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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 01

[입학]2004년도 수시 2-Ⅱ 최종합격자 발표

지난 4일, 2004학년도 수시 2-Ⅱ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 수시 2-Ⅱ 전형은 특기자, 3대 이상 가족동거, 리더십, 지역학생Ⅱ, 사랑의 실천, 특정 전공 우수자 등 전체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총 1만 3천 2백 27명이 지원한 이번 수시 2-Ⅱ 전형은 당초 7백 9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본교가 적용하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에 의해 5백 80명의 학생만이 최종합격자로 발표됐다. 본교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으로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계는 전체 영역에서 2등급 이상, 자연계의 경우 수리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영역 중 두 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의 기준이 적용됐으며 안산의 경우는 서울과 같은 영역 기준에서 3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만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번 수시 2-Ⅱ는 전체 합격자의 93.6퍼센트를 재학생이 차지하는 재학생 초강세 현상을 나타냈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2004학년도 역시 대입 수능에서는 재수생이 초강세를 나타냈다”며 “이런 분위기가 수능에 상대적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재학생들의 지원을 늘려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이번 수시 2-Ⅱ 합격자 현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한편 수시 2-Ⅰ에서 수능 최저등급제를 적용하는 21세기 한양인 Ⅱ전형에서도 조건부로 선발된 학생 2백 15명중 1백 6명의 학생만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조건부 합격자 중 49.3퍼센트 학생이 수능 점수로 인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번 수시의 결과는 지난해 54퍼센트에 비해 그 비율이 다소 줄어든 수치다. 이번 수시 2-Ⅱ와 수시 2-Ⅰ의 조건부 합격자 중 최종합격자는 오늘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합격자 등록을 해야한다. 등록에 관련된 서류는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ssion)를 통해 출력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대한 개별 통보는 하지 않는다고 입학 당국은 밝혔다. 입학홍보팀 한 관계자는 “지정된 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은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합격자 등록과 관계없이 앞으로 실시되는 정시모집에 절대로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일에는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04학년도 정시 모집 관련 입시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2003-11 15

[입학]수시 2-Ⅱ 전공적성검사·심층면접 실시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수시 2-Ⅱ 전형을 위한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이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이번 수시 2-Ⅱ 전형은 특기자, 3대 이상 가족동거, 리더십, 지역학생Ⅱ, 사랑의 실천, 특정 전공 우수자 등 전체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8일 실시된 심층면접은 특기자 전형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9일에 치러진 전공적성검사는 6개 영역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전공적성검사는 창의성과 논리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본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형 방식이다. 전공적성검사는 단순한 학과 암기 지식을 측정하지 않고 종합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을 측정, 21세기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실시된 전공적성검사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출제됐으며 언어능력검사, 사고·공간검사와 감성검사 등으로 3교시에 나뉘어 진행됐다. 1교시에 실시된 언어능력검사에는 언어 사용능력 영역 25문제와 언어 추리력에 관한 75문항 등 총 1백 문항이 출제됐다. 언어 사용능력 영역은 주로 맞춤법, 표준어 규정과 어휘 및 어법 활용 능력을 평가했으며 언어 추리력은 언어의 유추, 언어의 의미 해석, 동서 문화의 이해 및 텍스트 구조 파악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고·공간검사는 사물을 빠르게 구분하는 지각력과 상상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둔 시험으로 일반 추리력, 논리력, 공간관계, 지각 판단력 등 총 네 개의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당 40문항씩 총 1백 60개의 문항이 출제됐다. 감성검사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정서를 파악하는데 역점을 두고 일상 생활에서의 책임감 및 학업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이날 전공적성검사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시험 전에 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전공적성검사에 대해 미리 접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평가하며 "오래 전부터 이 시험을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8일 이뤄진 특기자 전형 심층면접에는 총 3백 26명의 지원자 중 2백 24명만이 응시해 과거 수시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전공적성검사의 경우도 역시 1만 3천 1백 53명의 지원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6천 6백 62명의 학생만이 시험에 응시해 49.34퍼센트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이번에 실시된 전공적성검사 성적은 수시 2-Ⅱ 전형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특기자 전형과 특정전공 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전형은 전공적성검사 성적만을 100퍼센트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전공적성검사 성적, 심층면접과 서류심사 성적이 종합 반영되고 특정전공 우수자 전형은 전공적성검사가 학생부 성적과 함께 전형자료로 사용된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이번 수시 2-Ⅱ는 전공적성검사 성적 반영 비율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전공적성검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한편 수시 2-Ⅱ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계는 전체 영역에서 2등급 이상, 자연계의 경우 수리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영역 중 두 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안산의 경우는 서울과 같은 영역 기준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 달 4일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www.hanyang.ac.kr/admin/)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03-10 15

