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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03

[일반]2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기관봉사, 전체 '온라인'으로

2020학년도 2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기관봉사가 전체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사회혁신센터는 7월 28일 2020학년도 2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기관봉사는 전체 온라인강의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정정 및 취소를 포함해서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수강인원은 1500명으로, 수강인원 초과시 수강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2021년도 2월 졸업예정자 중 사회봉사 교과목 미이수자는 이번 학기에 반드시 사회봉사를 이수해야 졸업사정에 반영된다. 사회봉사 이수절차는 전체 온라인강의로 진행됨에 따라 이전과 차이가 있다. 소양교육과 사회봉사 온라인 강의를 이수한 뒤,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소양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로 이뤄지며, 차수별 400명으로 제한된다. 기본교육 미이수시 사회봉사교과목 학점 이수가 불가하다. 온라인 강의는 15시간씩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수강완료 후 2차 온라인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강의까지 모두 이수한 뒤 사회봉사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학점을 인정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홈페이지 관련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양대학교 사회봉사 교과목 공지사항 바로가기

2020-06 29

[행사]‘더 나은 세상을 위해’…사회혁신센터, 제 1회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사회혁신센터가 내달 20일까지 APYE Online & GSIIC(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 오리엔테이션, 8월 1일: 사전교육 - SDGs 및 기업가정신, 8월 3일 ~7일: APYE Online - 오프닝 - 전문가 세션, 프로젝트 개발 / 피칭 워크숍 /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발표 / 우수팀 시상, 8월 8일 ~ 27일: Project Development - UNDP Youth Co:Lab Springboard 플랫폼 제공, 8월 28일: 글로벌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지원금 제공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및 웨비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혁신 모델 아이디어이다. 7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한양대 학생 중 3~5인팀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또한 참가비 25만원 전액 지원 예정이다. 우수 프로젝트는 총 상금 및 프로젝트 지원비 1,500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주최 기관 발급 수료증, 2021 APYE 프로그램 우선 선발권, 글로벌 사회혁신 전문가 멘토링, 겨울 APYE 초대권, 프로젝트 개발 플랫폼 제공(UNDP Youth CO:Lab Springboard), 글로벌 사회혁신 청년리더들과의 교류, UNDP Youth CO:Lab Movers 참가자격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계획은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혁신센터 공지사항 바로가기

2020-03 27

[정책]한양대, 성동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한양대 IC-PBL센터와 사회혁신센터가 성동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성동구는 지난 2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교육부 보조금 5000만원을 받아 △관학 협력 교육 △미래 교육 △창업 교육 등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 주제는 ‘청춘을 두드리다, TAP Youth!’로 지역 평생교육 참여율이 저조한 청년과 대학을 활용,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톡톡 두드린다’는 뜻의 TAP은 각각 ‘씽킹 유스(Thinking Youth)’, ‘액팅 유스(Acting Youth)’, ‘프로세싱 유스(Progressing Youth)’ 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스마트하고 실천적이며 진일보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의미한다. 씽킹 유스(Thinking Youth) 프로그램은 △한양대와 함께하는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관·학 협력 연구 △주민참여 동네 미술관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동네에 더 가까운 미술관과 새로운 실험으로 가득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액팅 유스(Acting Youth) 프로그램은 △한양대 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평생 학습관 학습동아리 활성화 및 한양대 교수진의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 등이 계획됐다. 프로세싱 유스(Progressing Youth) 프로그램으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창업 교육 및 AI를 활용해 스마트 팜을 만드는 스마트한 엄마 교육 등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한양대 ICPBL센터와 사회혁신센터를 비롯해 성동구 평생학습관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민간 부분의 헬로우뮤지엄과 서울숲 둠벙이 함께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융복합혁신교육특구 재지정에 이르기까지 교육도시 3관왕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 11

