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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18

[학술][알림] 한양대 평화연구소, 2019 통일기획학술회의 개최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는 오는 9월 26일(목)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415호에서 ‘탈북민 가족의 재구성과 탈북여성의 삷’을 주제로 ‘2019 통일기획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통일기획학술회의는 한양대 평화연구소가 주최하고 한양대와 통일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학술회의는 총 3세션으로, 세션1은 ‘북한의 가족과 여성’을 주제로 ▲김창희 전북대 교수가 ‘북한 여성의 국가 호명과 아비투스’, ▲모춘흥 한양대 평화연구소 교수가 ‘김정은 시대 국가가부장제의 지속과 변화’, ▲엄현숙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 교육에서 나타난 가족과 여성상’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2는 ‘이동하는 탈북 여성의 삶의 경험과 인권’을 주제로 ▲박광기 대전대 교수가 ‘중국 거주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전수미 아주대 교수가 ‘재외 북한이탈여성의 인권문제에 대한 고찰’, ▲권금상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고난의 행군과 탈북 여성의 생존전략: 성 서비스 영역 참여자의 일과 삶’에 대해 발표를 한다. 세션3은 ‘탈북민의 다층적 가족 구조와 모성’을 주제로 ▲김영재 청주대 교수가 ‘출산경험에 대한 탈북여성의 살아온 이야기와 모성’, ▲김성남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들의 자녀양육과 교육의 경험에 대해’, ▲이지연 한양대 평화연구소 교수가 ‘ 탈북여성의 모성과 혼종적 정체성’에 대해 발표한다. 본 학술회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화연구소(mocha9290@naver.com)로 하면 된다. ▲평화연구소 '2019 통일기획학술회의' 포스터

2019-09 10

[학술][알림] 한양대 평화연구소, ‘중국위협론에 대한 아시아인들의 인식‘ 관련 콜로키움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는 오는 9월 19일(목) 오후 4시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415호에서 제78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중국위협론에 대한 아시아인들의 인식: 대중(對中) 무역 수혜 여부에 따른 여론 분석’을 주제로 열리며, 발제는 한양대 평화연구소 정승철 연구원이 맡는다. ▲평화연구소 제78차 콜로키움 포스터

2019-09 10

[학술]한태희 교수, 강성 높인 그래핀 필름 제조 기술 개발

한태희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과 함께 기존 그래핀 필름(Graphene film) 보다 강성(剛性)이 높은 필름 제작에 성공했다고, 한양대가 9월 10일 밝혔다.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이 빠르며 신축성도 뛰어나 ‘꿈의 나노 물질’, ‘미래의 신소재’ 등으로 언급된다. 이런 그래핀을 이용해 제작한 기존 필름은 빈틈이 자주 발견되는데, 이것이 결함으로 작용해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한-미 공동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래핀에 인위적인 구멍을 만들고 이를 그래핀 필름 제작 과정에서 소량 삽입, 기존 그래핀 필름보다 기계적 강성을 높였다. 한-미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구멍이 생긴 그래핀은 기계적 강도가 매우 낮아지는 대신 부드럽고 유연해지는 성질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정상적인 그래핀에 구멍이 있는 그래핀을 10% 첨가해 그래핀 필름을 만들면 전체적으로 2배 높은 기계적 강성을 가진 필름이 제작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발견했다. 한태희 교수는 “그래핀에 미세구멍을 내는 기술은 본 연구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향후 그래핀을 활용한 소자 및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의 1저자인 박헌 박사는 “기존의 필름 제조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상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계적 성질 뿐만 아니라 전기적, 열적 성질도 향상되기 때문에 그래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논문명: Stiffening of graphene oxide films by soft porous sheets)는 네이처의 자매지로,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Nature Communications」 8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기초연구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구멍이 있는 산화 그래핀은 유연한 특성으로 인해 겹겹이 쌓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빈 공간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구멍이 있는 산화 그래핀과 구멍이 없는 산화 그래핀을 1:9 비율로 섞은 수용액을 여과해 필름을 제조했다. 여과 과정에서 생기는 빈틈을 구멍난 산화 그래핀이 메움으로써 빈틈없이 조밀한 구조를 갖는 필름을 제조했다. 이러한 구조적 이점으로 인해, 제조된 필름은 멀쩡한 산화 그래핀으로 만든 필름에 비해 2배 높은 강성을 나타냈다.

