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67건
뉴스 리스트
게시판 리스트 컨텐츠
2020-05 21

[동문][주목! 한양인] 웰크론그룹 회장 이영규 동문, K방역 전도사로...끊임없는 도전

극세사 등 기능성 소재 분야에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견기업 웰크론그룹 회장 이영규 동문은 승부사다. 남들이 어렵다고 했던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둘 다 공격투자를 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그 결과 산업용 섬유업체로 시작한 웰크론은 현재 웰크론 헬스케어, 웰크론한텍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웰크론그룹 매출액은 3919억 원을 기록했다. ▲ 이영규 동문이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매일경제) 이 씨는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창업을 했다. 동양나이론에 이어 두 번째 직장이던 약진통상에서 일할 당시 일본 섬유제품전시회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고급 섬유로만 쓰이는 줄 알았던 극세사가 안경닦이로 출품된 것을 보고 "극세사로 걸레, 행주 등의 클리너를 만들면 부가가치가 크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씨는 창업 초기부터 상업용 극세사 분야의 부가가치에 주목하고, 극세사 후가공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일반 직물에 비해 흡수력과 세척력이 뛰어난 고흡수성 복합소재를 자체 개발했으며, 웰크론의 산업용 극세사 클리너는 유럽을 중심으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IMF 외환위기가 덮쳐왔다. 이 씨는 외환위기 직전 은행에 찾아가 "독일과 스웨덴에 극세사 클리너를 납품하기로 했다"며 "고객의 주문을 모두 소화하고 싶어 그러니 공장을 짓고 기계를 사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회사 직원들조차 안될거라고 했지만, 은행 직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3억 5000만 원을 빌릴 수 있었다. 그 돈으로 공장을 사고 외국에서 밀려든 주문을 모두 소화한 덕분에 1997년 28억 원이었던 매출이 1998년에는 88억 원으로 3배가량 늘었다. 두 번째 위기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찾아왔다.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수출 물량이 감소하자, 이 씨는 시선을 국내로 돌려 극세사를 활용한 침구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그는 5월 17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웰크론 매출 중 60%가량을 침구 등 리빙사업 부문에서 창출하고 있다"면서 "그때 당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않았다면 중소기업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덧붙여 "우리 회사는 앞선 두 번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해왔다"며 이번 코로나19에도 가능성은 보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 말을 증명하듯 웰크론은 코로나19 여파로 리빙사업 부문이 주춤하고 있지만 마스크 필터로 사용되는 핵심 자재인 멜트블론 부직포와 마스크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스크 필터로 사용되는 핵심 자제인 멜트블론 부직포 생산량을 월평균 50t까지 끌어올렸다. 이전에도 웰크론은 2008년 멜트블론 복합방사 공법을 이용한 '헤파필터'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등급' 마스크용 필터 제조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이 씨는 "부천에 위치한 마스크 공장 생산라인 1개에서 현재 월 120만장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달 말까지 생산라인 하나를 추가할 예정"이라면서 "기회가 된다면 마스크를 수출해 전 세계에 'K방역'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이 씨는 멜트블론 공법을 이용한 고효율 필터 사업과 복합소재를 이용한 방산사업 등 '소재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씨는 "방산 사업은 김해에 위치한 공장 규모를 5배가량 키우고 있다"며 "향후 복합소재 응용제품과 PTFE 인공혈관튜브 등 다양한 소재산업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5 20

[동문]정인호 동문, 농심켈로그 한국·대만·홍콩 지사장으로 선임

▲정인호 농심켈로그 신임 대표이사 (출처: 농심켈로그) 정인호 동문(중문과 92)이 농심켈로그 한국·대만·홍콩 지사장으로 지난 11일 선임되었다. 2012년 농심켈로그 영업팀에 입사한 정 동문은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으로 해당 시장의 사업을 총괄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세일즈 능력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한다. 정 씨는 “켈로그의 여러 글로벌 시장 가운데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시장의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지난 8여년간 한국·대만·홍콩 켈로그에서 쌓아 올린 비즈니스 경험과 경영감각을 바탕으로 농심켈로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한양대 중문과를 졸업하여 유한킴벌리에 입사 후, 독일 화장품 기업 바이어스도르프, 스우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세일즈 이사직을 역임하였다.

