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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30

[성과]한양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국내대학 최다 선정

2020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선정평가에서 한양대학교 서울·ERICA캠퍼스의 8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실은 연간 5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3년간 지원받고, 평가를 통해 우수한 팀으로 선정되면 추가로 3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 29일 한국연구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한양대는 이번에 선정된 전체 100개 연구과제 중 한양대 서울캠퍼스 7개, ERICA캠퍼스 1개, 총 8개 연구실이 선정돼 참여 대학 중 가장 많은 연구실이 선정됐다. 서울대가 한양대와 마찬가지로 8개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고려대, 연세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각각 6개씩 선정됐다. 대학 선정 연구실 수 한양대학교(양 캠퍼스) 8 서울대학교 8 고려대학교 6 연세대학교 6 울산과학기술원(UNIST) 6 한국과학기술원(KAIST) 6 경북대학교 5 포항공과대학 5 대구경북과학기술원 4 성균관대학교 4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연구자 양성을 위해 이공계열 전임교원을 포함한 3~4인의 소규모 연구그룹을 심화형·개척형·돌파형의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관심분야에서 같이 연구할 수 있는 서너 분이 묶여서 진행하는 사업형태로 연구자 수요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라며 “작년 사업 경쟁률이 10:1이상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9년 30개였던 선정 연구실 수를 올해 100개까지 확대했으나 경쟁률은 작년과 같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선정 현황을 보면, 한양대는 2018년 선정 연구실이 없었으며 2019년 1개 연구실만이 선정됐다. 하지만 올해 8개 연구실이 선정됨으로써 전년 대비 큰 폭의 선정 수 증가와 더불어 국내 대학 중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까지 이뤘다. 한양대학교 2020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연구실 현황(한국연구재단 발표 순) 유형 분야1 분야2 대학 학과 연구책임자 심화형 생명과학 기초생명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남진우 심화형 공학 건설교통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최창식 심화형 ICT·융합연구 바이오의료융합 공과대학 전기·생체공학부 김안모 개척형 자연과학 수학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허재성 개척형 ICT·융합연구 바이오의료융합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신흥수 돌파형 자연과학 물리학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은규 돌파형 자연과학 화학 ERICA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민선준 돌파형 ICT·융합연구 전기/전자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 윤영두 단과대학으로는 공과대학이 4개, 자연과학대학 3개, ERICA과학기술융합대학 1개 과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모에서 기초생명분야 부문에 선정된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남진우 교수는 “한양대가 최근 우수한 교원을 적극적으로 초빙하고, 훌륭한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긴 호흡을 갖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해 기초연구실 사업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명과학과를 포함하여 자연과학대학에서 3개의 기초연구실이 선정 되었는데, 자연과학대학 내 자연과학연구소와 기초융합연구소와의 연계를 통해 선정된 기초연구실이 한양대학교와 국내 기초과학연구 발전과 역량 강화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6 22

[성과]한양대 EUV-IUCC, 과기정통부 EUV 핵심소재 국산화 프로젝트 참여

한양대 극자외선 노광기술 산학협력센터(EUV-IUCC·센터장 안진호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나노(nm)급 이하 반도체 노광공정용 EUV(극자외선) 흡수 및 투과 소재 기술개발' 과제에 협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 안진호 EUV-IUCC센터장 정부출연금 117억원에 민간투자액까지 모두 13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반도체 제조 핵심기술로 꼽히는 EUV 노광 공정에 필수인 소재 기술을 국산화 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국내 반도체 대기업 양산 라인에 EUV가 도입돼 관련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소재·부품·장비 저변은 상대적으로 열악했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EUV R&D 생태계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는 2020년 5월 15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5차연도에 걸쳐 진행된다. EUV-IUCC가 지원받은 정부출연 연구비는 5년간 총 41억2000만원에 달한다. EUV-IUCC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EUV 포토마스크의 원천기술 개발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전체 사업단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소재의 특성 평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연구책임자를 맡은 안진호 EUV-IUCC 센터장은 지난 22년간 EUV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안 센터장은 "(EUV-IUCC가) EUV 기술개발의 국내 대표 연구실을 넘어, 이번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5 19

