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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24

[행사]한양대, 2019 국제 전자전 컨퍼런스 개최

7월 23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한양대학교와 공군, 국제전자전협회, 국방과학연구소는 공동으로 ‘2019 국제 전자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자전 발전 방향 및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자전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민·군·학·연의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항공우주 전자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강태원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소장의 환영사, 머디 워터스 국제전자전협회(AOC) 회장과 김중로 의원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2부 행사로 참가자들의 주제발표가 계속됐다. 제1세션은 AOC 김장표 박사의 사회로 ADD 이치호 연구원이 ‘전자전 기술개발 동향’을, 공군본부 전자전과 전경배 중령이 ‘6세대 전투기 개발 전망과 전투기 탑재 레이더 무기의 한국군 적용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업계에서 미국 레이시온사 제이슨 넬슨 연구원이 ‘현대 전자전 환경에서 다영역 디지털 레이더경보수신기의 필요성’을, 덴마크 테르마A/S사 모르텐 바이제 연구원이 ‘전자전 디자인 시스템 체계를 통한 미래 위협 및 전술 준비’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은 공군본부 안영준 대령의 사회로 LIG넥스원 이종현 연구원과 한화시스템 전자연구센터 박슬기 연구원이 각각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형 전자전 기술 동향’과 ‘머신 러닝을 이용한 항공기용 저대역 방향탐지안테나 최적 설계’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9 국제 전자전 컨퍼런스’에서 김우승 총장(오른쪽 두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전시된 전자전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뉴스투데이)

2019-07 19

[행사]청와대 등 9개 정부기관 인재개발 실무진, IC-PBL TIP 프로그램 참여

청와대 인사혁신처 포함 총 9개 정부기관의 인재개발관련 실무진 34명이 7월 18일 ERICA캠퍼스 IC-PBL TIP 프로그램(이하 TIP)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컨퍼런스 홀 지하 1층 IC-PBL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ONE DAY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참여기관 :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중앙경찰학교, 세종연구소,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중앙교육연수원, 방위사업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국방대학교 오전 프로그램은 양내원 ERICA 부총장의 환영인사와 박현미 IC-PBL 부센터장의 프로그램 및 센터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경상대학 경영학부 전상길 교수의 ‘디지털변환기 인적자원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Flipped Learning 기반의 IC-PBL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 프로그램은 50분간 IC-PBL 교육환경 벤치마킹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투어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경상대-국제문화대- 글로벌 라운지-IC-PBL센터] 코스를 중심으로 IC-PBL 강의실, 오픈스페이스, 팀활동실 등 혁신적 대학교육모델에 맞춰 구축된 첨단 교육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오후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메인 세션과 3개의 개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메인 세션은 커리어개발센터 유제흥 교수가 맡아 취창업 및 진로 관련 공통 IC-PBL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Design Your Life with IC-PBL’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경영학부 안윤지 교수는 2019-1학기 우수 IC-PBL 수업으로 선정된 ‘감성경험디자인 1’ 사례를 발표했다. 동일 시간대에 구성한 개별 세션은 IC-PBL센터의 전문가 3인이 담당하였다. 박현미 IC-PBL센터 부센터장이 '대학교육의 혁신 IC-PBL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전략'을, 배윤희 IC-PBL센터 특임교수가 'IC-PBL 수업설계(현장연계)'를, 이혜정 특임교수가 'IC-PBL수업 시나리오 개발'을 각각 맡아았다. 각 주제별 객별 세션에는 기관별 유관직무관계자들이 선택적으로 참여하여 실무 적용 문제들을 중심으로 많은 토론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션 진행 이후에는 종합 질의 시간과, TIP 참여 이수증 전달 및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정부기관의 범조직적인 TIP 참여는 지난 6월 19일 청와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의 ERICA 교육모델 벤치마킹 방문 이후, 정부조직 인적자원개발의 ERICA IC-PBL모델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염두한 조치라 볼 수 있다. 한편, ERICA IC-PBL센터는 2018년 이후 TIP프로그램을 통해 IC-PBL교육혁신 모델을 국내외 대학 및 여러 기관에게 교육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다. 2019년 7월 18일 현재까지 총 17개 기관, 122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8월까지 신청을 받아 경희대, 과학기술 대학 등 총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양위키] IC-PBL TIP