[HOT이슈][코로나19] 사회혁신센터와 창업동아리 블루라인팀, 예방수칙 공유

▲ 예방수칙 일부 캡처 한양대 사회혁신센터와 창업동아리 블루라인팀이 11일 공동으로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공유했다. 한양대 구성원이라면 모두 이 예방수칙을 메일로 받을 수 있다. 예방수칙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방법 등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정보가 나와있다. 또한 한양대 전염병 관리 시설과 캠퍼스내 코로나 안전수칙 등 학생들에게 도움 되는 내용을 담았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 적당한 글씨체와 글씨 크기로 가독성을 높인 한편, 영어와 중국어 번역도 제공한다. 이를 만든 사회혁신센터와 창업동아리 블루라인팀은 "기본안내사항을 잘 숙지해서 코로나19 감염에서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시길 소망한다"며 "한양대 감염관리위원회에서 보낸 긴급 안내문자를 자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1 02

[기획][사랑한대]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혁신, 한양다운 인재의 탄생

한양대는 199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지난 25년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명실상부한 사회혁신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사회혁신센터는 2020학년도를 맞이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앞으로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하는 사회혁신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 필리핀 카이나 현장실습 기반 장기 봉사 프로그램 필리핀 나가시에서 활동 중인 ‘카이나(KAINA)’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사회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소셜벤처다. 한식 프랜차이즈 모델을 기반으로 설립된 카이나는 현지 미혼모를 정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2018년 6월 1호점 개점 이후 현재는 두 개 매장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2019년 10월, 카이나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 사업제안서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0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준비 기간을 포함하여 약 2년여에 걸친 학생들의 노력이 귀한 결실을 얻은 순간이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우리대학의 파트너로서, 향후 4년간 필리핀 전역에 20개의 카이나 매장 개설을 위해 협업한다. 우리 대학은 그 4년간 총 9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카이나 프로그램은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립도를 확보하위한 안전장치로 수익구조를 접목시켰다. 레시피 개발, 마케팅 전략, 연계 행사 등을 통해 더 많은 판매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파견될 학생들은 신규 매장 개설, 직업훈련 및 협동조합 교육, 기획 운영, 한국문화 전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개발 협력 분야의 최고 기관과 협업하며 학생들은 글로벌 사회혁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들과 취약계층 여성이 공동체의 자립을 위해 연대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데 있다. 파견학생은 일방적인 관리자 역할이 아니며, 취약계층 여성도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들의 공동체’를 돕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헌신할 체인지메이커를 지향한다. 카이나 커뮤니티가 창출할 사회적 임팩트, 그리고 그로 인해 변화될 수많은 이의 삶이 기대를 모은다. 성동구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리빙랩 프로그램 한양대는 그동안 성동구 지역사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하며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바 있다. 성동구가 2018년 이후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프로그램(Asia Pacific Youth Exchange)의 거점지역으로 함께함에 따라 20여 개 나라에서 모인 청년들이 성동구 지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탐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한양대는 국내 최초로 사회혁신융합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학부 학생들이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심도 있게 학습하게 했다. 사회혁신 교육과정을 2~3학점의 개별 과목으로 8개 이상 개설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은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몇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한양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사회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강의실 밖에서 이뤄지는 PBL형(Problem-Based Learning)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따라 사회혁신센터도 사회혁신융합 전공과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소셜 리빙랩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리빙랩이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현장형 실험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실험실은 연구전문인력이 중심이 돼 실험을 수행한다. 반면 리빙랩은 시민이 문제해결의 주체가 돼 문제 정의, 대안 탐색, 가설 검증을 수행하는 참여형 연구다. 앞으로 성동구와 LINC+사업단에서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자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본 리빙랩 프로그램은 성동구에서 제시한 두 가지 주제인 ‘1인 가구의 생활 개선’과 ‘교통 및 이동 문제’, 참여 학생이 제안하는 자유주제 한 가지를 기반으로 집중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렇듯 우리 대학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의 최전선에서 성장하는 중이다. 한양인의 사회적 책무를 내실화하다 2020학년도에 선보일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나고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한 데에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그 근본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혁신센터의 의지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 한양사회봉사를 포함한 교과목 또 그 외의 다양한 비교과 학생활동을 통해 외형적, 정량적 성과를 거둬왔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포용성 같은 인성적인 영역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아픔에 진정으로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의 실천’은 우리가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타인과 연결돼 있다는 진리를 담고 있다. 이 ‘연결성’을 통해 타인을 ‘나의 이웃’으로 껴안고 이웃을 위해 내 쓰임을 활용해보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 변화를 거친 체인지메이커가 하나둘씩 모여 커뮤니티를 이룰 때, 더욱더 건강하고 풍성한 사회 혁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 봉사 본연의 가치와 미래지향적 가치의 조화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전통적인 의미의 봉사와 연구에서는 벗어나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 카이나 프로젝트의 경우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나, 개발 협력 전문기관과 손잡고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사업적 요소를 더한 것이다. 리빙랩의 경우도 전문 연구원들이 아닌 시민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현장 연구를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마을이 곧 연구실이자 실험실이 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순수하고 근원적인 나눔의 가치와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조화롭게 접목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다. 지난 2017년 우리 대학은 사회봉사단 산하에 사회혁신센터를 설립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양다운 인재를 양성하고, 건강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는 것이 본 센터의 책무이자 궁극적인 목표다. 무한 가능성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런 신설 프로그램 외에도 우리 대학은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스탠퍼드 소셜이노베이션리뷰 등 유수의 글로벌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남다른 역량을 갖춘 진정한 인재양성에 앞설 것이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우리 대학이 위치한 성동구 지역사회의 소셜벤처 클러스터와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하며 우리 대학만이 가진 고유의 사회혁신 역량을 더욱더 개발할 것이다. 2020년은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다. 더욱이 지금은 새로운 1년의 출발선이다. 한양의 사회혁신 DNA가 국내는 물론이고 아태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로 뻗어나갈 날들을기대해본다.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사랑한대'의 2020년 1,2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 사랑한대 2020년 1,2월호 보러가기

