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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18

[일반]의과대학, 남양주시·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이 남양주시,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여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서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의과대학이 남양주시,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출처 : 남양주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 속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키, 몸무게 등의 신체 계측은 실시하지 않고 문항 수도 대폭 줄여 필수지표 97개와 코로나19와 관련된 45개 문항 등 총 142개 문항에 대해서만 실시한다. 시는 조사원 5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판정을 확인했으며, 매일 자가건강체크를 하고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하겠다"며 "이번 조사가 남양주시 지역건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므로 주민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8 18

[행사]한양대 등 10개 대학, 세계 생명과학 석학과 영상세미나...원격강의 장점 살려

한양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 10곳이 2학기부터 세계 생명과학분야 석학과 함께 정기적으로 원격 세미나를 연다. 국내 대학 10곳이 세미나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스탠퍼드 학생과 교수진도 세미나에 참여한다. 8월 13일자 전자신문에 따르면 한양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순천향대 의대, 아주대는 공동으로 생명과학분야 석학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는 '글로벌 K-바이오X' 영상 세미나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앞서 성균관대는 1학기 미국 스탠퍼드대학 내 한국인 과학자 모임인 '스탠퍼드 K-바이오X'와 2주에 한 번씩 영상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스탠퍼드대 연구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자 30여명과 성균관대 학생·교수진이 참여했으며 스탠퍼드대 생명과학분야 선진 연구 동향을 빨리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연구자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그 결과 세계 유명 교수진과 국내 다수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행사로 확대됐다. 2학기 세미나에는 세계 곳곳에서 선진 연구를 진행하는 석학이 참여한다. 권형배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 정재웅 클리브랜드 클리닉암 생물학과 학장, 이학호 하버드 의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바이오엔지니어링 교수, 주철민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교수 등 석학 10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원격 강의 장점을 살린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교수와 학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시간에 걸친 연구 발표가 끝나면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시간 제한이 없어 오랫동안 심도 깊은 논의가 가능하다. 실시간 영상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녹화영상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참여 대학 교수와 학생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세미나를 접할 수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상구 성균관대 자연대 학장은 "세계 석학의 강연을 연구실이나 집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숙박비, 항공료 등이 들었던 과거 초청 강연과 비교해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0-08 18

[문화]음악대학-성동문화재단 공동 창작 오페라 <봄봄>, 9월 공연..."김유정의 소설을 오페라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김유정 작가의 단편소설 <봄봄>을 원작으로 한 창작 오페라를 선보인다. 오페라 <봄봄> 은 9월 4일과 5일 소월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창작 오페라 <봄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으로, 가난한 농촌을 배경으로 시골 남녀의 순박하고 풋풋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희극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적절히 가미해, 김유정 작가의 탁월한 언어감각을 극적인 구성으로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서양 오페라의 어법으로 풀어냈다. 또한 청중과의 호흡으로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하고, 재미없다’ 라는 편견을 깨고, 청중과 대화하듯 전개하는 놀이판 형식으로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양대 동문도 여럿 출연한다. 음악감독 이소영 동문은 한양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양대 및 삼육대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지휘를 맡은 송성철 동문도 한양대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이다.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류신애 동문은 피아노를 연주한다. 창작 오페라 <봄봄>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총 2회 공연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월아트홀을 통해 알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스트리밍 송출)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되며,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 창작오페라 <봄봄>은 9월 4일과 5일 소월아트홀에서 총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출처 : 성동문화재단)

2020-08 18

[학생]김민지 학생,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인 우륵대상 수상

김민지(국악과 박사과정) 학생이 제29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을 수상했다. 우륵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향후 심사위원 자격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악성 우륵선생의 출생지이며 가야금 발상지인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열렸다. 우륵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고유의 전통국악기 가야금을 발전, 보급시키는 한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된 이 대회에 전국에서 201팀, 226명이 참가해 사흘 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 김민지 학생 (출처 : 청주시) 시 관계자는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을 맞아 청주시와 시립예술단의 뜻깊은 성과"라며 대통령상 수상으로 청주시의 예술적 위상을 널리 알린 김민지 단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청주시립예술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년 1월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한 김민지 학생은 추계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국악과 박사과정에 있다. 또한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가야금부문 동상, 탄금대 전국가야금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완산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종합대상 등으로 주목받아 왔다.

