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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26

[교수]김치호 교수, 안산문화재단 주최 비대면 공연에서 특강 ... "코로나 19 이후 어떻게 준비"

김치호 교수가 6월 27일 안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비대면 공연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안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프로그램과 예술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예술인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와 관련이 없는 사업들은 차질없이 추진됐으나 대면 공연이나 전시는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대폭 전환해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공연은 모두 10여 개 작품이 선보인다. 마블러스모션의 '놀음', 포스의 '수직', 프로젝트 날다의 '올바운스'등이다. 최초 기획 단계에서는 거리예술 중심으로 게릴라 콘서트 형식을 빌어 소수인원 관람도 가능하도록 했으나 코로나19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했다. 공연 녹화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있으며 편집 후 재단 SNS채널과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문학 프로그램도 비대면으로 청중을 찾아간다. 김치호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방식과 태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은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 새로 개관한 갤러리A에서 녹화 후 재단 SNS 채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백정희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다양한 기획을 준비했으나 번번이 예측을 빗나가 어려움이 많았다"며 " 예술계가 고사상태에 이르렀고 상황이 어렵더라도 우리가 할 일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비대면 방식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가 예견되고 안산 시민들 또한 코로나 피로감으로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재단에서 적절한 공연, 전시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ERICA캠퍼스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삼성에버랜드, 삼성증권, CJ E&M에서 근무했다. 2019년 10월에는 제33회 안산시문화상 학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6 26

[교수]박태영 교수,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

박태영 경영학과 교수가 6월 24일 문재인 정부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 수립에 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상 3대 자문기관이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으며, 부의장 1인과 30인 이내의 민간위촉위원, 5인 이내의 당연직 위원, 중앙행정기관·출연연구기관장 등 사안별 지명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촉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이번 선임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은 부의장을 포함한 기존 위원 3명과 신규 위촉 24명 등 총 27명으로, 전체위원의 과반이 재신임되었고 9명의 신규 위원이 추가됐다. 신규 위촉위원은 박태영 교수를 비롯해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등 총 9명이다. 이재민 부의장은 "앞으로 세계 경제의 지속적 침체와 디플레이션 위협, 비대면 관계의 확대와 구조적 변혁, 불평등의 가중, 전염병․환경․기후 변화 등 新 패러다임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미래 개혁 방향에 대해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하도록 제3기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기술경영경제학회 이사와 KIST 유럽, 한-EU과학기술정책 헙력센터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기술경영개론을 가르치고 있다.

2020-06 22

[교수]유영만 교수, 제8회 '2020 대한민국교육대상' 수상

유영만 교육공학과 교수가 제8회 '2020 대한민국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시상식은 7월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교육에 헌신한 개인과 정부기관, 공공기관, 교육기업업체, HRD 컨설팅, 대학교(사이버대 포함), 초.중.고등학교, 학원 등 교육 관련 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는 교육전문기자클럽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지난 3년 동안 사회적 물의를 빚지 않은 인물에 한한다. 제8회 '2020 대한민국교육대상'은 유 교수를 포함해 방송인 이순재, 유은혜 교육부장관, 박홍근 국회의원, 김창옥 교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난 2014년부터 인성교육대상과 교육공헌으로 280명이 수상했으며, 50여 교육기업이 인증대상을 수여받고 명성을 알렸다. 한편 유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Learning Systems Institute 연구원을 역임하고, 삼성 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을 거쳐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교육공헌 대상 대학교육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유영만의 파란 문장 엽서집' '브리꼴레르' 등이 있다.

