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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30

[HOT이슈]ERICA 캐릭터 '하냥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나요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카카오톡'에서 가장 인기 서비스인 '이모티콘샵'에 한양대 캐릭터가 처음으로 출시됐다. 한양대 ERICA캠퍼스 학생이 직접 만들고 다듬어 온 사자 캐릭터 '하냥이'가 움직임이라는 날개를 달고 메신저 이모티콘샵에 정식 등록되었고,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5시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었다. 지난 17일 ERICA 입학처 카카오톡 플러스 계정( https://pf.kakao.com/_xeSHsT )에서는 25일부터 다운로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고, 당일인 25일 오후2시부터 해당 기능을 오픈했다. 간단하게 해당 계정을 친구 추가만 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다운로드 서비스는 오후 7시가 되기전에 모두 소진되어 조기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하냥이의 유쾌한 하루'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이모티콘 팩(모음)은 모두 16종의 모션(움직임이 있는)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감정과 상황에서 쓸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 입학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수는 30일 현재 14000명에 이르며 수시 대학입학박람회 안내 등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있다.

2019-06 17

[HOT이슈]한양대 - 서울대 교류전인 "수도전" 제2회 개최 무산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한양대 총학과 공동으로 주최한 수도전을 올해는 공식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10일 서울대 총학생회 '내일'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처음 개최되고 올해 2회 개최를 예고했던 한양대-서울대 대학간 교류전인 '수도전'인 2019년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실질적인 연락이 이루어지지 않고, 기획단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1학기 종강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내용이다. 수도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UDOmatch/)에는 아직 별도의 공지는 없는 상황이다. ▲ 서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수도전은 ‘진정한 수도 대학이 어디인지 가리겠다’며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두 대학 '대나무숲' 페이스북에서 '고연전·연고전 부러워하지 말고 수도전을 열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추진됐다.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이고, ‘한양’이 조선의 수도라는 점에서 ‘수도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에 두 대학 총학은 지난해 10월 '제1회 수도전'을 열고 사흘간 축구, 농구, e스포츠 등 여러 종목의 대학 대항전을 진행했다. 다만 현재, 양 대학의 힙합 동아리 간의 '힙합 디스전'은 온라인 영상사이트를 통해 진행이 되고 있다. ▶ 서울대 총학생회 수도전 관련 공지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snuchong/posts/2744703228935069 ▶ 수도전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UDOmatch/ ▶ 힙합 디스전 한양대 영상 보기 https://youtu.be/mk1YKn4UaE4

2019-06 13

[HOT이슈]떴다! 수도전 시즌2 '힙합 디스전' ... SHOW DOWN 'GATSBY' 공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Wonderwood'에 '수도전 시즌2'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양대와 서울대의 '힙합 디스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 2개의 영상은 높은 조회수와 함께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Wonderwood' - 한양대 뮤직비디오 출처 : 유튜브 채널 'Wonderwood' - 서울대 뮤직비디오 힙합 디스전은 2018년도에 처음 시작된 한양대와 서울대의 교류전인 '수도전'의 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올해도 양 대학의 대표 힙합 동아리들이 대학의 이름을 걸로 출전했다. 한양대는 'SHOW DOWN'이 'GATSBY'라는 제목으로, 서울대는 'BOUNCE FACTORY'가 'WELL-EDUCATED KID'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각 대학의 자존심을 걸고 나서는 만큼 음악과 영상의 수준이 남다르다. 영상은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 뿐 아니라 이색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 잡기도 한다. 디스전의 핵심인 가사는 깨알같은 패러디와 신랄한 디스로 말 그대로 작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한양대 영상에서는 '한양을 짓밟았던 경성제국', '학을 뒤집어 oh back' 등의 디스가 담겨 있기도 하다. 각 영상에는 다양한 의견 댓글들이 수백개씩 달리고 있다. 특정 대학을 응원하거나 구체적인 감상평들을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상에는 "뮤비 수준도 그렇고 음원 자체도 프로 수준이다", "한양대 미쳤다... 엄청 트렌디하게 잘 뽑았네", "서로 분위기 상반돼서 더 좋다", "랩이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 등의 댓글들을 볼 수 있다. ▼ 한양대 뮤직비디오 ▼ 서울대 뮤직비디오

2019-04 08

[HOT이슈]한양대 영어영문학과에는 "과잠 사주는 멋쁨 선배"가 있다!