2019-09 09 중요기사

[학술][우수 R&D] 임종우 교수, 알고리즘과 딥러닝 방식을 융합해 컴퓨터 비전 향상 (1)

컴퓨터 비전이란 동영상과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분야에는 전통적 알고리즘 방식과 딥러닝을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 임종우 서울캠퍼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 두 가지를 융합해 상호 보완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비전 모델 기반 공간 상황 인지 원천기술 연구’의 책임을 맡은 임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방식과 딥러닝 방식 알고리즘 방식의 컴퓨터 비전은 40~50년간 발전해온 전통적 연구법이다. 알고리즘은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가 얼마나 빨리 주행하는지 등 정확한 수치적 상황 인식에서 주로 쓰인다. 딥러닝도 연구된 역사가 길지만 비교적 최근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딥러닝은 얼굴 표정에서 사람의 감정을 인지하는 등 의미론적 정보 해석에 활용된다. 임 교수는 두 분야를 별개로 보지 않고 합칠 방안을 연구했다. ▲ 딥러닝 방식을 이용하면 이미지로 받아들인 주변의 공간을 3차원 정보로 복원할 수 있다. 입력 영상과 추정된 거리정보(왼쪽)와 3차원 복원 결과 (임종우 교수 제공) 자율주행 자동차의 컴퓨터 비전 임 교수의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CCTV 등에 활용될 컴퓨터 비전이 주를 이뤘다. 임 교수는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예시로 들어 연구를 설명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카메라로 들어오는 정보들을 인지하고 해석할 기술이 필요하다.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즉각적으로 정보화해야 한다. 알고리즘 방식은 이에 특화돼 있다. 차가 주행하는 동안 다양하게 변하는 주위 공간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것도 핵심기술 중 하나다. 딥러닝 방식은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알고리즘과 딥러닝 둘 중 하나만 채택해서는 자율주행을 완성할 수 없다. 도로 상황은 카메라를 통해 인식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물체가 다른 물체에 겹쳐 가려지거나 큰 조도(조명 받는 면의 밝기 척도) 변화가 생길 때 위험할 수 있다. 이 경우 전통적 방식의 알고리즘에 문제가 생긴다. 임 교수는 딥러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임 교수의 기법은 물체를 추적하고 외형의 정보를 학습, 변형될 모습을 미리 예상해 사물의 판독을 가능케 한다. ▲ 알고리즘 방식은 물체의 속도와 거리를 측정하는 데 유리하다. 딥러닝 방식은 운동하고 있는 물체와 정지한 물체를 분류하는 등 의미론적 분석에 용이하다. 사진에서 운동물체는 표시되고, 정지물체는 표시되지 않는다. (임 교수 제공) 알고리즘과 딥러닝 방식을 융합하는 방법 딥러닝 방식은 처리 결과가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정보(data)’가 된다. 시각 자료를 큰 범주들로 분류해 물체의 특징을 기술한 정보로 내보낸다. 알고리즘 방식의 처리 결과는 픽셀로 표현된 이미지로 남는다. 알고리즘 방식으로 얻어낸 픽셀 이미지를 딥러닝의 결과 정보와 매칭하는 것이 임 교수가 두 분야를 융합하는 방식이다. 그는 “물체 추적 영역에서는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임종우 교수는 “컴퓨터가 사람처럼 시각 정보를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며 "여전히 기술적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부 연구를 향해 ‘비전 모델 기반 공간 상황 인지 원천기술 연구’는 2017년 9월부터 2년간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인간 수준의 종합적 비디오 이해를 통한 상황인지 및 예측’ 연구의 1부다. 1부 연구를 통해 임 교수와 연구진들은 목표한 기능 개발을 실현했으며 여러 논문을 작성했다. 임 교수는 “컴퓨터가 사람처럼 시각 정보를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며 "여전히 기술적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 교수는 2부 연구에서도 연구책임자를 맡으며 ‘딥러닝 기반 의미론적 상황 이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김현수 기자 soosoupkimmy@hanyang.ac.kr

