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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07

[교수][신간] 신영전 교수, 『퓨즈만이 희망이다』 출간

한양대 신영전 의학과 교수가 9월 18일 사회비평에세이 『퓨즈만이 희망이다』를 한겨레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퓨즈만이 희망이다』는 저자가 2005년부터 <한겨레>와 <보건사회연구> 등 여러 지면에 쓴 글을 보완한 책이다. 이 책은 '성찰' '책임' '자본' '건강' '평화' '경계' '싸움' '희망'의 8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 『퓨즈만이 희망이다』 신영전 / 한겨레출판사 / 344쪽 저자는 인류가 맞이한 종말론적 위기의 대안으로 '아픔의 연대'를 제시한다. 한 사회의 모순이 응축된 곳에 놓여 있는 취약한 존재들은 역설적으로 그 모순의 해법을 아는 존재이자 희망의 근거라 주장한다. 저자는 인간 본연의 취약성과 유한성은 '퇴치해야 할 위험'이 아니라 '공동체의 근본 토대'이며, 아픔들이 함께 손을 맞잡을 때만 우리를 얽매고 있는 아픔들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불완전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를 담았다. 한편, 신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건강' '취약 집단' '정치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건강정치학을 공부하고 있으나, 최근 '건강'을 재정의할 필요성을 느껴 '온존'이라는 개념을 갈고닦는 중이다. 《보건의료 개혁의 새로운 모색》(공저), 《건강보장론》(공저)을 쓰고, 《거대한 규모의 의학》 《리처드 레빈스의 열한 번째 테제로 살아가기》 《붉은 의료》 등을 여러 사람과 함께 번역한 바 있다.

2020-09 30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교수, 칼럼 「의대생은 학교를 떠나라」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9월 30일자 <한겨레>에 칼럼 '의대생은 학교를 떠나라'를 기고했습니다. 신 교수는 "현재의 의과대학 교육은 좋은 의사를 양성하는 데 실패했다."며 이런 실패의 책임은 전적으로 기성세대와 그 위 선배들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부도 이에 못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교수는 의대생들에게 "의사란 평생 환자들의 피, 고름, 대소변 속에서 뒹굴어야 하는 직업이다. 종종 허벅지를 꼬집으며 졸음을 참아야 하고, 식사를 하다가도 뛰쳐나가야 하며, 모처럼 떠난 휴가길에서도 입원 환자의 혈압을 틈틈이 확인하고 어쩌면 가족들을 놔두고 먼저 돌아와야 하는직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 교수는 "그러니 그런 직업을 갖기 싫다면, 지금이라도 의대를 떠나라."라며 "떠나기 싫으면 의과대학을 좋은 의사를 키우는 곳으로 바꿔라"라고 전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언론 속 전문가, 한양대 교수들의 활동을 어떨까? [[한양위키]]에서 확인하기! hyu.wiki/교원언론활동

2020-08 26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교수, 칼럼 '가난한 환자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기고 (1)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8월 26일자 <한겨레>에 칼럼 "가난한 환자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를 기고했습니다. 이번 글에서 신 교수는 "최근 의사협회가 파업을 선언했고 젊은 의사와 의대생도 합류하는 양상이다. 모든 집단은 파업할 권리가 있고 그 권리는 존중되어야 한다"며 "이번 파업이 우려되는 것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온 국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을 만한 대안적 주장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업에 참여하는 젊은 의사와 의대생에 대해서는 "의사 수 늘리는 것이 싫어 의사시험 거부와 유급을 하겠다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라며 "'그간의 무관심에 대한 반성도 하고, 정부 안을 뛰어넘는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도 제안하고, 무엇보다 불안에 떨고 있는 중환자실 가족들돋 지지할 싸움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언론 속 전문가, 한양대 교수들의 활동을 어떨까? [[한양위키]]에서 확인하기! hyu.wiki/교원언론활동

2020-08 04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신영전 교수, 남북협력에 대한 코멘트

8월 4일자 <서울신문>은 '남북 협력·교류 전문가 좌담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문재인 정부의 2기 외교안보팀 출범에 맞춰 개최된 이날 좌담회에는 신영전 의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남북관계 및 대북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신 교수는 "경색 국면에 민간 교류의 라인이 조금이나마 확보돼 있으면 조금 낫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통일부의 명칭을 '한반도평화번영부'와 같이 바꾸어 평화세력 육성을 주 업무로 하고 남북관계를 부속으로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북 교류를 위해서는 수준 높은 검역 체계와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언론 속 전문가, 한양대 교수들의 활동을 어떨까? [[한양위키]]에서 확인하기! hyu.wiki/교원언론활동