최근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회장 문현모. 79학번)는 2019학번 학과 새내기 54명 전원에게 학과 잠바(이하 과잠)을 선물했다. 이런 통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 문현모 학과 동문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HIT에서 과잠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 학과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된 과점 디자인 학과 동문회에서는 기존에도 장학금, 영어연극지원 등 재학생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동문간 유대감을 고취시키고자 과잠 선물을 하기로 결정하여 올해로 2년째 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워,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유지시킬 계획이라고. △ 지난 2일, 학과 총MT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선물받은 과잠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업을 진행한 이기명 동문(86학번, 동문회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에 대하여 "후배들의 대학생활 출발을 축하하는 동문 선배들의 선물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영어영문학과 전체가 큰 소속감과 즐거움을 얻은 만큼 금년 다른 사업들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문경 동문(79학번, 동문회 부회장)도 "지금의 화이팅이 졸업 이후 사회에 나가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한양대 영어영문학과의 자긍심을 가지고, 후일 선배가 되었을때 마찬가지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가 되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04 06

[HOT이슈]서울캠퍼스, 2019학년도 봄 축제 '라치오스' 개최하지 않는다 (5)

한양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공석인 가운데, 제4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봄 축제인 '라치오스'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3일 공지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두 차례의 집행부 모집에도 지원자수가 적어 현실적으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봄축제 “라치오스”에 대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2019년도 4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먼저, 2019년 봄 축제 “라치오스”가 진행되지 않음을 알려드리며, 깊은 사과와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비상대책위원회 중앙집행부는 학우분들의 축제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성공적인 축제 진행으로 보답드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나 높았습니다. 현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앙집행위원장은 학기 초부터 축제 성사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주장했습니다. 그로 인해, ‘축제준비특별위원회’가 중앙운영위원회 내부에 발족되었고,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꼭 축제를 성사를 시키고 싶었습니다. 작년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지켜봤던 당사자의 입장에서 한양대학교 학우분들에게 축제가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축제 진행을 위해 바쁘게 준비했고 함께 축제를 만들어나갈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집행부 공개모집을 두 차례나 진행했으나 지원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현재 집행부는 국·차장 구성조차 그 인원을 다 채우지 못했으며, 이를 도울 국원 또한 전무한 상황입니다. 국·차장 마저도 두 번의 공개모집,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앙집행위원장의 인선으로 어렵게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저희 집행부원에게는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이지만, 작년의 집행부의 경험에 비해 현 집행부가 현저히 부족한 점도 저희가 당장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제를 진행했을 경우 만약의 사고에 대해 학우분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축제에 대한 열정만으로 무책임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축제기획단(이하 축기단)을 모집한다고 하더라도 축기단에 축제 관련 업무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할 수 없는 점, 축기단원의 숫자의 크기가 업무 진행 능력을 대변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인력의 부재로 인한 축제 무산을 결정했습니다. 축제는 컨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기획사와의 논의, 재정적인 후원 관리, 기타 다른 학교 부처들과의 협의와 협상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기에 이를 맡을 집행부가 부재한 상태에서의 축제 진행은 실질적으로 불가능 하였습니다. 4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봄 축제 라치오스는 없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학우분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를 진행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해 저희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도 큰 유감을 표하며, 학우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4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일동 올림. 출어 :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2019-01 10