2020-05 19

[동문][주목! 한양인] 김경석 동문 제작 '퍼디스프 프롬',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수상

김경석 동문(연극영화학과 2011)이 단편영화 '퍼디스트 프롬'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씨가 만든 '퍼디스트 프롬'은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히는 독일의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에서 어린이·청소년영화 경쟁부문 최고상인 아동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 김경석 동문이 제작한 영화 '퍼디스프 프롬'의 한 장면 김 씨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LA에 있는 영화 명문 미국 영화 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에 진학했다. 그 과정에서 '승부', '레시피', '데이타임 문' 등 6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퍼디스트 프롬'은 그의 석사 졸업작품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포토켐 등의 지원을 받았다. '퍼디스트 프롬'은 1990년대 말 미국 캘리포니아 수질 오염사태를 배경으로 트레일러 파크에 사는 여덟 살 여자아이 '제시'의 모든 것에 대한 이별을 그린 영화다. 아역배우 아만다 크리스틴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오버하우젠 국제 단편 영화제 외에도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은상과 제50회 USA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으며 제29회 애리조나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9개의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에서 도드라지는 건 영상미다. 수질오염을 설명하려고 직접적인 대사나 오염 상황을 보여 주지 않는다. 대신 물이 없는 수영장, 폐쇄한 세탁소, 물탱크 트럭을 통한 물 보급 등으로 상황을 암시한다. 김 씨는 5월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시가 오염 사태의 심각성을 알지만 애써 외면하는 것처럼, 오염 사태를 간접적으로 보여 줬다"고 밝혔다. 덧붙여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어떤 피해를 입히고 있었는지 말하고 싶었다"며 영화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그는 '퍼디스트 프롬'을 장편으로 만들 계획과 함께 차기작 '고스트'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김 씨는 "떠나가는 사람과 남겨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매력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작업에도 이런 주제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자신 있는 장르는 드라마와 코미디가 섞인 드라메디지만,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0-05 18

[동문][주목! 한양인] '23년간 1000여 개의 특허 출원'...김동원 동문의 발명은 계속된다

▲ 김동원 동문 LG전자 H&A기반기술연구소장 김동원 동문은 23년간 출원한 특허만 1000여 개다.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개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 씨는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엔지니어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 김 씨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1996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순수학문을 연구하는 것보다는 배운 지식을 제품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한 삶을 선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치된 첫 팀이 세탁기, 건조기 등 의류 기기를 연구하는 조직이라 자연스레 20여 년간 의류 관련 가전에 몸담게 됐다. 그가 발명한 '스타일러'는 '어떻게 하면 옷을 세탁소에 덜 맡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탄생했다. 사람들이 의류를 번번이 세탁소에 맡기고 찾는 불편함과 비용을 최소화하길 바라는 마음에 하루에 적으면 5~6번, 많게는 10번 넘게 실험을 지속했다. 9년의 연구 끝에 2011년 탄생한 스타일러는 초반 판매 실적이 부진했지만, 결국 '의류관리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지난 2월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 개발자이기도 하다. 트윈워시는 12주 만에 1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스타일러'와 '트윈워시'를 비롯해 그가 LG전자에 입사한 뒤 출원한 특허만 1000여 개가 넘는다. 일주일에 평균 한 개꼴로 특허를 출원한 셈이다. 그의 수많은 발명은 작년 '올해의 발명왕' 수상으로 이어졌다. '올해의 발명왕'은 매년 발명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단 한 명의 발명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엔지니어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그렇다면 그의 발명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5월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지금 개발하는 제품이 정말 고객 입장에서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 질문한다"며 "이 물음을 되뇌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음을 다잡는다"고 밝혔다. 덧붙여 "후배들에게도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제품이란 확신이 들면 뼈를 깎는 고통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을 보라고 얘기한다"고 전했다. 김 씨는 여전히 쉼표를 모른다. 그는 "의류를 세탁하고 건조하는 등의 관리는 집에서 하기 귀찮은 노동 중 하나"라며 "어떻게든 사람들의 가사 노동을 줄여주고 편하게 해주는 새로운 의류 관련 가전을 발명해 많은 고객들이 남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게 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덧붙여 "주방 가전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제2의 스타일러’로 불릴 수 있는 혁신적인 가전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0-05 15

[동문][주목! 한양인] 튜터링 대표 김미희 동문, '레드오션' 외국어 교육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기까지