[학술]이성철 교수, 폐타이어 속 철심 활용한 수소연료 생산 기술 개발

한양대 이성철 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전극 소재인 이리듐ㆍ루테늄 대신 니켈ㆍ몰리브데늄으로 촉매를 만들고, 이를 폐타이에서 추출한 스테인레스강에 고정시킨 ‘MoNi4/SSW’와 ‘Rs-SSW’라는 복합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성철 교수 이 물질은 성능과 내구성 측면에서 최고의 촉매로 알려진 백금ㆍ이리듐보다 뛰어나다. 또 고농도ㆍ고온에서도 낮은 과전압을 보여,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적은 전기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폐 타이어속 스테인레스강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생산 비용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폐타이어는 국내에서만 연간 39만t(2017년 기준) 이상 생산된다. 이런 폐타이어 속 철심의 비율은 종류에 따라 10~20%에 달한다. 이 교수의 연구 결과는 폐자원도 활용하고, 수소도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교수팀은 ‘MoNi4/SSW’와 ‘Rs-SSW’복합체에 관한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그간 연구자들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 없이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효율적인 물(H2O) 전기분해 방법을 연구해오고 있지만, 백금ㆍ이리듐 등 고가의 금속을 대체할 저렴한 촉매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성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P2G* 기술 및 환경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실용화 기술의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을 것”이라며 “향후 상업화될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 플랫폼에서 에너지 및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어드밴스트 에너지 머티리얼’(Advanced Energy Materials) 5월호에 게재됐다. * P2G(Power to Gas) : 태양광·풍력의 출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 저장하거나, 이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생성된 메탄을 저장하는 기술이다. 기존 에너지 저장 기술이 전력을 전력 형태로 저장한다면 P2G는 전력을 연료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2020-05 19

[학술]정윤석 교수 연구팀-UN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전고체 베터리' 구조 분석 성공

정윤석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UNIST(총장 이용훈) 화항공학부 이현욱 교수팀과 공동으로 '황(S) 화합물 고체 전해질'의 구조를 원자 단위에서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정윤석 교수 이 물질은 매우 민감해 전자빔(beam)을 쏘면 쉽게 손상되므로 일반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이 물질을 영하 170℃로 순식간에 얼리면서 공기와 접촉을 차단하는 새로운 방법을 써서 ‘손상 없이’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이온이 지나는 통로인 전해질은 주로 액체 상태다. 하지만 액체전해질은 폭발 위험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어서 더 안전한 고체전해질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많다. 문제는 고체 전해질에는 원자들이 미로처럼 빼곡히 쌓여 이온이 잘 다니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이온 전도도’가 낮으면 배터리 용량과 수명이 떨어지므로 좋은 배터리가 되지 못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체 전해질의 복잡한 내부 구조를 분석해 이온이 지나는 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런데 다른 물질보다 이온 전도도가 높아 고체 전해질로 가능성이 큰 ‘황화합물’은 전자현미경으로 분석하기 어려웠다. 황(S)이 전자현미경이 내뿜는 전자빔에 취약해 간접적 방법으로만 내부 구조를 봐야 했던 것이다. 연구팀은 ‘극저온 투과전자현미경 분석법(Cryo-EM)’을 도입했다. 극저온 투과전자현미경 분석은 원래 살아있는 세포나 미생물을 관찰하는 방법인데 이를 배터리 물질 분석에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액체질소를 이용해 시편을 영하 170℃로 순간 냉각하면 높은 에너지를 갖는 전자빔을 쏘아도 시편이 손상되지 않는다. 이때 시료는 대기와 닿지 않게 보호하는 ‘대기 비개방 분석법’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성분을 조합한 황화합물을 합성하고, 열처리 온도를 다르게 한 뒤 이온 전도도를 측정했다. 이 중 이온 전도도가 가장 높은 물질을 극저온 투과전자현미경 분석법으로 관찰하자 ‘육각형 모양의 원자 배열’이 확인됐다. ‘대기 비개방 극저온 전자현미경 분석법’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이용해 기존에는 분석할 수 없던 물질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이차전지 산업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바이오 및 재료과학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 및 중견연구자사업, 기후변화대응 기초원천기술과제 등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연구 성과는 나노 분야 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5월 5일자로 공개됐다.