[HOT이슈]정책학과 신입생 권용우 군, 미담 언론 소개 화제

▲출처 : 중앙일보 기사 화면 캡처 중앙일보 1월 10일 <보육원 강제 퇴소되는 친구 위해…‘눈물의 법안’ 낸 고교생> 기사는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입학을 앞둔 신입생 권용우 군이 지적장애 친구를 위해 서울시 조례안을 통과시킨 내용을 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권군의 법안은 신언근 전 서울시의원에게 전달돼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대표 발의됐다. 이 법안은 지난해 시의회에서 통과돼 현재도 시행 중이며, 이로 인해 신 의원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2018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창시절 내내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학급 내 지적장애 친구를 챙기며 친구를 위해 서울시 조례안을 통과시킨 권군은 “공공정책을 연구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최근 한양대학교 정책학과에 4년 장학금을 받아 입학 예정을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기자와 만난 권군은 법안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진우(가명)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아동보호시설에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듣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네요” “나라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 같아 기쁩니다”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네요” “나이가 어려도 존경스럽네요 ” 등 따뜻한 댓글이 쏟아졌다. 이어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용우가 한양대에서 더욱 빛을 발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공공정책 전문가가 되길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한 학생이네요. 소외 계층에 있는 어려운 친구를 돕는 다는 게 학생으로 힘들텐데요. 용우군의 꿈을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등의 응원 글이 줄을 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권군은 장래에 로스쿨에 진학해 법을 공부하고, 공공정책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군은 “우리의 삶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입법에서 법을 바꾼 뒤 이를 행정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들을 보면서 어떻게 법을 고쳐 개선해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해당 중앙일보 기사 바로보기 (클릭)

