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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01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4월 1회

< 2019년 4월 1회 위클리뉴스 > 데스크 : 윤희재 [스튜디오] 안녕하십니까. 위클리뉴스입니다. 포근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가 캠퍼스 곳곳에 활짝 폈습니다. 살 수 있는 자리를 탐하지 않고 희망과 기대의 꽃말을 지닌 개나리는 한양을 상징하는 교화입니다. 그럼 노란 개나리로 물든 캠퍼스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지난 22일, 훌륭한 교육 업적으로 한양의 발전을 이끈 교원을 기리기 위한 BEST TEACHER 명예의 전당이 건립됐습니다. 정혜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대학의 우수한 교육업적을 기리기 위한 BEST TEACHER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렸습니다. 백남학술정보관 1층에 구축된 명예의 전당에는 저명강의교수와 BEST TEACHER로 선정된 교원들이 등재됐습니다. 학부와 대학원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02년도부터 매해 20명의 BEST TEACHER를 선정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2013년도부터는 총 5회 이상 BEST TEACHER 혹은 강의우수교원으로 선정된 13명의 교원을 저명강의교수로 등재했는데요. 저명강의교수에 선정된 정민 교수(국어국문학과)는 “어떻게 해야 좀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라며 강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수의 진심과 진정성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우승 총장이 “BEST TEACHER 교수의 강의들은 학생들에게 학습적 측면에서 차별화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적 측면에서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INT] 이상민_기계공학부 16 Q. BEST TEACHER 김태원 교수는? A. 학생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오기 위해 노력하시는 좋은 교수님이시고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이 가르치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하시는 좋은 교수님입니다. 한양 구성원들의 축하 속에 제막식을 갖은 BEST TEACHER 명예의 전당. 교육과 연구, 후학양성을 위해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한양을 만들어갈 새로운 여정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정혜은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교양과 학습능력을 겸비한 '책 읽는 한양인' 문화를 독려하는 제11회 독서대축제 선포식이 26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렸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선포식으로 시작한 독서대축제는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 북페스티벌,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 한양인 권장도서 목록은 시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문과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80권의 책을 선정했습니다. 한현수 백남학술정보관장은 "독서대축제를 통해 교양을 습득하는 동시에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한양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진 명사초청강연에서는 인지심리학자로 저명한 김경일 교수가 '메타인지 - 인간의 힘, 능력보다 상황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이 차별화된 점은 상황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생각의 원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있다"며,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독서대축제를 통해 한양인들이 독서와 한걸음 더 친근해지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이주형이었습니다. 끝으로 한양뉴스브리핑의 주요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지난 21일, 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가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인 김동신 대표는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첫 발걸음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곽홍길 건원엔지니어링 회장이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곽홍길 회장은 40여 년간 건설사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바이춘리 중국과학원장의 명예이학박사 학위수여식 및 특강이 4월 3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립니다. 화학 및 나노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이춘리 교수는 '중국의 나노과학 및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 어둠이 떠난 자리, 여기저기서 폭죽 터지듯 터져 나오는 봄꽃의 함성. 새싹들의 기운찬 합창을 들려다오. 정민 교수의 저서 '조심' 중 윤물무성에 나온 구절인데요. 개나리와 철쭉 등 만개한 봄꽃과 한양인들의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4월의 캠퍼스가 되길 바랍니다. 위클리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9-03 27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3월 1회

< 2019년 3월 1회 위클리 뉴스 > 데스크 : 김하연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3월 1회 위클리뉴스입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어느덧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캠퍼스. 새 학기의 설렘과 활기로 가득한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립니다. 첫 소식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에 이어 교수들을 위한 쉼터가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교수들이 전공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휴식할 수 있는 신동우 Faculty Lounge 제막식이 지난 5일, 백남학술정보관에 열렸습니다. 제3회 백남상 공학분야 수상자이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신동우 회장은 탈질촉매 전문기업인 나노를 이끄는 경영인입니다. 백남학술정보관 4층 107.22㎡의 공간을 리모델링한 신동우 Faculty Lounge는 PC와 복합기, 리클라이너 등을 설치했는데요. 신동우 회장은 "부자가 함께 졸업한 모교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모교에 애정을 갖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우승 총장과 이영무 전임 총장이 모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준 신동우 회장의 뜻을 기억하겠다는 답사를 전했습니다. 