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128건
뉴스 리스트
게시판 리스트 컨텐츠
2017-08 07

[기획][카드뉴스] ERICA캠퍼스 PRIME 학과를 소개합니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ERICA캠퍼스에 신설된 5개 PRIME 학과를 파헤치다

2017-08 06
2017-08 01

[기획][카드뉴스] 준비된 아마추어 투수, 프로를 정조준하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준비된 아마추어 투수, 프로를 정조준하다

2017-08 01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까톡한양 - 기숙사 신축 문제, 어떻게 생각해? (2)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까톡한양] 기숙사 신축 문제, 어떻게 생각해?

2017-07 31

[기획][카드뉴스] 2017 총학생회 양 캠퍼스 중간결산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2017 총학생회] 양 캠퍼스 중간결산

2017-07 31

[기획]7인의 여행기, "나에게 여행은 00입니다"

인간이 처음 지구상에 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여행’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나는 것에서부터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고 알아보는 것까지. 시대와 환경이 바뀔 때마다 여행은 다양한 모습으로 길을 떠나는 사람에게 다가왔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한양인들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여행의 최적기인 방학 시즌을 맞아 한양인들에게 물었다. 여유를 찾아 쉬러 가요 바쁜 시간 속에서 힘든 일을 마주하다 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힐링’은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이 된다. 여행을 최고의 힐링으로 삼은 박인규(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4) 씨와 홍승수(생명나노공학과 2) 씨의 이야기엔 여유로움이 담겨 있었다. “시험에 찌든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싶었어요.” 박인규 씨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로 향하는 여행을 택한 이유다. “정말로 푹 쉬려고 계획은 느긋하게 짰어요. 힐링을 테마로 잡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가지씩만 계획하고, 나머지는 마음 편히 돌아다녔어요.” 마누칸 섬(Manukan Island), 사피 섬(Sapi Island)의 해변과 탄중아루 해변(Tanjung Aru Beach)에서의 석양, 야시장에서 먹었던 버터새우와 칠리크랩을 떠올리며 박인규 씨가 미소를 지었다. ▲힘들면 쉬어야 한다. 박인규(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4) 씨에게 여행은 바쁜 일상을 버틸 수 있는 활력소다. (출처: 박인규 씨) 홍콩(Hong Kong)과 마카오(Macau)를 방문했던 홍승수 씨의 표정에서도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여태까지 살아왔던 인생에 대한 보상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홍 씨는 밤의 도시인 홍콩에서의 7일을 떠올렸다.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레이저 쇼를 해요. 일상에서 벗어나 맥주 한 잔 들고 다른 여행객과 이야기하는 그 순간이 여행의 참맛이었죠.” 홍 씨는 평소 보던 밤거리가 아닌, 아름다운 야경과 맛있는 술이 있는 홍콩 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카지노는 가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야경을 얻었다는 홍승수(생명나노공학과 2) 씨. 굳이 어느 한 군데를 꼭 보지 않더라도, 여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함께여서 행복해요 길잡이를 따라 나선 한양인들도 있다. 나보다 더 여행지에 대해 잘 알고 그곳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멘토와 함께 하는 여행은 든든함 그 자체다. 친구 따라, 동아리 따라 여행을 떠난 이재현(컴퓨터공학과 3) 씨와 장다솔(신문방송학과 2) 씨가 말하는 ‘함께 가는‘ 여행에는 더 자세하고 풍부한 경험이 녹아 있었다. “여행 같이 간 친구가 베이징에서 직접 살다가 왔어요. 계획을 짤 때도, 교통편을 선택할 때도 그 친구 조언을 들었죠.” 베이징(Beijing) 현지를 직접 살아본 친구를 가이드로 삼은 이재현 씨는 혼자 다니는 여행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베이징에 서민 정책이 있다고 그 친구가 알려줬어요. 덕분에 해당되는 음식이나 물건을 값싸게 사서 풍족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그거 몰랐으면 바가지 쓰고 다녔겠죠(웃음).” 비단 생필품 뿐만 아니라, 관광에서도 이재현 씨는 친구에게 많은 팁을 얻었다. “베이징 4대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 천단을 제일 효율적으로 돌 수 있는 루트를 친구가 가르쳐줬어요.” ▲현지인만이 알 수 있는 팁들을 이재현(컴퓨터공학과 3) 씨는 이번 중국여행에서 듬뿍 얻을 수 있었다. (출처: 이재현 씨)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여행을 갔던 장다솔 씨도 함께 가는 여행의 장점을 언급했다. “여행을 많이 가보진 못했어요. 그래서 뭘 준비해야 할지, 어느 걸 보러 가야 할지 감이 잘 안 왔는데 다행히 잘 아는 사람들이 세부적인 사항을 이것저것 준비해왔어요. 