2017-11 12

[HOT이슈]‘Seventeen Hearts Festival 2017’: 세상을 바꾸는 사람, 사람을 바꾸는 사랑

지난 1994년 12월 한양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에 사회봉사단을 창립했다. 그 후 사회봉사단은 교내 학생, 교직원, 동문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여러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사회봉사단은 그 산하에 ‘사회혁신센터’를 설립하며, 한 해의 사회혁신 성과를 돌아보고 우리 주변의 ‘Changemakers’(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사람들)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개최했다.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찾아온 이번 행사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 면면을 샅샅이 되짚어 봤다. (지난 기사 보기: Seventeen Hearts Festival 2016) ‘한양∙성수∙서울’, 지역사회로 퍼지는 따뜻함 Seventeen Hearts Festival 2017은 한양대와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서울특별시가 주최해 지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열렸다. 올림픽체육관을 주 무대로 한 이번 행사는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백남학술정보관, 신본관 앞 등 교내뿐만 아니라 성수동 사회혁신클러스터, 마포구 서울혁신파크에서도 진행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재학생이나 교직원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과 평소 사회 혁신에 관심 있던 여러 기관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욱 키웠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으로, 먼저 11월 6일부터 8일까지는 HIT에서 ‘소셜벤처 창업 캠프’가 열렸다. 해당 캠프는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강의와 ‘프로토타입(Prototype)’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여러 CEO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소셜벤처 창업동아리에 속한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그중 필리핀의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는 한승훈(파이낸스경영학과 3) 씨는 “필리핀엔 싱글맘들이 많은데, 이들이 요리한 음식을 영양섭취가 부족한 학생들의 집 앞까지 배달하는 사업을 고려 중”이라며 “필리핀 친구들이 이 아이디어를 짜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제일 왼쪽) '소셜벤처 창업 캠프'에 참여한 한승훈(파이낸스경영학과 3) 씨와 팀원들의 모습. 팀명은 'Kaina'라는 필리핀어로 'Let's eat together'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 후 11월 9일부터 10일 양 이틀간은 올림픽체육관 3층 메인홀을 스테이지(Stage)와 그라운드(Ground) 두 공간으로 나눠 여러 가지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스테이지(Stage)에서는 매시간 마다 ‘사례 발표’, ‘초청 강연’, ‘워크숍’ 등 굵직한 행사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그라운드(Ground)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각자 부스를 차려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중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비누를 판매하던 박한나(경영학부 2) 씨는 “평소에 플리 마켓과 소셜벤처 사업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와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일에 교내에서 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면, 주말 양 이틀간은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11일 토요일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본관 앞에서 ‘사랑의 김장봉사’가 열려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지난 기사 보기: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2016년 세아봉 김장나눔 봉사 현장) 그 후 토요일 오후와 12일 일요일에는 각각 ‘성수 지역 사회혁신클러스터’ 와 마포구 ‘사회혁신파크’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사회혁신 현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승우 직원(사회혁신센터)은 “사회혁신은 대학, 지역사회, 기업, 국제기구가 협력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 축제는 더 많은 기관과 함께하고자 막바지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보는 메인 축제 현장 ▲(제일 좌측) 학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이번 ‘사회혁신 골든벨’에 참여했다는 최재민(세일고 1) 씨는 “대학생들도 참여하는 대회라 문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그래도 친구들 중 한 명은 입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꽝 없는 당첨!’, 체인지메이커그룹 부스에서 룰렛 돌리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월드 카페(World Cafe) 존에서 핀란드 소개를 맡은 수비 푸오스카리(Suvi Puiskari, 경영학부 2) 씨는 “핀란드에 대한 소개를 듣고 문제를 풀면 경품을 증정한다”며, “핀란드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무민’캐릭터와 ‘자일리톨’껌이 유명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월드 카페 중국 부스를 찾은 장현규(기계공학부 4) 씨와 이재석(기계공학부 3) 씨는 “생각보다 다양한 문화체험들이 있고 부스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며 “앞으로 홍보가 더 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참참’을 하고 있는 하이리온과 김은진(정책학과 4) 씨의 모습. 3번 이상 이길 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설마 벌써 빠지겠어?’ 젠가를 즐기고 있는 여러 외국인 학생의 모습 ▲‘희망한대’ 소속의 윤경희(에너지공학과 3) 씨가 ‘30초 봉사 영화제’ 앞에서 마음에 드는 영화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개발 목표) VR 기기 부스를 운영 중인 김은백(신소재공학과 1) 씨와 박찬영(간호학과 2) 씨는 “VR을 통해 각 나라나 환경에 대한 3개의 영상을 볼 수 있다”며, “아무래도 영어로 된 프로그램이라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말했다. ▲‘정보 소외 계층이 없는 뉴스를 만들자’는 취지를 가진 NGO ‘휴먼에이드’의 여건호 씨와 이상미 씨의 모습. ▲(왼쪽부터) ‘키다리 은행’의 박지연(파이낸스경영학과 1), 김동환(경영학부 2), 서민지(경영학부 3) 씨. 세 사람은 “대학생이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윤을 남기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낮 주인공은 나야 나!’ 사회혁신센터 재학생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김윤전(경영학부 1) 씨와 임은지(경제금융학부 4) 씨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재학생들이 사회혁신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의 꿈은 아직 ‘현재진행형’ 이렇게 ‘서울혁신파크’ 방문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Seventeen Hearts Festival 2017’ 축제가 그 막을 내렸다. 하지만 축제가 끝났다고 벌써 축배를 들기는 이르다. 사회혁신의 장을 확대하고자 한양대학교가 동아시아 대학 중 최초로 ‘Ashoka U(글로벌 사회혁신 플랫폼 ‘Ashoka’ 선도대학들(University)의 리그)’ 가입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전체 4단계 중 한양대학교는 현재 3단계까지 통과한 상태. 이에 대해 이호영 직원(사회혁신센터)은 “아쇼카U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총장 등 시니어 리더십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며 학교 구석구석을 평가하기 때문에, 앞으로 학생들이 사회혁신에 더욱 더 많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우 직원(사회혁신센터)은 "사회혁신의 문턱을 낮춰 그만큼 많은 학생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글, 사진/ 오상훈 기자 ilgok3@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7-09 20