모교를 향한 애정으로 마련된 신동우 Faculty Lounge는 교수들의 연구와 강의 준비,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종합 식품업체 오뚜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투명한 상속세 납부로 많은 이들에게 '착한 기업'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기부로 새 단장한 ‘오뚜기함태호 스마트러닝실’제막식이 지난 18일, 생활과학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함영준 회장은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함태호 명예회장에 이어 사회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중인데요. 이날 제막식에는 김종량 이사장과 김우승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애선 생활과학대학장이 경과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생활과학관 4층 컴퓨터실 132.64㎡의 공간을 리모델링한 오뚜기함태호 스마트러닝실은 VR스튜디오와 개방형 PC실 등 오픈형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함영준 회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 교육의 미래를 여는 선도적 리더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준비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모교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새로 조성된 오뚜기함태호 스마트러닝실이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를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 간추린 뉴스입니다. ACE Lab과 LG유플러스가 지난 11일, 세계 최로로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습니다. 선우명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5G 자율주행차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완전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유럽특허청 특허 출원건수 7296건 중 한양대 출원건수가 22건으로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TOP10에 올랐습니다. 유럽특허청 특허 출원건수 중 대학의 진입은 최근 6년간 처음입니다. 2018년 전국대학 연구활동 실태조사에서 우리대학은 전체 논문실적 점유율 2.5%로 주요 대학 중 5번째 순위에 올랐습니다. '책 읽는 한양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명사초청강연 및 제11회 한양인 독서대축제 선포식이 26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립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메타인지(Meta-cognition). 인간의 힘, 능력보다 상황이다'를 주제로 강연이 개최되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스튜디오] 고대 중국의 철학자 노자는 '끝을 맺음을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가 없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한양인 여러분도 새 학기를 맞아 세운 목표를 잃지 않는 한 학기가 되길 바랍니다. 위클리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8-11 13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11월 1회

< 2018년 11월 1회 위클리 뉴스 > 데스크 : 한세훈 [1] 한양대학교사회공헌단 단원 모집 및 창단 기념 세미나 - 일시 : 2018년 10월 30일 - 장소 : 경영대학 101호 세미나실 [2] 한양87 Study Room 제막식 - 일시 : 2018년 10월 31일 - 장소 : 백남학술정보관 1층 [3] 제4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일시 : 2018년 11월 01일 - 장소 : HIT 6층 대회의실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11월 1회 위클리 뉴스입니다. 11월 7일은 절기상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立冬)입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가을이 아쉽지만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 다가올 날을 기대하며. 한양의 소식들 지금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개발도상국들의 보건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사회공헌단의 창단 기념 세미나가 지난 30일, 경영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대학은 1994년 국내대학 최초로 설립한 사회봉사단과 동문사회봉사단 '함께한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안동근 교수의 발기문 낭독으로 출범을 알린 사회공헌단은 교수와 직원 등 50여 명이 글로벌 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설립했습니다.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김용수 사회공헌단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사회봉사의 노하우를 북한을 비롯한 저개발국가와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한양 구성원들의 동행을 당부했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땀과 에너지로 하는 봉사를 넘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성환 사회봉사단장의 축사와 이기범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는데요. 이기범 이사장은 남북 협력의 경험을 전하며 "의료체계 회복과 교육 협력을 통해 남북한 아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회공헌단은 적정기술과 보건, 의료 분야를 축으로 북한을 포함한 저개발국가들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보통 지하라고 하면 어둡고 습한 이미지를 떠올릴 텐데요.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87학번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조성한 '한양87 스터디룸' 제막식이 지난 31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렸습니다. 87학번 동기회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87학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왔는데요. 발전기금을 모아 조성한 '한양87 스터디룸'은 백남학술정보관 지하 1층 제1, 2열람실 679㎡의 공간을 리모델링했습니다. 기존 열람실보다 밝은 조명과 넓은 책상으로 바꾸고 창가는 라운지 형태로 구성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에 맞춰 설계됐습니다. 한기수 87학번 동기회장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힘이 되는 87학번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영무 총장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열린 공간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를 하길 바란다"며, "교육 환경 개선을 뒷받침해준 87학번 동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열린 공간으로 변화된 '한양87 스터디룸'이 내일을 이끄는 한양인들의 지식 정보 요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그 오랜 옛날 나이팅게일이 행했던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되새기며, '직업의식'을 가진 간호사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우리대학 HIT에서 개최된 예비 간호사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제48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사회자 이여진 교수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촛불의식을 진행할 50명의 '선서생'들이 장내로 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선서식이 진행됐는데요. 