덕분에 미국 서부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만끽하고 돌아왔죠.” 앤틸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을 방문했을 때 설레던 기억을 떠올린 장다솔 씨는 함께 간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람들이 워낙 착해서 다툴 일도 없었어요. 오히려 잘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디 한 군데를 가도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웠죠. 누군가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세부적인 것에 신경 안 쓰고 여행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장다솔(신문방송학과 2) 씨는 여행을 준비하는 데에 서툴렀지만, 함께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있는 그대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출처: 장다솔 씨) 왜 가냐고 물으시면, 그냥 가지요 쉬러 가지도, 함께 가지도 않고 그저 ‘그냥’을 외치며 떠나는 한양인도 있다. 내일모레, 그 다음 계획이 아닌 마음 내키는 대로 하루하루에 충실히 여행을 받아들인 김소영, 채사라(이상 국제학부 2) 씨와 정진홍(생활스포츠학부 3) 씨의 이야기다. 어떤 것도 계획하지 않았기에 어떤 즐거움이 찾아올지 모르는 여행이었다. “자유롭지만 후회 없는 여행하기요.” 김소영 씨가 요약한 본인의 여행 테마이다. 여행기간 동안 고등학교 친구, 현지 친구, 때론 혼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인도 여행을 즐겼다는 김소영 씨다. “어땠냐고요? 함께 돌아다닐 때는 동행하는 사람을 더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혼자 다닐 때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어느 쪽이든 저에겐 한없이 자유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행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의 재미를 찾은 김소영 씨는 앞으로도 20대의 자유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함께.' 김소영(국제학부 2) 씨에게 인도여행은 소소하지만 돌이켜보면 입가에 웃음이 걸리는 추억이다. (출처: 김소영 씨) ‘여행을 간다’라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채사라 씨는 40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녔다. “여행갈 거라는 한 가지만 가지고 시작했어요. 계획만 하다가 결국 시기를 놓쳐 후회할 것 같아 일단 떠났죠.” 정말 비행기표 일정에 맞춰 돈만 모아 한국을 떠났다는 채사라 씨. 막막한 일정이었지만, 그 막막함이 오히려 즐거운 여행길을 선사했다. “매 순간이 신났어요. 여행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다음 날 계획 세우는 재미도 쏠쏠했고 복잡한 생각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든 순간이 즐겁고 새로웠네요.” ▲40일 간 발 닿는 대로 유럽을 즐긴 채사라(국제학부 2) 씨는 "매 순간이 즐거움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출처: 채사라 씨) “혼자 다니니까 쓸쓸한 건 있었어요. 하지만 혼자라서 내 마음대로, 내키는 대로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정진홍 씨는 젊은 나이와 패기만 있으면 어디를 가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외국인들과 술 먹으면서 같이 친해지고, 머무른 동네 현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즐겁게 놀 수 있어요. 계획을 빡빡하게 짰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7일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6개국을 거침없이 돌아다녔다. “체력이 있어야 이렇게 무턱대고 떠나는 여행도 재미있거든요.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건강할 때 이렇게 여행해야죠.” ▲젊을 때 가야 여행이 재미있다는 정진홍(생활스포츠학부 3) 씨. 앞으로도 새로운 인연과 즐거운 모험이 기다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생각이다. (출처: 정진홍 씨) 당신의 여행은 무엇인가요 각자가 떠났던 여행을 즐겁게, 때로는 아련하게 얘기해준 한양인들이었다. 그중 모두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던 주제가 있다.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시절이 대학생일때에요. 때로는 무모하게 보일 지 모르는 여행들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가져다 줘요.” 쉽게 말해, ‘대학생일 때 떠나라’는 것. 여행은 각자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어떤 이에게는 즐겁고 왁자지껄한 경험이자, 어떤 이에게는 스스로와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든, 그 여행은 20대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나의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왼쪽부터 박인규(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4), 정진홍(생활스포츠학부 3), 이재현(컴퓨터공학과 3), 장다솔(신문방송학과 2) 씨. 짧은 여름 여행은 끝났지만, 네 사람은 어느새 다음 여행을 기약하고 있었다. 글, 사진/ 채근백 기자 cormsqor12@hanyang.ac.kr