[HOT이슈]오는 11월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개최

싱어송라이터 故 유재하 동문(작곡 81)을 기리고자 1989년부터 시작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8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족이 음원 수익금을 기반으로 장학회를 설립,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고자 대회를 개최하면 시작됐다. 본 대회는 1989년 열린 제1회를 시작으로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강현민, 루시드폴, 이한철, 방시혁, 스윗소로우 등을 포함해 300여 명의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했다. 이번 28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팀 전원이 가창·연주만이 아닌 작사·작곡에도 반드시 참여하도록 규정을 보다 강화했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10팀에는 총 2천만원의 장학금과 수상자 앨범 제작 및 발매, 기념 공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유재하 음악장학회 홈페이지(http://yjh.or.kr/word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포스터

2017-08 09

[HOT이슈]‘대학 브랜드 평판’ 한양대 5위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평판 2017년 7월 분석 결과 한양대가 전체 5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위해 2017년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71,813,649개를 분석했다. 대학교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다. 2017년 7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TOP 10을 살펴보면, 1위는 서울대가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 중앙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부산대, 건국대, 동국대, 이화여대 등으로 나타났다. 순위 브랜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브랜드평판지수 1 서울대 857,638 1,475,823 502,680 1,828,552 4,664,693 2 연세대 1,196,534 818,808 1,050,800 736,042 3,802,184 3 중앙대 1,179,406 266,317 1,342,300 525,331 3,313,353 4 고려대 830,723 576,340 937,200 557,732 2,901,994 5 한양대 1,090,094 377,843 964,200 428,740 2,860,877 6 경희대 1,066,848 314,899 988,500 363,868 2,734,115 7 부산대 764,656 234,756 1,017,000 362,103 2,378,515 8 건국대 940,833 324,740 511,500 231,241 2,008,314 9 동국대 808,700 244,153 591,200 342,479 1,986,533 10 이화여대 751,198 361,620 538,500 279,689 1,931,007 한양대는 △브랜드 참여지수 1,090,094 △미디어지수 377,843 △소통지수 964,200 △커뮤니티지수 428,740 △브랜드평판지수 2,860,877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에 분석한 대학교 브랜드 50개는 한양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부산대, 건국대, 동국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가천대, 인하대, 명지대, 세종대, 경북대, 한국외대, 단국대, 서울여대, 서강대, 아주대, 국민대, KAIST, 경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전북대, 대구대, 영남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숙명여대, 광운대, 한성대, 홍익대, 강원대, 상명대, 가톨릭대, 한서대, 수원대, 경인교대, 동덕여대, 서경대, 청주대, 백석대, 덕성여대, 공주대이다. ▶ 해당 분석결과 자세히 보기 (클릭)

