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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8

[정책]<인사> 교무위원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정재찬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장 권태원

2017-02 27

[정책][규정] 교원인사, 직제, 사무분장 등 제규정 제·개정 공포

한양대학교 기획처는 2월 23일 교원인사·직제·사무분장·창의인재원 규정 등에 관한 제규정 제·개정 내용을 공포했다. 교원인사 규정에는 교원의 산학협력 증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산학·창업 연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신설됐다. 직제규정에는 서울캠퍼스 본부기관에 창업지원단이 신설된 사항이 반영됐다. 창업지원단에는 글로벌기업가센터, 창업보육센터, 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두게 된다. 사무관장 규정에는 경영감사팀의 관장 업무 중 한양고객만족지수(HCSI) 관련 업무가 삭제됐다. ERICA 캠퍼스의 창의인재원 규정에는 입사기간 및 자격, 환불에 관한 세부내용이 개정됐다. 먼저 개학 기간과 방학 기간으로 나뉘었던 입사 기간이 4개월, 6개월, 1년, 방학 기간으로 구분됐다. 방학 기간 중에도 입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던 사항은 삭제됐다. 입사 자격에 있어서는 휴학생 및 공동생활에 적합하지 못한 자는 입사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납입관리비 환급 부분은 개관 10일 전에는 관리비의 100%를 환급하고, 개관 9일 전부터 1일 전에는 관리비의 10%를 공제하고 환급한다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이외에도 원자력안전법 개정 및 강화에 따른 방사선안전관리규정이 전부 개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홈페이지 내 ‘대학 규정’(https://portal.hanyang.ac.kr/huas/iycy/ruleBook.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 23

[정책]한양대, 신입생 거주여건 개선에 앞장서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캠퍼스에 4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기숙사(제5학생생활관)을 신축했다. 이 기숙사에는 특히 대학생활이 생소한 신입생과 주거비가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사업비 110여억 원이 투입된 기숙사는 전체면적 9561m²,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로 총 197실에 398명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숙사 내부 학생들이 생활하는 방은 대부분 2인실이다. 이와 관련, 24일 11시 서울캠퍼스에서 개관식을 진행하며 여기에는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이영무 한양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02 20 중요기사

[정책]ERICA 全학과에 '산업체자문단'(IAB), 산학협력 강화한다

ERICA캠퍼스는 대학특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3년부터 학연산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전 학과에 산업체자문단(이하 'IAB', Industry Advisory Board)을 설치했다. 새로운 출발 다짐한 IAB 발대식 ‘한양대 IAB 발대식’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2시간에 걸친 행사에는 이영무 총장과 ERICA캠퍼스 김우승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과 최승복 취업창업지원과장 등 교육부 관계자와 IAB 위원 200여명도 자리했다. ▲이영무 총장이 지난 14일 열린 '한양대학교 IAB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이영무 총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IAB 발대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총장에 취임하면서 양 캠퍼스 100여개 학과에 IAB를 두려고 했는데, PRIME 사업을 기점으로 ERICA캠퍼스에 IAB를 구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IAB 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에게 “칭찬만 하지 마시고 부족한 점은 꼭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의 축사가 있었다. 배 실장은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능동적인 산업계와 대학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행사는 다른 200여 개 대학에 귀감이 되는 시기적절한 행사”라며 축사를 마쳤다. 이후 참가자들 간의 만찬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IAB 취지 설명과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가한 이들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 IAB 통해 산업계와의 접점 넓혀 IAB는 각 학과와 연관된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이들의 자문을 통해 산업 연계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학생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며, 시대의 요구를 적극 파악하는 것이 IAB 설치의 가장 큰 목적이다. ERICA캠퍼스에는 45개 학과에 총 359명의 IAB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단은 의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임원 및 대표에서부터 부장 및 차장의 실무자까지 여러 직급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최소 연 2회 학과별로 정기 모임을 진행하며 이는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또 의견 수렴을 위해 올해 안으로 IAB 홈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이며 우리대학 홈페이지에도 링크가 걸릴 예정이다. ▲ERICA캠퍼스 총 45개 학과별로 각 7-10명의 IAB 위원이 학과와 산업을 연계하기 위한 자문을 맡는다. 국내 대학 중 최초,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의 첫 주자 ERICA캠퍼스의 IAB 도입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간 국내에서 대학 전공교육은 교수 위주로만 편성돼 왔다. IAB의 도입은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산업연계 교과목을 개발하는 등의 변화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ERICA캠퍼스가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의 첫 주자가 된 셈이다. 글/이상호 기자 ta4tsg@hanyang.ac.kr