2019-12 09 중요기사

[기획]체인지 메이커들이 말하는 한양의 '사랑의 실천'과 '사회 혁신'

한양대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은 교실 밖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회혁신센터는 ‘봉사’라는 의미의 사랑의 실천으로 연탄 봉사, 동계창의 등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 메이커십’ 교과목을 운영 중이다. 체인지 메이커십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사회 혁신’에 대해 들어봤다. ▲체인지 메이커십 수업 시간에 더 나은 문제 해결책을 위해 회의 중인 학생들. 체인지 메이커십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박성수 LINC+사업단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필요한 덕목과 방법론을 가르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을 만들어 사회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구상한다. 후반에는 이영동 Social Balance 대표가 각 팀이 제시한 해결책을 사회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돕는다. 현재 10개의 팀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 중 ‘트라이앰퍼시’, ‘해피시티’ 팀과 ‘킹리적 분리수거’ 팀을 만났다. ▲ 트라이앰퍼시 팀은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왼쪽부터 신가현(독어독문학과 3), 서수웅(경영학부 3), 이지수(정보시스템학과 2) 씨.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 자체로도 사회 혁신입니다” 신가현(독어독문학과 3), 서수웅(경영학부 3)과 이지수(정보시스템학과 2) 씨로 구성된 트라이앰퍼시 팀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정신적으로 취약하고 감정적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존 심리상담 홈페이지 시스템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익명 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 트라이앰퍼시 팀은 앱을 통해 집단 심리상담을 도입해 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게끔 유도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신 씨는 “수강 전에는 ‘사랑의 실천’을 이행한다는 게 막연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사랑의 실천이 공감에서 시작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앱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이 씨는 “혁신은 기존에서 벗어난 방식이기 때문에 고통을 수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피시티 팀은 음식 배달원과 소비자 사이의 불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왼쪽부터 김지현(국어교육과 3), 최동환(건축공학부 4), 강초현(응용미술교육학과 3), 정승윤(융합전자공학부 4), 박태형(건축학부 1)씨. “소비도 사회 혁신이 될 수 있습니다” 해피시티 팀은 김지현(국어교육과 3), 최동환(건축공학부 4), 강초현(응용미술교육학과 3), 정승윤(융합전자공학부 4)과 박태형(건축학부 1) 씨가 모인 팀이다. 5명의 팀원들은 배달 전문업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배달원 문제에 집중했다. 특히 배달원이 배달 도중 음식을 꺼내먹거나 전과자가 배달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에 중점을 뒀다. 이들은 소비자와 배달원 사이의 불신을 문제의 원인으로 꼽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김 씨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을 해야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이런 해결책이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강 씨는 “평소에 경제활동을 할 때 수익성만 따졌지만 ‘윤리적 소비’를 배우고 난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킹리적 갓리수거 팀은 지난 1학기 체인지 메이커십 수업에서 분리수거 문제를 다뤘다. 김소희(국제학부 3, 왼쪽)씨와 김공민(교육공학과 3) 씨. "사회 혁신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킹리적 갓리수거 팀은 지난 1학기 체인지 메이커십 수업에서도 활동했다. 팀원이었던 김소희(국제학부 3) 씨와 김공민(교육공학과 3) 씨는 현재 SEF(Sustainable Eco-Friendly)기획단을 구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팀원들은 우선 교내 분리수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교로부터 통계 자료를 받아 분리수거 현황과 실태를 파악했다.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이 음료를 비우지 않고 일회용 컵을 버려서 분리수거가 힘들다는 것. 이를 토대로 사회혁신센터의 도움을 받아 텀블러 세척기도 함께 설치할 수 있었다. 김소희 씨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문제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공민 씨는 위 의견에 동의하면서 “사랑의 실천과 사회 혁신도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편집/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10 15