2020-07 22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교수, 글 「‘아픔’은 없다」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7월 22일자 <한겨레>에 칼럼 ‘아픔’은 없다를 기고했습니다. 신 교수는 ‘아픔’은 ‘인권’과 같이 늘 복수인 ‘아픔들’이라며 아픔의 적은 그에 대한 무감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픔은 그 이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다른 아픈이들의 보듬음만큼 힘이 되는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픔들의 연대만이 또 다른 아픔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2020-07 08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신영전 교수, 북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인터뷰

7월 8일자 <서울신문>은 신영전 의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신 교수는 이번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 북한을 오가며 영유아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전했습니다. 신 교수는 북한과의 협력에 대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고, 그래도 협력해야 할 일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며 자존심과 체면을 다치고 싶어 하지 않는 속내를 잘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 교수는 “실은 코로나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근이다”라며 1990년대 말 북한 주민 30만 명이 아사한 일을 되풀이하면 안 된다며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708026038

2020-07 03

[교수]신영전 교수, 연합뉴스 주최 ‘2020 한반도평화심포지엄’ 참여

신영전 의학과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6월 30일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서 '"One health & One Korea" 구상: 코로나 대유행기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합뉴스는 통일부와 함께 주최한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에 새로운 기회인가'를 대주제로 코로나19 이후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자만 소수 인원으로 홈페이지(https://www.onekorea2020.co.kr)를 통한 생중계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유효한지에 대한 여야 의원의 격론과 함께 남북관계 반전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기조연설으로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첫 세션에서는 '코로나 신국제냉전과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진 의원이 여야 중진의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남북관계 전망과 21대 국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서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코로나 이후 국제정치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얼어붙은 남북관계, 고비 넘어 새로운 지평 열까'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앞으로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파장과 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신 교수를 비롯해 이정철 숭실대 교수,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평화 플랫폼과 남북 철도·보건의료 협력 등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재난 상황에서의 보건의료 부문 교류 협력은 가장 비정치적이고 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부문"이라며 "최근 남북 재경색 국면에서도 여전히 몇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측했다. 또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결핵·말라리아·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응해 남북 간 보건의료 부문 공조가 필요하다"면서 "추가로 북한에 제2의 기근이 오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6 25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교수, '은하수로 가는 방법'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6월 25일자 <한겨레>에 연재글 「세상 읽기」, '은하수로 가는 방법' 편을 기고했습니다. 신 교수는 기독교와 불교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한 이웃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극심한 경쟁이 빚어낼 '하이퍼 모더니티'에도 이러한 이웃 사랑의 사상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진국들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기적인 행태를 비난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50803.html

2020-05 28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교수, '신파우스트, 당신은 왜 나를 궁금해하지요?'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5월 28일자 <한겨레>에 연재글 「세상 읽기」 '신파우스트, 당신은 왜 나를 궁금해하지요?'를 기고했습니다. 신 교수는 이번 글에서 괴테의 희곡「파우스트」를 패러디하여 주인공 그레트헨과 메피스토펠레스의 목소리로 원격의료와 데이터3법 및 그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풍자헀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6728.html

2020-04 30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의학과 교수, '퓨즈만이 희망이다'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4월 30일자 <한겨레>에 연재글 세상읽기 '퓨즈만이 희망이다'편을 기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신 교수는 백신과 신약개발이 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미봉책에 지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탐욕스러운 자본과 무분별한 과학개발에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신 교수는 짧고 부분적인 인과관계가 아니라 '복잡한 전체'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돌아가야 함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약자들에게 답을 물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2546.html

2020-04 02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의학과 교수, '푸른 유리 한 조각'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4월 2일자 <한겨레>에 세상 읽기 '푸른 유리 한 조각'을 기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신 교수는 다가오는 총선에 대해 '찍을 사람이 없더라도' 최대한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를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35253.html

2020-03 09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신영전 의학과 교수, 북한의 코로나 방역에 대한 코멘트

3월 9일자 <서울신문>은 북한의 방역체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중국발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북한이 주장하는 ‘코로나 청정국’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재빠른 국경 봉쇄 조치로 실제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시각과 함께 열악한 의료 여건 때문에 이미 발생한 확진 환자를 발견해 내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감염병 발생 시 주민의 이동을 통제하는 북한의 특성 상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일부 발생했더라도 전국적으로 전격 확산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이 겨울철 얼어붙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통해 중국을 왕래할 수 있는 점은 위험요소로 꼽힙니다. 또한 현재의 의료여건 등을 고려하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파급효과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가령 북한에서 코로나 19 환자 규모가 커진다면 지금 의료 인프라로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제적 협력이 필요할 텐데, 북측에서도 우선 남쪽과 긴밀한 정보 협의를 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며 “우리 입장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공동 방역이 필요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보 공유를 위한 전문가 협의 네트워크를 만든다면 요긴할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075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