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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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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완성하는 창업 아이디어, 2017 시드 오디션

2017 시드 오디션 성황리에 마무리돼

추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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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7SRM

내용
2017 시드(SID : Startup Idea Day) 오디션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4층  놀리지팩토리에서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 내내 진행됐다. 총 대회 상금은 800만원으로, 본선 최대 100만, 결선 최대 600만원이 주어졌다. ERICA캠퍼스 링크사업단이 주최하고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2015년부터 진행돼 현재 3회째를 맞았다. 3월부터 6월까지 한 달마다 아이디어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체크한다. 한 달 동안의 원 페이퍼 기획서로 만들어 제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5월 본선은 5월 31일, 마지막으로 최종 심사는 6월 23일에 진행됐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결선참가 자격, 창업동아리 선발절차 면제, 심사위원 멘토링, 그리고 100만원의 학생평가단 SID머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황리에 개최된 시드 오디션
 
시드 오디션은 매 학기, 매월마다 온라인 예선,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학기의 경우 내부사정상 3월 본선은 없었지만원래 1학기는 3,4,52학기는 9,10,11월 마다 온라인접수를 통해서 예선이 진행된다. A4 사이즈 한장 분량으로 글이나 사진, 그림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작성해 올리면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진출자는 매월 말 학생청중평가단과 교수님 3명의 심사를 통해 학기말에 있을 최종 결선진출자가 가려지는데, 3분의 발표를 통해 먼저 교수님 3명 중에서 2명 이상에게 패스를 얻어내야만 결선진출이 가능하다.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청중평가단의 투표가 즉석에서 이루어지는데 한 표당 4만원의 투자금으로 환산돼 결선이 종료된 후 지급된다.
 
결선에서는 교수들 뿐만아니라 기업체, 변리사를 포함한 3명이 심사를 하게되고 5분의 발표를 통해 각 심사위원분들이 현금 200만원을 가지고 각자 그 금액을 발표된 아이템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평가가 진행된다최종 평가는 본선에서 청중평가단이 투표해 얻은 금액(1표당 4만원), 결선에서 교수님이 투자해주신 금액을 합산하여 최종 상금이 결정된다. 예선은 말그대로 원페이퍼 아이디어 제안서라서 자유롭게 아이디어 위주로 내면 된다. 본선에서도 3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아이템의 구체적인 시장성이나 사업계획,마케팅계획,재무계획 이런것 보다는 아이템에 대한 창업 동기와 아이템 소개만 해도 충분하다. 이현준(전자시스템공학과 4) 씨는 "결선에선 5분 발표지만 심사위원분들이 본선과 또 다른분들이 배정되기에 본선에서 발표했던 아이템 위주의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시장과 수익성 위주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4월에 10팀, 5월에 7팀이 예선을 통과해 결선을 치렀다. 
 
2017 SID오디션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상작 1,  듀오 패드에 가변형을 더하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한다는 이현준(전자시스템공학과 4) 씨는 캡스톤 같은 팀인 같은 과 동기들 3명과 팀을 꾸려 가변형 VR컨트롤러 디바이스 Duuo Pad를 만들었다. Duuo Pad는 한손에 하나씩 쥐고 사용하는 핸드컨트롤러를 기본으로 하며, 양손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가상현실 환경에 반영하고, 버튼입력을 통해 게임 패드의 역할을 한다. 이런 기존 듀오 패드에 핵심 기능인 '가변형'을 추가했다. duuo pad는 오른손,왼손 각 컨트롤러의 위아래에 자석이 달려있고  총 4개의 자석을 통해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컨트롤러를 특정 형태로 변형시켜 결합하게 되면 변형을 인식하여 특정 형태로 지정된 기능이나 외형이 가상현실에 반영된다. "예를 들면 양손에 자유롭게 들고있는 상태에서 각 손은 손 그 자체의 움직임을 반영 해주다가, 필요한 순간에 양손의 컨트롤러를 소총을 파지하는 형태로 결합시키게 되면 이를 인식하여 가상현실 상에서도 소총을 쥐도록 명령을 내려주는 컨트롤러입니다."
 
이현준(전자시스템공학과 4) 씨와 팀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수상작 2, 옷걸이를 접다!

 
전동민(전자시스템공학과 3) 씨는 접히는 옷걸이를 개발했다. 버튼을 누르면 좌우 날개부분이 밑으로 접히거나 다시 펴지는 옷걸이다. "아이디어 상품이다보니 원페이퍼 기획서를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접히고 펴지는 원리에 대해서 조금 생각한다고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하루정도 걸렸어요." 전동민 씨는 아이디어를 반드시 실현하고 싶어 결선이 확정 되고 나서 바로 창업동아리를 만들었다. 획득한 시드머니는 재료비에 대부분 투자될 예정전씨는 "수동적으로 하라는 것만 하는게 아닌 내가 직접 해야되는것을 찾고 그걸 해 나갈때 뭔가 더 흥미가 있고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수상작 3, 페탈로이드

페탈로이드 이동성(경영학부 4) 씨가 결선무대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Petaloid는 창조의 가치를 전달하는 심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창조성을 자극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모토를 갖고 있다. "'창조'라는 가치는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거듭나게 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지만 생활 속에서 그 가치를 환기시켜주는 매개체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결핍을 느꼈고 하나의 단어에 지나지 않던 '창조'에 얼굴을 그려서 꽃으로 피워내고 싶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없는 무한한 가능성이 담긴 동그라미를 활용해 구상을 했고 무대 위에 스포트라이트가 겹쳐지는 것에 영감을 받아서 페탈로이드 심볼을 완성, 심볼 하나만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표현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혼자 참여했지만 영상제작, 프로그래밍 등 혼자 하기 힘든 부분은 콜라보 형태로 ERICA캠퍼스 학생들의 도움을 받았다. 영상제작은 유튜버 Dragon Lake로 활동하는 박찬우(경영학부) 씨의 도움을 받았으며 프로그래밍은 Exit Soft의 나윤환, 윤지우, 이정현(이하 소프트웨어학부 4) 씨의 도움을 받았다. "심볼을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브랜드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흐뭇했습니다. 또한 비디오 아티스트 Dragon Lake와 한양대 최고 프로그래밍 그룹 Exit Soft의 도움을 받아서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물이 나올 때 무척 기뻤습니다. 공용택 지도교수(LINC+사업단)님이 무척 친절하고 사려깊게 아이디어를 조언해주신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좌측부터 이동성 씨와 공용택(LINC+사업단) 교수.

 
 
 
/추화정 기자                          lily170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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