2019-07 12

[행사]한양대, ‘국제학술대회 ICISE 2019’ 성료

한양대학교가 개교 80주년, 산업공학과 설립 60주년을 맞아 서울캠퍼스에서 세계 통계 분야 석학들과 함께 ‘통계와 공학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국제 학술대회’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Interface between Statistics and Engineering(ICISE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ICISE 2019에는 국내/외 120명 이상의 유명 석학들이 참여했으며, 한양대 배석주 산업공학과 교수가 컨퍼런스 총괄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 한양대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City University of Hong Kong이 공동 주관한 ICISE 2019는 복잡한 시스템 설계 및 운영,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최적의 사전 예방적 의사결정 분야에서 통계와 엔지니어링 간의 폭넓은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 아이디어 및 결과의 혁신적인 창작,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위해 조직됐다. ICISE는 2009년 중국 Beijing을 시작으로 2012년 대만 Tainan, 2014년 Hongkong 및 이탈리아 Palermo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19년에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ICISE 2019에는 90% 이상의 Committee Member와 Invited Speaker가 외국 기관에서 참여했고,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 10개국의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했다. ICISE 2019는 21세기의 신뢰성, 풍력 발전 터빈의 성능 평가를 위한 통계적 학습론, 국내의 품질관리 및 Lean Six-Sigma를 주제로 총 14개 테마의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ICISE 2019는 제조업 Operation 전문 컨설팅 Firm인 캡스톤컴퍼니(Capstone Company)와 한양대 산업공학과 동문회 등이 후원했다.

2019-07 11

[행사]한양대 창업지원단 설립 10주년 기념 ‘한양스타트업서밋’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7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한양스타트업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창업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열렸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09년 예비창업자들에게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 선배들의 현장경험과 실전지혜를 전수해 준비된 기술창업인을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이후 창업교육, 창업훈련, 네트워킹, 창업보육 및 투자, 기업가정신 연구 및 협력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한양대는 4년 연속 학생창업자 배출 국내 대학 1위, 동문 CEO 기업 및 7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배출 국내 대학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창업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창완 단장은 “후배 창업가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동문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선배 기업인들의 뜻을 이은 후배들이 훗날 또 다른 후배 스타트업 양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한양대만의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동문 벤처기업인 및 학생 창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 창업지원단 설립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한양스타트업서밋’에 참석한 동문 벤처기업인, 학생창업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 11

[행사]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통해 스마트카 핵심기술 테스트

7월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일반적인 대회가 아닌 스마트카 핵심기술 테스트의 장(場)이었다. 한양대는 실제 스마트카의 핵심기술을 지능형모형차에 설계·적용한다는 취지에 따라 그동안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크루즈제어, 자동 주차, 자율비상제동, 장애물 회피 등의 핵심기술을 평가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횡단보도 미션을 통해 ‘도심 내 자율주행’ 기술을 측정했다.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스마트카의 핵심기술인 각종 센서들을 모형차로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1일 경진대회에서는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숑지나가요’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숑지나가요’팀의 리더인 김승수씨는 “오랜 기간 준비한 대회에서 1등을 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카 관련 분야에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대상 상금 10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과 2000만원 상당의 부상(독일 연구소 견학 등)이 주어졌다. ▲11일 오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숑지나가요’ 팀원들이 상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1일 오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에서 선우명호 대회위원장(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가운데)이 대회 시작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에서 운행을 앞둔 참가자가 지능형모형차를 점검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가 출발선에서 모형차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관중석에서 모형차 운행을 관람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관중석에서 모형차 운행을 관람하고 있다.

