동차 운행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 모터와 전기 배터리를 이용하는 자동차다. 친환경적인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부여해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우수한 실력 인정 받아 총괄 책임 맡다 ▲ 선우명호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와 지난 5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양대가 자율주행지원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게 된 과정과 앞으로의 사업 진행 계획에 대해 들 었다. 수많은 연구 시설과 업체 중에서도 한양대가 사업을 관할하게 된 이유는 한양대 연구팀의 우수한 실력에 있다. 한양대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에 ‘분산형 제어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자동차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주행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센서를 이용하는데,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여러 개의 컴퓨터가 업무를 나누어 수집된 센서의 정보를 처리하는 분산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빠른 연산 능력 덕에 고속으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 미래자동차공학과 연구팀의 분산형 제어시스템 기술은 세계전기전자학회(IEEE)로부터 지난해 수행된 우수한 연구 업적에 선정돼 엑스플로어 이노베이션(Xplore Innovation)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미래자동차공학과 소속의 자동차전자제어 연구소가 지난 2010년부터 현대자동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4차례의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고지대 주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GPS가 끊기는 경우가 잦은 강원도 대관령에서 주행 시험을 시행한 것. 이런 성과에 힘입어 국제 사업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한양대는 3년 동안 각 기업에 관련 비용을 배분하고 진행 상황을 검토한다. 기술적으로는 정보융합 알고리즘, 주변상황 판단 알고리즘, 지역 경로 생성 알고리즘 등을 개발한다. 한국과 프랑스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기대돼 이번 사업에선 2대의 실험차량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모두 제조한 자동차를 외국에 수출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국에서뿐만 아니라 타국에서도 GPS 및 여타 센서들이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검증을 거쳐야 하죠.”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다른 교통여건과 도로 상황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한지 시험할 수 있다. 선우 교수는 “이번 사업이 양국 기업의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국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제도의 조기 정비와 확립을 통한 시장기반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한양대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선우 교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대한 우리 학교의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추후 유럽의 자동차 관련 회사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 선우명호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대한 우리 학교의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출처: 미래자동차공학과) 글/ 최연재 기자 cyj0914@hanyang.ac.kr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