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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05

[언론브리핑][한국경제] 김우승 한양대 총장 "기업이 하기 어려운 장기적 연구 '멤버십 산학협력 R&D센터'가 해낼것

4월 5일자 <한국경제>에서는 '한양대 김우승 총장 인터뷰'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지난달 1일 취임해 한양대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 총장을 2일, 한양대 총장실에서 만났습니다. '산학협력 전문가'로 유명한 그는 국내 산학협력의 현주소를 '매듭이 느슨해서 언제든 풀려버릴 수 있는 상태'라고 판단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 총장은 "지금까지 산학협력은 대부분 정부의 '중매'로 이뤄졌다"며 "정부라는 매개체가 사라지면 언제든 기업과 대학이 맞잡은 손이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길러내야 할 큰 변화가 있는 인재상에 대하여 "과거처럼 ‘전공책 한 권 마치면 끝’ 하는 식의 강의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시공간적 제약을 초월한 미네르바대, 무크 등 양질의 동영상 강의 플랫폼이 너무나 많이 있어요. 이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대학이 해줘야 합니다. 그게 바로 ‘경험교육’입니다"라고 말하며 한양대가 2017년 도입한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산업연계 문제 해결형 교육)을 언급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말했던 '한양대만이 할 수 있는 것, 한양다움'에 대하여서는 "실용학풍, 특히 산학협력 강화를 의미합니다"라고 말하며 "정부 없이도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해 한양대는 기업들이 먼저 고민거리를 들고 찾아오는 '멤버십 산학협력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김 총장은 캠퍼스 행정·경영 혁신, '글로벌 대학'을 위한 해외 교수진과의 연구 협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총장으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대학사회의 관성을 깨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4041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