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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16

[행사]한양대,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 개최..."더 나은 세상을 위한 콜렉티브 임팩트 논의"

한양대학교가 SSIR(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함께 10월 29일 '2020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는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섹터의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임팩트를 창출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주제로 한 연례 국제 행사다. 한양대는 이미 지난 2018년부터 사회혁신 전문 매체인 SSIR과 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020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는 콜렉티브 임팩트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현장에서 활용된 다양한 형태의 콜랙티브 임팩트 사례를 진단한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코로나19등의 변수로 인해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넥스트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리가 어떻게 콜렉티브 액션(Collecitve Action)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우승 총장과 신현상 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오프닝과 클로징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넥스트 뉴노멀 시대를 맞아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콜렉티브 임팩트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세션2에는 콜렉티브 임팩트 관점에서 본 아시아 임팩트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세션3에서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민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마지막 세션4는 콜렉티브 임팩트 관점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임팩트 생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션3을 제외한 나머지 세션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넥스트 콘퍼런스 홈페이지(클릭 시 이동)에서 할 수 있다. ▲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 포스터

2020-10 16

[일반]학업 및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러닝라이트'에 참여하자!

IC-PBL교수학습센터가 2020년 러닝라이트를 모집한다. 러닝라이트는 학업 및 학교생활의 위기를 감지한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러닝라이트에 참여함으로써 학습동기 부여, 학습목표 설정, 학습습관 형성, 자기진로 비전 수립 등을 이룰 수 있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한양인 포털 > 교수학습 > 행사신청에서 신청하거나 구글폼(https://forms.gle/bUZAo3BnFZV7V3R88)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면담을 진행해 참여자가 확정된다. 다만 평점 3.5이상인 학생은 선발이 제한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11월과 12월 총 5회의 팀 활동 기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장려금 2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학생은 장학금이 따로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러닝라이트 모집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러닝라이트 모집 포스터

2020-10 13

[일반]한양대, BMW코리아로부터 연구용 차량 기증받아

한양대학교가 10월 13일 BMW코리아로부터 연구용 차량을 전달받았다. BMW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 12곳에 BMW 및 MINI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연구용 자동차는 한양대를 비롯해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부대학교, 카이스트 5개 대학교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등학교 5곳,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석유관리원 등 정부기관 두 곳 총 12개 학교와 기관에 전달됐다. ▲ BMW코리아, 특성화고와 대학교 등에 연구용 차량 12대 기증 (출처 : BMW코리아)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기증된 자동차는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 13

[리뷰][체험기]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한양대학교 Writing center은 한양인의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사소통 클리닉, 글쓰기 오프라인/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에 이용할 수 있다. ▲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 포스터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한양대 교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 피드백 및 전문화된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무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이다. 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담당하는 교수에게 횟수 제한 없이 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글쓰기 외에도 자기소개서, 학술지 등 개인 목적의 글쓰기와 학술적 글쓰기 모두 가능하다. 상담 방식에는 온라인 튜터링과 화상면담 튜터링이 있다. 화상면담 튜터링은 이전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블랙보드 Collaborate 기능을 통한 화상면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튜터링은 포털 ▶ 신청 탭 ▶Writing center ▶ 온라인상담신청에서 원하는 일시와 상담자를 선택하면 된다. 국어와 영어는 4명,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1명의 교수에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한양대학교 포털에서 온라인 상담과 1:1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자는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2번의 온라인 상담과 9번의 대면 상담을 받았다. 첫 시작은 외부 장학 재단이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포스터를 보고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기자의 글을 교수님이 깔끔하게 고쳐주신 것뿐만 아니라 막막했던 문항들도 소재를 끌어내줘 자기소개서의 퀄리티가 확연히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전까지 면접에 자신이 없었지만 교수님과 여러 번 모의 면접을 하며 단기간에 말하기 실력이 늘었고, 덕분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 재단에 합격할 수 있었다. 만약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레포트에서도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작년 한 교양 과목에서 논술형 시험과 함께 레포트를 작성하는 과제가 있었다. 주제가 난해해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교수님이 여러 아이디어와 함께 글쓰기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꼭 글을 완성하고 가지 않아도 된다. 어떤 소재나 구성방식을 택해야 할지 모를 때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짚어주실 때도 많아 정말 큰 도움이 됐다. ▲ 국어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 결과물이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기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수님께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 혹시 글쓰기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라는 메일을 보냈고, 교수님께서 먼저 "지도를 해줄 테니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논리적 글쓰기를 목적으로 만 18세 선거권, 인국공 사태와 같은 주제를 선정해 개요, 초고, 수정본, 최종본을 작성한 뒤 피드백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글은 어떻게 쓰는지 배울 수 있었고, 글쓰기 실력도 이전에 비해 향상됐다. 기자는 학교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이용했다.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뽑으라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이다. 교수님께 무료로 글쓰기 지도를 받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생이면 레포트, 대외활동 지원서, 자기소개서, 논술형 시험 등 글을 써야 할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그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한 차원 높은 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20-10 12