[입학]입시야 안녕, 오늘부터 나도 한양인

지난 11일 2004학년도 수시 2학기-Ⅰ의 최종 합격자 6백 44명이 발표됐다. 21세기 한양인Ⅱ, 장애인자녀·소년소녀가정출신자·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손)자녀, 예·체능 우수자Ⅱ, 지역학생Ⅰ 등 총 6개 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됐던 이번 수시 2학기-Ⅰ에서는 총 1만 7천 7백 65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6.79대 1이었다. 이번 수시 2학기-Ⅰ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전형은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이었다. 다단계 전형으로 실시된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은 전공적성검사 성적만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때 모집단위별로 선발 합격권에 속했었던 34퍼센트(1백 63명)의 학생들이 2단계 심층면접과 학생부 성적 반영이후 당락이 뒤바뀌는 사례가 빈번했다. 심층면접과 학생부 성적이 당락의 큰 변수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은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 받는다. 따라서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에 합격자 4백 79명 중 2백 64명의 학생만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고 나머지 44.9퍼센트(2백 15명)의 학생들은 '수능 조건부 합격자'로서 2003년 12월 2일 발표하는 대학 수학능력시험 결과,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최종합격자로 선발되게 된다. 이번 수시 2학기-Ⅰ에서는 재수생의 비율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3학년도 수시 2학기-Ⅰ에서는 재수생의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16.4퍼센트를 차지한데 반해 2004학년도 수시 2학기-Ⅰ에서는 재수생의 비율이 9.9퍼센트에 그쳤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앞서 두 차례나 실시된 모의 수능에서 재수생이 초강세를 나타냈었다. 수능에 상대적으로 약한 현 고 3학생들의 수시 지원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수시 합격자 발표 결과를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또한 합격자 중 여학생의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39.6퍼센트를 나타냈으며 수도권과 지방학생의 비율도 전체 6백 44명의 합격자중 5백 39명이 수도권 학생으로 작년과 큰 차이가 없는 83.7퍼센트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수시에서도 지난 1학기에 이어 쌍둥이가 나란히 합격해 관심을 모았다. 배정식, 배원식(응용화학공학부)군과 이희찬(사회과학부), 이희영(경영학부)군이 그 행운의 주인공. 특히 이희찬, 이희영군은 장애인 자녀로서 향후 4년간 본교로부터 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이희찬 군은 "1학기 수시에서는 떨어졌지만 결국 목표로 하던 한양대에 합격해서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를 한 것 같아 기분이 더욱 좋다"고 합격 소감을 피력했다. 입학 당국은 이번 수시 2학기-Ⅰ에 최종 합격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한양종합기술원 6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실시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합격증 배부 및 예체능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하게 된 04학번 동기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03-10 08

