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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한양뉴스 > 정책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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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글로벌인텔리전스 학과 개설

정보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다

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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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XxGK

내용

한양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글로벌인텔리전스’ 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한다. 각종 정보가 경쟁력이 되는 글로벌 시대, 국가 차원이나 기업 차원의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위함이다. 갓 대학을 졸업한 학생부터 연륜이 쌓인 각 분야 경력자까지 다양한 집단의 신입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졸업 후, 국가정보원이나 외교부, 국방부 등 정부 기관이나 민간 기업 정보 분석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정보 분석 석사 과정

현재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 유수 대학들은 정보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학과를 대학원뿐만 아니라 학사 과정에도 개설한 상태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학사 과정까지 설립 되진 않았지만, 정보 분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석사 과정은 우리 대학이 최초로 이번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유은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인텔리전스학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정보 분석과 활용 능력이 가지는 가치가 큰데, 이러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함이 학과의 설립 취지라고 밝혔다. “국가경쟁력이나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텔리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해요.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정보분석 능력을 고도화 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정보 분석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김강무 교수(국제학대학원 글로벌인텔리전스 학과)는 정보 분석이 특정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분석대상이 어떤 것이든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능력, 즉 분석 방법을 익혀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기존에는 국정원이나 국방부 등 공공 분야에서 주로 정보 분석가의 역할이 중시됐다면, 현재는 민간 기업이나 각종 전략 등을 수립하는 연구소 등에서도 전문가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 우리 대학 글로벌 인텔리전스 학과 홈페이지. 학과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커리큘럼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학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글로벌 인텔리전스 학과, 이모저모 살펴보기

글로벌 인텔리전스 학과는 세계최고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들의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했다. 즉, 기존의 학문이 이론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제는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학문을 다루는 것이다. 커리큘럼 역시 이론과 실무의 비중이 3:7로 실무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몇몇 과목들의 경우 ‘실기’뿐만 아니라 ‘세미나’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유은 은 “실무를 접목함으로써, 졸업 후 바로 실전에 활용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배출되도록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또 국제학대학원 내에 있는 미국∙중국∙러시아∙일본 지역학 관련 과목을 학기당 1과목씩 들을 수 있는 것도 글로벌 인텔리전스 학과만의 또 다른 특징이다. 지역학 수업을 들으면서 정보분석까지 한 번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격이다. 김강무 교수는 이와 같은 폭 넓은 정보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학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정보 분석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학과 정보 분석 능력이 결합돼 정책이나 전략에 반영된다면 최강의 시너지를 낼 겁니다”
 
다가올 신입생들에게 바라는 점

글로벌 인텔리전스 학과는 학기별 10~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학기가 첫 학기로, 5월 8일부터 22일까지가 원서 접수 기간. 6월 3일에 면접을 진행한다. 신입생으로 선발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김유은 학과장은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며, “치밀함과 꼼꼼함, 그리고 창의성과 물고 늘어지는 끈기”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 분석이 고도의 집중력과 집요함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김강무 교수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도전하지 않는 것은 실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도전은 항상 힘들고 어렵겠지만, 다 같이 협동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합니다.”
▲ 왼쪽부터 학과장 김유은 교수와 김강무 교수(국제학대학원 글로벌인텔리전스학과). 다가올 입시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세계 최고의 정보 분석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다짐했다. 


글/ 오상훈 기자        ilgok3@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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