[학술]최보율 교수 공동 연구팀, 독감 발병 후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폐렴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 발표

한양대 최보율 의과대학 교수 공동연구팀이 독감에 걸린 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진행하면 폐렴 발병률을 낮춘다는 국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최 교수 외 변경향 박사, 감염병 조기경보 사업 연구팀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김재용 교수 연구팀이 함께 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자료 및 지난 2008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0년 간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독감 치료 이후 폐렴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사례를 파악했다. 연구팀이 2017년 독감 유행 시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폐렴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음이 확인됐다. 독감 발생 이후의 폐렴 발병률은 남녀 모두 57%로 나타났으며,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9세 이하의 경우 남아의 상대위험도는 38%, 여아는 43%로 확인됐다. 다만, 만성질환을 하나라도 가진 남아의 경우 51%로 나타났으며, 여아는 42%였다. 연구팀이 독감 발병 이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진행한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병원 입원까지 이어진 폐렴 발병률이 남성은 21%, 여성은 18% 줄었다. 이 같은 치료 효과는 연령대가 낮을 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변경향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는 "특히 9세 이하 아동은 독감 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을 경우 폐렴 때문에 입원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고령 환자들의 폐렴 발병률을 유의미하게 줄이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고령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0-10 08

[리뷰][백남 큐레이션] "내일은 한글날"...세종대왕을 다룬 책과 영화 속으로 떠나보자

내일, 10월 9일은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한글날을 맞이해 백남학술정보관이 9월 23일 세종대왕을 다룬 도서와 영화를 소개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삶 속으로 떠나보자. ▲ 『세종의 서재』 박현모·옥영정 외 / 서해문집 세종대왕은 백 번 읽고 백 번 쓰는 독서법, 책을 항상 곁에 뒀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태평성대를 이룬 국가경영의 비결이 '책을 통한 지식경영' 이라고 할 만큼 책은 세종시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이 책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책과 세종시대를 잘 드러내는 문헌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만든 책과 그 시대를 만든 세종대왕의 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세종처럼』 박현모 / 미다스북스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대왕에게는 남다른 리더십이 있다. 세종대왕은 즉위 제일성이 "의논하자!"였을만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과로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국정에 매달려 헌신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옳은 일이라면 모두가 반대하더라도 끝까지 설득하고 추진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21세기 현대사회에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 '세종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나랏말싸미 : 1443 한글의 시작』 조철현 감독 / 2019년 / 드라마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하면 '훈민정음 창제'를 빼놓을 수 없다.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여러 가설 중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 참여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글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그 속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 『신기전』 김유진 감독 / 2008년 / 드라마 세종시대는 문화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도 융성했던 시기로, 세종대왕은 군사 장비를 만들고 무기를 개량하는 데에도 힘을 썼다. 특히 세종시대 개발된 무기 '신기전'은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 화포로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신기전으로 명나라로부터 조선을 지키려는 세종대왕의 모습을 만나보자. 올해 한글날은 이 작품들과 함께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내용은 2020.9.23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큐레이션]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hyulibrary/222097591237

2020-10 08

[리뷰][체험기] 교환학생을 준비한다면? 쉽고 저렴한 ITP(기관 토플)에 도전하자!