[입학]2004년도 수시 2학기 심층면접 실시

지난 4일,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에서는 수시 2-Ⅰ 전형 최종 합격자 선발을 위한 심층면접이 실시됐다. 서울캠퍼스에서는 '21세기 한양인 II' 전형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캠퍼스에서는 '지역학생 I'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이 각각 진행됐다.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층면접에서는 인문계의 경우 도덕적 갈등 상황이나 사건의 다양한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주제 등 지식적인 측면보다 분석력과 판단력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인문계 출제위원이었던 P교수는 "학생들이 지녀야 할 합리적 사고방식 및 가치관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고, 자신의 의사를 조리 있고 명료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인문계에서 진행된 구술면접은 면접 전 제공받은 영어 지문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지문 속에 녹아있는 문제를 집단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집단토론에서는 제시된 영어지문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사고여부와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요약하는 능력 및 문제 이해력 등이 주된 평가 요소로 포함됐다. 자연계는 수학·물리, 수학·화학 등 두 종류의 문제 중에서 학생이 원하는 것을 선택, 면접관들에게 문제 풀이 과정과 답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입학관리실장 최재훈(공대·전전컴) 교수는 자연계 출제기준에 대해 "공통적으로 요구된 수학문제는 문제 이해력과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응용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며 "물리와 화학문제는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가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심층면접에 대해 수험생들은 대체적으로 어려웠다는 평이다.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를 지원한 류지만(중대부고3) 군은 "평소 과학관련 잡지를 정기 구독하면서 구술면접에 대비했다"면서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웠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캠퍼스에서는 예·체능 우수자 전형 중 음악 부문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기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심층면접 응시율에 대해 "이번에 실시한 심층면접 역시 결시율이 매우 낮았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응시율은 심층면접의 경우 97퍼센트, 예·체능 우수자Ⅱ 전형의 경우 92.42퍼센트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층면접의 결과는 '21세기 한양인 II' 전형의 경우 학생부 20퍼센트, 전공적성검사 40퍼센트와 함께 반영되어 최종 당락을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학생Ⅰ' 전형은 심층면접 성적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수시 2-Ⅰ의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일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n)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03-10 01

[입학]2004년도 수시 2-Ⅰ 1차 합격자 발표

지난 27일 모집정원 4백 79명의 3배수, 1천 4백 86명(동점자 49명 포함)을 전공적성검사 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하는 수시 2-Ⅰ 1차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에 1차 합격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두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이며 이들은 오는 4일에 심층면접을 치러야 한다. 전공적성검사에 이어서 실시되는 심층면접은 지원자의 학업능력 및 지적요소, 전공적성 및 수학능력 등 수능·학생부로 평가할 수 없는 수험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입학 당국의 한 관계자는 "심층면접은 학생을 불합격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려는 의도로 실시되는 시험"이라고 심층면접의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입학 당국이 밝힌 심층면접 진행 계획에 따르면 시험문제는 현직 고교 교사에게 자문을 얻어 출제될 예정이며, 난이도는 중상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학 당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 1학기 수시에서도 심층면접 이후 많은 학생들의 당락이 바뀌었다"며 심층면접의 중요성에 대해서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다음달 4일에 치러질 심층면접은 자연계와 인문계로 각각 나뉘어 실시된다.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 수학·물리, 수학·화학 과목의 기본원리를 응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이, 인문계 학생들에게는 인성이나 가치관을 판단할 수 있는 문제들이 영어 지문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이번 수시 2학기-Ⅰ 1차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30일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n)를 통해 자신이 시험을 치르게 될 고사장을 비롯한 기본 정보를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당황하거나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학기 수시를 통해 경제금융학부에 합격한 이성제(분당대신교3) 군은 "시험 당일 긴장하지 않으려 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며 "평소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전신거울을 보며 말하는 연습까지 했다. 심층면접 당시 면접관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자세로 시험에 임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2003-09 29

