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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02

[학술]관광연구소 기념세미나 개최 "어떤 여행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까?"

한양대 관광연구소(소장 이훈)가 개소 30주년 및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선정 기념으로 "관광연구소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11월 28일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어떤 여행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까?” 였다. 관광분야 외부 전문가 및 관계자를 모시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연택 관광학부 교수의 '관광, 다시 인간에게로' 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김상학 사회학과 교수의 주제발표(행복 연구에서 여행의 자리)와 권장욱 동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관광학연구의 새로운 주제 모색 : 여행과 행복)로 이어졌다. 토론 시간에는 한양대 관광학부 명예교수이자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인 손대현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최승담, 조민호, 김남조, 정철, 임태호(이상 한양대), 서원석(경희대 복합리조트 게이밍연구센터 소장), 김형곤(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소장)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2019-11 29

[학술][알림] 의학연구지원센터, 'Meta Learner and Auto A.I' 특강 개최

한양대학교 의학연구지원센터가 '인공지능 연구네트워크 특강' 시리즈의 3번째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Meta Learner and Auto A.I'이다. 행사는 12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캠퍼스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SK텔레콤 A.I 센터 T-Brain 소속의 조동연 강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강의는 한양대 구리병원 백남회의실과 화상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2019-11 28

[학술]김철근 생명과학과 교수, 암 전이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제 발굴

▲ 김철근 교수 김철근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최근 비구조 단백질 영역(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 region, IDPR)을 대상으로 결합약물을 발굴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암(癌)의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를 발굴했다고, 한양대가 27일 밝혔다. 암 환자에 있어서 원(原)발암에 의한 치사율보다 전이 암에 의한 치사율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발굴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받는다. 단백질의 비구조 영역은 다른 단백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체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암세포에는 비구조 영역을 가지는 단백질이 많아 신약개발의 중요한 표적 작용점으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비구조 단백질 영역은 정형화된 3차원 구조를 가지지 않아 구조기반 신약 발굴방법1)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김 교수팀은 비구조 단백질 영역의 ‘비구조-구조 전환2) (disorder to order transition, DOT)’ 성질에 착안, 이를 예측·분석할 수 있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암 전이 단백질인 MBD2를 저해하는 약물 발굴에 성공했다. 김 교수의 연구결과는 유전자 발현조절에 관여하는 전사인자 및 후성유전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 동향에서 선도적 사례로 의미를 가진다. 또 MBD2를 매개로 하는 염색질 리모델링 복합체가 암 전이 억제제 개발에서 유용한 표적 시스템이 될 수 있음을 최초로 제시하고 증명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발굴한 물질들은 정상 세포에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기에 암전이 제어물질로서 임상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구조 단백질 영역은 다양한 생리활성에 관련돼 있어 이번 연구를 활용한다면 암 이외의 다양한 질병 치료제 개발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사이언스(Science)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에 11월 20일 발표됐다. 해당 논문은 한양대 생명과학과 김민영 박사(현 미국 플로리다대 박사후연구원)와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나인성 박사(현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보스턴칠드런즈병원 박사후연구원)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하고, 건국대 원형식 생명공학과 교수와 사우스플로리다대 블래드미르 유베르스키(Uversky)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1) 표적 단백질의 정형화된 구조에 기초하여 합리적으로 결합 약물을 설계하는 기술 2) 다른 단백질과 결합 상태에서는 정형화된 구조를 가질 수 있음

2019-11 21

[학술][우수 R&D] 황승준 교수, IC-PBL로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선도인력 양성하다

지난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는 한국의 많은 기업을 무너뜨렸다. 당시 국내 기업들은 인수합병(M&A)을 외국계 컨설턴트 회사에 자문했다. 20년이 넘게 흘렸다. 지금은 세계가 한국에 고속성장을 이룬 방법을 묻는다. 황승준 ERICA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는 한양대학교 지식서비스 연구소장을 맡으며 한국 성공 사례들을 체계화해서 다른 나라에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0월 한양대 지식서비스 연구소를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했다. 지식서비스 연구소는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균형적인 국가 경제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9년 개소했다. 연구소는 한양대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프로젝트 수업(IC-PBL:Industry-Coupled Project(Problem)-Based Learning)을 개발 및 운영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해외 인턴십을 진행하고, 21건의 경영 컨설팅 방법론을 개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황승준 ERICA캠퍼스 경영학부 교수가 경영 컨설팅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황 교수가 진행한 ‘4차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컨설팅 인력 양성을 위한 IC-PBL 교육 방법 연구’는 우수한 경영 컨설팅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황 교수는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수익 구조를 만드는 기업이 승리한다”며 “하지만 중소기업은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에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프로젝트 수업(IC-PBL:Industry-Coupled Project(Problem)-Based Learning) 의 MECA 모델. 한양대 지식서비스 연구소는 기존 C(문제 해결형)방식에서 M(현장 통합형)방식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IC-PBL 센터 제공) 지식서비스 연구소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의 IC-PBL 중 현장 중심적인 성격에 경험 지향적인 성격을 접목했다. 동시에 교육방식 체질도 개선했다. 지식서비스 연구소 IC-PBL의 핵심 목표는 ▲오래된 외국 사례를 새로운 국내 사례로 대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 ▲ 대기업 중심에서 중견·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황 교수는 “지식서비스 연구소가 컨설팅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에서 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RICA캠퍼스 학부 3, 4학년과 대학원생은 다음 학기부터 컨설팅 양성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은 플립-러닝(Flip-Learning, 온라인을 통해 선행학습을 한 뒤 교실에서는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대상 기업과 산업 기초 지식을 습득한다. 수강생들은 상황인식부터 문제 정의, 문제분석, 해결책 제시와 적용까지 총 5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기업에 직접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11 19

[학술]스포츠산업학과,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가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와 공동으로 2019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미디어스포츠! 소비트렌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25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제3법학관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스포츠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미디어플랫폼에서의 스포츠콘텐츠 소비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이번행사는 2019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의 '스포츠미디어 Award'를 함께 개최한다. 학술 행사에는 조민호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박성배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김한종 SBS 선임피디, 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전문기자, 이성철 아프리카TV 편성팀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에 이어 조성식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 토론이 이루어진다. 본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사무국(02-2123-4582)로 하면 된다.