교환학생은 대학생만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버킷리스트다. 한양대학교 국제처는 교환학생 지원 자격으로 파견지역별 언어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영미권은 IBT 75, IELTS 6.0 / 유럽, 남미, 동남아권은 IBT 75, IELTS 6.0, ITP 550 / 중국어권은 HSK / 일본어권은 JLPT 1급 또는 2급의 성적이 필요하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기자는 지난 9월 TOEFL ITP(기관 토플) 시험을 치고 왔다. ▲ 국제처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0년 하반기 ITP 시행 안내문 ITP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고 시험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다. IBT는 시험 응시료가 약 24~25만 원 정도로 다소 비싼 데 반해, ITP는 응시료가 2만 7000원으로 IBT의 9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IBT는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아 평균적으로 1~2개월 학원을 다니지만, ITP는 독학으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한양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라면 1~2주 공부해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TP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영미권 학교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유럽·남미·동남아권에서도 ITP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ITP 응시자는 IBT 응시자보다 학교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진다. 하지만 기자는 IBT를 준비할만한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했고, ITP에서 고득점을 받는다면 제한된 선택지 내에서도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 ITP를 응시했다. ▲ 기자는 ITP 공식 교재 외에도 인터넷에서 문제를 찾아 더 풀었다. 특히 문법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한양대는 교환학생 선발 전 5회의 ITP 시험을 시행하며, 3월과 9월에 국제처 공지사항에서 시행 일정을 알 수 있다. 기자는 시험 3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실제 공부시간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그 시간 동안 ITP 공식 교재와 함께 토플 리딩 500제, 문법 1020제, 리스닝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일부 풀었다. ITP 공식 교재는 문제가 부족해 따로 문제를 더 풀어보기를 권한다. 다만 IBT 교재는 난이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풀지 않았다. ▲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 앉아 시험을 봤다. 9월 25일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에 가보니 응시자가 5명에 불과했다. 시험 시각보다 5분 늦은 학생도 시험을 보게 해줘 예정 시각인 6시보다 조금 늦게 시험이 시작됐다. 공지된 준비물은 연필 및 지우개, 규정 신분증이었지만 손목시계를 추가로 가져가기를 권한다. 시험장에 시계가 없고, 대신 감독관이 일정 시각마다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시계를 챙겨가지 않은 기자는 시간 배분에 애를 먹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촉박했다. 2시간 동안 듣기 50문제, 문법 40문제, 독해 55문제를 풀면 시험이 끝난다. 난이도는 ITP 공식 교재 모의고사와 비슷했다. 보통 일주일 뒤에 시험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이번에는 추석이 포함되어 있어 2주 뒤에 확인했다. 기자는 기준 점수인 550점을 넘어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일주일 동안 공부했고, 책값과 응시료를 합해 4만 7000원을 지출한 것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만약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된다면 ITP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0-10 08

[교수]'세계적인 뇌공학자' 임창환 교수, 카오스 강연에서 AI 주제로 온라인 강의 진행

임창환 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가 10월 8일 2020 가을 카오스 강연에서 '브레인 3.0 - AI와 뇌공학이 바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카오스재단이 주관하는 2020 가을 카오스 강연은 AI의 현재와 함께 의학, 기후, 음악, 수학, 로봇 공학 등 각 학문에서 AI를 어떻게 최첨단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살핀다. 10월 8일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은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2020 가을 카오스 강연 포스터 강연의 스타트는 임 교수가 끊었다. 임 교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 및 생체신호 패턴 인식 분야의 세계적인 뇌공학자로 인정받는다. 그는 뇌와 인공지능이 함께 만들 '브레인 3.0' 시대에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임 교수 외에도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이자 국내 AI 톱연구자인 장병탁 교수, 세이클럽, B612를 개발하고 AI를 알리는 대중화에 기여한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등 10명의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이어지는 10회의 강연을 듣다 보면 어느새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이 어떤 개념인지 ▲인간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이 가능한지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을 능가할 수 있는지 ▲인공지능은 어떤 영역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인공지능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기후를 예측하는 작업이 가능한지 등 여러 궁금증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임 교수는 현재 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한국계산뇌과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신경신호 분석 및 뇌자극’과 ‘조절 시스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다. 카메라 없는 안구마우스를 최초로 개발하고 사지마비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정신적 타자기를 개발한 바 있다.