2020-08 11

[동문][주목! 한양인] 베테랑 센터 윤봉우 동문, '배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불혹을 앞두고 일본 진출

▲ 윤봉우 선수 남자 프로배구 베테랑 센터 한양대 윤봉우(체육학과 00) 동문은 한국나이로 내년에 불혹인 마흔이 된다. 동기 중에 아직 현역 생활을 하는 선수는 없고, 현대캐피탈 리베로 여오현 선수에 이어 2번째 최고령 선수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최근 일본 V리그 나고야 울프독스와 1년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활약한 윤 씨는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 등에서 뛰며 이선규 선수와 함께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 최고의 센터로 이름을 떨쳤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통산 기록은 449경기 출전 2645득점, 블로킹 907개다. V리그에서 900 블로킹을 넘어선 선수는 이선규 선수와 윤 씨 뿐이다. 지난 시즌 V리그 우리카드의 주장으로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윤 씨는 연봉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해 임의탈퇴 선수가 됐다. 은퇴 쪽으로 마음을 굳혔지만, 일본 나고야의 러브콜을 받고 현역 연장을 택했다. V리그에서 뛰던 한국 남자 선수가 일본 리그에 진출하는 건 윤 씨가 최초다. 여자로 범위를 넓혀도 과거 JT 마블러스에서 뛰었던 김연경 선수에 이어 두 번째다. 8월 10일자 뉴시스 인터뷰에서 윤 씨는 은퇴를 고민할 시점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이제 편하게 살 때도 되지 않았느냐'며 다 미쳤다고 하더라. 하지만 지금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솔직히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용병 입장으로 가는 것이라 쉽지 않을 것이란 걸 잘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곳에서 많이 배우고 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불혹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윤 씨는 현재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출국을 앞두고 모교인 한양대와 첫 소속팀인 현대캐피탈 훈련장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양대에서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미니게임을, 현대캐피탈에서는 포지션 연습을 주로 한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집에서는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영어 공부도 하고 있다. 나고야는 현재 통역 없이 모든 대화를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윤 씨는 일본 입단을 앞두고 감독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어떤 배구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그는 "배구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때로는 주변에서 욕하고, 그만하라는 사람도 있었다. 솔직히 그만 둬야할 시기도 있었는데 배구에 대한 욕심 때문에 지금까지 할 수 있었고, 일본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덧붙여 "앞으로 일본에 진출할 한국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난 정말 잘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1년이 될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책임감을 갖고 모든 면에서 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8 11

[일반]‘성동 스마트쉼터’ 에 한양대 음악치료과학과 개발 쉼터 전용 음악이 흐른다

성동구가 8월 3일 선보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성동 스마트쉼터'에 한양대학교 음악치료과학과가 개발한 쉼터 전용 음악이 흐른다. 성동 스마트쉼터는 냉·난방시스템과 자외선 공기 살균기 등이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한파와 폭염에도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로, 성동구청 앞 등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정류소 10곳에 설치됐다. 이용자는 정류장 안에서 CCTV를 통해 버스정류장으로 접근하는 버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쉼터 (출처 : 성동구) 쉼터의 모든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성동구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원격으로 제어·관리한다. 성동구는 새벽이나 심야 시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명이나 주변 이상 행동을 감지하면 성동경찰서·소방서와 상황을 공유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는 기본이며 음료를 놓을 수 있는 간이 테이블과 휴식용 의자도 설치했다. 휠체어와 유모차를 놓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고 내부에는 한양대 음악치료과학과에서 별도로 만든 쉼터 전용 음악이 은은하게 흐른다. 성동구는 구민들의 반응을 살펴 성동 스마트쉼터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기술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 복지"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도시 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음악치료과학과는 음악의 치유적 기능을 핵심으로 뇌과학, 인공지능과의 초융합 접근을 통해 건강, 웰빙과 교육 등 미래사회 인간번영을 위한 선도 연구를 수행한다. 최종적으로 스마트 산업에 적합한 음악 재활전문가와 사회문제 해결형 음악 융합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사회 성장 및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08 11

[동문]조정호 동문, 9월 '여성 CEO들을 위한 성악과 팝페라' 콘서트 및 강연 개최

팝페라 가수와 감정소통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 조정호(성악과 06) 동문이 9월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홀에서 '여성 CEO들을 위한 성악과 팝페라' 콘서트와 강연을 동시에 연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 조 씨는 오프닝으로 잘 알려진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 중 테너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Nessun dorma)’와 '나의 환상속으로'라는 모래로 잘 알려진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그가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었다는 노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전문적인 음악지식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술문화와 음악이 주는 감성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삶을 살아가자고 독려하는 내용의 미니 강연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조 씨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삶의 여유와 쉼"이라며 "주워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때때로 주어지는 실연과 아픔은 뒤 따르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잘 될 때가 있으면 어렵고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가 있는 것이고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하게 살아 갈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조 씨는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태리 로마아카데미 성악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로마를 수료했다. 현재는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 각 지자체에서 감성토크콘서트 강연을 하며 스타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08 11

[학생]정연우 학생, 제40회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네 번의 도전 끝에 성과 거둬