2017-07 26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TAKE #삶, 부끄럽지 않을 인생을 연기하는 남자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TAKE #삶, 부끄럽지 않을 인생을 연기하는 남자

2017-07 24

[기획][2017 총학생회] 양 캠퍼스 중간결산

2017년의 절반이 지났다. 전반기를 돌이켜 봤을 때, 그 마음에는 성취감과 아쉬움이 공존할 것이다. 개인만의 얘기가 아니다. 올해 초 뉴스H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의 총학생회 ‘한마디’와 ‘새봄’의 회장과 부회장을 만나 각 총학생회의 결심을 들었다. 당시 서울캠퍼스 ‘한마디’는 “한양인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ERICA캠퍼스 ‘새봄’은 “새로운 학생들의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임기의 절반을 조금 넘긴 지금, 그들은 지난 반년을 어떻게 받아들였고 남은 임기는 어떻게 보낼 계획일까. 뉴스H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기사 보기 - [2017년 총학생회] 서울캠퍼스 - 한양인의 한마디를 소중하게 듣겠다) (지난 기사 보기 - [2017년 총학생회] ERICA캠퍼스 - 새로운 학생 문화 만든다) 서울캠퍼스 '한마디' 중간결산 서울캠퍼스 한마디 총학생회(이하 한마디)는 지난 기사에서 “학생들의 한마디를 잘 듣겠다”는 말과 함께 “박수받는 자리가 아닌, 필요한 자리에 있는 대표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1일 총학생회실에서 업무 중이던 총학생회장 이경은(국어국문학과 4) 씨를 만났다. 방학 중이지만 총학생회실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나와 일을 보고 있었다. 기숙사 신축,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이끌어내겠다 현재 한마디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기숙사 신축 문제다. 서울캠퍼스는 지난해 10%대 초반의 낮은 기숙사 수용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제5학생생활관이 개관했으나, 학생들의 주거 문제는 여전하다. 때문에 한마디는 지난 6월 5일 학생들로부터 모은 <제6, 7기숙사 신축 허가를 위한 한양인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재학생 1885명의 자필탄원서를 교내 부스를 설치해 모았다. ▲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마디 총학생회는 제6, 7 기숙사 신축에 대한 한양인의 탄원서를 모아 지난 6월 5일 서울시에 전달했다. (출처: 한마디)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숙사 신축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숙사 신축이 ‘심의 보류’됐다. 심의위원회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한 후 재결정하겠다는 얘기. 총학생회장 이경은 씨는 “기숙사 문제는 단순히 돈의 문제를 넘어 대학생의 주거권, 교육권 문제입니다. 교육공공성 차원에서 신축이 필요한데, 심의 보류 처리돼 유감이다”고 말했다. 또한 재결정 시 허가가 될 수 있도록 중운위 릴레이 피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피케팅은 방학 중 매주 월요일 아침에 성동구청 앞에서 이뤄진다. “심의위원회에는 (학교가 있는) 성동구 구의원도 참가해요. 또한 서울시에서 허가가 나면 성동구에서도 허가가 나야 하는데, 그분들에게 학생들의 바람을 전하는 것이죠.” 그 외에도 한마디는 기숙사 신축을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다. 지난 17~18일에 진행한 확대간부수련회를 통해 2학기에 할 수 있는 활동 계획을 제안받았다. “자취생 전입 신고 운동을 통한 성동구 투표권 압박이나, 공모전을 열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선 문재인 정부도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이번 정부가 공약으로 수도권에 기숙사 3만명 확대를 내세웠어요. 문제가 시급한 우리대학과 고려대, 경희대가 함께 기자회견을 열거나, 광화문에 있는 인수위원회를 통해 정부에 저희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기숙사 신축은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하다. 동시에 어느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한마디는 "지속적해서 학교, 성동구, 서울시,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인 토론회 통해 열린 의견들 받아 한마디는 지난 1학기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세 번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7일과 9일에는 ‘더 좋은 축제를 위한 한양인 토론회’를, 지난 6월 13일에는 ‘대운동장 공사에 대한 한양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최근 수년간 없었다고. “앞으로는 의견 수렴할 일이 필요하면 (가급적) 토론회를 열려고 해요. 