2020-05 11

[문화][신간] 고운기 교수, 『모든 책 위의 책』 출간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가 저서 『모든 책 위의 책』을 출간했다. 『삼국유사』는 고려 국사(國師)를 지낸 일연이 필생의 작업으로 완성해낸 책이다. 고 교수는 『삼국유사』를 "정녕 우리 역사를 지식인의 역사에서 민중의 역사로, 사대의 역사에서 자주의 역사로 바꿔 놓은 책"이라 평한다. 이 책은 일연의 『삼국유사』속에서 깊이 공감하며 읽을 만한 이야기, 다사다난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위로를 주는 이야기를 오늘의 우리 이야기와 함께 엮어낸 역사 에세이다. ▲ 『모든 책 위의 책』 고운기/현암사/228쪽 책은 『삼국유사』 속 어느 한 대목과 이에 견주는 지금 이야기 한 대목을 자연스레 연결짓는다. 또한 이야기의 키워드를 원문 가운데서 뽑아 새로운 사자성어로 보여줌으로써 『삼국유사』를 더 자세하고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고운기 교수는 그간 『삼국유사』를 연구해 인문 교양서로 펴내는 일에 주력해 '스토리텔링 삼국유사' 시리즈를 기획하고 『도쿠가와가 사랑한 책』(2009), 『삼국유사 글쓰기 감각』(2010),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2011), 『신화 리더십을 말하다』(2012), 『모험의 권유』(2016)을 저술했다. 뿐만 아니라 고 교수는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이 당선되어 등단한 시인으로, 『밀물 드는 가을 저녁무렵』(1987), 『섬강 그늘』(1995), 『나는 이 거리의 문법을 모른다』(2001),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2008), 『구름의 이동속도』(2012), 『어쩌다 침착하게 예쁜 한국어』(2017)를 펴냈다.

2020-05 08

[학술]방진호 교수, 나트륨 이온이 금 나노 태양전지 효율 높이는 효과 규명

▲ 방진호 교수 한국연구재단은 방진호 ERICA캠퍼스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극 속 나트륨 이 온이 금 나노 클러스터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금 나노 클러스터는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크기의 금 입자이다. 빛을 잘 흡수하는 광학적 특성이 있고 실리콘이나 페로브스카이트에 비해 친환경적이어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광변환 효율이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낮아 상용화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전극 제조 과정에 쓰이는 나트륨 이온이 금 나노 클러스터가 전극과 흡착하는 것을 돕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빛을 흡수한 금 나노 클러스터에서 전자가 생성되면 반도체 산화물 전극에서 백금 전극으로 이동하면서 전기가 발생한다. ▲ 나트륨 첨가에 따른 금 나노 태양전지의 효율 변화 (A)는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경우(고동색)에 비해 나트륨 이온을 첨가한 경우(밝은 갈색) 금 나노 클러스터 태양전지의 광전류가 증가한 모습을 비교한 그래프. (방진호 교수 제공)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나트륨 이온이 금 나노 클러스터와 반도체 산화물 전극 간 흡착을 강하게 해 전자의 원활한 수송을 촉진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실제 금 나노 클러스터 태양전지에 나트륨 이온을 첨가한 결과 광전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이씨에스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이날 자에 실렸다.

2020-04 07

[학술]한국방송학회, "코로나19와 저널리즘: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제언" 국제 웨비나(Webinar)개최

한국방송학회는 "코로나19(COVID-19)와 저널리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8일 오후 2시, 한·미·일 국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 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 ▲ 한동섭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번 웨비나에서 모리 도모오미(리츠메이칸 대학) 교수의 ‘코로나 19(COVID-19)관련 일본 주류 언론의 보도분석’과 유현재(서강대학교) 교수의 ‘코로나 19(COVID-19)를 대하는 한/미/일 언론보도의 패러다임 비교’에 대한 주제 발표 그리고 University of North Florida, Texas State University, 홋카이도대학 등을 실시간으로 직접 연결해 현지 교수들과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카카오TV Live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한국방송학회장 한동섭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이번 한,미,일 국제 웨비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한국, 미국, 일본의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의 주도로 세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저널리즘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사적 재난 상황에서 배제와 혐오의 감정을 종식시키고 국제적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언론보도 규범을 논의하는 사회적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국면에서 온라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전 세계 학자들과의 연결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집단지성을 창출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방송학회는 5월 초에‘감염병 확산과 지역의 소통: 단절, 분절, 그리고 연결’과 관련한 웨비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0-03 24

[문화][신간] 김성연 영어교육과 교수, 『영어교사와 학습자를 위한 영어 논리 및 논술』 출간

한양대학교 영어교육과 김성연 교수가 ‘영어교사와 학습자를 위한 영어 논리 및 논술’을 출간했다. ▲ 『영어교사와 학습자를 위한 영어 논리 및 논술』 김성연 / 한국문화사/ 320쪽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영어 쓰기 이론, 영어쓰기 연습, 영어 쓰기 교수 및 평가를 다룬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영어 쓰기를 학습의 목적(learning to write)이 아닌 전문적 내용지식 습득을 위한 도구(writing to learn)임을 강조한다. 학생이 영어 쓰기를 도구로 활용하여 전공 분야별로 고유한 사고방식과 내용지식에 접근하고,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 비판적 사고를 함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김성연 교수는 2002년 한양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정책연구를 포함하여 다수의 교육부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현장 교사의 영어 쓰기 능력 및 영어 쓰기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완수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저술출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실로 이번 책을 펴냈다. 김 교수는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영어 쓰기를 가르치며 “영어과 현장교사, 예비교사, 영어 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책을 집필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이 책이 영어 쓰기에 대한 독자 관점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2 27