50명의 간호학부 학생들은 전쟁터에서 환자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기리며 예비 간호인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선서식에 이어 탁영란 간호학부장은 "세상에 나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로 인해 나의 삶이 행복해지는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축사에서 간호학부의 이선이 총동문회장은 "인간의 삶과 죽음, 고통과 희망의 최전선에서 아픔을 함께해야 하는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늘의 다짐을 기억하고 봉사하는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동문회가 준비한 선물과 간호학부 재학생들의 편지 낭독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축하 공연을 보며 간호학부 재학생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_간호학과 17 Q. 앞으로의 각오는? A. 실습도 하게 될 텐데 실습이랑 이론 모두 다 열심히 해서 멋진 나이팅게일의 후예가 되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실천자로 거듭나는 자리, 그들의 소명과 열정이 선서식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길 바랍니다. [스튜디오] 한양인 여러분, 오늘 나의 기분을 행복과 불행 중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쪽을 택하실 건가요. 믿기 힘들겠지만 우리는 많은 순간을 불행한 쪽으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우리는 행복한 기분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그럼 지금 바로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위클리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위클리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8-10 24

[주간브리핑][ 채널H] Weekly News 10월 2회

< 2018년 10월 2회 위클리 뉴스 > 데스크 : 김도일 [1] 인권심포지엄 '4차 산업혁명과 인권' - 일시 : 2018년 10월 10일 - 장소 : HIT [2] 제1회 인터넷평화상 시상식 및 노벨평화상 수상자 초청 강연 - 일시 : 2018년 10월 11일 - 장소 : HIT [3] 이순규라운지 제막식 - 일시 : 2018년 10월 15일 - 장소 : 백남학술정보관 [스튜디오] 안녕하십니까. 10월 2회 위클리뉴스입니다. 지난주 캠퍼스에서는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첫 정기교류전인 '수도전(首都戰)-퍼져가는 파란 불꽃’이 열렸는데요. 스포츠 경기와 댄스, 힙합 경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열정 가득한 수도전을 즐기고 나니 어느덧 중간고사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잠시 소홀했던 공부에 다시 매진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그동안 한양에는 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인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초연결사회에서 인권의 가치와 조화를 모색하기 위한 인권심포지엄이 지난 10일 HIT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과 우리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인권'을 주제로 개최됐는데요. 개회사를 맡은 김종량 회장은 "삶의 편리를 가져다줄 4차 산업혁명에는 어두운 이면도 존재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포럼을 통해 지혜로운 해법이 제시되길 바라는 이영무 총장의 축사와 서창록 고려대학교 인권센터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는데요. 서창록 인권센터장은 "다수의 당사자가 참여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신기술과 인권에 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인공지능과 인권, 빅데이터와 인권, 초연결시대의 인권이라는 세 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는데요. 첫 주제의 발제자인 이대희 교수는 “AI는 의료분야의 인권 향상이나 개인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사생활침해 등의 우려도 있다"며 균형적 입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황성기 교수는 "초연결사회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4차 산업혁명과 인권에 대한 논의와 해법이 마련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서 헤이트스피치와 사이버 불링 등 악플로 인한 문제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상에서 선플 문화를 확산해 인류화합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는 제1회 인터넷평화상 시상식 및 노벨평화상 수상자 특별강연이 HIT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넷평화상은 인터넷을 통해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인 차별과 혐오 발언 반대, 악플 추방, 인권 및 세계 평화 기여를 목표로 제정됐는데요.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인터넷상에서 지역과 국가, 인종, 계층 간에 발생하는 혐오 현상들이 악플과 헤이트스피치로 인해 더 증폭돼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응원과 배려의 선플 운동을 통해 평화로운 지구촌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제1회 수상자로는 일본 인터넷 우익의 혐한 시위에 맞서온 시민단체 가와사키 시민네트워크와 일본의 사이버 윤리 전도사 오기소 켄이 선정됐습니다. 오기소 켄은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는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며, "모든 사람이 상처받지 않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실천부문 수상자인 세키타 히로오 회장(가와사키 시민네트워크)은 "헤이트스피치 반대운동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에 이해와 교류가 더 깊어지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1985년과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틸만 러프와 가와사키 아키라가 '핵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두 명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핵무기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에서도 핵무기금지조약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이 평화와 소통의 선플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1948년 한양공과대학 설립과 더불어 도서실로 시작한 백남학술정보관에 또 하나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난해 조성된 이종훈라운지에 이어 한양인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이순규라운지 제막식이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순규 라운지는 기존 백남학술정보관 사무실 497㎡의 공간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카페'로 리모델링했는데요. 