2019-09 06

[학술]김도환 교수, 사람 촉각세포 모방한 전자피부 소재 개발

김도환 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사람 피부에 있는 촉각세포를 모방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 피부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9월 5일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온라인 게재됐다. 과학자들은 인공장기와 로봇의 피부에 사용하는 전자피부를 개발하고 있다. 전자피부를 실제 사람피부에 가깝게 만들려면 미세한 자극을 구분하고 넓은 자극 범위를 인식하는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전자 피부는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소재 형태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전기적 신호 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이다보니 민감도가 떨어지고 넓은 범위의 자극을 인식하는데 한계가 많았다. ▲인간 피부 내 촉각세포 및 개발된 생체모사 이온트로닉 전자피부의 외부자극 인지과정에 대한 원리를 나타내는 모식도 (a)인간 피부가 가지고 있는 촉각세포 내 구성요소 (b)촉각세포의 외부자극 인지원리 모식도 (c)촉각세포를 모사한 이온트로닉 전자피부 내 구성요소 (d)개발된 이온트로닉 전자피부의 외부자극 인지원리 모식도 김 교수팀은 사람의 피부를 구성하는 촉각세포의 세포막 구조와 외부 자극에 따라 나타나는 생체이온의 신호 전달 메커니즘을 모방한 인공 촉각 세포를 만들었다. 0~140kPa(킬로파스칼)에 이르는 넓은 압력범위에서도 기존 전자피부보다 민감도가 30배 높다. 또 교수팀은 초고감도 전자피부 기술을 활용해 손으로 누르는 압력의 세기로 동력장치의 가속과 방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무인비행체용 '실감형 웨어러블 컨트롤러'도 개발했다. 이 장치는 굴곡이 있는 신체 등에 부착해 작동이 가능하며, 1mV의 낮은 구동전압에서도 외부자극을 효과적으로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나노기반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연구단) 및 기초연구사업(선도연구센터, 중견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초고감도 이온트로닉 전자피부의 활용 가능성 (a)초고감도 이온트로닉 전자피부를 무선통신기술과 결합해 드론 컨트롤러로 활용 (b)드론 컨트롤러의 무선통신 및 신호처리 과정 (c)압력세기에 따라 드론의 방향뿐만 아니라 가속도 제어가 가능한 밴드형 이온트로닉 전자피부 (d)압력세기에 따른 드론의 RPM 변화

2019-09 04

[학술][알림] 한양대 ‘제22회 포정-건강정치학 콜로키엄’ 개최

한양대학교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오는 9월 26일(목) 오후 6시 30분 한양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 511-1호 석천세미나실에서 ‘제100-22회 포정-건강정치학 콜로키엄’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엄은 신영전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거대한 규모의 의학: 루돌프 비르효, 자유주의, 공중보건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100-22회 포정-건강정치학 콜로키엄’ 포스터

2019-09 04

[학술][알림] 한양대 평화연구소, ‘일본의 한반도정책’ 관련 토론회

한양대 평화연구소(소장 최진우 교수)는 9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415호에서 ‘일본의 한반도 정책 : 북한문제와 한일관계’를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 외무성 정보국 한국분석관을 역임한 니시노 준야(西野純也) 게이오대 교수가 일본의 대북정책 및 한일관계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최진우 소장은 “한일관계가 갈등국면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한반도 정책’ 특별 토론회 포스터

