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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04

[교수]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김용운 명예교수 별세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김용운 명예교수가 2020년 5월 30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 교수는 1969년 한양대 수학과 교수로 부임해 1993년 퇴임할 때까지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83년 한국수학사학회를 만들어 국내 수학사 연구의 지평을 넓힌 김 교수는 한양대 대학원장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1994년 학습지 브랜드 웅진씽크빅의 ‘씽크빅’은 신개념 학습지 ‘웅진용운수학’에서 출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철학자이자 문명비평가인 김 교수는 ‘한국 수학사', '역사의 역습', '한국인과 일본인', '일본의 몰락' 등 150여권에 이르는 저서를 남겼다. 대표 저서로는 1977년 간행된 ‘한국 수학사’ 가 있다. 이 책은 무수한 판형 변화를 거듭해 현재까지도 출간되는 현대의 고전으로 꼽힌다. 또한 1988년 간행된 ‘일본의 몰락’은 1990년대 일본에서 발생한 버블 경제의 붕괴를 예측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엔 ‘김용운의 역습’ 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했다.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집필한 ‘개인의 이성이 어떻게 국가를 바꾸는가’가 마지막 유작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6월 1일 오전 8시 발인했다.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 영면한다. ◇ 빈 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 인: 2020년 6월 1일(월)