[행사][알림] 한양대, ‘2019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모집

한양대 사회혁신센터와 함께한대는 오는 11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서울캠퍼스 신본관(사자상) 앞에서 ‘2019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봉사 신청자들과 함께 김장 및 포장, 배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치는 성동지역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된다. 김장봉사 신청은 10월 25일(금)까지 선착순이며, 온라인 페이지(https://drive.google.com/file/d/1IEsUk_InUSTe28PIaK14w6fcCeZBrH0z/view)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학생 및 교직원일 경우 사회혁신센터(02-2220-2406, ghkr616@hanyang.ac.kr), 한양대 동문 및 일반참가자일 경우는 함께한대(02-2220-2004, lovenhope2004@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2019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포스터

2019-09 30 중요기사

[기획]지속가능 발전 위한 17개 심장이 뛴다 'Seventeen Hearts Festival'

한양대 사회봉사단과 LINC+ 사업단은 사회혁신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축제는 전보다 더 뜨거운 호응과 참여도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 사자상 앞 마당에 제4회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축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유엔은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과제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보건 및 웰빙’ 등 17가지를 선포했다.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세하페)의 이름은 이를 상징한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의 17가지 테마로 전시 체험 부스를 각각 구성해 축제의 이름이 생소할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최 측은 한양 구성원들이 SDGs와 사회혁신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 일환으로 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놀이와 사회혁신활동이 결합된 ‘Play Zone’을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DGs 놀이공모전의 수상팀 부스는 가장 인기가 높았다. ‘SDGs 쟁반노래방’은 지속 가능 개발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래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멜로디에 가사를 입혔다. ▲학생들이 ’플레이31’ 부스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키링을 보여주고 있다. 교환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애지문과 사자상 광장에는 교내외 단체들의 부스도 함께했다. ‘플레이31’은 사회적 기업으로,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계열의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이용해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준비했다. 쓰고 버려지는 우유팩, 세제 페트병 등을 잘라서 다리미로 녹이는 방식이다. PP, PE 계열은 다시 녹일 때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는 사회혁신센터 내 창의캠프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로, 식수 운반의 새로운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텀블러 등 용기마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식수 휴대법으로, 물의 외면에 식용의 얇은 막을 씌워 물 자체를 들고 다닌다. ▲2019 소셜벤처 창업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2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많은 학술 포럼과 콘퍼런스 등이 캠퍼스 곳곳에 진행됐다. 국제 콘퍼런스, 포럼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소셜벤처 경연대회도 백남학술정보관과 HIT에서 진행돼, 캠퍼스 곳곳이 사회혁신의 색깔로 물들었다. 모든 부대 행사가 올림픽체육관에서 이뤄진 예년과 달리, 캠퍼스 전반을 무대로 삼았다. 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이 축제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좋은 홍보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하페 담당자 유정윤 사회혁신센터 직원은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는 위험부담을 감수할 만큼 야외 부스 설치의 장점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작년까지는 세하페의 개최사실도 잘 모르던 학생들이 있던 반면, 올해는 학생들의 실질적 참여율이 높았다. ▲ 신본관 사자상 마당에는 인형뽑기 기계와 포토월이 설치됐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벤트로, 한양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하페 개최 전 열흘가량 사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혁신센터는 "사람들이 홍보부스에 쉽게 다가오게끔 인형뽑기 기계, 포토존 설치 등 그동안 세하페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하며 SDGs의 17가지 과제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수령하는 ‘스티커 랠리’ 역시 사람들에게 사회혁신의 의미를 되새겨줬다. 사회혁신융합전공 학생들도 이번 세하페의 기획과 홍보에 힘 써 축제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와 사회혁신이란 거창하고 어려운 말이 아니"라며 "누구나 작은 노력을 기울여 사회공헌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요”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9 23