대한유화 회장이자 법학과를 졸업한 이순규 동문은 "라운지에서 후배들이 공부하고 휴식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사랑하는 후배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영무 총장이 "아무 조건 없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이순규 동문에게 감사하다"며, "오픈형 문화 공간에서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한양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제막식에 이어 내외빈이 함께 첫 선을 보인 이순규라운지를 돌아봤는데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휴식을 위한 H-Up zone과 VR스튜디오, PC zone, Floor zone 등 개인 공간 및 그룹스터디룸으로 조성됐습니다. 학생들의 쉼터이자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이순규 라운지를 통해 한양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길 바랍니다. [스튜디오] 바야흐로 단풍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단풍이 물든 전국 각지의 관광지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인파들로 가득한데요. 중간고사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단풍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위클리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8-10 04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10월 1회

< 2018년 10월 1회 위클리 뉴스 > 데스크 : 백민주 [1] 블록체인 연구원 개원식 및 초청 세미나 - 일시 : 2018년 09월 20일 - 장소 : HIT [2] 자연과학관 리모델링 라운지(남재국라운지, 우리들라운지) 제막식 - 일시 : 2018년 09월 21일 - 장소 : 자연과학관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10월 1회 위클리 뉴습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어느덧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낮과 달리 밤에는 비교적 찬 바람이 불면서 제법 쌀쌀한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겉옷과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그럼 그동안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로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국내 최대규모 블록체인연구원 개원식 및 세미나가 HIT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김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거래를 위한 보안 기술에서 시작한 블록체인은 블록을 잇달아 연결한 모음을 말하는데요. 정보를 '사슬'처럼 연결해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상호 검증을 통해 축산물 이력 관리와, 의료정보 관리 등 실생활 서비스에 분야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날 개원식에서 이영무 총장은 "블록체인 연구원을 기반으로 한 학과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가상통화 TFT 위원장) 의원이 "블록체인 기술은 행정·경영·법률·의료·인문 분야까지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혁신과 법률·제도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록체인연구집단의 초대 원장으로 내정된 유민수(컴퓨터소프트웨어 학부) 교수는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법제도 개선 등 우리대학을 블록체인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외 3명의 블록체인 혁신리더들이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블록체인의 현재 동향과 활용방안 연구·개발 사례까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클로징]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지식 탐구를 통해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김도일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첨단 과학과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자연과학대학의 오픈형 문화공간이 지난 21일, 새 단장을 마치고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사랑으로 조성된 남재국, 우리들라운지를 정채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자연과학대학의 오픈형 문화공간이 지난 21일, 새 단장을 마치고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사랑으로 조성된 남재국, 우리들라운지를 정채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955년 신설된 물리학과와 수학과를 주축으로 화학과와 생명과학과로 구성된 자연과학대학은 우리나라의 과학 및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는데요. 남재국 동문(물리학과 81)과 한기수 동문(물리학과 87)의 기부로 자연과학관 로비와 2층 야외 테라스가 자연과학도들의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남재국 ㈜에프알텍 대표이사는 "작은 기부에도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교를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는 "후배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이영무 총장이 "선배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세계적 수준의 자연과학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두 동문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한양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남재국, 우리들라운지. 탁 트인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이뤄나갈 한양인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채널에이치 정채빈입니다. [스튜디오] 10월 9일은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우수성을 기리는 한글날입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게 쓰이는 문자이기 때문에 그 우수성과 소중함을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한글날 이외에도 10월은 국군의 날과 개천절, 독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데요. 국경일과 기념일로 제정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계승해 나가는 건 어떨까요? 위클리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8-05 10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5월 1회