2017-08 07 중요기사

[HOT이슈]도서관의 변신은 무죄- 이종훈 라운지 개관

공강 시간 잠깐 피아노를 치거나, 편하게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 인터넷 서핑을 하며 머리를 식히기도 한다. 조용히 독서를 하다 가도 좋고, 여러 명이 모여 심층적인 토의를 해도 좋다. 백남학술정보관 1층에 최근 오픈한 이종훈 라운지(Lounge)에서 전부 가능한 일들이다. 보통 도서관 하면, 독서나 학습을 위한 폐쇄적 느낌의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한 이종훈 라운지는 도서관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며 기존의 틀을 깼다.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하부르타(Havruta) 존’부터 창업 활동을 위한 별도의 스터디룸까지 마련됐다. 이종훈 라운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일 오전, 백남학술정보관을 찾았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 백남학술정보관 내 이종훈 라운지는 사용자를 위한 편안하고 개방된 공간을 모토로 마련됐다. 이는 최근 들어 도서관의 역할이 기존의 학습이나 독서를 위한 공간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함양하기 위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를 따른 것이다. 학생들 역시 학습 공간으로서 기존의 조용하고 한적한 곳보다 카페처럼 백색 소음이 존재하는 공간을 선호한다. 이러한 사항을 반영해 이종훈 라운지는 기존의 북카페와 전자정보검색실 등 분리된 공간들을 하나로 통합해 오픈된 공간을 완성했다. 원래 북카페에 있던 ATM기나 가구들을 없애고, 그 자리를 대신해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의 책상과 소파를 배치했다. 또 빈 공간엔 헤드폰 사용식 디지털피아노를 마련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창업 동아리를 위한 스터디룸과 오디오·비디오 공간, PC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종훈 라운지를 찾은 심재헌(행정학과 4) 씨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미디어실을 마련하고 각각의 공간들을 분리해 둔 점이 정말 좋다”며 “좌석도 편하고, 이곳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기존에 놓여있던 책상과 PC들 대신 깔끔한 느낌의 탁자와 원목의자가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끈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 기존의 전자정보검색실 자리를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개편했다. 좌측에 있는 비디오 공간에선 헤드셋을 끼고 DVD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이처럼 이종훈 라운지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지하 1층을 개편해 마련된 ‘하브루타 존에서는 이를 좀 더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원래 ‘하브루타’는 유대인들이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엄익상 관장(백남학술정보관)은 “학생들에게 토론을 통해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올해 7월부터는 백남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 하브루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 백남학술정보관 지하1층의 공간을 개편해 만든 '하브루타(Havruta) 존'의 모습. 2인용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어 심층적인 토론 능력과 말하기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구성원을 위한 끊임없는 발전 이종훈 라운지의 실제 공사기간은 3개월이었지만 사전 답사부터 벤치마킹, 설계까지는 1년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라운지 개설 준비는 계속했지만, 계획과 설계도면을 확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특히, 6월 중순 기말고사 기간에는 학생들을 위해 내부적으로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공사들만 진행했다. 이처럼 이종훈 라운지는 공사 전 과정이 치밀하고 꼼꼼하게 진행됐다. 그리고 시공 과정에서도 교내 구성원들의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했다. 먼저, 디자인 측면에서는 교내 디자인경영센터의 도움을 받아 가구와 바닥층을 밝은 원색으로 바꿔 밝고 깔끔한 느낌이 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교내 건축위원회의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도서관에 출입하는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돌려 그들의 의견 역시 반영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백남학술정보관의 변화는 이종훈 라운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지난해 2월엔 지하 2층 제3,4열람실을 3층으로 이전하고, 8월엔 강대창(토목공학과 66)· 한금태(공업경영학 62) 스터디 룸(Study room)을 3층에 오픈했다. 또 백남학술정보관 앞마당 환경개선 사업과 지하 층 복도 도색 등을 통해 꾸준히 도서관의 인프라를 개선했다. 그만큼 많은 투자비와 공이 들어갔기에 앞으로 시설 이용에 있어 주의도 요구된다. 엄익상 관장(백남학술정보관)은 “학교에 오면 이종훈 라운지를 근거지 삼아 틈이 날 때마다 이용하면 좋겠다”면서도 “현재 있는 집기나 가구, 기기들을 내 집 내 물건처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백남학술정보관을 출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의 일부. (출처: 백남학술정보관) 앞으로도 애교심과 자부심 갖길 이번 이종훈 라운지의 주인공 이종훈 동문(사학과 75)은 인천도시가스 회장으로 현재까지 모교를 위해 6억 원이 넘는 발전 기금을 기부해 왔다. 이는 대체로 지금까지 이공계열 출신 동문들의 시설 투자가 많았던 점과 대조된다. 이에 대해 엄익상 관장(백남학술정보관)은 “한양대 하면 보통 이공계 이미지가 강한데,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도 이종훈 동문을 보고 자부심을 느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사회에서 성공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도서관이 문화생활 공간의 역할을 하는 만큼, 금전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좋은 그림이나 양서 등의 기부 역시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글/오상훈 기자 ilgok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