[입학]2004 수시 2학기 전공적성검사 시행

지난 21일, 서울캠퍼스에서는 수시 2학기 전공적성검사가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 수시 2학기 원서접수는 6백 63명 모집에 1만 7천 7백 65명이 지원해 26.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시행된 전공적성검사는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부터 점차적으로 습득해 온 지식과 학습 능력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전형으로, 자신의 체험을 통한 학습정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지식 개발 정도를 측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공적성검사는 다른 대학의 수시 전형 방법과 크게 구별되는 것으로, 각 지원 전형마다 차이는 있지만 학생들의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관문. 4백 79명 모집에 약 1만 6천 64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에서는 전공적성검사 성적을 기준으로 합격자의 3배수를 뽑는 1단계 선발을 시행한다. 한편 장애인자녀, 소년소녀가정출신자, 유공자 및 사회기여자(손)자녀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과 전공적성검사를 1대 1의 비율로 반영하지만, 대부분 학생부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전공적성검사가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입학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이날 전공적성검사에 응시한 이소희(영화정보고3) 양은 "다른 학교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방법이고,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하는 동안 걱정을 많이 했다. 더구나 합격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라고 말하고 "수능과 같이 지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학 안내에 나와 있는 기출문제들을 꼼꼼히 확인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전공적성검사가 치러진 21일, 건물 출입 통제가 이루어진 서울캠퍼스는 검사를 치르는 수험생들과 이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초조함으로 하루 종일 긴장감이 맴돌았다. 학부모들은 학교측이 마련한 도서관의 학부모 대기실에서 검사가 끝나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는 등 학생들이 검사를 마치고 고사장에서 나올 때까지 한결같이 자리를 뜨지 않는 모습이었다. 공대 시스템공학부에 지원한 딸과 함께 온 학부모 김인준씨는 "경쟁률이 높아서 부담이 크다. 다른 학교에서는 논술과 면접을 보기 때문에 전공적성검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했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학부모 대기실에서 만난 신현진씨는 "학부모들이 대기실에서 하루 종일 기다리는 동안 입학 당국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다음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2003-09 15

[입학]2004학년도 수시 2학기Ⅰ·Ⅱ 원서마감

지난 8일, 서울과 안산 양 캠퍼스에서 실시됐던 2004학년도 수시 2학기Ⅰ·Ⅱ 원서 접수가 동시 마감됐다. 21세기 한양인Ⅱ, 장애인자녀·소년소녀가정출신자·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손)자녀, 예·체능 우수자Ⅱ, 지역학생Ⅰ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6백 63명을 모집하는 수시 2학기Ⅰ 전형에는 1만 7천 7백 6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79대 1을 나타냈다. 특기자, 3대 이상 가족동거, 리더십, 지역학생Ⅱ, 사랑의 실천, 특정 전공 우수자 등 전체 6개 영역에서 7백 9명을 모집하는 수시 2학기Ⅱ의 경우, 1만 3천 2백 27명 학생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8.65대 1로 집계됐다. 이번 2학기 수시 모집에서도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이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전체 2백 82명 모집에 1만 2천 2백 80명이 지원해 43.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안산캠퍼스는 총 1백 81명 모집에 3천 7백 84명의 학생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0.91대 1을 나타냈다.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에서 의예과는 13명 모집에 1천 87명의 학생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3.6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2004학년도부터 건축대학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캠퍼스 건축학부도 전체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7백 63명의 학생이 지원해 5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21세기 한양인 전형은 특별한 지원 자격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것 같다”며 이번 원서접수 결과를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한편 수시 2학기Ⅱ에서는 리더십 전형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몰렸다. 리더십 전형은 총 모집인원 2백 50명에 8천 1백 52명의 학생이 지원해 32.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수시 2학기Ⅱ의 평균 경쟁률 18.65대 1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특히 의예과의 경우 6명 모집에 9백 32명이 지원해 155.3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3대 이상 가족동거 전형도 전체 40명 모집 정원에 1천 44명이 지원해 2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수시 2학기Ⅰ의 '장애인 자녀' 15.2대 1, '소년소녀가정출신자' 6.9대 1, '국가유공자자녀' 전형은 24.05대 1로 집계됐으며 '예·체능 우수자' 전형은 9.29대 1, '지역학생Ⅰ'은 2.5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 2학기Ⅱ의 경우 '특기자' 3.58대 1, '지역학생Ⅱ' 8.44대 1, '사랑의 실천' 13.61대 1, '특정 전공 우수자' 11.7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는 21일에는 수시 2학기Ⅰ에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적성검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전공적성검사는 언어능력검사, 사고·공간검사, 감성검사의 3교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전공적성검사 특강은 현재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n)를 통해 VOD로 제공되고 있다.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입시설명회를 참석하지 않은 수험생은 사전에 전공적성검사 특강 VOD를 보는 것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2003-09 08