< 2018년 5월 1회 위클리 뉴스 > 데스크 : 이승연 [1] 변봉덕 (주)코맥스 회장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 및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제막식 - 일시 : 2018년 04월 26일 - 장소 : HIT [2] 2018학년도 1학기 대학원 Fair - 일시 : 2018년 04월 27일 - 장소 : 올림픽체육관 [3] 한양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 제9차 세미나 - 일시 : 2018년 04월 30일 - 장소 : 백남학술정보관 [스튜디오] 안녕하십니까. 5월 1회 위클리뉴스입니다 1989년 유엔은 5월 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했습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5월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달입니다. 또한, 5월은 개교기념일과 대동제 등 우리대학에도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행복한 5월을 맞은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전자정보통신의 불모지에서 통신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성장시킨 자랑스러운 한양 동문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 및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윤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취업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상에 많이 공개돼 있지만 정작 대학원에 대한 정보는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학원 전공 박람회가 지난달 27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백민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학과별로 진행되는 1:1 입학상담부터 이공계 Lab Tour까지 우수한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학년도 1학기 대학원 Fair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공과대학을 비롯해 총 13개의 단과대학에 소속된 61개의 학과가 대학원 Fair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과의 조교뿐만 아니라 대학원 전공 교수가 함께 참여해 1:1 입학상담을 진행했는데요. 학생들은 진학에 필요한 장학제도 및 졸업 후 진로 등과 같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공계 16개 학과 59개의 연구실은 Lab Tour를 진행해 전공희망학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왔습니다. 박람회 현장을 찾은 이영무 총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대학원 Fair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원서접수시 전형료 50% 할인과 카페테리아 커피 및 음료 등의 헤택을 제공받아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정혜원_기계공학부 16 Q. 대학원 Fair 현장을 체험한 소감 A. 대학원 정보에 관해서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정윤석 교수님_에너지공학과 Q. 대학원 Fair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한마디 A. 관심 있는 분야를 계속해서 찾아보고 관련 분야의 교수님과 연구실도 직접 찾아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열정으로 가득 찬 예비 한양대 대학원생 여러분 열렬히 환영합니다. 예비 대학원생 여러분 파이팅 대학원 입학과 장학제도 그리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정보까지 이번 대학원 Fair가 졸업을 앞둔 학부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H 백민주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2015년 창립 이래 우리대학 고등교육연구소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해 왔는데요. 이번 제9차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평생학습사회와 대학 생존전략'을 주제로 관련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AI의 발전 등 학습 혁명의 변화를 언급했는데요. 이에 대해 "시간과 언어, 교수를 초월한 자기주도적 학습 등 새 시대에 걸맞은 평생교육의 패러다임과 대학의 생존 전략을 고민하고 방안을 찾는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영무 총장은 "변화하고 있는 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대학의 정책 분석과 비전 등 실무적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주제발표로 평생학습사회에서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를 점검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회교육원과 사이버대학 등 위기에 놓인 대학의 대응 방안과 한양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발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습니다. 이현청 고등교육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함께 나눈 논의가 평생학습사회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 미래를 준비하는 세미나를 통해 위기에 놓인 고등교육을 슬기롭게 타개하길 기대합니다. [스튜디오] 2018년 4월 27일,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6·25 전쟁의 종전을 알리는 판문점 선언은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는데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위클리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7-07 05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6월 3회

< 2017년 6월 3회 위클리 뉴스 > 데스크 : 이연수 [스튜디오] 한양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3회 위클리 뉴스입니다. 누군가에겐 첫 학기였고 누군가에겐 마지막 학기였던 한 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자격증 취득, 여행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운 한양인들이 많을 텐데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름방학을 맞은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대학은 자연과학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문학 진흥을 위해 저명한 석학과의 공동연구와 특별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1일, 우리대학 수행인문학연구소가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앤 커틀러 교수를 초청해 백남학술정보관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앤 커틀러 웨스턴시드니대학 석좌교수는 인문사회분야에서는 드물게 과학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네이쳐에 3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인간의 언어인지'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태홍_수행인문학연구소장 Q. 글로벌 석학초청 강연회는? A.(앤 커틀러 교수님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저희는 이번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영향력있는 연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강연에는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언어학 분야에 관심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강연을 맡아 준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앤 커틀러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인문학 진흥을 위해 우리대학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앤 커틀러 교수는 "언어를 아는 것과 언어에 대해 아는 것은 다르다'고 말하며, 3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는데요. 