2017-02 15

[정책]한양대 ERICA, 국내 최초로 업계요구 반영해 커리큘럼 구성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 학과 커리큘럼 구성에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하는 시도가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시작됐다. 14일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기업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그룹 359명으로 구성된 ‘산업연계교육 자문위원회(IAB)’를 발족하고, 45개 모든 학과에 위원으로 위촉했다. 학과 당 7~10명의 업계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셈이다. IAB는 교육부의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해 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지금까지는 미국 등 선진국 대학에서만 존재해왔다. 국내에서 기존의 대학 학과목들은 교수, 즉 공급자 위주로 편성돼 왔으나 앞으로 IAB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과목들을 편성함으로써 산업연계 교과목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산업계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고, 현대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 인재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한양대 ERICA 캠퍼스의 첫 IAB 시도는 교육부가 PRIME 사업을 통해 재정적, 제도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가능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난해 프라임 사업 사회수요선도대학(대형)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양대 ERICA캠퍼스 IAB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IAB 위원들 외에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과 최승복 취업창업지원과장, 한국연구재단 정진호 학술기반조성실장, 한양대측에서는 이영무 총장과 김우승 ERICA부총장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승 ERICA 부총장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 350여명으로 구성된 IAB로부터 교과목 개발·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조언을 받아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고 진정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한양대 ERICA캠퍼스 ‘산업연계교육 자문위원회(IAB)’ 발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IAB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동현 한양대 ERICA 교무처장(PRIME 사업부단장), 최승복 교육부 취업창업지원과장, 김우승 ERICA 부총장, 배성근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이영무 한양대 총장, 이재성 한양대 ERICA 전 부총장, 정진호 한국연구재단 학술기반조성실장.