2020-10 06

[행사]제12차 캡스톤디자인 페어 개최..."온라인으로 전시 즐겨요"

한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2차 캡스톤디자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비대면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공과대학 재학생 중 2020년 1,2학기 종합설계 수강학생 팀, LINC+사업단에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지원 받은 팀, 혹은 졸업작품을 제작하는 팀이라면 모두 25일까지 캡스톤디자인 페어에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업센터본관로비와 신소재공학관로비에 전시되며 모두 블로그(클릭 시 이동)에서 볼 수 있다. 심사위원은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수강한 학생의 종합적인 업무능력 향상도 및 성취도, 출품된 작품의 질적 우수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12월 1일에 시상식이 이뤄진다. 대상(1팀)은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은 각각 5,3,2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함께 상장을 받는다. 대상을 제외한 다른 상의 수상인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공학교육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과 창의적 공학교육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 확산 및 공과대학생의 학습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비대면으로 전시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10 06

[교수][신간] 강형구 교수, 『인간을 위한 미래』 출간

강형구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9월 18일 책 '인간을 위한 미래'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강 교수와 함께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 교수, 그리고 이 모임을 기획한 김도현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 총 8인의 석학이 모여 공동 저술했다. ▲ 『인간을 위한 미래』 강형구 외 7명 / 클라우드나인 / 272쪽 저자들은 사회학, 경영학, 경제학, 철학, 도시공학, 인공지능 분야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임박한 미래가 어떠할 것이고 그래서 어떤 파괴적 변화가 예상되는지를 전문가적 통찰과 휴머니즘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어떻게 인간의 얼굴을 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지를 모색하고 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며, 강 교수는 5장 '미래 기술과 협업'을 집필했다. 한편, 강형구 교수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파이낸스 경영학과 소속이며 머신러닝 기반 핀테크 기업 한다파트너스를 창업한 사업가이다.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융합대학원과 블록체인 연구원에도 소속되어 있다. 금융 관련 다양한 위원회와 컨설팅 활동을 수행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기계학습, 금융 혁신, 자원배분과 전략에 대한 프로세스, 빅데이터 기반 행동 재무 등이다.

2020-10 06

[정책]한양대, LH와 함께 '스마트 자산관리 시범사업' 협업한다

한양대학교가 자율 성능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자산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한다. '스마트 자산관리 시범사업’은 관리물량 누증 및 임대자산 노후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입주민 안전을 지키고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혁신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9월 28일 한양대학교, 드론융합기술협회 및 주택관리공단과 언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과 학계의 자율 성능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 자산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자율 성능진단 시스템은 육안으로 이뤄지던 기존 아파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비행 드론으로 단지를 촬영하고 AI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수물량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정밀한 점검이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율 성능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LH가 제시한 △안전점검 강화 △유지관리 효율화 △빅데이터 활용 등 3개 분야 6개 협업과제를 상호 협력해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전산화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건물의 건축시기, 사용자재 및 공법 등의 빅데이터 시계열 분석이 가능해지면 유지·관리업무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번동3, 인천연수1, 안산고잔1, 부산덕천2 등 4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되며, 이후 성과점검 등을 통해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2020-10 06

[정책]한양대-SK C&C, 생활 속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행가래 어플에서 만나요"

한양대학교가 10월 5일 SK C&C와 '행가래(幸加來)'를 통한 생활 속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명직 한양대 교학부총장,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한국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적 기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한양대와 공유하고 대학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김명직 한양대 교학부총장(왼쪽)과 안석호 SK C&C 행복추진센터장이 행가래를 통한 생활 속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가래'는 2019년 SK C&C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SV(사회적 가치) 작은 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 C&C 구성원들은 행가래 앱을 다운 받아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걷기, 헌혈 및 봉사 참여, 양면 인쇄, 사내 식당에서 잔반 남기지 않기 등 활동을 수행하며 SV포인트를 적립, 기부나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0월 8일부터 한양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양대 행가래 앱'을 다운 받아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캠퍼스 학과 건물 계단 걷기, 텀블러 쓰기, 학교식당 음식 남기지 않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양대 SV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개인별 SV포인트는 교내 카페, 서점이나 기념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에는 '한양대 행가래 앱'에서 사회적 기업 상품 구매 혹은 외부 기부에도 SV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직 교학부총장은 "최근의 언택트 환경 속에서 대학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행가래는 강의실 밖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SV포인트로 쌓아가는 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활용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