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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2 한양뉴스 > 학생 > 매거진

제목

안산 학생생활상담소 `신입생 실태조사`

안산캠퍼스에 대한 인상 '좋아졌다' 56.5%

이승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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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mrUcB

내용

 대학생활 중 가장 해보고 싶은 일 '폭 넓은 대인관계'

 '교수님과 가깝다' 1.9% … 사제간 원활한 의사소통 필요

 

   
 

 갓 입학해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한달을 보냈을 신입생들. 이제는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수업 풍경과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에 제법 익숙해졌을 법 하지만 통제적인 고등학교를 갓 벗어난 신입생들 중 대다수는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 그들의 애로사항은 학과적응, 인간관계, 진로 고민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신입생들의 고민을 파악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양 캠퍼스 학생생활상담소에서 매년 신입생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를 상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안산캠퍼스 학생생활상담소는 지난 해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신입생 2,1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1학년도 안산캠퍼스 신입생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책자로 발간했다.

 

 안산캠퍼스 신입생들의 주요 통학수단은 지하철과 셔틀버스가 43.8%로 가장 많았고, 도보(24.1%)가 그 뒤를 이었다. 현 주거지로는 '수도권 남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2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학교 근처(기숙사 포함)', '서울의 강남' 순으로 나타났다. 본교를 지망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56.8%가 '입시성적에 따라 지원했다'라고 응답했으며 '사회적 평판이 좋아서'가 뒤를 이었다.

 

   
 

 안산캠퍼스에 대한 첫인상은 '부정적이었다'는 응답(36.1%)이 '긍정적이었다'는 응답(30.1%)보다 많았다. 만족도가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제 2캠퍼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30%가량이 편입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교 안산캠퍼스가 사회에서 어떻게 평가받을 것으로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중간(45.0%)', '중간 또는 상(4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도에 비해 '중하 또는 하'라는 응답이 약 5% 감소하여 안산캠퍼스에 대한 인식이 해마다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산캠퍼스에 대해 갖고 있는 인상이 첫인상과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묻는 질문에 56.5%가 '다소 또는 매우 좋아졌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000년도(50.2%)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안산캠퍼스가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신입생들은 '교통 및 복지시설의 확충'(33.1%)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으로 '교육 및 연구시설의 확충'(21.5%)을 들었다.

 

 '현 전공학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지망했는가'라는 질문에 '대강 알고 지망한 경우'가 64.7%, '잘 알고 지망한 학생'이 8.0%로 나타났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로는 '만족스러운 편'이라는 응답이 44.2%로, '불만족스럽다'는 응답(14.4%)에 비해 훨씬 많았다. 하지만 2000년도와 비교해 볼 때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약 8% 감소했으며 불만족스러운 이유로는 '학과목의 내용이 기대와 다르기 때문에'가 33.5%로 가장 많았다.

 

   
 

 진로에 관한 질문에서 60.3%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58.5%가 이 계획을 이룰 자신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장래 직업선택 시 현재 배우는 학과목이 얼마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 82.2%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단과대별로는 국제문화대(90.9%)와 디지털경제경영대(87.4%), 디자인대(86.4%)에서 높게 나타났다.

 

 신입생들은 대학생활 중 가장 해보고 싶은 일로 '폭넓은 대인관계(40.2%)', '이성교제(16.7%)'를 꼽았다. 신입생 가운데 동아리가입자는 63.2%였으며, 학과모임의 참여도는 '비교적 열심히 참여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잘 참여하지 않음'이라는 응답도 26.7%로 높았다. 잘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재미없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대학에서의 교우관계에 관한 질문에는 85.1%의 학생들이 '원만하다'라고 답했지만 교수와의 친밀도에 관해서는 '가깝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1.9%에 불과해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교수와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유로는 '접촉할 기회가 적어서'라는 답이 가장 많아 앞으로 활발한 사제간 교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학생생활상담소에서는 '교수님과의 열린 대화방'을 매주 개최하고, 교수를 대상으로 한 상담기법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사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연 학생기자 skyzoa@i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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