2017-02 15

[정책][규정] 학부·대학원·의료원 등 제 규정 제·개정 공포

한양대학교 기획처는 2월 14일 학부·대학원 학칙 시행세칙 및 의료원 직제규정 등 일부 개정안에 관한 제 규정 제·개정 내용을 공포했다. 첫 번째로, 학부 내 신설 및 소속·명칭 변경 등의 다양한 변화가 있다. 단과대학(원)의 부설 교육기관으로,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에 △한양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원이 신설된다. ERICA캠퍼스 공학대학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국제문화대학에는 한국어문화원이 신설된다. 부설 연구기관으로는 디테크융합연구소가 신설된다. 공학대학 컴퓨터공학 소속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전공으로 변경된다. 과학기술대학은 과학기술융합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과학기술대학 응용화학과는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로, 과학기술대학 해양융합과학과는 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융합공학과로, 과학기술대학 응용수학과는 과학기술융합대학 응용수학과로, 과학기술대학 응용물리학과는 과학기술융합대 응용물리학과로, 과학기술대학 분자생명과학과는 과학기술융합대학 분자생명과학과로 소속이 변경된다. 국제문화대학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일본학과로,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프랑스학과로 명칭 및 소속이 변경된다. 수행인문학부융합전공은 미래인문학융합전공학부로 변경되고 △미래인문학융합전공(문학사) △인문소프트웨어융합전공(이학사) △인문공공행전전공(문학사)이 신설된다. 창의융합교육원융합전공에는 자동차-SW융합전공(공학사)이 신설된다. 두 번째로는, 학부생들이 눈여겨볼 만한 학칙 시행세칙이 일부 개정된다. 휴학의 경우 입대휴학과 특별휴학은 휴학기간에 포함하지 않는 부분이 추가된다. 특별휴학의 경우, 수업연한을 초과하여 등록하여야 할 학생의 필수과목이 당해 학기에는 개설되지 않고 다음 학기에만 개설되는 때에 당해 학기 초에 6개월간의 특별휴학을 신청할 수 있다. 학사경고로 인해 유급된 학생도 1회에 한하여 학 학기 동안 휴학을 할 수 있다. 다만, 의과대학과 간호학부의 강제유급은 제외된다. 학생의 매 학기 취득 기준 학점도 18학점에서 20학점으로 변경된다. 약학대학은 졸업학점 150학점에서 전공핵심 105학점을 이수하고 전공핵심 또는 전공심화 45학점 이상을 이수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또한, 복수학위 시행세칙도 일부 개정된다. 본교와 외국대학의 학위를 복수로 취득하거나 외국대학과 공동명의로 수여하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이수할 경우, 졸업에 필요한 학점의 4분의 3 이내에서 학점이 인정된다. 이외에도, 교환학생 및 연수·자비유학 신청 자격이 기회 증대를 위해 평점평균 3.0에서 2.5로 하향 조정된다. 제2전공 및 부전공 신청자격에 있어 편입생은 인정받은 학점을 유효한 성적으로 볼 수 있다는 항목이 추가된다. 세 번째로, 대학원 학칙 시행세칙에는 계열 변경 및 학위논문 심사제도와 이수학점 변경 등이 있다. 상담심리대학원의 교육계열은 인문·사회계열로 명칭이 변경된다. 일반대학원 종합시험합격 기한은 학위청구논문제출 전에서 학위취득 예정학기의 소정 기일까지로 변경된다. 또한, 학위논문제출 자격은 외국어시험 합격 및 논문연구 계획서를 제출하고 논문연구지도를 받은 자로 변경된다. 각 학위과정의 학위청구논문 제출시기는 4월과 10월에서 3월부터 5월 중, 9월부터 11월 중으로 변경된다. 교육대학원은 이수학점의 변경이 있다. 학위논문제출과정은 교원양성과정(교직 및 공통선택 8, 전공 16, 학위논문 6학점 이수)과 비교원양성과정(교직 및 공통선택 및 일반선택 8, 전공 16, 학위논문 6학점 이수)으로 세분화된다. 과목추가이수과정은 교직 및 공통선택 8, 전공 16, 논문대체전공 6학점 이수로 변경된다. 네 번째로,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교육부「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표준업무처리 요령」 개정에 따라 졸업인증 기준이 마련된다. 복수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학생의 수학기간은 본교에서 최소 1년을 원칙으로 하되, 본교에서의 수학기간은 협정에 의해 달리 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및 영어 능력 졸업인증제 시행세칙은 폐지된다. 다섯 번째로, 각 의료원의 조직 신설 및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의학과교실에 교육협력지원교실이 신설된다. 서울병원에는, 간호국과 집중영양치료실이 신설되고 고객지원팀은 고객진료협력실로, 기획관리실은 기획조정실로, 약제부는 약제팀으로, 영양과는 영양팀으로, 의무기록과는 의무기록팀으로 변경된다. 국제병원의 간호과도 간호팀으로 변경된다. 구리병원에는 집중영양치료실, 홍보실, 간호국이 신설되고 고객지원팀은 진료협력센터로, 기획관리실은 기획조정실로 변경된다. 류마티스병원에는 조기관절염과가 삭제되고 유전자은행이 인체유래물은행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직제규정 일부개정에는 한양상담센터가 한양행복드림센터로 명칭 변경된다. 또한, 서울캠퍼스 한양인재개발원은 협력조직으로서 산학협력단 글로벌기업가센터, LINC사업단 현장실습센터를 두고, ERICA캠퍼스 한양인재개발원은 협력조직으로서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학연산클러스터팀, 교무처 창의융합교육원을 두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 학칙개정 사전공고 게시판(http://www.hanyang.ac.kr/surl/0wY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 14