축제 같은 경우에도 기획단이 있지만 그걸로 충분치 않은데, 준비하는 기간에도 열지 못한 점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6월 7일과 9일 사범대학교 213호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한마디 총학생회 주최로 '더 좋은 축제를 위한 한양인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에서 축제 총평과 축제 브랜드화, 기업 후원, 연예인 라인업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출처: 한마디) 지난 5월 열린 축제 ‘하이파이브’는 서울캠퍼스 학생 사이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예인 라인업, 기업 후원, 축제 브랜드화 등과 관련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의견이 제기됐으며, 교내 건물 등지에 축제 운영에 대해 비판한 대자보가 붙기도 했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큰 행사임에도 축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과 얘기하고 의견을 묻는 과정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나왔어요. 올해도 예년처럼 축제기획단을 모집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했다고 봅니다.” 기존에도 전학대회나 확대간부수련회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받았지만, 한양인 토론회는 일반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서 의미가 있다. 한마디는 대운동장 공사에 대해서도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2월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총학생회는 ‘학교의 중장기 건설계획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다. 이후 받은 자료에 2017년까지 대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한양 플라자의 중앙동아리 방을 이전할 계획이 포함돼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토론회가 열렸다. “올해 공사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공사 중 운동장 이용 불가에 대한 대책 등이 얘기되지 않았어요. 또한 상업공간의 수, 동아리방 이전 등에 대한 얘기도 부족했죠.” 해당 토론회에는 주로 운동장을 이용하는 체육 소모임, 중앙동아리 등의 학생들이 찾아와 많은 의견과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남은 임기도 한양인의 '한마디' 잘 듣는 총학생회 되겠다" 그 외에도 한마디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한 캠퍼스 사업에선 여학우들의 불안감을 덜고자 여자화장실 비상벨 확충, 화장실 몰카 탐지 사업들을 진행한 상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제보를 받아 낭떠러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를 학교에 요청했다. 작년 큰 화두였던 HELP는 ‘기존 HELP와 재수강 연계’, ‘절대평가 유지’를 약속받은 ‘한양나눔’ 1차 초안을 학교로부터 받아 피드백한 상태다. ▲ 기존의 HELP를 대체하는 수업 가칭 '한양나눔(사랑의 실천I)'에 대한 경과보고 카드뉴스 일부. 한마디 총학생회는 "2차 계획안이 나오는대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마디) 한마디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소통의 장을 더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지난 학기 단과대를 찾아갔던 부스 운영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이 필요할 때는 한양인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또한 시험 기간 응원사업은 야식사업 뿐만 아니라 1학기 진행했던 것처럼 아침에 커피를 나눠주는 ‘카페 한마디’,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야식을 먹는 ‘야식의 요정’ 등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 내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성동구, 서울시, 정부 등 정책 면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ERICA캠퍼스 ‘새봄’ 중간결산 ERICA캠퍼스 새봄 총학생회(이하 새봄)는 당초 주요 4개 분야(복지, 소통, 교육&취창업, 문화)에서 총 32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수많은 공약을 내세웠던 만큼 방학 중에도 바쁠 수 밖에 없는 업무. 잠시 시간을 내어 준 총학생회장 김태윤(중국학과 4) 씨를 만나 새봄의 지난 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문화 및 복지: 다양한 축제 기획, 수원행 버스 유치 새봄은 지난 인터뷰에서 "학생 문화의 일환으로 ‘Once a Month’ 축제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지난 1학기 동안 토크ON버스킹 소축제, 벚꽃길 문화행사, 체육대회x물총축체 등 여러 축제 컨텐츠를 기획했다. 학생들의 반응은 대부분 좋았다고. “아쉬운 때가 있다면 지난 4월에 열었던 토크ON버스킹 때 비가 많이 왔어요. 일기예보로는 얼마 안온다길래 강행했는데. 그리 많이 올줄을 몰랐었죠.” 1학기 때 열렬했던 만큼, 다가오는 9월 개강 시즌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중이다. 문화와 더불어 통학버스 등 학생복지도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다. 학교와 계약한 버스의 수가 정해져 있기에 광역버스 유치를 이끌어내는 한편, 수요가 적은 노선은 줄이고 필요한 곳에 배치하고자 했다. 