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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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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 위한 17개 심장이 뛴다 'Seventeen Hearts Festival'

캠퍼스 곳곳에서 행사 진행, 학생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인식개선 이끌어내

김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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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vrIAB

내용

한양대 사회봉사단과 LINC+ 사업단은 사회혁신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축제는 전보다 더 뜨거운 호응과 참여도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 사자상 앞 마당에 제4회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축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유엔은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과제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보건 및 웰빙’ 등 17가지를 선포했다.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세하페)의 이름은 이를 상징한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의 17가지 테마로 전시 체험 부스를 각각 구성해 축제의 이름이 생소할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최 측은 한양 구성원들이 SDGs와 사회혁신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 일환으로 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놀이와 사회혁신활동이 결합된 ‘Play Zone’을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DGs 놀이공모전의 수상팀 부스는 가장 인기가 높았다. ‘SDGs 쟁반노래방’은 지속 가능 개발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래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멜로디에 가사를 입혔다.
 
▲학생들이 ’플레이31’ 부스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키링을 보여주고 있다. 교환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애지문과 사자상 광장에는 교내외 단체들의 부스도 함께했다. ‘플레이31’은 사회적 기업으로,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계열의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이용해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준비했다. 쓰고 버려지는 우유팩, 세제 페트병 등을 잘라서 다리미로 녹이는 방식이다. PP, PE 계열은 다시 녹일 때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는 사회혁신센터 내 창의캠프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로, 식수 운반의 새로운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텀블러 등 용기마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식수 휴대법으로, 물의 외면에 식용의 얇은 막을 씌워 물 자체를 들고 다닌다.
 
▲2019 소셜벤처 창업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2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많은 학술 포럼과 콘퍼런스 등이 캠퍼스 곳곳에 진행됐다.

국제 콘퍼런스, 포럼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소셜벤처 경연대회도 백남학술정보관과 HIT에서 진행돼, 캠퍼스 곳곳이 사회혁신의 색깔로 물들었다. 모든 부대 행사가 올림픽체육관에서 이뤄진 예년과 달리, 캠퍼스 전반을 무대로 삼았다. 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이 축제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좋은 홍보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하페 담당자 유정윤 사회혁신센터 직원은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는 위험부담을 감수할 만큼 야외 부스 설치의 장점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작년까지는 세하페의 개최사실도 잘 모르던 학생들이 있던 반면, 올해는 학생들의 실질적 참여율이 높았다.
 
▲ 신본관 사자상 마당에는 인형뽑기 기계와 포토월이 설치됐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벤트로, 한양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하페 개최 전 열흘가량 사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혁신센터는 "사람들이 홍보부스에 쉽게 다가오게끔 인형뽑기 기계, 포토존 설치 등 그동안 세하페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하며 SDGs의 17가지 과제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수령하는 ‘스티커 랠리’ 역시 사람들에게 사회혁신의 의미를 되새겨줬다. 사회혁신융합전공 학생들도 이번 세하페의 기획과 홍보에 힘 써 축제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와 사회혁신이란 거창하고 어려운 말이 아니"라며 "누구나 작은 노력을 기울여 사회공헌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요”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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