2019-09 02

[학술]서태원 교수, 고층 빌딩 외벽 청소 로봇 개발

서태원 기계공학부 교수팀은 곤돌라에 장착해 넓은 면적을 빠른 속도로 청소할 수 있는 고층 빌딩 외벽 청소 로봇을 개발했다. 청소 로봇은 기존 곤돌라에 고정돼 로봇 팔을 이용해 구동하며, 쉽게 장착 및 해체 할 수 있다. 동승한 탑승자가 로봇의 전원만 켜주면 자동으로 곤돌라의 동작과 함께 고층 빌딩 외벽 청소를 수행한다. 곤돌라의 하강 속도에 맞춰 청소하므로 청소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로봇신문 8월 30일 자 기사에 따르면, 서 교수는 “우수한 청소 성능을 위해 실제 청소를 하는 유닛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 유닛을 닫힌 구조로 설계해 사용한 청소 용수를 회수하고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 “실제 빌딩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 2차 오염없이 청소를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로봇은 분사한 청소 용수를 위 아래에 장착된 스퀴지(squeegee)를 이용해 흡수하는 메커니즘을 채택해 2차 오염을 최소화한게 특징이다. 중앙에 있는 브러쉬가 잘 닦이지 않는 오염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을 제작 중이며 '2019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The Big 5 show)'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고층 빌딩 청소는 연 11조 정도로 추산되는 시장이며, 국내에서만 연 15명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고위험 작업이다. 또한, 작업이 매우 어렵고 힘들어 자동화가 꼭 이루어 져야 되는 작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 카이스트, 경기대, 씨에스캠㈜, ㈜알에프가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서태원 교수팀이 개발한 고층 빌딩 외벽 청소 로봇 (사진= 로봇신문)

2019-09 01 중요기사

[학술][이달의 연구자] 최진식 교수, 에너지 효율 높이는 에너지인터넷 기술 개발

최진식 서울캠퍼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스마트 홈,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시티를 아우를 수 있는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국가 발전소를 통해 수직적으로 전기를 제공 받는 기존의 ‘계층적’인 에너지 공급 방식과 네트워크 간 자율적 정보 교환이 가능한 인터넷의 ‘분산형’ 특징을 융합했다. 최 교수는 “전기 에너지 생산 및 사용자 간의 균형 조절은 국가 차원에서 이뤄지지만, 자체적 지능을 갖고 있는 에이전트가 대리인 역할을 함으로써 사용자에 맞게 전기 에너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최진식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전기 사용자들에게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개별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전기를 공급한다. 이로 인해 전기가 부족하거나 남는 현상이 발생했고 정전 사태와 과도한 전기 생산 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계층분산형 방식의 에너지 관리 도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지능형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패턴과 선호도에 맞춰 전기 에너지를 관리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기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인터넷의 분산형 방식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인공지능(AI)을 더하면 사회 전반에서 에너지 효휼을 높이는 '에너지인터넷'을 만들 수 있다. 에너지인터넷은 사회 곳곳에 도움을 준다. 먼저 전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므로 불필요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전기 사용량, 소비패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약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능형 에이전트의 개입으로 각 가정과의 전기 에너지 교환도 가능해진다. 여름철 정전 방지, 전기세 하락 등 실생활에서도 많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희소식이다. ▲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최진식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제공) 이번 연구는 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이를 적재적소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계속 개발될 경우 국가적으로도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최 교수는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한국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 에너지 관리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에너지인터넷 구축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8 28

[학술][알림] 한양대, 제19회 한양미래포럼 개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9월 6일(금) 오후 1시 50분 서울캠퍼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의료인공지능(A.I. in Medicine & Healthcare)’을 주제로 한 ‘제19회 한양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미래포럼에서는 박준홍 기계공학부 교수가 ‘의료 진단분야의 음향 A.I. 적용’, 김연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PM이 ‘인공지능기술과 의료 및 헬스케어’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봉영 내과학교실 교수, 강보경 영상의학교실 교수, 안병규 외과학교실 교수가 진행한다. ▲'제19회 한양미래포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