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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한양뉴스 > 교수

제목

최보율 교수, 코로나19 대비 의료계 ‘재난의학’ 신설 교과서 집필에 참여

감염병, 천재지변 등 재난 종류에 따른 시스템 다뤄

한양커뮤니케이터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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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dDlaB

내용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최보율 의학과 예방교실 교수가 신설되는 ‘재난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재난적 상황에서 의료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의대 교과서에 '재난 의학' 분야가 신설됐다. 지난 10일 대한예방의학회에 따르면 의과대학 교과서에 재난 의학 분야를 추가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1년 판 예방의학 공중보건학 교과서에 '재난 및 공중보건위기의의 대비와 대응'이라는 챕터가 A4용지 20장 분량으로 실린다. 이 교과서는 전국 의과대학이 채택한 공식 예방의학 교과서로 2021년 1월 말 개정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예방의학 공중보건학 교과서 제3판.
제4판인 2021년판부터 '재난 의학' 파트가 포함된다 (출처: 대한예방의학과)
최 교수는 "재난 의학이 들어가는 내년 교과서를 만드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다"며 "그동안엔 챕터에 없었고 새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이 실제로 재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부족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며 "유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합감시체계와 이를 해석하고 행동하는 의료진의 재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재난 의학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함께 천재지변, 테러 등의 재난 종류를 설정하고 각 상황에 따른 방역·역학 시스템을 다룬다. 현시대를 '현대 위험사회'로 정의하고 재난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시 의사들의 역할을 설명한다. 응급의학에서 '재난 의료' 부분이 있지만 예방의학과에서는 재난 예방과 재난 양상 전체를 보는 것에 초점을 둔다. 의사들의 세부 전공이 다르더라도 유사시 모두가 재난 대응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과목은 재난 시 공중보건위기가 닥치는 과정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의료계의 대응 방향을 가르친다. 또한 의료진이 지자체·정부 등과 협력하는 과정도 포함돼 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뿐 아니라 사회 재난(전쟁, 대형사고, 테러 등)과 자연 재난(지진, 홍수, 가뭄 등)에 대한 시나리오도 함께 담긴다.

대한예방의학회 관계자는 "집필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고, 목차별로 교수들에게 해당 부분을 따로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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