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94건
뉴스 리스트
게시판 리스트 컨텐츠
2017-08 22

[기획][동고동락] 한양, 수고했어! 오늘도

지난 5월 11일 서울캠퍼스에서 ‘수고했어 오늘도’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좋은 기억을 적은 종이는 상자에 넣어 보관하고, 나쁜 기억을 적은 종이는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사였다. 팍팍한 일상에 지친 한양인을 위로하며 다독이는 자리였다. 글. 이주비(학생기자) / 사진. 안홍범 ▲ '수고했어, 오늘도' 팀의 리더 박영광 학생 악수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수고했어, 오늘도’ 프로젝트는 ‘창의와 소통’ 수업에서 만난 박영광(경영학부 12), 강마리(경영학부 17), 이미래(응용미술교육과 17), 김동범(전기·생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16), 김모세(중어중문학과 17) 다섯 학생의 버킷리스트 작성에서 시작됐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제가 주어진 것. ‘수고했어, 오늘도’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 ‘악수하며 좋은 말 건네기’도 수많은 버킷리스트 목록 중 하나에 불과했다. 팀의 리더인 박영광 학생은 “1인당 100개씩, 다섯 명이 총 500여 개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는데, 그 중에서 이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은 가장 파급력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교내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고 덧붙였다. 처음 보는 사람과 악수라는 행위를 통해 위로를 건넨다는 취지에 조원들도 모두 공감했다. 선정된 아이템에 다른 조원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프로젝트는 점차 그 모습을 갖춰나갔다. 김동범 학생은 “처음에는 단지 악수하며 좋은 말을 건네자는 의미였는데 ‘인형 탈을 빌리자’, ‘상자를 만들어서 괴로운 기억과 좋은 기억을 담자’ 등 여러 좋은 아이디어가 덧붙여졌고, 학교의 협력까지 얻어 프로젝트 규모가 커졌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다른 이들을 위로한다는 것 ‘헬조선’, ‘탈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각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이들에게 ‘수고했어, 오늘도’ 팀은 하이리온과의 악수와 프리허그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동시에 하루를 지내면서 힘들었던 일을 종이에 적고 찢어버리는 행위를 통해 힘든 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꼭 이뤄졌으면 하는 일과 하루 동안 좋았던 일들을 모아 패널에 전시했다. 나쁜 기억은 지워버리고 좋은 기억은 간직하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덕분에 ‘수고했어, 오늘도’ 팀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영광 학생은 “하이리온 탈을 쓰고 나간 것도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한몫했다”며 “탈을 빌리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학교 담당자를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고 기획안을 제출하는 등의 노력 끝에 허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자탈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제가 사자탈을 쓰지 않고 다가갔더라면 거부감을 느끼는 분도 있었을 텐데, 하이리온의 친근한 모습에 어르신들까지 좋아해주시더라고요.” 김모세 학생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일매일 행복하다는 분을 만났는데, 그분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었다”며 “행복하게 사는 법을 터득하신 분의 모습이 본받고 싶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고했어, 오늘도’ 프로젝트는 좋은 반응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일회성 행사로 마무리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박영광 학생은 다른 형태로라도 후속 프로젝트들이 많이 기획되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랐다. 팀원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이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좋은 학내 문화로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았다. 위로가 필요한 사회에 살고 있는 지금, 교내에서 처음으로 한양인을 위로한 이들이 나타났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른 한양인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 왼쪽부터 순서대로 ‘수고했어, 오늘도’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모세, 김동범, 하이리온 탈을 쓴 박영광, 강마리, 이미래 학생. 하이리온이 행복한 기억을 담은 상자를, 두 여학우가 나쁜 기억을 찢어버린 쓰레기통과 뚜껑을 들고 있다. 사랑한대 2017년 7-8월호 이북 보기

2017-08 15

[기획][카드뉴스] 지휘봉 하나로 피어나는 오색의 화음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지휘봉 하나로 피어나는 오색의 화음

2017-08 14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병원을 들여다보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보건의료인을 꿈꾸는 성동 학생, 병원을 들여다보다

2017-08 14

[기획][카드뉴스] 자격증, 어디까지 따봤니?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자격증, 어디까지 따봤니?

