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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인터뷰 > 학생 > 인포그래픽

제목

보석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한 디대 임은주 양

최수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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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OrSC

내용

 총 출품작 683점, 국내 최대 규모 보석디자인전

 동양적 이미지를 오리엔탈리즘으로 표현

 

 이태리 보석디자이너협회와 국제보석디자이너학술협회가 후원하고 LG홈쇼핑이 주관한 '제 1회 LG홈쇼핑 국제보석디자인 공모전'에서 본교 임은주(디자인대·금속공예4) 양이 금상을 수상했다. 에스닉을 주제로 특별한 날을 위한 보석디자인을 요구한 본 대회에는 무려 683점이나 되는 출품작이 접수되 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 디자인전이란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출품작 '영혼의 소리'를 통해 금상을 수상한 임 양을 만나 공모전에 대한 소회를 들어보았다.

 

 -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디자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아주 많은 편이다. 특히 우리 디자인대 내에서는 교수님이나, 선배들을 통해 이런 공모전에 관련된 정보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알게 되었다. 국제대회가 어떤 것인지 몸으로 느껴보고 싶었고, 졸업하기 전에 한번 더 소중한 경험을 남기고 싶어서 도전해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

 

 -수상은 처음이라고 하던데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 기분은 어떠했나?

 

   
 

 교수님께서 처음 말씀해 주셨을때는 믿기지 않았다. 내 작품이 수 백개의 작품들과 경쟁해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해 올라갔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학교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있을줄 만 알았는데 선후배들을 만날 때면 다들 축하해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했다. 이렇게나마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 수상작 '영혼의 소리'는 어떤 작품인가

 

 이번 공모전은 실물을 제작하기 전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단계인 '렌더링'으로 출품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컨셉 또한 다양하게 주어져 있었지만, '영혼의 소리'는 오리엔탈리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평소에도 친구들로부터 디자인 스타일이 특이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 편인데 이번 작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금은 이국적이고 독특한 편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원을 사용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나만의 스타일이 그대로 표현된 것 같다.

 

 - 작품의 어떤 점이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나

 

   
 

 동양적 이미지인 금빛, 자색, 녹색, 적색의 보석과 금속을 사용한 것이 화려함을 극대화했던 것 같다. 팬던트 부분의 유통적 이미지와 목걸이 줄 부분의 직선적 이미지가 동양적 미를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면서 강한 카리스마를 주도록 했다. 보석물림은 자연이 인간을 포용하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편안하게 감싸안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 4년동안 금속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느낀점은

 

 디자인대 내에서도 다른 과들은 대부분 컴퓨터 작업을 통해 작품을 구성한다. 하지만 금속공예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스케치 한 후 직접 손으로 작품을 창출해 낸다. 내 손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 질 때의 뿌듯함은 엄마가 아이를 낳았을 때의 기분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전공은 편한 복장으로 작업할 때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치마도 잘 못 입고, 다른 과처럼 멋부리기도 어렵다.(웃음)

 

 - 도움주신 분들에게 한마디

 

 우선 어릴 적부터 미술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주신 어머니와 묵묵히 지켜봐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받은 얼마 안 되는 상금이나마 부모님의 어깨를 가볍게 해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수시로 많은 정보를 주시고 제 디자인의 성숙도를 높여주신 추원교, 이형규, 이광선, 백경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수정 학생기자 81choi@i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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