이를 통해 "우리는 언어를 추상화 해 고도의 사고를 하고 있으며, 이것은 언어를 아는 것이 아닌 언어에 대해 알고 있는 언어학자와 같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이날 강연과 언어학에 대한 심층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세라_영어영문학과 16 Q. 글로벌 석학초청 강연회를 들은 소감은? A. (대학원생이 아닌) 학부생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언어학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음성(언어학)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앤 커틀러_웨스턴시드니대학 석좌교수 Q. 언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여러분은 언어 연구를 통해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언어 자체의 추상적인 구조를 연구할 수도 있고, 언어학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 분야들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매우 다양한 언어 연구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대학 수행인문학연구소와 앤 커틀러 교수는 삶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인문학 진흥을 위해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에서 주인공들의 만남의 장소인 시계탑. 우리대학에도 그런 추억을 간직한 장소가 있는데요. 오랜 시간 한양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추억을 간직한 공과대학 제1공학관 시계탑 리뉴얼 제막식 현장을 백민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제1공학관 시계탑은 한양인들의 약속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왔는데요. 한양인들의 추억이 담긴 시계탑 리뉴얼 제막식이 제1공학관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제1공학관 시계탑은 1982년 10월 22일에 설치된 이래 35년을 한양의 역사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의 상징물인데요. 김용수 공과대학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낡은 시계탑을 허무는 일은 한양인들의 추억도 지우는 일이라 생각해 새롭게 시계탑을 건립했다"며 그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새로 건립된 시계탑은 공과대학에서 실시한 교내 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김재경 건축학부 교수의 설계로 제작됐습니다. 김재경 교수는 "보이는 면인 H와 보이지 않는 면 Y가 변이돼 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점이 그려진다"며,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창의와 융합을 시계탑에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영무 총장은 "82년부터 지금껏 자리를 지켜온 시계탑이 한양인들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추억의 장소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뒤이어 시계탑 건립에 기부한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수상자 모임 한자공을 대표해 문채수 동문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문채수 동문은 "한양인들의 가슴속에 쌓인 옛 추억과 앞으로 새로운 추억이 쌓여갈 시계탑이 오랫동안 자리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새로 건립된 제1공학관 시계탑이 한양인들의 추억과 향수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1982년 처음 설치된 제1공학관 시계탑은 한양의 역사 속에 늘 간직돼 왔습니다. 새로 건립된 시계탑에서 선배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고 후배들은 새로운 추억을 쌓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백민정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한양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교수님들이 정년퇴임식을 가졌습니다. 동료 교수와 제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눈 정년퇴임식 현장을 한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랜 기간 한양에서 후학양성과 학문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수님들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2017학년도 전반기 교수 정년퇴임식이 HIT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퇴임식은 조성민 교수와 이정만 교수, 안명희 교수를 비롯한 10명이 오랫동안 정든 한양을 떠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인데요. 이를 위해 이영무 총장과 동료 교수, 제자들, 그리고 퇴임자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첫 순서로는 그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모습과 동료 교수, 제자들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기념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이어서 이영무 총장이 새로운 출발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운의 열쇠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퇴임 교수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퇴임하는 교수님들께서 개인의 성과보다 한양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해 주셨기에 우리대학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총장이 아닌 한 명의 학자로 퇴임하는 교수님들 모두 존경한다"고 치사(致謝)했습니다. 퇴임하는 교수들도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연구와 창작을 함께 했던 교수이자 시인인 조성민 교수는 "한양은 넓고 깊은 바다이며, 어머니이고, 사막 속 오아시스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안명희 교수는 "학교를 영영 떠나는 것이 아닌 잠시 방학을 한 것일 뿐"이라며, "우울한 방학이 없듯이 기쁜 마음으로 배웅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음악대학 학생들의 목관악기와 금관악기가 어우러진 축하연주와 교가제창, 축도로 퇴임식이 마무리됐습니다. 퇴임을 맞은 교수들은 식이 끝난 후 가족과 동료,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정든 교정을 떠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정년은 끝과 동시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한양을 위해 사랑의 실천으로 헌신한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생 2막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한지희입니다. [스튜디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이 글귀는 일본 작가 기시미 이치로(きしみいちろう)의 저서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여름방학 동안 한양인 여러분들도 끝없는 도전으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위클리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