2020-06 03

[교수]'기후변화 연구자' 예상욱 교수, 6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예상욱 ERICA캠퍼스 해양융합공학과 교수가 6월 3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재단은 예 교수가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른 열대 태평양의 강수량 증가 원인을 규명해 기상·기후변화 예측의 토대를 제공한 공로를 수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 ▲ 예상욱 교수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 교수는 기후 변화의 원인을 찾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기후 변화, 미세먼지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까지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미래 기후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자연과학자이다. 그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자 많은 연구자들이 인간의 활동이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열대 강수량은 전 지구 대기 순환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구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온 주제 중 하나이다. 예 교수는 기후모델실험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여 열대지역의 강수량 구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론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모든 실험에서 서태평양 지역 강수량이 증가했다. 더불어 이 지역의 주요한 대기 순환인 워커 순환과 해들리 순환이 강수량 증가를 결정하는 조절자임을 규명했다. 또한 지구온난화 시 열대 기후의 세밀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기 순환의 구조적 차이를 고려해야 함을 기후학계에 제시하고, 관련내용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2019년 3월호에 발표했다. 예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른 열대 지역의 워커 순환과 해들리 순환이 그 지역 강수량 구조의 세부적 변화를 결정하는 조절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지구의 물 순환과 이상 기상/기후 변동의 미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 상은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해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한양위키]에서 관련 내용 보기 : hyu.wiki/이달의_과학기술인상 , hyu.wiki/예상욱 ** 다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 내용 전문입니다. 2006년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인류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충분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20년, 4차산업혁명을 앞세운 미래산업은 보다 풍요롭고 윤택한 인류의 미래를 약속하지만 지구 환경이 직면한 불편한 진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한양대학교 예상욱 교수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또 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신비로운 지구의 자연을 관찰하며 다양한 기상/기후 변동성의 특성과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을 탐구하는 자연과학자이다. 엘리뇨 현상 규명에서 출발한 그의 연구는 우리나라 여름철 특이 기상인 폭염, 십년이 넘는 주기로 발생하는 해양 변동성, 미세먼지와 대기 순환의 상관관계 규명까지 확장되었다. 기후변화는 전지구적 현상이자 가장 국제적인 연구 분야로 해양과 대기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영향을 주고받는 지구환경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처방은 확실한 진단에서 시작된다”를 모토로 지구 환경과 기후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기후모델을 기반으로 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지구의 변화를 읽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구자, 예상욱 교수를 만났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먼저 좋은 연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 선,후배 동료 연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동료 연구자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결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추천해 주신 기상학회에도 감사드립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농도가 증가하며 엘니뇨와 기후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엘니뇨와 기후 변화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엘니뇨는 제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이자 지금도 중심 연구 테마입니다. 박사과정 중 엘니뇨를 모의하는 기후 예측 모델링 연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엘니뇨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는 지역은 열대 중·동태평양에 국한되어 있지만 그 영향은 전 지구적인 규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띠라서 세계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기상/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엘니뇨 현상을 이해해야합니다. 기상/기후 변화와 관련한 교수님의 주요 연구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 제 연구를 쉽게 설명하면 현재 지구상에서 관측되는 다양한 기상/기후 변동성의 특성과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상들은 우리나라 여름철에 관측되는 극한 기상인 폭염에서부터 십년 주기 이상으로 발생하는 해양 변동성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이 미래 기후변화에서 어떠한 변화를 보일 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자 합니다. 최근 대기 중 CO2 농도 증가에 따른 열대 태평양 강수변화를 조절하는 대기 순환특성, 즉 열대지역 두 대기 순환의 지역적 변화가 열대 강수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자임을 규명하셨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해주세요. - 열대지역 강수현상은 전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기상/기후 변동성을 일으키는 에너지원입니다. 때문에 열대지역, 특히 태평양 지역의 강수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전 지구 물순환이나 다양한 대기-해양 시스템을 이해하는 바탕이 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와 함께 서태평양 지역에서 강수량이 증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3배, 4배가 되든 간에 서태평양 강수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지역의 주요한 대기 순환인 워커 순환(walker circulation)과 해들리 순환(Hadley circulation)이 이러한 강수량 증가를 결정하는 조절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열대 서태평양의 강수량은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물 순환 또는 이상 기상/기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강수량의 미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기후모델을 이용해 대기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해 오셨습니다. 거대한 자연현상인 대기와 해양 환경을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대기와 해양 환경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도구는 기후모델입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대기나 해양에 어떤 직접적인 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들 자연현상을 지배하는 복잡한 물리 방정식을 반영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대기와 해양의 운동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바로 기후모델입니다. 기후모델을 통해 향후 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대기와 해양환경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적으로 해양과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기후 변화 연구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구의 미래는 어떤가요? 그리고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 미래에 인간이 고민해야할 단 한 가지 화두가 있다면 기후변화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제가 좋아지고 과학이 발전해서 인간 생활이 보다 풍요로워진다고 하더라도 지구 기후가 급격하게 변화되어서 인간이 생존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왜 우리가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굳이 제 연구결과를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이미 우리 지구의 기후 환경은 너무나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변화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한명 한명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분명 그에 따른 정책이 세워지고 행동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현상인 만큼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소통과 협력, 나아가 연구결과가 국제사회와 사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가장 중요한 활동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잘 이해해서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 적절한 정책이 세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현상이기 때문에 가장 국제적인 연구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어느 학문 분야보다도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 간의 공동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한양대 임용 전 기상장교를 비롯해 미국 COLA 박사후 연구원, 출연연 연구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이 교수님의 연구경쟁력 강화의 바탕이 되었을 것 같아요. - 네. 맞습니다. 기상장교 기간동안 군에서 필요로 하는 실제적인 수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는 가장 현실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미국에서의 박사후 연구원 과정, 그리고 출연연 연구원 시절의 경험을 통해 공동 연구의 중요성과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 연구와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평소 연구자로서, 스승으로서 학생들 또는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 글쎄요. 제가 학생들과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자주하는 이야기하는 평범한데요. “최선을 다해라”라는 것입니다. 최고가 아니라 늘 최선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를 강조 합니다. 물론 최고가 되면 좋지만, 모두가 최고가 될 수는 없지요. 그렇지만 누구나 최선을 다할 수는 있습니다. 최선을 다할 때 최고가 될 수도 있고, 설령 최고가 되지 못했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생각하시는 연구자로서의 자세(삶의 기본철학)는 무엇인가요? - 연구자로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무엇보다 흥미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자연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자들은 ‘자연 현상이 얼마나 신비롭고 기묘한 것인가!’를 느끼며, 이런 시각과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연구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 저의 궁극적인 도전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고 있는 기상 그리고 기후 상태의 미래 변화를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그 혜택을 전 지구적으로 나눌 수 있으니까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과학은 너무나 흥미롭고 신비로운 분야입니다. 또한 그 열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과학자를 꿈꾸고 있다면 가장 먼저 주변을 잘 ‘관측’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과학자는 현상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눈’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눈은 저절로 얻을 수는 없습니다. 평소에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상들, 특히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꾸준하게 관측하고 유심하게 바라볼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 습관이 여러분을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