한양대 정연우(국악과 17) 학생이 8월 5일 제40회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국립국악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악인재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 대상 경연에서 대금 부문 정 씨는 '서용석류 대금산조'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더불어 관악, 현악, 성악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가 병역 특례자로 추천되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의 주요 특전에 따라 정 씨는 병역특례를 받는다.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에는 거문고 부문의 홍세인 씨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로 수상했다. ▲ 정연우 학생 (출처 : 국립국악원) 대상 경연에서는 지난 7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올라온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작곡, 타악의 11개 부문별 1위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타악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예선과 본선, 대상 경연의 심사에는 국악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교수, 작곡가, 연주가 등으로 구성된 15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당초 4월~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이후 철저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진 가운데 펼쳐졌다. 이로 인해 대상 공연도 비공개로 열렸다. 총 390명이 접수해 299명이 예선을 치렀으며, 11개 각 부문의 예선을 통과한 6명이 본선을 치러 모두 33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식 인사말에서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습하던 공간이 제한되고, 방역 조치로 인하여 대회 참가에도 번거로웠던 절차가 많았음에도,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에서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된 도전으로 국악계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정 씨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 네 번째 도전해서 처음으로 수상을 했다"며 "긴 시간 동안 준비하면서 여러 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08 11

[동문]윤동춘 동문,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

한양대 윤동춘(법학대학원) 동문이 8월 7일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윤 씨는 취임식에서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 되기 위해 경북경찰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수행에 있어 공평무사와 솔선수범하는 경북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윤동춘 동문 (출처 : 경북지방경찰청) 그는 경북경찰이 실천해 나갈 방향과 과제로 △경찰의 손길이 절실한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 기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불안 요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는 예방적 경찰 활동으로 업무 중심축 전환 △책임경찰로서 중립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 △현장과 정책부서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윤 씨는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육군학사장교 제7기에서 경찰간부후보 제41기로 경찰에 입문한 윤 씨는 경기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경찰청 보안관리관, 경찰청 보안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0-08 09

[학생]총학생회, 제2차 소통위원회 보고...'의견 불일치'

한양대학교 제4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8월 7일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등록금 반환 관련 제2차 소통위원회 보고를 게시했다. 소통위원회는 주요 사안이 있을 때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목적인 기구이다. 지난 7월 25일 제1차 소통위원회에 이어 7월 31일 제2차 소통위원회가 열렸다. 제2차 소통위원회에 대해 총학생회는 "'학생과의 고통 분담'을 이야기 했던 학교측의 노력은 미흡했다"는 평을 내렸다. ▲총학생회에서 게시한 소통위원회 보고 중 일부 (출처: 총학생회 페이스북) 학교 측은 "교무위원과 교직원들의 모금으로 3억 원 가량을 마련했다"며 "여기에 축제, 새터 등에 책정된 학생활동 경비 7억원을 활용해 총 10억원이 가용 재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총학생회는 "학교측의 계산으로는 학생활동의 예산이 재원의 70%를 차지한다"며 "이를 '학생과의 고통 분담을 위한 노력'이라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학교측의 휴학인원 자료를 기반으로 했을 때 10억 원으로는 1인당 6만6천원씩 밖에 지급하지 못하며, 이는 생색내기에 불과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총학생회는 8월 5일과 6일 후속 회의를 했으며, 이와 관련해서 곧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총학생회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바로가기

