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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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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양가요제, 한양인들의 노래로 노천극장을 채우다

의학과 학생팀 'DIGOXIN' 우승!

윤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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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JqIAB

내용

개교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한양대 서울캠퍼스 축제 ‘라치오스: 인피니티’가 성황리에 끝났다. 축제는 푸드 트럭, 주점, 연예인 축하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그중 한양가요제는 단연 축제의 꽃이었다.
 
▲개교 80주년 축제를 맞아 제작된 라치오스 : 인피니티 포스터. (한양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한양의 축제 ‘라치오스: 인피니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렸다. 라치오스의 어원은 즐거운 '락(樂) 취할 취(取) 즐거울 오(娛) 빼어날 수(秀)'로, ‘즐거움에 취하고 그 즐거움은 빼어나다’는 뜻이다. 축제준비위원회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0주년의 8을 뒤집어 무한대 기호를 만든 뒤, 인피니티(infinity, 무한성)라는 부제를 붙여 축제의 상징성을 더했다.

한양가요제는 축제 마지막날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40팀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7팀만 무대에 오를 수 있었고, 총상금 350만 원(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 걸려있어 경쟁심에 불을 붙였다. 가수 참가자 뿐만 아니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MC들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2인 1조로 총 4명의 MC가 선정돼 각각 메인 MC와 백스테이지 MC를 맡아서 경연 진행과 인터뷰를 담당했다. 참가자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백스테이지 MC들이 가수 인터뷰를 진행해 실제 음악 방송 같은 느낌을 줬다.
 
▲많은 관객들이 한양가요제를 보기 위해 노천극장을 지키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가요제는 1부에서 3팀, 2부에서 4팀이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전년도 우승자인 허니 펑크 팀의 축하 공연과 수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각 부 사이사이 한양대 교육방송국(HUBS)이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재밌는 놀거리를 선사했다. 2부와 3부 사이에는 광고, 드라마, 영화를 패러디한 라치오스 축제 홍보 영상을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4명의  평가와 관객들의 문자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영예의 대상은 DIGOXIN(디곡신)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인 DIGOXIN(디곡신)의 멤버 이규진(드럼), 이한주(베이스), 오승호(보컬, 이상 의학과 4), 정연우(기타, 의학과 1) 씨의 무대.

우승팀 DIGOXIN 인터뷰
 
Q : 한양 가요제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A : 평소 친한 같은 과 동기, 선후배가 비슷한 음악 취향을 공유하고 있었어요. 록 음악을 좋아하고 평소 밴드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우연히 한양가요제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Q : DIGOXIN(디곡신) 팀명의 뜻이 무엇인가요?
A : 디곡신은 심부전 치료제입니다. 저희의 록 공연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더 빨리 뛰게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팀명을 DIGOXIN으로 지었습니다.
 
Q : 이번 가요제에서 부르신 노래가 무엇이었고, 왜 그 노래를 선곡했나요?
A :
저희가 연주한 곡은 전설적인 록밴드 AC/DC의 'Back In Black'입니다. 영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메가 마인드' 등 여러 영화에 삽입될 정도로 유명한 곡입니다. 대중적인 곡을 통해서 관객분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장르인 하드록을  소개하고 싶었어요. 관중분들이 축제에서 하드록으로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요.
 
Q : 무대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부르셨나요?
A :
무대는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예선 심사 당시엔 4명 모두 공연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오히려 본 공연 날은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긴장하기 보다는 무대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빨리 무대에 오르고 싶었어요. 과 동기들이 큰 환호로 응원 해줘서 든든했고, 무대를 보러 와 주신 관중분들도 함께 즐겨주셔서 행복했어요.

Q : 우승 소감 및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A :
지금도 얼떨떨하고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처음에 참가할 때는 우승이나 상금 같은 구체적인 목표보다 ‘그냥 한번 재미있게 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40팀 중에서 본선에 오르고 대상까지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좋은 기회 제공해주신 한양가요제 기획팀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남은 학교생활 재밌게 즐기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백종호 학생부처장(맨 오른쪽)과 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한 DIGOXIN 팀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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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2

  • 동문2019/10/05

    노천극장 무대 중앙 상부에 한양대 상징을 설치해놓으세요. 이런 행사는 유튜브로 퍼져 나갑니다, 그게 바로 제대로 하는 홍보입니다, 성대는 잘했더군요,

    한양인 2019/10/11

    성대생이신가요?

    동문2019/10/05

    라치오스답게 한양대 응원가를 떼창으로 불러보도록 제대로된 응원가좀 만들어봅시다 지금 잇는것들은 도무지 정열도 안보이고 신도 안납니다 말로만 한양의 함성 이지 ,,,, 응원가좀 만들어 보세요 연세대의 경우 오래된 응원가 앞서 나가라,굳센 연세 용사들아,,,,라라라 연세 연세 ,,,,하는 것처럼요,

    연세우유 2019/10/11

    한양가요제 잘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