2020-05 27

[교수]바이오코아 대표 황승용 교수, 코로나 진단키트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받아

황승용 ERICA 분자생명과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바이오코아의 코로나19 진단 키트(BioCore 2019-nCoV Real Time PCR Kit)가 2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국내 업체로서는 오상헬스케어, 씨젠, SD바이오센서 등에 이어 일곱번째 긴급사용승인이다. 코로나19 진단 키트 ‘BioCore 2019-nCoV Real Time PCR Kit’ (출처: 바이오코아) 이 키트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N과 RdRp 두 가지 유전자 부위를 한 개의 튜브로 증폭하여 사용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바이오코아는 FDA 승인에 앞서 지난 4월 국내 식약처 수출허가와 질본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긴급사용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허가 및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세 가지 승인 모두를 받은 3번째 국내 기업이다. 현재 바이오코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사우디, 가나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을 계기로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코아는 축적된 경험과 유전체 진단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체 검사 서비스 및 다양한 종류의 생명공학 진단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임상과 분석을 아우르는 전문 CRO업체이다. 2001년 설립 이후, 2여 년간 국내외 제약업계에 신약개발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5 25

[교수]김청강 교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참여

김청강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6월 3일에 열리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종상 영화제는 지난 2월 2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 차례 행사를 연기했다. 이번에 열리는 영화제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맡는다. 대종상 영화제 예심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한국영화 100년 추진위원장인 이장호 감독, 곽영진 영화평론가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본심은 김영 영화 기획제작자, 문재철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등 9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예심을 거쳐 올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설경구('생일'), 송강호('기생충'), 이병헌('백두산'), 정우성('증인'), 한석규('천문: 하늘에 묻는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한지민('미쓰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대종상영화제 조직 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2020-05 21

[교수]ERICA 최지웅 교수, 미국음향학회 석학회원 선정

▲ ERICA 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융합공학과 최지웅 교수 한양대학교 ERICA 해양융합공학과 최지웅 교수가 미국음향학회(Acoustical Society of America)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미국음향학회는 음향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이며 전 세계적으로 7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 교수는 한양대학교 지구해양과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한양대 수중음향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워싱턴대학교 응용물리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약 5년간 활동을 마치고 2007년부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미국음향학회 회원 최고등급인 석학회원은 탁월한 개인 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을 고려해서 선정된다. 1929년 이후 550여 명 이상의 석학회원 멤버가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최 교수가 다섯 번째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2020-05 18

[교수][임명] 2020 전반기 보직교수 임명 ... ERICA융합원장 외

<주요 보직> △ ERICA융합원장 양내원 △ 교육부원장 최영진 △ 연구부원장 유혜현 △ 산학협력부원장 노정진 <ERICA 학생처> △ 인권센터 부센터장(ERICA) 김영희 <ERICA 산학협력단> △ IC스포츠지식서비스 연구센터장 박재우 △ 지능형 차세대 사물통신 연구센터장 남해운 △ ERICA 소재부품융합 첨단제조장비 연구센터장 오제훈

2020-05 15

[교수]제8회 백남(白南)석학상에 정민 교수

정민 교수 한양대가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2020년 ‘백남(白南)석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남석학상은 '사랑의 실천'을 건학정신으로 한양대를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전념한 백남 김연준 박사(1914~2008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학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국내 인문학계 대표적 연구자인 정 교수는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18세기 지식인의 새로운 지적 경향과 정보 편집 방식에 대한 문화사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연구했고, 70종이 넘는 저술과 번역서를 출판했다. 2015년 월봉학술상을 비롯해 지훈국학상, 우호인문학상 등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강의교수와 베스트 티처에 수차례 선정돼 2019년 저명강의교수로 한양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18세기가 경험했던 지식 시장의 빅뱅 체험이 오늘날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는 모델이 될 수 있고, 나아가 그들의 시선과 안목을 통해 우리 시대의 출구를 찾는 이론적 탐색을 계속 하고 싶다. 과거는 오래된 미래일 뿐아니라 그때의 지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개교 81주년을 맞은 15일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진행됐다.