창업 1년 만에 관련 분야 앱 스토어 다운로드 1위, 매출 130억 원 달성, 2019년 1대 1 영어회화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모두가 김미희 동문이 만든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튜터링'이 얻은 성과다. ▲ 튜터링 홈페이지 캡처 김 씨는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약 10년을 일했다. 글로벌 회사이다보니 외국 기업들과의 소통을 위한 회화 능력이 중요했다. 김 씨는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1대 1 대화를 하는 수업을 원했지만 과외비가 너무 비쌌고, 전화 영어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런 단점들을 개선해 김 씨는 2016년 전 세계 튜터를 실시간으로 연결, 1대 1 학습이 가능한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인 튜터링을 선보였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지정된 강사와 공부가 가능했던 기존 영어 교육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토픽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교육 사업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분야다. 수많은 오프라인 학원과 온라인, 모바일 교육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튜터링이 주목받은 것은 외국어 교육을 받는 수요자들의 불편한 지점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야근이나 외근 등으로 고정적인 시간에 수업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점에서 매출액은 매년 2~3배씩 성장했고, 지난 해 창업 3년 만에 매출 130억 원을 달성했다. 김 씨는 5월 1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강료는 20분 기준 8000원으로 기존 전화 영어 대비의 절반 수준이고, 강사에게 주는 돈은 1.5배 정도"라며 "콜센터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이를 학습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기존 전화영어 서비스 필수 요소였던 콜센터를 없애고 절감한 비용으로 우수 강사를 끌어모았다. 현재 튜터는 1500명에 이른다.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통화가 가능한 강사와 아무 때나 수업이 가능한 이유다. 김 씨의 궁극적인 꿈은 '경제력이 교육을 지배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김 씨는 "다양한 연령층이 저렴한 영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싼 외국어 과외를 왜 하고, 어학연수는 왜 가’ 라고 느낄 때까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5 15

[동문][주목! 한양인] 유럽 오페라 무대 사로잡은 소프라노 임세경 동문...또 다른 분기점 맞이해

(출처 : 더블유씨엔코리아) 소프라노 임세경 동문은 2015년 리릭 소프라노로는 한국 최초로 비엔나 빈 슈타츠 오퍼 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중 주인공역을 맡아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8월에는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간판 레퍼토리인 '아이다' 에서 한국인 최초로 첫 타이틀롤을 맡았다. 이후 스위스 아방슈 오페라축제를 비롯해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 오페라 무대에 우뚝 섰다. 임 씨는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을 거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솔리스트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도니젯띠 극장에서 오페라 'Parisina' 로 데뷔한 후 아르침볼디 극장과 라 스칼라 극장에서 수십편의 오페라를 세계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한국에서는 서울시 오페라단 아이다, 국립오페라단 처용, 대구 오페라 축제 개막작 운명의 힘, 대전 광주 투어 베르디 레퀴엠 공연 등 수많은 무대에 서며 한국 관중과 만남을 가졌다. 또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무대에서 아이다역으로 10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연주한 후 세계적인 오페라 잡지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임 씨는 1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곧 있을 공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국립오페라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선보이는 무관중 생중계 공연인 '나부코'의 공주 아비가엘레 역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나부코'는 원작의 주요 장면들을 간추린 80분 분량의 버전으로 5월 15일 오후 7시30분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다음 달 11~12일에는 KBS 녹화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공주 아비가엘레 역은 두 옥타브를 넘나드는 아리아가 10여분간 이어져, 고난도 기교와 성량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배역으로 유명하다. 임 씨는 "나부코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2018년 그리스에서 이미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어서 작품 자체로는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며 "이번에 처음 경험하는 무관중 생중계라는 점이 더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임 씨는 올해부터 중앙대 성악과에서 교편을 잡는다. 그는 "인생의 분기점이었던 지난 2015년 이후 세계 극장들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아 바쁘게 살았다. 5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분기점에 선 것 같다"며 "요즘 교수로서 후배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리아를 부를 때 자기 목소리로, 자기 성격대로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려 한다"며 성악가로서 색깔이 뚜렷한 그의 강점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2020-05 14

