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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한양뉴스 > 기부 중요기사

제목

'또래 장학금', 커다란 사랑의 실천으로 거듭나다

ERICA캠퍼스, 또래 장학금으로 사랑 전해

추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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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lvSM

내용

같은 캠퍼스에 있더라도 어떤 학생은 아메리카노로 하루 끼니를 때우고 어떤 학생은 월세 내기도 빠듯한 생활에 전전긍긍한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다. 최근 우리대학 ERICA캠퍼스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몸소 사랑의 실천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또래 장학금'을 통해서다. 또래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 구성원 및 일반인이 십시일반해 모은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선물하는 제도다. 지난 5월 시작된 또래 장학금은 지금까지 200만원이 넘는 누적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래 장학금, 적은 기부금도 모이면 커진다
 
1994년 창단된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드높이기 위해 교내·외 자원봉사 및 각종 모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중 이번 학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또래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우를 위한 소액 모금 프로젝트다. 기부금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학생 중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 사회봉사단 조경희 팀장(사회봉사팀)은 “또래 장학금 제도를 통해 캠퍼스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학기 축제기간동안 플리마켓을 설치해 또래장학금 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프로젝트 홍보에 매진했다.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소식도 들려왔다. 이번 봄 축제 플리마켓에서 주얼리를 판매했던 서예슬(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 씨는 판매 수익금 중 20만원을 또래장학금으로 기부해 주목을 받았다. “학교 축제에서 번 돈이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는 것이 서 씨의 생각이었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학교 지원금과 함께 두 배가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 ERICA캠퍼스 학생회관 1층 사회봉사단에서 기부금 약정서를 쓰고 있는 모습. (출처: 사회봉사단)

어떻게 참여하나요?

ERICA 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vol.hanyang.ac.kr) 공지사항 배너를 누르면 또래장학금 약정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학교 구성원과 일반인 구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적사항 및 기부금액과 참여기간, 기부금 용도 등을 작성하면 된다. 기부금액은 월별 천 원, 이천 원, 삼천 원 정도의 소액 약정이 기본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이른바 ‘1,2,3 또래장학금 약정 참여하기’다.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더 큰 금액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1년에서 3년까지 기부 참여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래 장학 기부금은 '1:1 학교 대응 장학금 자금 지원 방식'으로 조성된다. 쉽게 말해, 모인 액수만큼의 돈을 우리대학에서 추가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즉 기존 또래 장학 모금액의 두 배가 되는 금액이 장학금으로 모인다. 총 모금액은 학기말에 어려운 학우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지급된다. 나의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배가되는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또래 장학금의 장점이다.
▲ 또래장학금 약정서 양식

앞으로는 어떻게 운영되나
 
현재 사회봉사단의 목표는 전체 학생 및 교수, 교직원의 참여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이다. 교무위원 및 교수, 직원에게는 월별공제를 가입하게 하고, 학생은 사례발굴을 통한 기부모임 활동 홍보로 소액금 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각 단과대별로는 월 천원, 이천원, 삼천원으로 또래 장학금 자동이체 약정서를 쓰는 운동을 펼칠 것이며, 또래장학금 명칭 확산과 학생들의 공유를 위해 테니스 지도 재능 기부 등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모금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 조경희 팀장은 "또래 장학금은 대학생 시절부터 학생들이 기부 경험을 쌓도록 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한양인들의 참가에 감사를 표했다.
 
▲ 사회봉사단 조경희 팀장(사회봉사팀) 및 단원들이 또래장학금 활성화를 응원하고 있다. (출처: 사회봉사단)

 
글/ 추화정 기자                   lily170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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