[행사]사회혁신센터, '제4회 17 Hearts Festival' 개최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는 제4회 ’17 Hearts Festival’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17 Hearts Festival은 UN이 선포한 17 SD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철학을 기리며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접목한 사회혁신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혁신 관련 컨퍼런스와 포럼 및 교내외 사회혁신 단체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학생 축제 기간에 맞추어 진행됨으로써 학생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첫날인 25일부터 27일까지 사자상 앞 광장에서는 교내외 사회혁신단체와 함께하는 체험 및 전시 행사가 열린다. 총 13개 부스가 설치되어 사회혁신 관련 콘텐츠 전시, 굿즈 판매, 사회문제 투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25일에는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아쇼카 한국 “TEN” 서울 상영회’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아쇼카 한국이 주최하는 ‘미래를 여는 시간’ 포럼이 개최된다. ‘스카이캐슬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는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미래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Marc Prensky), 'Talentify' 설립자이자 아쇼카 펠로우인 버나드 호퍼(Bernhard Hofer)가 연이어 강연을 펼친다. 각 체험 부스 및 “TEN” 상영회, “미래를 여는 시간 포럼” 행사 장소에서는 참여 시, 17SDGs의 각 목표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배부하며, 이를 모을 시 단계에 따라 경품을 수령하는 등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울 요소 또한 마련돼 있다.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한양대 HIT 6층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열린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우수한 소셜벤처 아이디어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서 이번 17 Hearts Festival의 일환으로 한양대에서 열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캠프’가 개최된다.

2019-08 12 중요기사

[일반]텀블러 세척기,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 걸음

한양대와 환경재단이 지난 6월 3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며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6월 말 구성된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사회혁신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요청했다. SEF 기획단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 홍보를 시작으로 한양대 구성원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양대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7월 교내 건물 3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의 구성원들. 왼쪽부터 김공민(교육공학과 3), 김영우(정치외교학과 3), 변선정(관광학부 2), 김소희(국제학부 3) 씨가 SEF 기획단의 활동과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SEF 기획단 김공민(교육공학과 3) 씨는 체인지메이커십 수업에서 김소희(국제학부 3) 씨와 처음 만났다. 체인지메이커십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목적으로한다. 두 사람은 이 수업에서 일회용 종이컵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올해 6월 SEF 기획단을 만들었다. SEF 기획단은 일회용 컵에 주의를 기울였다. 김공민 씨는 "일회용 컵 과다 사용과 더불어 사람들이 음료수를 다 마시지 않고 컵과 내용물을 함께 버리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액체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이면 분리수거가 어려워져 교내 환경 미화원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SEF 기획단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텀블러 세척기와 액체 쓰레기통 설치를 사회혁신센터에 문의했다. 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총 3대를 설치했다.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사회혁신센터는 "시범운영 반응이 긍정적이면 교내의 모든 건물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텀블러 세척기는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맨 위),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옆(가운데),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텀블러 세척기 사용법. (SEF 기획단 제공)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액체 쓰레기통에 내용물을 버린다. 텀블러 입구를 세척기에 대고 아래로 누르면 중심부에서 강한 물줄기가 분사돼 바닥을 닦아준다. 옆면은 주변부에서 회오리 형태로 물이 나오면서 닦아준다. 플라스틱 텀블러부터 머그잔까지 재질과 상관없이 세척 가능하다. 다만 텀블러 입구가 세척기에 직접 닿기 때문에 위생적인 측면은 아직 보완해야 한다. SEF 기획단과 사회혁신센터는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한양대 구성원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6 10

[일반][알림] 교내에서 사용된 현수막, 에코백으로 재활용 한다.