2017-08 08 중요기사

[기획]세상에 없던 새로운 툴(Tool)을 창조하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세상에 없던 새로운 툴(Tool)을 창조하다

2017-08 08

[기획]자격증, 어디까지 따봤니? (1)

두 달간의 여름방학을 남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특별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이색 자격증을 취득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나만의 특별한 자격증을 따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 뿐더러, 취득 과정의 재미와 취득 후의 뿌듯함은 덤이다. 뉴스H가 우리대학 이색 자격증 보유자 3인을 만나봤다. 직접 만든 칵테일, 내가 만든 도자기에 담다 문화예술마케팅전문가를 꿈꾸는 조은기(경영학과 2) 씨는 도자기공예기능사, 조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한식조리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명실상부 자격증 달인이다. 그중 스무 살이 되자마자 딴 조주기능사는 일명 '바텐더 자격증'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중 유일하게 음료와 관련된 자격증이다. “입학 직전에 5개월 정도 기출문제를 풀면서 필기 공부를 했고, 실기는 3개월 동안 40여 개의 레시피를 외웠어요.” 필기 시험이 전년도 기출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일주일만 공부해도 충분하다는 조 씨다. “칵테일 주조에 쓰이는 재료들이 수십 여 가지라 다 사면 50만원이 넘어요. 인터넷 카페와 동호회에서 실습실과 재료 구매를 공동으로 할 사람을 찾아 연습했어요.“ 실기 시험에는 칵테일 40개 중에 3개가 랜덤으로 출제된다. 7분 안에 주조과정, 서비스, 위생 점수를 모두 합쳐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다. “술을 좀 더 진지하게 좋아해보고 싶으신 분들, 술자리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근사한 와인바에 가거나 친구들과 소맥을 마실 때도 공부한 내용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도자기공예기능사, 조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조은기(경영학과 2) 씨는 이색 자격증 취득의 달인이다. 조 씨는 직접 주조한 칵테일과 커피, 한식 요리를 담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도자기공예기능사도 취득했다. "필기 시험을 준비할 땐 시중에 교재가 거의 없어서 시립도서관에서 전자책, 도자기공예 연구집을 찾아봤죠." 여기에 이부연 교수(응용미술교육과)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한 결과, 턱걸이로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이어지는 실기 시험은 군 복무 중에 합격했다. 조 씨에겐 더욱 의미있는 순간이었다. “현재도 군 복무 중인데요. 일주일의 휴가 동안 닷새는 연습하고 이틀은 시험을 쳐서 붙었어요. 도자기공예기능사는 이틀동안 실기 시험을 친다. 첫날엔 물레를 돌리고 도자기를 잘 말려주면, 다음 날에 도자기를 성형하고 유약 칠한 후 다시 구워서 완성본을 만든다.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맞으면 합격이다. “시험문제로 원통형 함이 나왔는데, 뚜껑까지 만들어야 해서 난이도가 높아요. 80점을 넘겨서 다행히 붙었죠.“ 채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자기 도면의 벽 두께다. 완성작의 두께가 기준에서 1cm 이상 넘어가면 실격, 1mm 오차마다 1점씩 감점된다. “1년 동안 연습하던 공방에서 알려준 유용한 팁이 있는데, 미리 5cm 남짓의 핀을 준비해가요. 기준 두께가 0.5cm로 출제되면 핀을 찔러보고 튕겨 나오면 흙을 더 깎고, 안 튕기면 더 쌓는거죠. ” ▲다양한 이색자격증을 보유한 조은기 씨의 다음 목표는 제과기능사 취득이다. 자동차 좀 다룬다면 운전면허 강사는 어때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김태한(응용물리학과 11) 씨는 15년에 운전면허기능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운전병으로 복무하면서 수동기어에 익숙해졌어요. 전역 후에 수동 기어차 운전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같이 일하던 분들이 수동 운전을 궁금해하셔서 틈틈이 알려드렸죠. 강사를 해도 잘하겠다는 말에 관심이 생겼어요.” 도로교통공단 취업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점도 한몫했다. ”도로교통공단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실제로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 목록에 들어있지만 또래들 중엔 보유자가 드물어 면접관에게 나름의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도로교통공단 인턴 면접을 볼때 공단 직원 분께서 ‘이 자격증은 특이한데 어떻게 땄냐’고 물어보셨죠.” 필기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 2주동안 이론과 문제가 같이 실린 문제집을 사서 풀었고, 절반 정도의 합격률이지만 가뿐히 합격했다. 시험은 필기시험, 실기시험, 연수 순으로 진행되는데, 필기시험은 교통안전수칙, 전문학원관계법령, 기능교육실시요령 3과목으로, 총 210점을 넘겨야 한다. 