[동문]신순식 동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선임

신순식 동문(경제학 77)이 29일 한국전기사업진흥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4월까지 3년이며, 전기산업진흥회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부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신 씨는 과거 정통부, 산업부 및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에서 ICT와 융복합 산업발전 업무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 시대에 전기산업 발전을 이끄는데 힘쓸 계획이다. 신 씨는 한양대 경제학 졸업 후 동아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정보통신부 통신위성과장, 방송과장, 초고속망기획과장, 인터넷정책과장, 기획총괄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전남체신처장, 부산체신처장, 경영기획실장 등의 공직 경험과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상근부회장,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2020-05 14

[동문][주목! 한양인] 뮤지컬 <난설> 다시 돌아온다...안유진 동문 '허초희'역 캐스팅

뮤지컬배우 안유진 동문(연극영화학과 98)이 뮤지컬 <난설>의 '허초희' 역을 맡는다. (출처 : 콘텐츠플래닝) <난설>은 조선시대 사회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이었지만, 당시 명나라 사신에게 "난설헌의 시는속된 세상 바깥에 있는 것 같다. 그 시구는 모두 주옥 같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천재시인 허난설헌(본명 허초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허초희의 유려한 시 세계를 국악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재구성해 지난해 초연했다. 이 작품은 일반적으로 인물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방식이 아닌 '허초희'의 두 지음인 '이달'과 '허균', 두 사람의 대립되는 관점에서 바라본 당대 시대상과 그 안에서 구축된 '허난설헌'의 시 세계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 여성과 시인의 삶을 동시에 담아내 큰 호평을 받았다. 약 1년만에 재연 무대로 돌아오는 뮤지컬 <난설>에는 초연 멤버인 정인지, 유현석, 안재영과 함께 안유진, 김려원, 최호승, 최석진, 정성일, 양승리 등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한다. 자신을 향해 굳게 닫혀 있는 세상의 문을 오직 가진 붓 하나로 열고자 한 시인 허초희 역은 안 씨와 더불어 정인지, 김려원이 맡는다. 안 씨는 한양대 연극영화학을 졸업한 뒤 뮤지컬 '헤드윅', '사의 찬미', '마리아마리아' ,'햄릿'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2010년에는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난설>은 6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공연하며, 5월 21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프리뷰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공연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0-05 12

[동문][부고] 거문고 명인 이세환 동문 별세

거문고 명인 이세환 국악과 동문이 2020년 5월 8일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씨는 국립국악원 수석 연주자와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모교인 한양대를 비롯해 수원대·추계예대·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거문고의 음악 세계를 넓히고자 거문고 전문 연주자들로 결성된 단체 '금율악회'를 이끌기도 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이며, 8일 오전 발인했다. 양평 갈월공원에서 영면한다. ◇ 빈 소 :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 발 인 : 2020년 5월 8일(금)

2020-05 11

[동문]장완호 동문,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 취임

장완호 동문(전기공학 85)이 11일 특허정보진흥센터 신임 소장에 취임했다. 장 씨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정책경험 등을 바탕으로 진흥센터의 업무를 한차원 향상시켜 세계 최고의 심사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특허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씨는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정책학과와 피츠버그대 정책경영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충남대 법과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5회 기술고등고시를 통해 특허청 심사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 특허심사기획국장, 수석심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특허정보진흥센터는 특허청 산하의 공공기관으로서, 특허청의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심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특허정보 조사·분석·평가·컨설팅 등 종합적인 특허정보서비스를 민간에 제공하고 있다.

2020-04 30

[동문]박병규 동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제 50회장으로 선출

박병규 동문(도시공학 88)이 29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제 50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1년간이다. 박 씨는 한양대에서 도시공학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토목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이후 인터네셔널 저널 오브 트랜스포테이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KSEA에서 부회장과 감사, 센트럴 버지니아 지부장 등 임원을 역임한 바있다. PTV그룹 베스트 애브스트랙트어워드(Group Best Abstract Award)를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KSEA는 1971년 워싱턴에서 한인 유학생 69명을 주축으로 창설됐다. 미국 내 70여 개 지부에 3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올해 8월 12∼15일 캘리포니아주 하야시 리젠시 오렌지카운티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UKC 2020'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0-04 30

[동문]이규철 동문, 대한변호사협회 표창

이규철 동문(법학과 96)이 25일 제 57회 법의 날을 맞아 대한변호사협회 표창을 받았다. 이 씨는 소송구조, 국선변호사, 무료 자문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씨는 법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준법정신 고취에 앞장서며 사회발전과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씨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현재 충북변호사회 2총무이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