2020-05 06

[교수]류근 한양대 교수, 「Journal of Engineering for Gas Turbines and Power」의 부편집장에 임명

류근 교수 류근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과학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된 저명학술지 「Journal of Engineering for Gas Turbines and Power」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에 임명됐다. 해당 학술지는 1959년부터 미국기계학회(ASME)에서 발간했으며, 동력시스템·가스터빈·터보기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SCI 저널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류 교수는 부편집장으로서 논문 심사 진행, 최종 출판 추천 및 판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020-05 06

[교수]김용수 교수,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5대 회장으로 선출

김용수 교수 김용수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의 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지난 2009년 설립,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현지인 대상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적정기술 관련 국제교류 및 봉사단체다. 김 회장은 “국내외 적정기술 보급을 위한 민관협력을 촉진하는 하나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향후 10년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임기 내에는 시니어 과학기술자를 제3세계에 파견하고 청년 적정기술 창업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4 29

[교수]박선아 교수, MBC N번방 가입 시도 의혹 기자 진상조사위원회 참여

박선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8일 MBC가 구성한 자사 기자 N번방 가입 시도 의혹 관련 진상조사위원회의 외부 조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출처 : MBC)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초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가상화폐 계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MBC 기자가 가상화폐로 수십 만원을 송금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해당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n번방 가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기자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MBC는 28일 "본 의혹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위원 6명으로 이뤄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외부 조사위원으로는 박 교수와 함께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내부 조사위원으로는 전병덕 경영본부장, 장혜영 감사국장, 최진훈 법무부장, 성지영 뉴스전략팀장이 선정됐다. 더불어 MBC는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께 충실히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한양대 법학과를 나와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32기 수료 후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제주대 로스쿨 교수를 거쳐 현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민사증거법’,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소고’, ‘금융실명제 정책과 차명예금 계약의 예금주 결정’ 등이 있다.

2020-04 27

[교수]유혜미 교수, 제50회 매경 이코노미스트상 수상

유혜미 교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유혜미 교수가 제50회 매경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했다. 이기영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와 공동수상이며 시상식은 24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유혜미 교수는 숙련 노동자와 비숙련 노동자 간 임금 격차가 커지는 원인을 규명한 '임금 변동성과 노동 공급의 패턴 변화(Wage Volatility and Changing Patterns of Labor Supply)' 논문을 통해, 숙련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늘린 이유를 임금 변동성으로 규명하고, 노동자 간 근로시간 격차의 원인을 밝혀낸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이 논문은 유 교수가 박사과정 당시 준비했던 '인적자본이 경제성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2013년에 시작해 8년만에 최종 발간된 과정을 거친 만큼 복잡한 해외 고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논문은 경제학계 톱 저널 중 하나인 `국제경제학 리뷰(International Economic Review)`에 등재됐다. 26일자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인호 한국경제학회장은 "기존 이론이 설명하지 못하던 숙련 노동자와 비숙련 노동자의 노동시간 차이 원인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유 교수는 해당 논문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격차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연구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으로 한국은행 조사역을 거쳐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고 미국 버펄로대 경제학과 조교수를 지낸 바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거시경제, 경제성장 및 발전, 노동시장 이다. ▲ 유혜미 교수(왼쪽 넷째)가 제50회 매경 이코노미스트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매일경제 기사)

2020-04 24

[교수]유홍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상

유홍희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21일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웅비장(3등급)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53회 과학의 및 제 65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발전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포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상황을 감안해 정부포상자 129명 가운데 대표수상자 8명만 시상했다. 대신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 온라인 생중계로 기쁨을 나눴다. 유 교수는 터빈·터보엔진 핵심요소인 회전블레이드 해석·설계를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구조 동역학 모델링 기법을 개발, 관련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웅비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경우, 하반기 중 수상 대상자 129명 전부에 대해 별도로 전수식을 개최하고 예우를 갖추어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