실기시험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시험과 동일하게 1톤 트럭으로 도로주행 시험을 보고, 85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다. “저는 실기연습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요, 평소에 수동기어로 운전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불합격일 경우 재시험을 볼 수 있지만, 재시험에서도 탈락하면 불합격이 된다. 실기시험을 치른 뒤엔 도로교통공단에서 이틀 간 연수를 받아야 최종적으로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동차를 좋아해 기능교육강사를 취득한 김태한(응용물리학과 졸업) 씨. (출처: 김태한 씨) 김 씨가 20대에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는 ‘내 차로 여행가기’였다. “스무 살 때부터 돈을 모아서 스물 다섯에 인생 첫 차를 샀어요. 작년 가을엔 막학기라 시간이 많아서 해안선을 따라 전국일주도 다녀왔죠.“ 자격증과는 별개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우들에게 한 번쯤 추천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목표는 소형 트레일러 면허까지 취득하는 것. 트레일러 면허 취득 후 차에 캠핑 트레일러를 달고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김 씨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김태한 씨는 작년엔 차로 전국일주도 다녀왔다. (출처: 김태한 씨) MC 꿈나무에게 없으면 서러운 자격증? 최근원 (신문방송학과 2) 씨는 올해 1월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 1급과 웃음치료사 자격증 1급을 취득했다. “제 꿈이 전현무 아나운서처럼 예능을 진행하는 건데, 대학생 때 경험이라도 쌓아보자는 마음에 땄어요. 자격증 없이는 사회를 보거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수 없기도 하고요.” 작년엔 6개월 동안 친분 있는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조수를 자처했다. ”강의실 뒤에서 음향 키우고 준비물을 나눠주며 어깨너머 배웠죠. ”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닌 지 한 달 만에 취득했다.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끌고 끊는 텐션 조절이다. “어떤 말이나 프로그램을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6개월동안 노하우를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마음을 열 때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은 아이큐 테스트, 이를 먹자 게임이에요. ” 최 씨는 현재 돌잔치 사회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고, 한국강사은행에도 등록되어 있다. “지금까지 캠프는 4번, 사회는 5번 했죠. 아무래도 경력이 중요한 일이고 제가 막내라서 칠순, 환갑 잔치보다는 고등학생 간부수련회, 신입생 수련회 같은 게 확률이 높아요.” ▲미래의 MC를 꿈꾸는 최근원(신문방송학과 2) 씨가 취득한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 1급과 웃음치료사 자격증 1급 자격증. “웃음치료사는 생각이 없었는데, 강사님이 젊은 학생들이면 외우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추천해주셔서 방학 2주동안 매진해서 취득했죠. 지금 안산시 소년소년가장, 저소득층 중학생 아이들을 위해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데 우울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웃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취득했어요.” 시험 과정도 재미있다. 먼저 무표정인 심사위원 3명 앞에서 박장대소를 30초간 해야 한다. 두번째로 웃음의 3요소, 웃음의 효능 등 암기한 것을 소개한다. 세번째는 심사위원에게 왜 웃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1단계 미소부터 7단계 박장대소까지 웃는 연습을 한다. 레크레이션 강사도 비슷한데, 1차 시험에서는 심사위원을 상대로, 2차에서는 1차 합격자들을 상대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한다. “웃음치료사는 활달하고 쾌활한 학생보다는 삶이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요. 공부하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고 비싼 자격증도 아니라 기분전환으로 따면 좋을 것 같네요. 배우면서 많이 웃게 되거든요. ” ▲무기력한 학생들에게 웃음치료사 자격증 취득을 적극 추천한다는 최근원 씨. 글/ 추화정 기자 lily1702@hanyang.ac.kr 사진/ 김윤수 기자 rladbstn625@hanyang.ac.kr

2017-08 07

[기획][카드뉴스] ERICA캠퍼스 PRIME 학과를 소개합니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ERICA캠퍼스에 신설된 5개 PRIME 학과를 파헤치다

2017-08 06
2017-08 01

[기획][카드뉴스] 준비된 아마추어 투수, 프로를 정조준하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준비된 아마추어 투수, 프로를 정조준하다

2017-08 01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까톡한양 - 기숙사 신축 문제, 어떻게 생각해? (2)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까톡한양] 기숙사 신축 문제,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