2019-11 18

[학술]한양대 박물관,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발굴조사 참여

한양대학교 박물관(관장 안신원)이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일환으로 주관하는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2차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됐으며, 한양대 박물관은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연건축사사무소 등 5개 기관과 함께 발굴에 나선다. 사업수행기관 컨소시엄이 맺은 계약은 총 67억 8천만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진행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 복원정비 1차 사업’의 후속 작업이며, 이번에는 프레아피투 사원과 인근에 위치한 코끼리테라스 영역까지 확대해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 박물관은 2006년과 2010년에 일본 홋카이도 아사지노 유해발굴에 참여한 바 있다. ▲ 코끼리테라스 현장(박물관 제공)

2019-11 18 중요기사

[학술][이달의 연구자] 좌용호 교수, 상온 구동 수소·황화수소 가스 감지 센서 개발

가스 감지 센서는 일반적으로 인식 감도를 높이기 위해 히터가 내장돼 있다. 따라서 전력 소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소형화하기도 어렵다. 좌용호 ERICA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 교수는 히터 없이 상온(25℃)에서 수소(H2)와 황화수소(H2S)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나노소재원천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 좌용호 ERICA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최근 자신의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가스 센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천연가스 사용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가정에서부터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가스 폭발사고와 중독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황화수소는 유독 가스로 세포 호흡을 정지시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질식을 유발한다. 석유 정제공정과 아교, 피혁 제조공정뿐 아니라 하수처리장과 쓰레기장에서도 발생한다. 해로운 물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한편 수소는 폭발 위험이 있어 가스 유출에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 인간의 감각기관은 위험한 가스를 인식하거나 구분하지 못 한다. 이번 연구(논문명 "Facile tilted sputtering process (TSP) for enhanced H2S gas response over selectively loading Pt nanoparticles on SnO2 thin films")를 통해 개발한 가스 센서의 특징은 상온 구동이다. 좌 교수는 가스 농도에 따라 저항이 변하는 ‘화학 저항성’ 센서와 전압을 발생시키는 ‘열화학’ 센서를 개발했다. 두 센서 모두 별도의 히터 없이 상온에서 구동이 가능해 전력 소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열화학 센서는 전압을 공급받아 신호를 읽는 기존 센서들과 달리 가스 감지를 통한 신호 자체가 전압을 발생시켜 이론적으로 전력 소비가 없다. ▲ 수소(H2) 가스 센서에 대한 연구 자료의 일부. 좌 교수는 수소 가스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출력전압이 커지는 센서를 개발했다. (좌용호 교수 제공) 좌 교수는 센서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감지장치(센싱) 시스템 전반을 설계했다. 또한 센서 소자의 모듈화와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마트 센서까지 직접 제작해 실험했다. 좌 교수는 “가스 감지 시스템은 표준이 없어 객관적인 성능 향상을 입증하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개발된 시스템과 비교할 적절한 대조군이 없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공인인증을 받아 객관성을 확보했다. 좌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상온 구동 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센서를 개발했다. 좌 교수는 해당 분야에서만 국내외 10여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 사물인터넷(IoT)의 보편화로 스마트홈과 스마트팩토리 등에 가스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좌 교수는 “가스 센서는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이며 “수소와 황화수소 외 다양한 가스 센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11 14

[학술][알림] 의학연구지원센터, 'AI in Medicine' 특강 개최

한양대학교 의학연구지원센터가 '인공지능 연구네트워크 특강' 시리즈의 2번째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AI in Medicine'이다. 행사는 11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캠퍼스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강원대학교 IT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의 김화종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강의는 한양대 구리병원 백남회의실과 화상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2019-11 13

[학술][알림] 한국경쟁법학회, '4차 산업혁명 시대 소비자법' 관련 동계학술대회 열어

▲ 이호영 교수 (사)한국경쟁법학회(회장 이호영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비자법의 발전과 전망’을 주제로 학계와 실무계 및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자상거래법 개편방향, 글로벌 온라인사업자의 약관에 대한 심사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19-11 11

[학술][알림] 간호과학연구소, '임상간호와 휴머니티'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한양대 간호과학연구소는 간호학부 및 임상간호정보대학원과 함께 12월 7일 백남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임상간호와 휴머니티"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간호와 철학적 지평, 간호인문학의 이해를 중심으로 임상현장에서의 인간의 이해와 임상간호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며 임상간호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박향옥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가 '임상간호와 철학적 비평'을, 애정희 건국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가 '임상간호리더를 위한 간호인문학 입문'을, 조정숙 서울대학교병원 전 간호본부장이 '임상간호리더의 역할과 기대'를, 김현진 박사(한양대학교병원)가 '임상현장에서의 인간의 이해'를 주제로 각 강연이 진행한다. 임상간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교내 간호학부 일반대학원생과 임상간호정보대학원생은 사전 등록시 2만원으로 할인된다. 추가적인 사항은 연구소(02-2220-06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