[입학]전공적성검사 `이제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난 달 30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는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전공적성검사와 관련한 특강들로 구성되어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 본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전공적성검사는 주입식 반복 교육에 길들여져 온 '모범생'보다 창의성과 논리적인 면에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는 시험이다. 따라서 전공적성검사는 입시를 위한 능력 개발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의 체험을 통한 학습정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지식 개발 정도를 측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공적성검사 특강은 언어능력과 사고·공간검사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언어능력검사 특강을 담당한 한문섭(사범대·영어교육) 교수는 "일반적으로 언어능력은 모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 사용 능력도 포함된다. 이번에 실시하게 될 언어능력 평가는 영어와 모국어를 동시에 이용해야만 풀 수 있는 퓨전적인 문제도 5문제 정도 출제될 것"이라 조언했다. 이어 계속된 사고·공간검사 특강에서 변양현(자연대·수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고·공간검사를 지능검사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고·공간검사는 지능검사라기보다는 추리력, 논리력, 공간지각력, 일반지각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고 강조했다. 전공적성검사 특강은 기존의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방법과 문제의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평소 어렵다고 느껴졌던 전공적성검사에 대한 문제 유형과 출제 경향에 대한 설명을 들어서 조금 안심이 된다. 시험 당일에 긴장하지 않고 내가 가진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준비한 입학홍보팀 노일선 팀장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전공적성검사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구성했다"며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수험생이 더 이상 전공적성검사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이 특별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실장은 "9월 2일에 실시되는 모의수능은 실제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할 것이다"고 예견하고 "내년부터는 입시와 관련된 모든 것이 7차 교육과정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현재 고교 3학년인 수험생은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시 2학기 Ⅰ·Ⅱ 인터넷 원서접수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지(www.hanyang.ac.kr/admin)를 통해 진행된다. 수시 2학기 Ⅰ은 21세기 한양인Ⅱ, 장애인자녀·소년소녀가정출신자·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손)자녀, 예·체능 우수자Ⅱ, 지역학생Ⅰ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총 6백 63명의 학생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시 2학기 Ⅱ의 경우는 특기자, 3대 이상 가족동거, 리더십, 지역학생Ⅱ, 사랑의 실천, 특정 전공 우수자 등 6개 영역에서 7백 9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003-08 22