[교수]한양대, 2020년 최상위논문연구자 6명 선정

▲ 2020년 최상위논문연구자로 선정된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교무처(처장 최진우)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2020년 최상위논문연구자' 6명을 선정하고 오찬회를 열었다. 한양대 최상위논문연구자는 최근 5년간(2014~18년)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최상위논문연구자 선정은 연구분야 우수교원을 격려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를 보다 많이 배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었다. 선정된 교원은 2년간 연구인력과 책임강의시수감면 등의 지원을 받는다. 2020년 한양대 최상위논문연구자 선정 교원(성명 가나다 순) △건설환경공학과 김기현 교수 △ 에너지공학과 백운규 교수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 △ 의학과 유대현 교수 △ 화학과 최효성 조교수 △ 관광학부 현성협 부교수

2020-01 21

[학술]2019학년도 'ERICA학술상' 시상식 개최

2019학년도 한양대학교 ERICA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7일 ERICA캠퍼스 PRIME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최근 1년(2018.01.01~12.31)간 탁월한 학술 업적을 쌓은 연구자를 위해 마련된 ERICA 학술상은 ▲HYU학술상 (4명) ▲우수교원상(12명) ▲신진 교원상(4명) ▲신진연구원상(1명) ▲연구원상(2명)으로 나뉘어 시상을 진행했다. 특별히 올해는 신진연구원상과 연구원상을 각각 신설하여 박사후연구원 1명, 대학원생 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표 참조). ▼ 2019학년도 ERICA학술상 수상자 명단 구 분 소속대학 소속학과 성명 HYU 학술상 공학계열 공학대학 로봇공학과 박태준 공학대학 전자공학부 이병주 자연/약학 계열 약학대학 약학과 최한곤 인문/사회/예체체능 계열 경상대학 경영학부 공태식 우수 교원상 국제논문 우수 부문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박주현 공학대학 전자공학부 Hu Jin 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국제문화대학 영미언어·문화학과 Kenneth David Eckert 국제논문 우수 피인용 부문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홍석준 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저서 우수 부문 언론정보대학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국제문화대학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산학협력 우수 부문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이정호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좌용호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원호식 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융합공학과 최지웅 신진 교원상 국제논문 우수 부문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김태현 공학대학 국방정보공학과 전상운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장광석 경상대학 경제학부 최충 신진연구원상 국제논문 우수 부문 지식서비스연구소 노지성 연구원상 국제논문 우수 부문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이지민 공학대학 교통물류공학과 조영 HYU학술상은 ▲교원업적 평가점수(20점) ▲논문 실적(30점) ▲연구비 실적(50점)을 합산하여 평가‧선정하며, ERICA학술상 중 최상위 상으로 공학계열 2명과 자연과학(약학)계열 1명, 인문사회‧예체능계열 1명을 선정했다. 우수 교원상은 국제논문 우수 부문, 국제논문 우수피인용 부문(최근 5년간 실적 반영), 저서 우수 부문, 산학협력 우수 부문 등 네 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그리고 신진 교원상은 교내 임용 기간 5년 이내인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데 생애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하며 국제논문 우수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신설된 신진연구원상과 연구원상은 국제논문 실적을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ERICA학술상은 최고의 연구 성과를 이룩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연구활동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ERICA산학협력단에서 매년 집계‧산출하여 후보자를 2~3배수로 추천한 후 ERICA학술연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 1월 7일 ERICA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ERICA학술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 23

[교수]백광흠 교수, 대한의료감정학회장 취임

▲ 백광흠 교수 백광흠 의학과 교수가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2003년 창립된 대한의료감정학회에는 신경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산업의학과·정신과·비뇨기과 전문의 등 114명의 종신회원을 비롯해 현재 총 266명의 의사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손해사정인·간호사 등 183명도 일반회원으로 참여한다. 백 교수는 1987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9년 미국 뉴멕시코대와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연수했다. 한양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과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지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이사, 척추종양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9-12 19

[교수]박현경 교수,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박현경 교수 박현경 의학과 교수가 한국장애인개발원 개최 '2019년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사업 담당자 및 제공기관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박 교수는 발달장애인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헌신하며 장애인복지 증진과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소아청소년과장이자 신생아중환자실장인 박 교수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의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비는 대부분 지원을 받고 있으나, 퇴원 후 발달 및 재활치료는 아직까지 의료사각지대"라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인 본원에서는 미숙아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치료를 목표로 환자중심 치료는 물론, R&D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