한양대 사회봉사단 사회혁신센터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제작한다고 공지했다. 한양대는 연간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을 5% 가까이 절감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예방, 감축,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목표를 실행함으로써 교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감축하고, 재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SDGs 달성을 위한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으로 재활용 하고자 한다. 실내에서 게시된 현수막은 에코백 제작이 가능한 품목으로, 제작된 에코백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 참가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8 제작 에코백 샘플 사진

2019-02 04 중요기사

[일반]혁신 주도 한양인을 위한 사회혁신융합전공 설명회

지난해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는 사회혁신융합전공을 신설했다.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융합전공은 다방면의 지식 융합을 통해 가치 있는 국제사회적 변화를 이뤄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난달 31일 사회혁신융합전공 관련 설명회가 서울캠퍼스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사회혁신융합 전공 트랙의 전반적인 소개와 사회혁신 ‘Mind Setup’을 통해 성공한 선배의 강연, 지난 학기 수강생의 추천 코멘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사회혁신융합 교과목 설명회 홍보 포스터. (사회혁신센터 제공) 이번 학기부터 사회혁신융합 교과목을 접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교과목 신청 학생들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다. 추가로 교과목을 설강하고 취업, 창업, 진학 관련 동아리를 신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교과목은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취업전문 컨설턴트와 소셜 벤처 사업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또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겐 전담 교수를 초빙해주는 등 전폭적 지원이 마련돼 있다. ▲ 신용진 사회혁신센터 과장의 공유 비즈니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본격적인 설명회가 시작됐다. 설명회에서 강조하는 ‘체인지메이커’는 사회혁신센터가 선도하는 가치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관점과 역량을 갖춘 인재상을 뜻한다. 박성수 LINC+사업단 교수는 “사회혁신융합전공 학생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에게 이 전공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며 “국제 개발 협력 및 국제 기업 등 어디서든 자신의 전공에 국한되지 않은 융합적 지식과 사고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교수는 “이미 사회, 정치, 기업에서는 융·복합을 강조하며 협력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양대학교가 국내외 사회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LG전자 CFO 세무통상그룹 CSR팀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석 동문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는 환경 관련 업무, 공급망 관련 업무, CRS(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밝히며 사회혁신을 위한 여러 경험과 이론적 바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동문은 “모든 경험과 공부들이 언젠간 하나의 완성이 될 것”이라며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씩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LG전자 CFO 세무통상그룹 CSR팀 팀장 김민석 동문은 “현 기업들의 원하는 인재상은 유사하다”며 “창의와 혁신이 키워드”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혁신융합전공 학생이 아니어도 학기 중 교양 과목으로 사회혁신 관련 과목을 얼마든지 수강할 수 있다. 사회혁신융합전공 교과목 수강 학생 이아진(파이낸스경영학과3) 씨는 사회혁신과목이 교양 과목으로도 얼마나 유용한지 소개했다. 광고 기획에 관심 있던 그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 트랜드에 맞는 광고기획을 위해 관련 과목[O1] [김2] 을 수강했다. 그는 “사회혁신과목을 통해 사회에 더 도움이 되는 광고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진로를 정할 수 있었다”며 사회혁신 관련 과목을 추천했다. 사회혁신센터 핵심교양 과목으로는 ▲국제개발협력의이해 ▲사회혁신캡스톤디자인 ▲체인지메이커십 등이 있다. 추가로 과목 제안을 원한다면 소속 단과대학 학과장과 함께 협의해 과목을 개설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는 산학연 전문가와 지역사회 인사를 동참시켜 참여형 R.PBL(Research 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교육)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켜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혁신융합전공 수강생은 사회혁신기업과 협약을 요청하면 한 학기 동안 현장실습을 하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추가로 학점을 인정해주는 체인지메이커 그룹(Changemaker Group, CMG) 제도도 마련돼 있다. 글/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