[입학]수시 합격자 위한 `2004 미리 가본 대학`

오는 9월부터 1학기 수시모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4 한양, 미리 가본 대학'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시 입학생들의 학업공백 최소화와 대학수업 적응을 위해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점인정 강좌로 진행된다. '사이버 강의'는 서울·안산 합격자 모두 동일한 강의에 대한 수강이 가능하며 '토요일 수업강좌'는 각 캠퍼스 별로 3개씩의 강좌가 신설된다. 9월 15일부터 8주간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사이버 강좌'는 총 7개 강의가 개설됐다. 개설과목은 TOEIC1, 경영학원론, 발달심리, 사이버윤리, 멀티미디어개론, 실용영어, 홍보학개론 등이며, 동영상 강의와 오프라인 시험을 통해 입학 후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강의는 본교 홈페이지 학사안내로 들어가 '미리 가본 대학'을 클릭 후, 사이버 학습센터에 자신의 수험번호로 된 ID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강의로 신설되는 '토요일 수업강좌' 는 9월 6일부터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각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캠퍼스의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는 전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정보사회'와 '컴퓨터의 이해'는 각각 자연계와 인문사회계 합격자들을 위해 개설된다. 안산캠퍼스의 경우, 'TOEIC'은 전체 합격생을 대상으로 '대학수학'과 '창조적 책읽기'는 각각 자연계와 인문사회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강의들은 향후 이뤄질 대학 수업의 이해를 위해 기초적이면서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었다는 평가다. 학사과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강의들은 한양 사이버대학에서 이미 검증 받은 것들이다.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면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대학 수업방식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미리 가본 대학'을 수강했던 김기석(언정대·신문방송정보사회1) 군은 "강의 내용만으로 본다면 입학 후 들은 캠퍼스 강의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며 "하지만 작년의 경우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 실시되는 '토요일 수업'은 학교와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2004 한양, 미리 가본 대학'의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과목 무료이다. 또한 수업을 들을 경우 각 과목당 2학점씩을 이수 받게 되며, 학점신청은 사이버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등을 합쳐 최대 6학점까지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은 시험일자를 숙지하고 반드시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시험에 미응시하는 경우 학점은 인정되지 않는다. 본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캠퍼스 사회교육원에서는 수시모집 합격생(서울캠퍼스 및 타대학 합격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유료강좌를 개설했다. 9월 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며 개설강좌는 '영어회화'와 '컴퓨터'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캠퍼스 학사과 (031-400-4207), 서울캠퍼스 학사과 (2290-0061) 및 안산캠퍼스 사회교육센터(031-400-5833)로 문의하면 된다.

2003-08 08

[입학]2004학년도 수시 1학기 합격자 발표

지난 2일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21세기 한양인Ⅰ', '세계화', '발명특허등록자', '벤처기업가', '예·체능우수자' 전형 등 5개 영역에 걸쳐 총 5백 42명을 선발한 이번 수시 1학기 전형에는 총 1만 4천 7백 56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전형은 '21세기 한양인Ⅰ' 전형.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은 다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는데, 1단계 합격자의 모집단위별 선발 합격권에 포함되었던 학생 중 27.1퍼센트(128명)가 심층면접과 학생부 성적 반영 후 당락이 바뀌었다. 심층면접과 학생부 성적이 당락에 적잖이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수시 1학기 전형에서 여학생의 비율은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합격자 수는 18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4.6퍼센트를 차지해 154명(전체 정원 515명)으로 30.1퍼센트를 기록했던 2003학년도 수시 1학기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도권 학생 비율은 85.4퍼센트로 83.9퍼센트를 기록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재수생 비율 역시 18.2퍼센트(99명)으로 지난해 17퍼센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수시 1학기에는 두 쌍둥이 형제가 같은 학과에 나란히 합격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성용, 성호(정보통신학부), 김형주, 형곤(광고홍보학부) 형제는 각각 같은 학과에 지원해 나란히 합격되는 겹경사의 기쁨을 누렸다. 강성용 군은 "학기초부터 한양대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동생과 같이 합격해 더욱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 정보통신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만 44세로 벤처기업가전형에 지원한 원종갑(정보통신학부) 씨가 최고령 합격자로 만학의 꿈을 이루었고, 세계화전형에 지원한 만 15세의 강예원(언어문학부) 양이 최연소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원 씨는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학문을 배우고 싶었다. 젊은 친구들과 같이 호흡하며 그들에게 아이디어도 얻고, 사회 선배로서의 경험도 들려주며 학교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달 13일 심층면접을 앞두고 맹장수술을 받아 음식 섭취를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서 면접에 응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김미혜 양도 경영학부에 합격해 더욱 값진 영광을 누렸다. 이날 학교측에서는 김 양을 위해 간호사를 비상 대기시키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서는 SBS 드라마 '덕이'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신지수 양과 영화 '몽정기'와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한 노형욱 군, 아역탤런트 출신의 강기화 양이 합격했다. 한편 이번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전형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합격생 오리엔테이션(Strategies for Success)이 오는9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오리엔테이션에는 홍보영화 상영과 학사안내 및 MBTI 검사, 아이스크림 파티와 행운권 찾기, 음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