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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의 지식 전달 역할은 끝... 사회로 뛰어들어야"' 한양대 김우승 총장 한양브리핑 54826@no-emailaddres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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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3Gk5 |
내용 |
7월 2일자 <중앙일보>에서는 한양대 김우승 총장과의 인터뷰를 게재했습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 총장실에서 만난 김 총장은 "이제 지식 전달이란 대학의 소명은 끝났고, 철저히 경험을 학습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줘야 한다. 교육도 연구도 사회와 연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걸 모든 대학이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 취임한 김 총장은 기계공학 전공으로 에리카캠퍼스(경기 안산)에서 산학협력처장 등을 맡으면서 이 캠퍼스를 '산학 협력의 성공 사례'로 키웠습니다. 에리카 캠퍼스 안에는 200여개 기업과 국책 연구기관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그가 개발한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프로젝트 수업(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은 사회 수요를 반영한 대표적 혁신 수업 방식입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기업이나 지역사회가 의뢰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방식인데요. 이에 대해 김 총장은 "이제 지식을 전달하는 대학의 소명은 끝났고, 경험 학습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현재 120여개 IC-PBL 강의를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뿐 아니라 김 총장은 서로 다른 전공의 교수 2명이 함께 하는 수업인 '코티칭(co-teaching)' 수업 방식도 도입할 계획인데요. 김 총장은 "코티칭으로 배우면 실제 사회에 나갔을 때 맞닥뜨리는 융합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런 연구센터들이 활성화되면 국내 대학들이 등록금 11년 동결 등올 겪고 있는 재정난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이제 등록금 인상은 사회적 합의가 없으면 힘들기 때문에 기업들이 좀 나서줬으면 좋겠다"며 "축구 구단이 손흥민 선수를 데려갈 때 이적료를 내듯 대학이 키워낸 인재를 데려가는 기업도 대학 교육에 관심을 갖고 기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2/201907020015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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