2020-08 07

[성과]4단계 'BK21' 사업 예비 선정 발표 ... 양캠퍼스 총 29개 연구단(팀) 선정

8월 6일 교육부의 4단계 'BK21' 사업 예비선정 발표에서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총 29개 연구단(팀)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문 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해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연간 1만9천명씩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4단계 BK21 사업자로 선정된 연구단(팀)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앞으로 7년 동안 4080억 원씩 총 2조8560억 원을 지원한다. 그만큼 4단계 BK21 사업은 대학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93개 대학 총 695개 교육연구단, 364개 교육연구팀이 사업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68개 대학 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이 선정됐다. 연구단은 신청 학과 소속 교수 70% 이상, 7인 이상 참여해야 한다. 교육연구팀은 신청 학과의 교수 3명 이상이 참여한다. 세부 사업 유형별로는 '미래인재 양성사업'에서 197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 '혁신인재 양성사업'에서 189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됐다. 대학별 선정현황을 봤을 때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연구단 10개, 연구팀 11개가 예비 선정되며 전국 대학 중 5번째로 많았다. ERICA캠퍼스는 연구단 7개, 연구팀 1개로 10번째로 많았다. ▼ 한양대 선정 내역 캠퍼스 단/팀 유형 분야 세부분야 학과명 서울 단 미래인재 양성사업 응용과학 전기/전자 융합전자공학과 기계 융합기계공학과 인문사회 지리/관광/지역개발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산업 에너지신산업 에너지공학과 바이오헬스/혁신신약 생명공학과 미래자동차 미래자동차-SW융합전공 인공지능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첨단소재 화학공학과 소재부품장비 신소재공학과 산업·사회 문제해결 인사과기융복합 휴먼테크융합전공 팀 미래인재 양성사업 과학기술 물리 물리학과 전기/전자 전기공학과 건설 도시공학과 의학 의생명과학과 응용생명 식품영양학과 인문사회 지리/관광/지역개발 관광학과 교육 교육공학과 경제 경제금융학과 디자인/영상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중점응용1 산업공학 산업공학과 에너지 자원환경공학과 ERICA 단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산업 바이오헬스/혁신신약 바이오나노융합전공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공학과 (학과간협동과정) 지능형반도체 전자공학과 첨단소재 재료화학공학과 차세대통신 전자공학과 기타 소재·부품·장비 소재부품장비융합전공 산업·사회 문제해결 과기융복합 해양융합과학과 팀 미래인재 양성사업 인문사회 동양언어와문학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육연구단이 5개 이상 선정된 대학은 모두 19곳으로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를 비롯해 '전국 대학'에서 10곳, 강원대 등 '지역 대학'에서 9곳이 나왔다. 이들 19개 대학은 '대학원 혁신지원대학'으로 선정돼 대학원혁신지원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대학본부 차원에서 대학원 제도 개혁을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원혁신지원비는 BK21 참여 교육연구단 수와 참여 교수, 지원 대학원생 수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며 대학원 국제 경쟁력 강화, 연구 환경·질 개선, 대학원 교육개선, 대학원생 복지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예비선정결과에 따라 대학의 이의신청을 받아 현장점검과 검토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교육연구단(팀)은 9월부터 7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사업 유형별로 중간평가를 실시해 탈락·재선정 연구단을 정하고 사업비를 조정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BK21 사업은 지난 20여년 동안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해 학술·연구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4단계 사업이 우수한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기여해 우리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대전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위키]]에서 내용 보기 hyu.wiki/BK21_4단계

2020-08 06

[리뷰][체험기]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 직접 참여해봤습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생활상의 고충을 해소하고 나아가 모든 개인이 원하는 자신의 성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상담 서비스 및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7월에 진행된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에 참여해봤다. 온라인 집단 상담은 과제와 시험,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한 집단상담이다. 스트레스 해소 집단 전문가와 학생 20명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3주간 만나 활동했다. 시작 전 활동에 필요한 캔들 DIY키트, 감정카드 및 스티커 등 힐링활동에 필요한 굿즈들이 각 참여자에게 무료로 발송됐다. ▲ 1회기 '내 감정을 찾고, 욕구를 발견하기' 시간. 모든 활동은 ZOOM으로 진행됐다. 1회기는 '내 감정을 찾고, 욕구를 발견하기'였다. 가장 먼저 한 활동은 감정 카드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이후 활동지에서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을 고르고, 그 감정을 바탕으로 내가 진짜로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봤다. 예를 들어 내가 성적을 잘 받아 뿌듯했다면, '기쁨' 감정을 고르고 진짜 원하는 것은 '성취감'을 체크하는 것이다.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감정을 느꼈지만, 한번도 그 감정을 면밀하게 들여보지는 않았기에 색다른 경험이었다. 2회기는 분노 캔들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녹이는 힐링 활동이었다. 따라서 2회기는 '분노'와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진행했다. 선생님이 여러 말씀을 해주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분노를 역추적하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보통 화가 나면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참는 데 급급하다. 하지만 선생님은 화가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진정이 되면 분노를 찬찬히 관찰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분노를 잘 다스리고, 나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만 TV를 끄고 책을 볼까 하는 순간 책 좀 보라는 말을 들을 때 화가 난다면, 나는 자율성이 중요한 사람이다. 내가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 지 안다면 나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후 분노 캔들을 제작한 뒤,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모두 포스트잇에 적었다. 그리고 남이 해결할 수 있는 건 '남' 이라고 쓰고, 시간만이 해결하는 것은 아예 찢었다. 이 외의 것들은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세웠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에 매몰되기 쉽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직접 써보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트레스를 바라볼 수 있었다. ▲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 상담'에서 적은 활동지 일부 마지막 3회기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그리고 꿈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나는 어떨 때 화가 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알아봤다. 선생님은 감정은 표출할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일단 멈추고, 그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다음으로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했다. 활동지에 가치의 예시가 나와있어서 쓰기 수월했다. 직업에서 나아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3주간의 활동, 총 6시간의 짧다면 짧을 수 있는 활동이지만 기자가 얻은 것은 '감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태도'이다.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모든 감정은 소중하기 때문에 느끼면 안 되는 감정은 하나도 없다.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기자가 느끼는 감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어떤 사람인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 지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정말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참가해보는 것이 어떨까? 자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