우선 부평·부천 하교 노선, 강남·사당 방면 하교 노선 등이 지난 학기에 폐지됐다. “기존 통학버스를 줄이는 대신 수요가 많은 등교시간에 셔틀버스를 더 배치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당초 약속했던 수원행 버스는 유치됐다고. “강남행 3102번처럼 학교 내로 들어오는 노선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9월 개강에 맞춰 공지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일부 강남행 3102번 버스를 2층 버스로 도입하는 성과를 얻었다. ▲ 지난 6월 21일 청석초등학교에서 열린 안산시 2층 버스 개통식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우리대학 ERICA캠퍼스 김우승 부총장, 새봄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출처: 새봄) 이외 새봄은 지난 1학기 초 그간 없었던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학생들에게 공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학우들이 필요한 정보를 모아보거나 쉽게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페이스북 총학생회 페이지에 정보를 올리고는 있어요. 그렇지만 지난 글들을 모아보려면 홈페이지의 존재는 꼭 필요했죠.” 아직은 홈페이지의 홍보가 부족한 면이 있다. 때문에 앞으로 진행될 보이는 라디오 사업이나, 여러 이벤트를 기획해 홈페이지와 연계할 예정이다. 소통: 새 건의사항 접수하고 투명성은 높이고 당초 새봄은 학생들과의 직간접적인 소통을 늘리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강의실 방문, 보이는 라디오 등이 있었다. 강의실 방문은 지난 1학기 동안 총 4회 진행됐으며 매 방문마다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컨퍼런스 홀 공사 소음, 셔틀버스 기사님 불친절 문제 등 다양한 얘기가 나왔어요. 컨퍼런스 홀 공사 문제는 이후 학교 측에서부터 ‘수업시간을 피해서 공사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얻었죠. 셔틀버스 기사님들과는 간담회를 진행해서 그간 접수된 학생민원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새봄은 ‘수업장비 고장 문제, 기숙사 통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강의실 방문을 통해 받았고 해결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 새봄 총학생회는 지난 1학기 동안 총 네 번의 걸친 강의실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통학버스 불친절 문제, 컨퍼런스 홀 공사 소음 문제 등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했다. (출처: 새봄) 아쉽게도 또다른 소통의 일환이던 ‘보이는 라디오’ 사업은 1학기에 시작하지 못했다. 보이는 라디오는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학생문화 홍보의 창구로 쓰겠다고 했던 사업이다. “기획 단계는 이미 지났지만, 장비를 확충하지 못한 상태에요. 지금은 프라임 사업 예산으로 장비 신청했고 2학기 개강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1학기 세운 기반 토대로 2학기도 새봄의 또 다른 소통 분야 주 공약으로는 ‘학생회비 감사제도 공고화’가 있었다. 공약했던 대로 비학생회 인원들로 구성된 감사팀을 꾸려 학생 자치기구에 대한 사업감사와 회계감사를 실시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지난해 단대 학생회 수준까지 진행됐던 감사를 학과 수준까지 진행한 점이다. “아직 감사세칙도 완벽하지는 않아요. 작년에 막 완성돼서 허술한 면이 있죠. 감사 또한 사업 운영을 투명하게 하라는 의미가 컸어요.” 지난 1학기 감사는 ‘주의’를 받은 학생회로 하여금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감사제도 시행 중 발견된 감사세칙의 허술한 면은 2학기 학운위 때 고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다. 또한 새봄은 2학기에도 취창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초 약속했던 창업 존 설치는 현재 새봄이 창업교육센터, 대외협력센터, PRIME사업센터와 협의중에 있다. 2학기 내로 미사용 중인 오른쪽 아고라에 창업 물품들을 전시 형태로 팔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은 1학기 때를 반면교사 삼아 다른 접근을 구상 중이다. 각 캠퍼스에 맞는 활동 이어가 서울캠퍼스 한마디와 ERICA캠퍼스의 중간결산 내용은 분명 달랐다. 기숙사 신축, 통학버스 등 양 캠퍼스의 학생들이 갖는 문제도 다르다. 총학생회가 시작하면서 내세운 주 공약도 다르다. 그렇지만 그 방향성의 차이는 ‘다름’이지 어느 한 곳만 잘했다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들은 바쁜 활동 이어가고 있었다. 남은 임기, 달려온 만큼 달려갈 수 있는 시기가 됐으면 한다. 글/ 이상호 기자 ta4tsg@hanyang.ac.kr

2017-07 24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발레, 그리고 대중화를 꿈꾸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발레, 그리고 대중화를 꿈꾸다

2017-07 24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한양의 건설기술, 우주 개척에 앞장서다 (1)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한양의 건설기술, 우주 개척에 앞장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