2020-06 03

[교수]'기후변화 연구자' 예상욱 교수, 6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예상욱 ERICA캠퍼스 해양융합공학과 교수가 6월 3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재단은 예 교수가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른 열대 태평양의 강수량 증가 원인을 규명해 기상·기후변화 예측의 토대를 제공한 공로를 수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 ▲ 예상욱 교수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 교수는 기후 변화의 원인을 찾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기후 변화, 미세먼지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까지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미래 기후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자연과학자이다. 그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자 많은 연구자들이 인간의 활동이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열대 강수량은 전 지구 대기 순환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구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온 주제 중 하나이다. 예 교수는 기후모델실험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여 열대지역의 강수량 구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론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모든 실험에서 서태평양 지역 강수량이 증가했다. 더불어 이 지역의 주요한 대기 순환인 워커 순환과 해들리 순환이 강수량 증가를 결정하는 조절자임을 규명했다. 또한 지구온난화 시 열대 기후의 세밀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기 순환의 구조적 차이를 고려해야 함을 기후학계에 제시하고, 관련내용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2019년 3월호에 발표했다. 예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른 열대 지역의 워커 순환과 해들리 순환이 그 지역 강수량 구조의 세부적 변화를 결정하는 조절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지구의 물 순환과 이상 기상/기후 변동의 미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 상은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해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한양위키]에서 관련 내용 보기 : hyu.wiki/이달의_과학기술인상 , hyu.wiki/예상욱 ** 다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 내용 전문입니다. 2006년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인류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충분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20년, 4차산업혁명을 앞세운 미래산업은 보다 풍요롭고 윤택한 인류의 미래를 약속하지만 지구 환경이 직면한 불편한 진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한양대학교 예상욱 교수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또 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신비로운 지구의 자연을 관찰하며 다양한 기상/기후 변동성의 특성과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을 탐구하는 자연과학자이다. 엘리뇨 현상 규명에서 출발한 그의 연구는 우리나라 여름철 특이 기상인 폭염, 십년이 넘는 주기로 발생하는 해양 변동성, 미세먼지와 대기 순환의 상관관계 규명까지 확장되었다. 기후변화는 전지구적 현상이자 가장 국제적인 연구 분야로 해양과 대기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영향을 주고받는 지구환경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처방은 확실한 진단에서 시작된다”를 모토로 지구 환경과 기후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기후모델을 기반으로 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지구의 변화를 읽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구자, 예상욱 교수를 만났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먼저 좋은 연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 선,후배 동료 연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동료 연구자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결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추천해 주신 기상학회에도 감사드립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농도가 증가하며 엘니뇨와 기후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엘니뇨와 기후 변화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엘니뇨는 제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이자 지금도 중심 연구 테마입니다. 박사과정 중 엘니뇨를 모의하는 기후 예측 모델링 연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엘니뇨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는 지역은 열대 중·동태평양에 국한되어 있지만 그 영향은 전 지구적인 규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띠라서 세계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기상/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엘니뇨 현상을 이해해야합니다. 기상/기후 변화와 관련한 교수님의 주요 연구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 제 연구를 쉽게 설명하면 현재 지구상에서 관측되는 다양한 기상/기후 변동성의 특성과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상들은 우리나라 여름철에 관측되는 극한 기상인 폭염에서부터 십년 주기 이상으로 발생하는 해양 변동성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이 미래 기후변화에서 어떠한 변화를 보일 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자 합니다. 최근 대기 중 CO2 농도 증가에 따른 열대 태평양 강수변화를 조절하는 대기 순환특성, 즉 열대지역 두 대기 순환의 지역적 변화가 열대 강수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자임을 규명하셨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해주세요. - 열대지역 강수현상은 전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기상/기후 변동성을 일으키는 에너지원입니다. 때문에 열대지역, 특히 태평양 지역의 강수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전 지구 물순환이나 다양한 대기-해양 시스템을 이해하는 바탕이 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와 함께 서태평양 지역에서 강수량이 증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3배, 4배가 되든 간에 서태평양 강수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지역의 주요한 대기 순환인 워커 순환(walker circulation)과 해들리 순환(Hadley circulation)이 이러한 강수량 증가를 결정하는 조절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열대 서태평양의 강수량은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물 순환 또는 이상 기상/기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강수량의 미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기후모델을 이용해 대기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해 오셨습니다. 거대한 자연현상인 대기와 해양 환경을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대기와 해양 환경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도구는 기후모델입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대기나 해양에 어떤 직접적인 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들 자연현상을 지배하는 복잡한 물리 방정식을 반영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대기와 해양의 운동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바로 기후모델입니다. 기후모델을 통해 향후 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대기와 해양환경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적으로 해양과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기후 변화 연구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구의 미래는 어떤가요? 그리고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 미래에 인간이 고민해야할 단 한 가지 화두가 있다면 기후변화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제가 좋아지고 과학이 발전해서 인간 생활이 보다 풍요로워진다고 하더라도 지구 기후가 급격하게 변화되어서 인간이 생존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왜 우리가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굳이 제 연구결과를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이미 우리 지구의 기후 환경은 너무나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변화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한명 한명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분명 그에 따른 정책이 세워지고 행동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현상인 만큼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소통과 협력, 나아가 연구결과가 국제사회와 사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가장 중요한 활동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잘 이해해서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 적절한 정책이 세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현상이기 때문에 가장 국제적인 연구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어느 학문 분야보다도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 간의 공동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한양대 임용 전 기상장교를 비롯해 미국 COLA 박사후 연구원, 출연연 연구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이 교수님의 연구경쟁력 강화의 바탕이 되었을 것 같아요. - 네. 맞습니다. 기상장교 기간동안 군에서 필요로 하는 실제적인 수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는 가장 현실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미국에서의 박사후 연구원 과정, 그리고 출연연 연구원 시절의 경험을 통해 공동 연구의 중요성과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 연구와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평소 연구자로서, 스승으로서 학생들 또는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 글쎄요. 제가 학생들과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자주하는 이야기하는 평범한데요. “최선을 다해라”라는 것입니다. 최고가 아니라 늘 최선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를 강조 합니다. 물론 최고가 되면 좋지만, 모두가 최고가 될 수는 없지요. 그렇지만 누구나 최선을 다할 수는 있습니다. 최선을 다할 때 최고가 될 수도 있고, 설령 최고가 되지 못했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생각하시는 연구자로서의 자세(삶의 기본철학)는 무엇인가요? - 연구자로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무엇보다 흥미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자연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자들은 ‘자연 현상이 얼마나 신비롭고 기묘한 것인가!’를 느끼며, 이런 시각과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연구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 저의 궁극적인 도전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고 있는 기상 그리고 기후 상태의 미래 변화를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그 혜택을 전 지구적으로 나눌 수 있으니까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과학은 너무나 흥미롭고 신비로운 분야입니다. 또한 그 열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과학자를 꿈꾸고 있다면 가장 먼저 주변을 잘 ‘관측’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과학자는 현상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눈’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눈은 저절로 얻을 수는 없습니다. 평소에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상들, 특히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꾸준하게 관측하고 유심하게 바라볼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 습관이 여러분을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