2019-07 10

[행사]한양대-서울시, 미술영재 장학생 대상 미술관 교육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원장 김선아)는 7월 6일 ‘2019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헤드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와의 세계여행 - 헝가리>, 아트선재센터<색맹의 섬>, 대림미술관<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을 방문했다. 김선아 원장은 “미술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작품 제작의 표현 활동을 넘어서 미래 작가로서 자신의 모습을 꿈꾸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미술관 교육을 위해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를 방문한 ‘서울시-한양대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미술관 교육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방문한 ‘서울시-한양대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들이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6일 미술관 교육을 위해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를 방문한 ‘서울시-한양대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들이 에듀케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6일 미술관 교육을 위해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을 방문한 ‘서울시-한양대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들이 에듀케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19-07 05

[행사]한양대 이동과학교실, 첨단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한양대 이동과학교실이 7월 4일 음성 남신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첨단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 이동과학교실'은 현대모비스 후원으로 한양대 청소년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이동과학교실로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녹색기술 및 첨단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유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최첨단 공학, 과학실험을 엮어 만든 '과학강연극: 新 서유기'를 관람했다. 오후에는 Hands-on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및 공학·기술 관련 실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2019-07 02

[행사]한양대, 2019 국제여름학교 입학식 열어

한양대학교는 지난 7월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54개국에서 온 1600여명의 외국학생을 포함,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는 오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한양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공학·경영·한국학 등 12개 분야 131개 강좌와 한강크루즈파티, 테마파크, 워터파크, 보령머드축제, 국내 유명연예기획사 방문, 난타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도 준비했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이 최덕균 한양대 부총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이 축하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태권도 시범단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19-06 28

[행사]한양대 ERICA, 경기·부산지역 ‘2020년 입시 교사간담회’ 개최

한양대 ERICA가 경기·부산지역 고3 담임/진학지도 교사 대상 '2020학년 입시 교사간담회'를 실시한다. 경기지역 간담회는 6월 28일 노보텔 엠베서더 수원에서, 부산지역 간담회는 7월 17일 코모도 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행사는 한양대 ERICA 2020 주요전형 소개와 논술문제 해설,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만찬/Q&A 등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부산 교사간담회는 부산은 물론, 울산 창원 지역 고교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한양대 ERICA는 올해 정원 내 1168명을 모집한다. 세부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Ⅰ 246명, 학생부종합Ⅱ 39명, 고른기회 46명, 특성화고졸 2명, 학생부교과 341명, 논술 387명, 재능우수자 107명 등이다.

2019-06 27

[행사]故 오현명 전 한양대 교수, 10주기 추모 음악회

▲오현명 전 한양대 교수 (사진= 문화일보) 오현명 전 한양대 음대 교수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6월 25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이 날 음악회에는 오 교수 유족과 제자들뿐만 아니라 그 제자들이 가르친 성악가들도 참여했다. 이날 박성원(테너), 박수길(바리톤), 유충렬(테너), 전성환(바리톤) 등 원로들과 박정원(소프라노), 고성진(바리톤), 김요한(베이스), 최종우(바리톤) 등 왕성한 활약을 하는 중견들이 함께했다. 오 교수 생전에 남성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 활동을 함께했던 차인태 아나운서도 합창에 참여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징병의 고통을 당했던 오현명 전 한양대 교수는 광복 후 서울대 음대에서 공부했으며 1964년부터 한양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성악가로도 뛰어난 활약을 했다. 중후한 저음의 베이스였던 그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63년에 국내 처음으로 한국 가곡 독창회를 열었고, 변훈 작곡의 ‘명태’를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파우스트’ ‘리골레토’ 등 56편에 출연했고, ‘카르멘’ ‘아이다’ 등 47편을 연출했다. 국립오페라단 창단을 주도, 1964년부터 1982년까지 단장을 지냈다. 이날 추모 음악회는 오 교수의 장남인 오영인 오페라 연출가가 연출을 담당했다. 오 교수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나영수 자휘자가 작사·작곡한 ‘노래를 사랑한 님이여’를 모든 출연자가 합창해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