[정책]여성공학인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우리대학 공학 계열에 진학 중인 여학생은 전체의 20% 정도다. 과거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지만, 여성 공학인재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은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여성은 공학인의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남성 위주의 교육 문화 속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다. 또 직장 생활이나 연구 중에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우리대학은 이제 윤채옥 교수(생명공학과)를 단장으로 한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을 통한 혁신을 꾀하려 한다. 여성공학인의 생애 주기 설계한다 지난해 9월 우리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Women in Engineering -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 사업’에 선정됐다.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은 공학교육을 여성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사회수요에 맞춰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총 48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우리대학은 4.8:1의 경쟁률을 뚫고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과 함께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연간 5억원 내외의 금액을 3년 간 지원받게 됐다. 현재는 한양 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WE-HY Center)를 개설,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모토는 ‘생애지속형’ 여성공학 인재 양성이다. 이를 위해 교육·취창업·문화 인프라·글로벌 리더십 등 핵심 4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단장 윤채옥 교수는 “사업단을 잘 꾸려 여성공학인재를 대상으로 한 생애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여성공학 리더의 발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 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 사업단장 윤채옥 교수(생명공학과)와 지난 10일 연구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한양 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는 어떤 활동을? 활동 초기인 현재 사업단에서는 여성 공학인 동문 네트워크 형성 및 멘토링 교육 등 ‘문화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공대생 자아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 것에 이어, 지난 1월 20일에는 ‘제1회 한양 여성 공학인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어 재학생-졸업생 간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윤채옥 교수는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공학계의 젠더 문제가 여성 공학도만의 사안으로 그쳐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회 구성원이 하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다같이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때 변화가 나타나죠. 그렇기 때문에 남녀 학생 구분 없이 젠더 감수성 교육을 진행한다거나, 성별특성 인식 차를 이해하는 교수법 워크숍을 시행하는 등 여학생과 더불어 남학생, 교수진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노지수(에너지공학과 박사과정) 씨가 지난 1월 20일 열린 ‘제1회 한양 여성 공학인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진로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 한양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단) ‘취창업’ 분야에 대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성공학인재를 위한 커리어 멘토링 워크숍’을 주관했다. 첫째 날에는 기본적인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특강 및 컨설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 매너 특강과 실무 환경 대한 교육 및 멘토 간담회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다혜(정보시스템학과 4) 씨는 “후배들이 4학년이 되기 전에 꼭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며 “개발자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소양이나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여성 공학 멘토와의 네트워킹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분야의 활동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성 유망 분야와 미래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 현재는 9개의 교과목을 개발하고 있고 17학년도 2학기부터 차례대로 교육 과정에 포함돼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여성공학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글로벌 여성 리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여성공학인재를 위한 커리어 멘토링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업 정보를 탐색하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을 펼치길 한양 여성공학인재 양성 사업단은 오는 3월 16일 공학센터 본관 4층에 라운지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온라인 홈페이지도 함께 열어 온·오프라인 융합형 플랫폼을 구축해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윤채옥 교수는 “라운지(WE-HY Lounge) 개소는 여성공학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여성 공학자와 CEO를 배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요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현실적인 꿈을 가지고 있어요. 가슴 속에 있는 소리를 먼저 들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대학 공대에 진학할 정도면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봐요. 꿈을 크게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길 바랍니다.” 글/김상연 기자 ksy1442@hanyang.ac.kr 사진/문하나 기자 onlyoneluna@hanyang.ac.kr

2017-02 10

[정책]한양대,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대학 선정

한양대학교가 2017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통일부는 대학생들을 위한 통일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옴니버스 특강’ 11개 대학, ‘통일·북한 강좌’ 16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한양대는 옴니버스 특강과 통일·북한 강좌 모두 지원을 받게 된다. 옴니버스 특강의 경우, ‘통일과 한반도 평화’ 등 5개 강좌와 현장학습 1회가 진행된다. 책임 교수는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가 맡았다. 통일·북한 강좌의 경우, ‘통일 함께 만들기’ 강좌가 진행되며 최진우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책임 교수를 맡는다. 통일부는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통일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에는 2학기에만 진행했던 사업을 올해는 1~2학기 모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대학생이 통일과 북한에 대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대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 지원 대상 모집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02 03

[정책]한양대, 석·박사 논문심사비 폐지로 학생들 부담 줄여

한양대학교는 석·박사 졸업 예정자의 학위 논문을 심사할 때 학생들이 부담했던 논문심사 비용을 오는 3월부터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한양대 대학원생들이 부담해온 논문심사비는 석사의 경우 15만 원, 박사는 50만 원이었다. 한양대의 논문심사비 폐지는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 대표들과의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 한양대 관계자는 “연구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고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7-02 01

[정책]한양대, 시속 1,000km 하이퍼튜브 공동 연구개발

한양대학교가 서울과 부산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차세대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튜브(Hyper Tube Express, HTX)’ 개발에 나선다. 한양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17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양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17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미지: KICT) 하이퍼튜브는 KTX와 같은 기존 고속열차나 리니어 모터카 등 궤도계 교통수단과 달리 자기부상열차가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공기저항을 줄인 튜브 속을 시속 1,000km 이상의 초고속으로 달리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서울-부산 간 약 400km를 30여 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한양대를 비롯한 8개 기관은 캡슐차량의 추진과 부상기술, 튜브 인프라, 운행 제어 등 하이퍼튜브에 들어갈 주요 핵심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실무협의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기관별 연구 분야를 조율하고, 협력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KICT와 함께 하이퍼튜브가 달리게 될 튜브 구조물을 비롯하여 교량경량 기술 개발, 지반공학 및 저비용 굴착 터널기술 개발과 함께 승객 및 물류의 환승․환적시간을 최소화하는 허브스테이션 관련 연구 등 인프라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한양대 및 8개 기관의 기관장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협약은 새로운 미래 교통수단 개발을 위해 출연연과 대학이 스스로 모여 융합연구를 시작한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평하며 “향후 하이퍼튜브 기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과학기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양대를 비롯한 8개 기관은 캡슐차량의 추진과 부상기술, 튜브 인프라, 운행 제어 등 하이퍼튜브에 들어갈 주요 핵심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실무협의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기관별 연구 분야를 조율하고, 협력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지: K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