2020-05 25

[교수]김청강 교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참여

김청강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6월 3일에 열리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종상 영화제는 지난 2월 2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 차례 행사를 연기했다. 이번에 열리는 영화제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맡는다. 대종상 영화제 예심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한국영화 100년 추진위원장인 이장호 감독, 곽영진 영화평론가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본심은 김영 영화 기획제작자, 문재철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등 9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예심을 거쳐 올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설경구('생일'), 송강호('기생충'), 이병헌('백두산'), 정우성('증인'), 한석규('천문: 하늘에 묻는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한지민('미쓰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대종상영화제 조직 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2020-04 29

[교수]박선아 교수, MBC N번방 가입 시도 의혹 기자 진상조사위원회 참여

박선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8일 MBC가 구성한 자사 기자 N번방 가입 시도 의혹 관련 진상조사위원회의 외부 조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출처 : MBC)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초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가상화폐 계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MBC 기자가 가상화폐로 수십 만원을 송금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해당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n번방 가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기자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MBC는 28일 "본 의혹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위원 6명으로 이뤄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외부 조사위원으로는 박 교수와 함께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내부 조사위원으로는 전병덕 경영본부장, 장혜영 감사국장, 최진훈 법무부장, 성지영 뉴스전략팀장이 선정됐다. 더불어 MBC는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께 충실히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한양대 법학과를 나와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32기 수료 후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제주대 로스쿨 교수를 거쳐 현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민사증거법’,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소고’, ‘금융실명제 정책과 차명예금 계약의 예금주 결정’ 등이 있다.

2020-03 13

[교수][부고] 국제문화대학 한국언어문학과 현길언 교수 별세

국제문화대학 한국언어문학과 현길언 교수가 2020년 3월 13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현 교수는 1980년 소설 '성 무너지는 소리'로 등단해 소설 '용마의 꿈', '나의 집을 떠나며'와 4·3 장편소설 '한라산' 등을 남겼다. 한양대와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다수 문학이론서와 인문문화 서적을 펴냈다. 대한민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녹색문학상, 백남학술상, 제주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 교수는 2005년 6월 한양대에서 정년퇴임했다. 빈소는 서울상모장례식장 10호이며, 13일 발인 후 시신을 가톨릭대에 기증한다. ◇ 빈 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0호 ◇ 발 인 : 2020년 3월 13일(금)

2020-03 10

[교수]김건우 교수,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촉

김건우 도시개발경영·부동산학과 교수가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번 '제16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하고 228명이 위촉됐다. 위원은 총 6개 부문 19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으며, 김 교수는 조경분야에 속한다. 한편 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다.

2020-02 26

[교수]권오경 교수, 삼성SDI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삼성SDI가 다음 달 18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외이사 4명을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권오경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이번 신규 사외이사 명단에 포함됐다. 권 교수는 사외이사인 동시에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된다. 권 교수는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 교수는 금성전기 기술연구소 연구원,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내 최대 석학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자 세계공학한림원 평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20-02 18

[교수]신민수 교수,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자문위원 위촉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자문위원회는 신 교수를 비롯해 시민단체, 법률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한 효율적 구축 및 운영방안, 각종 정보통신 신기술, 해외 선진사례, 법률검토 등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은 서울시와 각계 각층 전문가의 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시민의 통신기본권 보장과 혁신적 스마트도시 인프라 마련을 위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027억원을 투입하여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 공공 와이파이 조성, 공공 사물인터넷망 확보를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2020-02 18

[교수]엄구호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2기 위원 위촉

엄구호 국제학부 교수가 대통력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2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북방위는 1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0년 북방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2기 북방위는 엄 교수를 포함한 민간위원 20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5명 등 총 25명이다. 북방위에 따르면, 제2기 민간위원들은 학계, 기업, 법조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를 분야별·지역별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또한 러시아·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북방국가와의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채널을 활성화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등 지역별 전문가를 포함했다. 엄 교수는 러시아학과 교수로 지역전문가에 해당한다. 한편,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유라시아지역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기구로, 대외적으로 다양한 협의 채널을 구축함과 동시에 대내적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출처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2020-02 17

[교수]임규건 교수, 한국IT서비스학회 신임회장 취임

▲ 임규건 교수 임규건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IT서비스학회 2020년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 교수는 1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 임 교수는 KAIST에서 경영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전자, KT에서 근무했다. 임 교수는 1994년 한국최초인터넷 '코넷(KORNET)' 상용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임 교수는 현재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와 IC-PBL교수학습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서울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사회보장정보원 비상임이사, 서울경찰청 스마트치안 자문위원, 조달청 평가위원 등 IT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에 1000여명이 참석하는 IT서비스분야 대표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